[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린스 액티브’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하이뮨 액티브는 단백질 20g을 함유한 ‘밀크쉐이크 제로’, ‘딥초코 제로’, ‘더블샷커피 제로’, ‘딸기’, ‘바나나’, ‘쿠키앤크림’과 단백질 22g 제품인 ‘바닐라봉봉’, ‘밤티라미수’ 등 총 8개 제품이다. 하이뮨 액티브는 한 팩으로 20~22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음료로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인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500mg, L-카르니틴 등 액티브 성분을 담았다. 여기에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을 포함한 비타민∙미네랄 16종 등을 배합해 균형 영양까지 챙긴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하이뮨 액티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한 하이뮨 액티브를 구매 영수증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삽입하여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하이뮨 액티브 1박스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1등 단백질로 사랑받고 있는 하이뮨 액티브를 보다 많은 소비자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에 입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하이뮨을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뮨 액티브는 프로축구 ‘FC서울’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공식 단백질 음료로 선정되는 등 프로 선수들도 즐겨 먹는 단백질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우루과이 3개 지역에서 실시한 가뭄 저항성 콩 현지 적응성 1차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6년 4개 지역으로 확대해 최종 평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우루과이는 2018년 가뭄으로 농업 생산성이 줄어 국내총생산(GDP)의 3%, 약 5억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고, 우루과이 정부는 2022년 한국에 농업생명과학기술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2023년 농촌진흥청과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가 농업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2024년 우루과이 현지에 협력 연구실을 설치한데 이어 국내 생명공학기업 라세미아와 협업해 한국이 자체 개발한 생명공학 기반 가뭄 저항성 콩을 우루과이 현지 기후와 토양에 맞는지 확인차 현지 적응성 평가를 진행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평가 결과 현지에서 자란 콩은 품종개량에 사용했던 모 품종과 같은 농업 특성이 있었으며, 현지 재배 환경에서 조기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으로 확인됐으며, 농진청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우루과이 정부에 농업 생명공학 작물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농진청은 국제공동연구 확대, 생명공학 기술 고도화, 해외 현지 맞춤형 품종 개발, 시장 공급망 구축 등 남미 지역의 기후 특성과 시장 수요를 반영한 단계적 진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이전과 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 국제 협력 프로젝트 총괄을 맡고, 국립농업과학원이 민관과 협력해 생명공학 기술 활용 품종 개선 연구를 담당하고, 기업은 현지 생산, 유통망을 확보해 상용화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진청은 국내의 가뭄 저항성 콩 연구개발이 남미에서 실용화되면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불안을 완화하고 세계 식량 수급 불안정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신규 농업시장 진출로 수출 기반 강화는 물론 국내 생명공학 산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기종 농진청 생물안전성과장은 “이번 협업은 단순한 품종 개발을 넘어 한국의 농업생명공학 기술이 세계 식량 위기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브라질 등 주요 콩 생산국과의 협력도 확대해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농업 모형을 수출한 성공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타바스코’ 브랜드의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를 국내에 신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는 스코빌지수 600~1,200SHU의 순한 매운맛을 지닌 제품으로, 타바스코 라인업 가운데 가장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특유의 톡 쏘는 맛과 산뜻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오리지널 핫소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 60ml 한 병 기준 5kcal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과카몰리·타코 같은 멕시칸 메뉴는 물론 포케 등 샐러드류와도 잘 어울린다. 이번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은 1단계(할라피뇨)-3단계(오리지널)-5단계(스콜피온) 등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매운맛 강도에 따라 타바스코 소스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할라피뇨 특유의 상큼한 매운맛이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 일상 속 식사에서도 색다른 매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 외에도 ▲타바스코® 치포틀레 소스(SHU 1,500~2,500)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SHU 1,400~1,700) ▲타바스코® 스리라차 소스(SHU 1,000~3,000) ▲타바스코® 오리지널 핫소스(SHU 2,500~5,000)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SHU 23,000~33,000) 등 다양한 타바스코 소스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제24회 서울카페쇼(이하 