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자원순환 강화를 위해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포장재에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다. 멸균팩은 주로 두유나 주스 포장에 사용되며 종이, 알루미늄, 폴리에틸렌 등 복합 소재로 구성되어 분리가 까다롭기 때문에 재활용률이 낮고 대부분 폐기되어 왔다. 동서식품은 멸균팩에서 알루미늄 층을 분리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만을 활용해 맥심 슈프림골드 포장재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3톤 규모의 멸균팩이 재활용되어 자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맥심 슈프림골드에 사용되는 재활용지는 GR(Good Recycled)인증을 획득한 포장재이다. GR 인증은 재활용 제품의 품질과 친환경성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해당 포장재가 재활용 원료를 활용하면서도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5년에는 맥심 커피믹스 스틱의 잉크 및 유기용제 사용량을 줄였으며, 2023년에는 맥심 커피믹스와 맥심 인스턴트 커피 리필, 시리얼 등에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했다. 2021년부터는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멸균팩 재활용지 도입은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검찰이 전분 및 당류(전분당)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식품업체 네 곳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23일 CJ제일제당, 대상, 삼양사, 사조CPK 본사와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전분당은 옥수수 전분 등을 가수분해해 만드는 감미료로 물엿과 과당, 올리고당 등이 전분당에 해당한다. 검찰은 담합의 구조와 범행 규모를 분석한 결과 설탕·밀가루 담합 수사 과정에서 전분당 분야에서도 담합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업체 간 가격 담합 과정과 출하량 조정 여부, 최고위 경영진 관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전망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이탈리아 현지 기업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유럽 내 프리미엄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화장품 ODM 기업 ‘케미노바(Keminova)’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는 다음 달 이탈리아 정부 승인 등을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1985년 설립된 케미노바는 지난해 약 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연간 약 2천만 개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헤어케어, 의료기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내 유력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그간 한국을 비롯해 중국(상해·광저우),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에 생산 거점을 운영해 왔다. 이번 인수로 해외 생산 공장 진출국은 5개국으로 확대된다. 연간 생산량은 약 33억 개에 달한다. 유럽은 미국·중국과 함께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꼽히는 전략적 요충지다. 코스맥스는 이미 프랑스 파리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유럽 고객사를 관리해 왔으나 현지 생산 설비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공장을 확보함에 따라 유럽 규정에 맞춘 품질·인증 대응 속도를 높이고, 소량·다품종 생산에 대한 납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맥스는 과거 미국 시장 진출 당시에도 현지 공장 인수 전략을 활용한 바 있다. 2013년 미국 오하이오주 솔론의 로레알 공장을 인수한 뒤 코스맥스USA를 설립했고, 이후 뉴저지 색조 화장품 제조사 누월드를 인수해 북미 생산 기반을 확장했다. 유럽 진출 기반도 단계적으로 다져왔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 기업 유로핀즈(Eurofins)와 화장품 임상시험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차세대 자외선 차단 지수(SPF) 시험법 ‘ISO 23675’를 국내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해당 시험법은 인체에 직접 도포하지 않는 체외 시험 방식으로, 유럽에서 SPF 표기 기준으로 채택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코스맥스의 K-뷰티 기술력과 글로벌 영업 노하우를 케미노바에 접목하고, 케미노바는 유럽 현지 제조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업소용(B2B) 전분당 가격을 3~5% 인하한데 이어, 일반 소비자용(B2C) 전분당 제품의 가격을 최대 5% 내린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측은 “최근 국제 원재료 가격을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을 신설하고,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물용 신약 7품목을 허가하는 등 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동물용 신약 심사는 안전성, 유효성, 기준규격 등 복합적으로 진행되는데 그간 동물약품 업계에서는 심사자료 작성이나 임상시험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진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검역본부는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을 통해 심사자료 작성 관련 사전 상담, 임상시험 설계 전략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계 지원을 강화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허가된 동물용 신약 7품목 중에는 국내 제조사가 개발한 반려견용 심장질환 치료제 2종이 포함되어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개발 역량을 입증했으며, 반려견용 항암제인 구강흑색종, 피부비만세포종에 대해서는 신속 심사를 진행해 희귀질환 치료제의 국내 도입 시기를 앞당기는 등 동물약품 업계에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했다고 검역본부는 전했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신약 전담 심사팀을 지속 운영하고, 수요가 늘고 있는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 일반 동물용의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사 기준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고난도 신약에 대한 심사 역량을 강화해 반려동물용 의약품 맞춤형 안전성·유효성 심사 기준을 체계화한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하여 그 제도적 기반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최정록 본부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7건의 동물용 신약 허가 성과를 달성한 것은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 운영을 통해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동물약품 업계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벤티가 서울 교육센터에서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연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실제 직무 환경에서 바리스타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가맹점주와 직원 교육이 이뤄지는 더벤티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지역 아동들에게 개방해, 브랜드가 보유한 자산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총 12명의 학생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더벤티 브랜드 및 커피 관련 이론 교육과 교육장 투어를 진행했으며, 대표 메뉴인 딸기라떼와 크로플을 직접 만들어보며 바리스타의 실제 업무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실습이 끝난 뒤에는 직접 만든 음료를 시식하며 바리스타 직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과 진로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이어져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벤티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도와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직업체험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더벤티가 가진 교육 시스템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더벤티는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국내 1위 아이스크림 브랜드 ‘월드콘’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축구 팬들의 열기를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스포츠와 함께 성장해온 월드콘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월드콘은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소비자를 선발, 오는 6월 축구 열기로 가득 찰 북중미 현지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등 일체를 지원한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5월 6일까지 신제품을 비롯한 월드콘을 구매한 후, 뚜껑 안쪽에 새겨진 행운번호를 확인하면 된다. 