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지난달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0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마케팅에 나선다. 카스는 주요 경기 시에 경기장 내 특별 좌석 ‘카스존(Cass Zone)’ 운영, 서울 및 수도권 내 주요 펍을 응원 거점으로 활용한 ‘카스 뷰잉펍(Cass Viewing Pub)’, 메가박스 코엑스점 내 특별관인 ‘카스 스타디움관(Cass Stadium)’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소비자가 어디서든 카스와 함께 축구 응원의 열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10일)과 파라과이전(14일)에 특별 좌석인 ‘카스존’을 운영한다. ‘카스존’은 국가대표팀 경기를 특별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응원 좌석으로, 해당 좌석 예매자에게는 카스 스페셜 굿즈와 생맥주가 제공된다. 해당 구역에는 생맥주 스테이션과 좌석을 돌며 생맥주를 전달하는 ‘맥주보이’가 배치돼 현장 관람의 편의를 높인다. 이 특별 좌석은 11월 친선경기에서도 이어진다. 동일 기간 서울·수도권 주요 스포츠펍에서는 ‘카스 뷰잉펍’이 마련된다. ‘카스 뷰잉펍’은 현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축구 팬들을 위해 펍을 단체 응원 공간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일 수원 ‘삼광’과 종각 ‘마디그라’, 14일 이태원 ‘샘 라이언스’와 신천 ‘힙팡’ 등 총 4곳의 업장에서 진행된다. 각 업장에서는 경기 결과를 맞히는 ‘스코어 예측 이벤트’와 미니 게임 ‘테이블 서브 사커’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수원 ‘삼광’과 이태원 ‘샘 라이언스’에서는 축구 전문 인플루언서와 MC가 참여해 실시간 중계와 단체 응원을 더해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10월부터 12월 초까지 특별관 ‘카스 스타디움관’을 선보인다. 영화관을 경기장 응원 공간으로 재현한 특별관은 관객에게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입구 벽면에는 관중석 이미지를 배치해 실제 경기장에 입장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상영관 내부에는 ‘하이파이브존(High-five Zone)’을 설치해 관객이 화면 속 국가대표 선수와 가상으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벽면에 손바닥을 터치하면 함성 소리가 울려 퍼져 현장에서 응원에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친선경기부터는 대형 스크린으로 국가대표 경기를 함께 즐기는 ‘뷰잉파티(Viewing Party)’가 열릴 예정이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이자 국가대표 맥주로서, 카스는 이번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국민적 응원 열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경기장, 제휴 업장, 영화관, 가정 등 다양한 공간에서 카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응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스는 FIFA 월드컵을 중심으로 축구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FIFA 월드컵 공식 맥주에 선정된 이후 3회 연속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넘버 카스 패키지’ 출시와 ‘카스 플레이펍’ 활동으로 응원 문화를 선도했으며, 내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공식 맥주 스폰서로 활동하며 세계 축구 팬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국군의 날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에 방문해 황금올리브 닭다리와 사이드 메뉴, 레몬보이로 구성된 치킨박스 700인분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충남 지역 집중호우 당시 수해 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에 나섰던 제32보병사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는 김지훈 제너시스BBQ 대표이사와 32사단 김지면 사단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BBQ는 헌신적으로 대민지원으로 임무를 수행한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치킨 700인분을 기부했고, 기부된 치킨은 32보병사단 예하 부대 장병들에게 전달됐다. 김지훈 BBQ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장병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국군의 날을 맞아 다가올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시흥점’을 개점했다. 쉐이크쉑 시흥점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8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인테리어는 스페인의 해안가 마을을 모티브로 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적 특징을 반영해 ‘Spanish Coastal Holiday(스페인 해안에서의 휴가)’를 콘셉트로 구현했다. 따뜻한 브라운 색상의 타일과 아치 형태의 천장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티스트 ‘리곡(Leegok)’과 협업하여 해안가에 위치한 쉐이크쉑을 테마로 한 아트워크를 매장 내에 설치해 브랜드의 젊은 감성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시흥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선착순 구매 고객 50명에게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쉐이크쉑 머그컵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유리잔과 함께 3가지 색상의 슬리브가 포함된 쉐이크쉑 슬리브 글라스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 시흥점을 통해 아울렛을 찾는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후원하고 미국의 명문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와 SF글로벌라이즈가 공동 주최한 ‘2025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 요리대회가 미국 뉴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종가 김치 쿡 오프’는 김치의 매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3개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미국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뉴욕 최고의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와 함께 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매해 더 많은 참가자들이 김치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은 지난 6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에 이어 이번 미국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기준) 진행된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 요리대회는 ICE 뉴욕 캠퍼스에서 열렸다. 올해 요리대회에는 역대 최고치인 56: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결선에 진출한 8명이 경합을 펼쳤으며, 미국 전역의 전문 셰프를 비롯한 회계사, 건축가, 의대생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사람들이 대거 참가해 현지에서 김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87만 팔로워를 보유한 요리 인플루언서 스티븐 가오(Steven Gao)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해 종가의 미국 전용 제품인 ‘산호원 김치’와 ‘오이김치’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ICE 요리학교 조리예술 부문 책임 교수 리차드 라 마리타(Richard La Marita), 책임 교수 사만사 랜드베어(Samantha Landwehr)가 참여했으며,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뉴욕에서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심성철 셰프가 함께했다. 