카페쇼)와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한국관광공사의 AI 기반 통합 관광 혁신 서비스 AI 광집사를 전시 현장 곳곳에 적용해 운영한다. 20일 카페쇼에 따르면 AI 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와 딥파인, 플루언트, 트리플렛, 오후두시랩, 플리토 등 기술 기업들의 협업을 통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AI 지도, 다국어통역, 밀집도분석, 디지털휴먼·스마트ESG 등 다섯 가지 핵심 기능을 전시 전 과정에 적용해 스마트 전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카페쇼의 전시장 전체를 한눈에, 개인 맞춤형 관람을 위한 AI 지도는 코엑스 전관의 부스 위치, 편의시설, 이동 동선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며 관심사와 이동 패턴을 분석한 맞춤형 동선, 부스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쾌적한 전시 환경을 위해 실시간 밀집도를 알 수 있는 AI 밀집도 서비스를 통해 등록대 및 전시장 내 인원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대기시간, 밀집도 정보를 키오스크로 제공하고, 특히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을 위해 37개 언어 통역, 42개 언어 동시번역으로 완전한 글로벌 전시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AI 다국어통역 서비스로 자연스러운 소통을 연결한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발표되는 내용이 42개 언어로 텍스트·음성 동시 번역되어, 글로벌 커뮤니티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시장에서 바로 소통이 가능한 AI 디지털휴먼은 관람객이 음성으로 질문하면 세미나 일정, 프로그램 정보, 브랜드 위치 등을 즉시 안내해 복잡한 전시장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와함께 지속가능한 전시 운영 실현을 위해 스마트 ESG를 위한 활동으로 부스별 에너지 사용량과 관람객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량을 자동 분석해 참가 기업들이 실시간 감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관람객에게도 나의 탄소발자국 기능을 접할 수 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서울카페쇼와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ICE로서 AI 기술을 도입해 글로벌 MICE 산업이 향해야 할 미래 방향을 먼저 제시하고자 한다”며 “AI기술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관람·참가·운영 전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크런치버터치킨이 SNS에서 바이럴되며 일평균 판매량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역주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역주행한 크런치버터치킨은 2022년 3월, 봄을 맞아 MZ세대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출시됐으며, 단짠의 대명사 콘버터향에 매콤한 레드착착 시즈닝이 더해져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지난 9월 출시된 뿜치킹은 고다, 체다, 블루, 파마산 치즈와 요거트, 유크림 분말의 조합으로 달콤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진한 치즈 풍미가 특징으로 출시 이후 평일 평균 1만 마리, 주말 평균 2만 마리 판매고를 기록하고,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마리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BBQ는 이달 말까지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크런치버터치킨과 뿜치킹 주문 시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와 시즈닝 치킨과 곁들이기 좋은 파인마요소스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BQ 관계자는 “뿜치킹 인기에 크런치버터치킨 역주행까지 BBQ가 시즈닝 치킨 강자로 자리잡은 것을 실감했다”며 “BBQ의 시즈닝 라인업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프로모션을 많이 즐겨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영농인력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법무부 교정본부와 협력해 농촌 일손돕기 인력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 활용'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보라미봉사단은 모범수, 가석방 예정자 등 수용자와 교도관, 교정위원 등이 함께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수용자에게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으로, 현재 전국 54개 교도소·구치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농협은 올 상반기 시범사업을 실시해 사업 실효성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뒤 8월 말부터 본격 추진 중이며, 11월 14일 기준, 총 35회, 약 1천여 명의 인력을 배, 고구마 수확 및 고추지지대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 현장에 투입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봉사단으로부터 일손을 지원받은 인천 배 농가는 “어떤 봉사자보다 더 열심히 일손돕기를 해줬고 바쁜 수확시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애를 먹었는데, 농협과 보라미봉사단이 적기에 찾아와 줘서 고맙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와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용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거들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우리의 작은 봉사가 농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김진욱 농촌지원부장은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아닌 수용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라 농가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모범수용자들로 구성되어있고, 일반 봉사자들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며“앞으로도 법무부와 적극 