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다섯번 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맛있는 음식으로 더욱 행복했던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란 부제 속에 가족과 음식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수필의 형식을 빌려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담긴 우리 가족 집밥 이야기 ▲가족 여행 중에 먹었던 재미있는 음식 에피소드 ▲우리 가족의 전통이 깃든 특별한 기념일 밥상 ▲가족을 위해 처음으로 차려본 서툴지만 의미 있는 식탁 등 다양한 주제로 최소 1,600자에서 최대 2,000자 이내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총 상금은 1,790만원이며, 오뚜기상(대상, 1명) 300만원, 으뜸상(최우수상, 3명) 각 100만원, 화목상(우수상, 6명), 각 50만원, 사랑상(장려상, 20명)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별상인 ‘스위트홈상(58명)’에는 오뚜기몰 5만원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수상과 관계없이 전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여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연령이나 작가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8월 8일부터 9월 11일로,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식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관련 상세 내용은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음식은 가족의 일상을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어주는 매개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오뚜기가 지향하는 '스위트홈'의 가치를 고객과 더욱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8월 7일,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9층에 ‘노원롯데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2005년 6월 문을 연 노원점은 20년간 지역사회에서 사랑받아온 매장으로, 그 신뢰에 보답하고자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리뉴얼은 노원롯데점이 입점한 롯데백화점의 전면 리뉴얼과 맞물려, 주차와 날씨 등 고객 불편 요소를 해소하고 쇼핑·문화생활과 연계되는 쾌적한 이용 동선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노원롯데점은 ‘일상 속 아웃백’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에 맞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도심형 다이닝 공간으로 설계됐다. 지하철 4·7호선 노원역과 연결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영화관 및 쇼핑시설과의 연계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총 45개 테이블, 220석 규모의 매장은 아웃백의 정체성을 담은 그린 캐노피와 오픈 키친 상부의 레드 캐노피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호주의 사막과 대자연을 모티프로 한 부메랑형 시각 연출과 정통 부스석 배치로 고객에게 몰입감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오픈 키친을 도입해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여 투명성과 신뢰도 또한 높였다. 단체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룸(10석)도 갖춰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에도 적합하다. 리뉴얼과 동시에 포장 및 배달 서비스 ‘TAKE-OUTBACK’도 운영을 시작해, 고객들이 집에서도 아웃백의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멤버십 고객 선착순 200팀에게 Taste Atelier ‘멜터&멜트 패키지’ 200개를 증정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로서의 경험을 일상 가까이에서 전할 계획이다.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은 “노원롯데점은 오랜 기간 동안 지역 고객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매장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과 고객 맞춤형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아웃백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브랜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의 폭염 대응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과 함께 폭염 대응 시도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4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시․도를 순차 방문 중이며, 현재까지 5개 시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자체가 추진 중인 환기팬 등 냉방장비와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등 영양제 지원이 농가에 적시에 지급되고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가금, 양돈농가 10여곳을 직접 방문하여 축사 내 온도 조절․급수관리 등 폭염 대응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도에서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자체 예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 결과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4월부터 1개월간 취약 농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미리 실시하고, 이를 통해 농가별 사육밀도 감축, 냉방시설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고, 또 다른 지자체는 장기간 폭염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직접 배송하지 않고 전문 택배업체와 협력하여 공급했다. 한 가금 농장주는 “고온스트레스 완화제를 급여한 이후 닭의 활동량이 증가했고,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는 걸 체감하고 있다”며,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농가는 해당 지자체의 사업으로 지원받은 순환팬, 안개 분무장치를 통해 폭염기간 내 축사의 기온을 약 2도 떨어뜨리는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지원사업이 조속히 집행되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점검을 강화하고, 미이행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폭염 장기화가 우려되는 만큼,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는 전재수 장관이 7일 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취임 후 첫 해양수산부 산하 17개 기관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건설현장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안전관리 주요시설 관리계획 및 2025년 기관별 업무계획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은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립해양박물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해양조사협회,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항로표지기술원으로 전 장관은 안전은 현장 중심의 예방이 중요하고, 국가 제1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므로 정책현장에서 빈틈없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시대를 준비하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벗어나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동남권이 해양수도권으로 조성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부산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라며, “이에 관련 공공기관도 집적하여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리스가 전 메뉴에 샷 추가 옵션을 도입, 각기 다른 취향에 맞춰 커스텀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힌다. 