심사위원들은 김치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메뉴의 독창성과 예술성, 김치와의 조화로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우승은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조리사 조피아 갈릭(Zofia Gallick)이 종가 맛김치를 활용해 만든 ‘김치 가스파초(Kimpacho)가 차지했다. 김치 국물에 토마토와 오이, 할라피뇨 등을 더해 만든 차가운 수프로 다채로운 향과 식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2등은 다니엘 볼로냐(Daniel Bologna)의 ‘김치 멜트 샌드위치(Crispy Kimchi Jam Patty Melt)’, 3등은 오니니예치 아타(Onyinyechi Attah)의 ‘백김치 칵테일(Kimchi Juice Ayo)’이 수상했다. 특별상인 종가상은 ‘창펀 쌈(Cheung Fun Ssam)’을 선보인 김민규가 받았다. 리차드 라 마리타 책임 교수는 “올해 참가작들의 수준이 놀라울 정도로 높아졌다”며 “김치의 발효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요리들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심성철 셰프는 “미국 현지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김치 요리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김치가 미국의 현지 식문화와 융합해 새로운 요리 장르로 자리잡고 있음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오연택 대상 김치CIC 대표는 “김치 요리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통해 김치가 미국 소비자들의 일상에 친숙한 음식으로 안착되고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가와 오푸드를 앞세워 우리나라의 음식을 세계인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가는 현재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그 중 미국은 2023년부터 종가 김치 수출 1위 국가로 올라서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상 종가는 미국 시장 내 급증하는 김치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2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LA에 대규모 김치 공장을 설립하고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 중이다. 아울러 글로벌 No.1 포장김치 브랜드로서 요리대회 개최를 비롯해 뮤직페스티벌 참가, 푸드트럭 캠페인 진행 등 소비자 접점을 다각화하며 김치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뷰티컬리 론칭 3주년을 맞아 2025 하반기 컬리 뷰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뷰티MD와 플랫폼 전략기획(카테고리 전략)등 총 6개 직무이며 예상 채용 인력은 두 자릿수로, 유관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과 지원 접수는 컬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할 수 있다. 뷰티 MD는 이커머스와 뷰티업계 대한 이해도가 높고 원활한 협업 능력을 토대로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플랫폼 전략기획은 사업 전략과 방향성,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는 8년 이상의 경력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컬리는 이번 뷰티 집중 채용을 통해 뷰티컬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예정으로 뷰티컬리의 인적 역량을 강화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고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뷰티컬리는 지난 2022년 11월 론칭 이후 뷰티 브랜드를 집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1,0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뷰티컬리에서 단독 선론칭하는 뷰티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맛보면 더 즐거운 굽네치킨과 굽네피자를 추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이 연달아 이어지는 이번 황금연휴에 굽네는 경제적이고 간편하게 한가위 밥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치킨&피자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굽네치킨은 10월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굽네치킨 자사 홈페이지에서 굽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피자와 치킨을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1, 2주차 프로모션에서는 시카고 딥디쉬 피자,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 등 피자 단품 3종에 3천원, 오리지널, 고추 바사삭, 굽네 장각구이, 오리지널 장각 등 치킨 단품 6종과 굽네 장각구이, 시카고 딥디쉬 피자 또는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 세트 2종에 대해 4천원 할인을 적용한다. 3, 4주차 프로모션에서는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단품에 3천원, 오리지널, 고추 바사삭 등 치킨 단품 6종에 4천원 할인 판매한다. 굽네치킨의 대표 오븐구이 치킨 오리지널은 오븐에서 갓 구워 내 오븐치킨 레전드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고추 바사삭은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의 멈출 수 없는 중독성으로 출시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고, 두 제품은 한국소비자원의 치킨 품질시험 결과에서 타 프랜차이즈 치킨 대비 낮은 열량과 높은 단백질 함유량을 기록해 고단백 건강 치킨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굽네 장각구이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이루어진 큼직한 장각을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촉촉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으며 기존 스테디셀러 메뉴인 오리지널과 볼케이노를 장각 부위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도 최근 출시했다. 아울러 굽네의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딥디쉬 도우 위에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를 바르고 5가지 프리미엄 치즈를 토핑한 진한 풍미의 피자 제품으로 풍부한 치즈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짭조름한 페퍼로니에 5가지 치즈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는 96시간 저온 숙성을 통해 특유의 풍미를 자랑한다.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는 실제 갈비 부위 140g이 고기 토핑으로 듬뿍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고기 맛을 자랑한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굽네치킨에 굽네피자를 곁들이는 ‘먹조합’이 고객의 호응을 얻으면서 치킨과 피자 제품 동시 주문 건이 이어지고 있다”며 “장기간 이어질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모여 명절 음식과 함께 굽네의 오븐치킨과 오븐피자를 즐기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의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LIGHT&JOY’가 칼로리와 당을 줄이면서 풍미는 그대로 살린 ‘저칼로리 오리엔탈·발사믹 드레싱’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샐러드와 건강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뚜기는 드레싱을 단순 소스가 아닌 ‘저칼로리 건강 식습관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샐러드를 즐기는 2030 세대는 물론, 저칼로리·저당 제품을 찾는 4050 세대까지 폭넓게 겨냥했다. 