협력해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활용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9일 대강당에서 열린 제3차 임시대의원회에 앞서 '청렴농협 구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전국 대의원조합장 294명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임원, 집행간부 등이 참석해, 범농협 차원의 고강도 혁신을 통해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다양한 이슈와 우려가 제기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보다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스스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 신뢰받는 농협중앙회 구현 ▲ 깨끗하고 청렴한 농축협 실현 ▲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도약의 세 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며 자정과 혁신 의지를 천명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결의대회는 인사·조직·제도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 앞에 다시 서겠다는 약속”이라며 “청렴·공정·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범농협이 함께 혁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해 김치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문화를 계승 ․ 발전하기 위해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모티콘은 대표 캐릭터‘추추(배추)’를 포함해 총 16종으로 구성됐으며, 김치 원재료인 배추를 소재로 따뜻하고 정감있게 표현했다. 특히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반영해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층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1일 오후 2시부터‘한국농협김치’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고객 선착순 3만 명에게 이모티콘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농협에서 만든 김치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의 김치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지난 1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산 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K-RICE 쿠킹쇼와 SNS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K-푸드의 높은 관심에 맞춰 농가 소득 연계 품목인 한국산 쌀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30대 연령층으로 구성된 K-푸드 서포터즈 단원들과 함께 쌀 홍보를 진행했는데, 한국산 쌀을 주제로 진행된 쿠킹쇼에서는 비빔밥, 김밥, 김치볶음밥 등 주요 한식 메뉴를 전문 한식 요리사가 시연해 한국산 쌀의 풍미와 품질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렸으며, 현지 인플루언서와 참가자들이 쿠킹쇼 과정을 SNS에 공유해 현지 온라인 확산을 이끌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한류 확산과 함께 한국형 편의점 등 K-푸드 유통 플랫폼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라면카페 등 소규모 K-푸드 플랫폼도 중소도시까지 확산하며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인플루언서의 비빔밥 레시피 게시물을 본 20대 방문객은 “비빔밥은 K-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메뉴라 더 친숙하게 느껴졌다”라며 “쿠킹쇼를 말해준 한국산 쌀의 풍미를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 구매를 고려 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카자흐스탄은 K-푸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신선 쌀과 쌀가공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며 “aT도 다양한 쌀 레시피 제공과 국산 쌀로 만든 K-음료·K-디저트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K-푸드 수출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맥주 ‘테라’와 스키 리조트 ‘모나용평’이 손잡고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겨울 스포츠 마케팅 협업을 통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청정한 짜릿함이 스키장을 휘몰아친다’는 콘셉트 아래, 테라의 청정 이미지와 겨울 스포츠의 역동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5개 스키장에서 이용가능한 시즌권이 걸린 ‘테라 X 모나용평 경품팩’이다. 19일부터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테라 453mL 캔 8본입 제품으로 한정 판매되며, 경품팩 구매 고객은 팩 내부에 부착된 경품 쿠폰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1등 경품인 ‘X5 시즌권’은 25/26 시즌 동안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등 5개 스키장의 슬로프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즌권이다. 이외에도 모나용평 시즌권, 모나용평 일일 리프트권, 블랙보리 모바일 기프트콘 등도 경품으로 준비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모나용평 현장 방문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모나용평 스키장 슬로프 내에 대형 포토존 설치, ‘테라 포토존’은 높이 1.8m 가로 4.1m 규모의 대형 미러 조형물로, 스키장 풍경과 어우러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겨울 시즌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모나용평 25/26 시즌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운영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모나용평과의 협업은 올해로 3번째 이어지는 대표 겨울 시즌 마케팅으로, 지난해 켈리에 이어 올해는 청정라거 테라로 브랜드 시너지를 확장했다”며 “이번 시즌 역시 테라로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그대로 담아내 MZ세대 소비자와 한층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