이후 월드콘 패키지에 수록된 QR코드를 이용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고,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개인 응모자 7명, 단체 응모자 3명 등 총 10명을 추첨하며, 당첨자는 5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또, 여행권에 당첨되지 않은 참여자 중 추가로 5천명을 추첨해 월드콘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월드콘은 ‘프리미엄 월드콘’ 라인인 ▲’프리미엄 월드콘 애플파이’ ▲’프리미엄 월드콘 초코브라우니’ 2종과, 저당 ▲’월드콘 요거트’ 1종 등 총 3종이다. 프리미엄 월드콘은 고급 디저트를 표방하는 신규 라인이다. 월드콘에 베이커리 디저트의 특징을 적용해 아이스크림 믹스와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풍부한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월드콘 애플파이는 사과 시럽을 블렌딩해 상큼함을 주는 아이스크림 믹스와, 그 위에 더해진 고소한 통밀 쿠키 및 사과 시럽 토핑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믹스 속에는 사과 다이스가 들어있어 먹는 내내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월드콘 초코브라우니는 아이스크림 믹스와 다크초코 시럽이 블렌딩돼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블랙 쿠키와 초코 시럽 토핑으로 식감과 깊이감을 더했으며, 아이스크림 믹스 속에는 브라우니가 들어있어 쫀득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저당 라인으로 출시된 월드콘 요거트는 부드러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상큼한 블루베리 시럽을 첨가한 제품이다. 당을 동급인 비유지방아이스크림 콘 상위 3개 평균 대비 84.0% 저감해 당류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신제품 3종은 전국의 할인마트와 편의점,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이커머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월드콘은 브랜드 모델 손흥민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 영상도 오픈하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 등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더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내 1위 아이스크림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압도적인 혜택의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월드콘만이 할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아미노포텐’ 앰배서더인 이시우 코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시우 코치는 SBS 골프 해설위원이자 국내 1위 베스트 교습가로 활동 중인 스타 골프 코치다. 이번 클래스는 하이뮨 아미노포텐과 이시우 코치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골프에 진심인 일반인 골퍼들에게 전문적인 코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포인트 레슨 클래스에서는 이시우 코치가 직접 스윙 교정 및 실전 테크닉을 지도하며, 참가자와의 Q&A를 통해 골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국내 1등 단백질, 하이뮨의 제품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식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오는 3월 31일(화)까지 ‘일동후디스 네이버 스토어’, ‘후디스 헬스케어 네이버 스토어’,’후디스’몰 등에서 하이뮨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고, 별도의 응모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4월 15일(수), 추첨을 통해 총 15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를 위해 국내 1위 골프 교습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시우 코치와 함께 일반인 골퍼를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 골프 코치로 알려진 이시우 코치는 리디아 고, 박현경, 김수지, 김주형 등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 선수를 지도해 온 베테랑 코치로, 올해 1월부터 하이뮨 아미노포텐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자단체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3,000건’ 피해 주장 중단과 책임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3일 성명을 내고 “쿠팡은 ‘3,000건’ 주장으로 피해를 축소하지 말고 3,367만 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라”고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10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약 3,367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반면 쿠팡 모회사 쿠팡Inc.는 약 3,300만 명의 개인정보에 대한 부적절한 조회(접근)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실제 저장된 정보는 약 3,000건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시 ‘표준 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관리·통제권을 벗어나 권한 없는 제3자가 내용을 알 수 있는 상태에 이른 경우 ‘조회’ 역시 법적으로 유출에 해당한다”며 “조사단이 확인한 3,367만 건 규모가 3,000건 수준으로 축소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장 건수나 2차 피해 발생 여부를 기준으로 유출 책임을 한정하는 것은 정보주체의 권리와 개인정보처리자의 관리 책임을 과도하게 축소하는 해석”이라며 “디지털 정보 특성상 일단 권한 없는 접근이 발생하면 복제·재유통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쿠팡이 유출 규모를 축소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비난과 법적 책임을 완화하려는 전략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일부 투자사들의 투자자-국가 간 분쟁해결절차(ISDS) 제소 움직임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청원,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 예고 등을 언급하며 “외교·통상 압박을 통해 정부 조치를 과잉 대응으로 부각시키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당국 조치에 이의가 있다면 국내 행정소송 등 법적 절차에 따라 다투어야 한다”며 “여론전이나 외교적 압박을 통한 해결 시도는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장 건수’를 앞세운 자의적 피해 축소 시도 즉각 중단 ▲외교적 압박을 멈추고 국내 사법 절차에 따라 책임 이행 등을 촉구했다. 단체는 “개인정보 보호는 기업의 법적 의무이자 소비자 신뢰의 기초”라며 “쿠팡은 실질적 배상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식품 관련 궁금증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주제는 '국·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 먹어도 괜찮은지 궁금하시죠?'로,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발생하는 거품의 원인 ▲인체 유해 여부 ▲섭취 시 주의해야 할 거품 유형 등 조리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다. 이를 통해 막연한 불안이나 오해를 줄이고, 올바른 식품안전 인식을 확산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친근한 일러스트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복잡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은 대부분 식재료의 단백질이나 녹말 성분이 뜨거운 물에 응고돼 형성되는 것으로 먹어도 무방하다. 그러나 고기나 조개를 끓일 때 나오는 거품은 걷어내는 것이 좋다. 이재용 원장은 “국민이 일상에서 궁금해 하지만 잘 알기 어려웠던 식품안전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국민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보 제공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安)’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 먹어도 괜찮은지 궁금하시죠?' 콘텐츠는 식품안전정보원 (www.foodinfo.or.kr) → 알림마당 → 교육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