신제품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리엔탈과 발사믹 2종으로, 100g당 40kcal 미만의 저칼로리 액상 타입이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편리하며, 기름을 넣지 않은 논오일 방식으로 한층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구현했다. ‘저칼로리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과 참깨의 풍미가 어우려져 담백하고 고소하며, ‘저칼로리 발사믹 드레싱’은 새콤 달콤한 맛으로 신선한 채소를 비롯해 여러 요리에 두루 잘 어울린다. 두 제품 모두 샐러드, 구이,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여 가볍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록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기존 상온 액상 드레싱 4종과 함께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저칼로리 드레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다양한 저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지준섭 부회장은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를 찾아 IT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NH통합IT센터 전산설비(전기, 방재 등) 안정성 ▲대고객업무(금융, 유통 등) 비상운영계획 ▲비상상황 대응 조직 등을 다각도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진행했다. NH통합IT센터는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등 범농협의 IT인프라가 모여 있는 곳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10일까지 비상대응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IT직원들은 온라인 거래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비상대기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추석 연휴 비상근무에 나서는 NH통합IT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농업인과 농·축협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IT서비스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디지털금융, 자동화기기, POS업무 등 거래량 증가 시스템의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전국 어디서든 금융서비스와 경제·유통사업장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을 MEP 브랜드의 첫번째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글로벌 MZ 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엔하이픈은 빌리프랩 소속 7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 후 최단기간(K팝 보이그룹 기준) 코첼라 입성,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 진행 등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데뷔 후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추가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은 향후 엔하이픈과 함께 주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캠페인을 펼치며, MEP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에는 삼양식품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멤버들의 실루엣과 목소리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본격적인 캠페인 전임에도 불구하고 MEP 브랜드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오픈 3일만에 2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어 1일에는 엔하이픈과 함께한 MEP 브랜드의 공식 메인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MEP이 보유하고 있는 맛의 포인트를 ‘Kick’으로 표현해 MEP 브랜드의 특징을 ‘Kicks In Every Bite’라는 슬로건으로 담아냈다. 또한, 엔하이픈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MEP 제품을 부각시키며, 동시에 각 멤버별 개성과 어우러지는 MEP의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향후 브랜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삼양식품은 다음주부터 MEP 브랜드 제품별 쇼츠 영상과 함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장면을 담은 쇼츠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캠페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엔하이픈과 함께 한 영상 콘텐츠는 MEP 브랜드 틱톡 채널과 인스타그램(삼양식품 글로벌), 유튜브(삼양식품)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앰배서더 엔하이픈은 “MEP 브랜드는 제품마다 특색 있는 맛이 킥 포인트여서 굉장히 매력적”이라며 “MEP 브랜드를 알리는 첫번째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MEP 브랜드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엔하이픈과 함께 MEP 브랜드가 제2의 불닭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EP은 지난해 말 론칭한 글로벌 브랜드로 K-푸드의 정수인 ‘매콤함’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적 매운맛에 감각적인 글로벌 풍미를 갖춰 전세계인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마라짬뽕, 갈릭쉬림프, 블랙페퍼치킨, 레드페퍼치킨실란트로 등 총 8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15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최고 경영자 비상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산하 전체 계열사 대표와 부사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과 연말 손익목표 달성 대책들이 집중 논의됐다. 강호동 회장은 “대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업인과 농축협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손익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문하며,“계열사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경영효율화 및 수익성 제고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업·농촌가치 공감을 위한 농협 주도 범국민 실천운동인 “농심천심 (農心天心) 운동 전개와 수확기 영농지원에도 임직원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할 때”임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는 경영목표 달성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우리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