최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음료, 시럽, 과일 등 여러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을 즐기는 ‘믹솔로지(Mix+Technology)’ 트렌드가 확산되고, 자신의 입맛에 맞춰 메뉴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식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카페 업계에서도 다채로운 고객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옵션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할리스 역시 전 메뉴를 대상으로 샷 추가 옵션을 제공하며 커스텀 음료 시장을 겨냥한다. 커피는 물론, 티, 스파클링, 할리치노 등 샷이 들어가지 않는 메뉴와 조합하여 나의 취향에 맞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출시 1개월만에 1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샷 추가 음료 트렌드의 포문을 연 ‘아샷추’의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음료의 탄생이 기대된다. 할리스가 추천하는 이색 조합은 최근 전세계적인 인기를 기록하며 식음료 트렌드의 중심에 선 제주 말차 라떼에 샷을 추가한 ‘말샷추’, 복숭아 자두 스파클링에 샷을 더해 달콤한 과육과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즐기는 ‘스샷추’, 달콤한 흑당 버블티에서 맛의 밸런스를 더한 ‘버샷추’ 등이다. 이 외에도, 나의 취향에 맞춰 새로운 조합도 만들어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할리스 관계자는 “샷 추가 옵션 확대를 통해 할리스의 다양한 음료를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색다르게 즐기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할리스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메뉴 개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는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려줄 ‘레몬에이드’를 출시했다. ‘레몬에이드’는 레몬의 상큼한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고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제격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7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180만원을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고, aT는 성금 기부를 비롯해 본사와 지역본부 직원 60여 명이 나주, 무안, 홍성 등 피해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침수 가재도구 정리, 시설 복구 등을 도우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aT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등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성금 모금과 복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해 왔다. 홍문표 aT 사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7일 제주시청에서 제주시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함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 업체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썹 적용 업체인 제주시 소재 오메기떡 제조업소의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특화식품의 소비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해썹 사후관리 방법 및 해썹 현장조사·평가 시 주요 위반 사례 및 개선 방안 등이며 HACCP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업체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식품업계의 해썹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어 국내 식품의 안전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식약청은 제주 소재 군부대(5개소) 식중독예방 컨설팅을 병행 실시하고 관내인 제주지역의 식품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진수식품’(경기도 수원시)'에서 제조한 '산내들치자단무지 (식품유형:절임식품)'제품이 '보존료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 이라고 7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10월 2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초코젤라또'를 활용한 인기 메뉴 2종을 7일부터 단 2주간 한정 판매한다. 고객 성원에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초코젤라또 딸기라떼 프라페’와 ‘초코젤라또 말차라떼’ 2종으로, 지난해 ‘단종 인기 메뉴’에 대한 이벤트성 출시이다. 최근 팥빙젤라또파르페 열풍과 함께 젤라또 트렌드와 여름 디저트 수요에 맞춰 한정 판매하는 미니시즌으로 기획됐다. 이번 시즌은 '달콤함 봉인 해제! 영웅의 귀환'이란 컨셉 아래, 꾸덕하고 진한 초코젤라또의 풍미를 중심으로 인기 플레이버와 결합해 출시한다. '초코젤라또 딸기라떼 프라페'는 진하고 꾸덕한 초코젤라또를 부드럽고 상큼달콤한 딸기 연유 쉐이크에 더한, 달콤함의 끝판왕 메뉴다. '초코젤라또 말차라떼'는 진하고 꾸덕한 초코젤라또를 제주산 고품질 말차, 쌉싸름한 블렌딩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말차 트렌드의 최정점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한 팥빙젤라또파르페 등 메가MGC커피의 기존 젤라또 메뉴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며 롱런하는 가운데, 이번 인기 메뉴의 한정 출시를 통해 올여름 젤라또 트렌드를 더욱 확실하게 견인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판정 판매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메가MGC커피 공식 앱 회원에게 재출시 2종 메뉴 할인 쿠폰을, 8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전 고객 대상 단품 할인 혜택도 제공해 시즌 한정 재출시 메뉴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젤라또 메뉴의 인기를 보며, 시원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즐기려는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즌 한정 메뉴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맛있고 유니크한 메뉴들을 꾸준히 개발해 일상에 다양한 즐거움을 전하는 커피 브랜드로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5 KLPGA 투어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7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윤이나 선수를 비롯해 LPGA 스타 박성현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한다. 윤이나는 “2025 시즌 첫 KLPGA 투어 출전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10년 넘게 환경·나눔·상생의 ESG 가치를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8번 홀에 마련된 ‘좋아마심 기부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지는 제주삼다수 기부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프로 선수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마련돼, 고지우, 임진영, 현세린, 윤이나, 박성현 선수가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된다. ‘Nice on, Night 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대회는 골프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풍성히 마련되어 있다. 대회장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영화볼 때 좋아마심’과 대회장 코스를 달리는 러닝 이벤트 ‘러닝할 때 좋아마심’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12회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골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