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일 충주시청에서 농협네트웍스와 충주시가 지역경제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농촌체험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 도시민 체험비 지원 ▲ 지역 네트워크 공유 등으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농촌경제와 도시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시민에게 농촌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촉구하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네트웍스는 국내 유일의 농업·농촌전문여행사로서 지난 13년간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약 48만명의 도시민을 농촌 지역으로 송객하며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심가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총 4억 원 규모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행사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아이쿱생협 신미경 회장 등 협의회 6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농심가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회원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협동조합들이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며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협력이 다양한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부처 대표로 참석한 국립 서울농학교 임갑필 교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된 쌀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들은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침밥차’ 행사를 각 기관 로비에서 실시했다. 이는 회원기관이 함께 동참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2009년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 6개 기관이 함께 결성해 출범한 협의체로, 매년 회원기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협동조합의 지역사회 기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소비자단체들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은 사고 경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박범계·박찬대 등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번 유출은 단순 사고가 아니라 기업 관리체계의 허점을 드러낸 중대한 사안”이라며 “사고 발생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쿠팡은 정확한 유출 경위, 침해 범위, 피해보상 계획을 충분히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특히 회원 탈퇴 절차의 불합리성을 문제로 삼았다. 모바일에서는 사실상 탈퇴가 어렵고, PC에서도 6단계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유출 사태 이후에도 소비자가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소비자단체는 쿠팡에 대해 △김범석 의장의 공식 사과 △사고 사실관계의 전면 공개 △모든 기기에서 1단계 탈퇴 시스템 도입 △추가 피해 대응 시나리오 마련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대책 제시 등을 요구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 기업 대상 전수조사 △유출사고에 대한 엄정 조사·처벌 △ISMS-P 제도 전면 재검토 △집단소송제·징벌적손해배상제·입증책임전환 도입 등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쿠팡을 고발할 계획”이라며 “피해 소비자의 신고·접수를 위한 전용 창구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문자·메일·전화에 대해 소비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의심되는 연락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체는 “개인정보 보호는 소비자의 기본권”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감시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공영홈쇼핑과 함께 특집방송 'TV하나로마트'를 진행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TV하나로마트'에서는 2일 ▲꾸지뽕(18시40분) ▲거창 사과(20시 40분), 오는 6일 ▲홍천 약도라지청(08시25분) ▲귤로장생 감귤·황금향(16시10분) ▲한우 우삼겹(17시20분)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거창사과 햇 부사 일반·보조개(4kg) ▲귤로장생 감귤(3kg)·황금향(2.5kg) 묶음 ▲농협 라이블리 한우 우삼겹 10+1팩 등이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특집방송이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새로운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올리페페(OLIPEP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더플레이스를 통해 축적해온 이탈리안 레시피 노하우와 전문 외식 역량을 기반으로, 여유와 활기, 대화가 살아있는 이탈리안 다이닝 경험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브랜드다. 올리페페의 네이밍은 이탈리아 요리의 풍미를 대표하는 ‘올리브(Olive)’의 첫 음절 ‘Oli’와 음식에 향과 개성을 더하는 ‘후추(Pepe)’를 결합해 완성했다. 동시에 ‘Pepe’가 지닌 생기, 유쾌함, 활력의 의미를 담아,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는 활기찬 다이닝’이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표현하고자 했다. 올리페페는 이탈리아의 활기찬 바이브와 여유로운 식문화를 재현하고자, 단순 식사 공간에서 나아가 ‘이탈리안 미식 여정’을 온전히 담아내는 데 집중한다. 대화를 여는 아페리티보(식전주)부터 입맛을 돋우는 안티파스티, 이탈리안 정통 화덕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식사의 여운을 마무리하는 커피와 디저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을 강화했다. 또한 대중적인 와인부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와인까지 이탈리아 각 지역별 와인을 직접 리스팅해, 음식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와인 페어링을 제안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리페페는 CJ푸드빌이 축적해온 이탈리안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차별화된 이탈리안 다이닝을 원하는 고객층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라며 “고객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반영해 전략을 고도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페페의 첫 매장은 오는 11일 광화문에 문을 연다. 젊은 층 유동이 활발하고 새로운 미식 트렌드가 빠르게 자리 잡는 지역으로, 올리페페가 지향하는 밝고 역동적인 이탈리안 다이닝 경험을 검증하기에 적합한 상권이라는 판단이다. CJ푸드빌은 광화문 매장을 통해 고객 반응과 운영 성과를 면밀히 살피며, 이탈리안 비스트로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외교부(장관 조현),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최근 우리 국민의 해외 마약범죄 연루 위험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겨울방학 등 휴가시즌인 1일부터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 마약 노출 위험성·주의사항 등을 홍보한다. 대마초 흡입이 합법화된 국가·지역이나 우리나라보다 마약 유통이 활발한 국가로 여행을 떠날 경우 호기심 또는 문화·환경 차이 등으로 마약의 유혹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마약범죄는 단 한 번만 연루되어도 법적 처벌로 이어지며, 마약을 직접 사용할 경우에는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부작용도 함께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올바른 정보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여행 출발 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공항의 항공사 데스크, 출국장 등에 해외 마약예방 리플렛, 배너형 홍보물 등을 비치하고, 공항 모니터를 통해 마약 예방 쇼츠 영상을 송출하는 등 여행객들이 출국 전 알아야 하는 마약 주의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나도 모르게 마약을 구매·섭취하거나 ▲현지에서 합법이라는 착각에 마약을 사용하거나 ▲물건 운반 부탁을 받는 등 해외여행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마약 노출 상황을 가정하고 위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행동 수칙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핫라인 정보도 알려준다. 또한, 대마 합법화 국가 등 마약 관련 위험도가 높다고 우려되는 국가에 도착하면 해외 로밍 안전문자를 통해 마약 관련 주의 사항도 전송한다. 문자에는 해외 대마·마약 등 경고와 함께 쇼츠 영상을 통해 ▲해외 마약 사용 시 국내 처벌 ▲마약 중독의 폐해·위험성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정부는 “해외여행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생각에 누구나 설렘을 느끼는 즐거운 순간으로, 그 설렘과 추억이 마약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도록 관련 범죄에 절대 연루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해외에서 모르는 사람이 음료·음식 등을 권유한다면, 단호하게 거절하고 그 자리를 즉시 벗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펫 박람회 메가주(Megazoo)와 연계해 홍보관 운영과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aT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에서 펫푸드·용품을 취급하는 바이어 11개사를 초청했으며 국내 주요 펫푸드 제조사의 제조공정을 직접 살피고 국내업체와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 결과 고품질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등이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며 총 111건의 상담을 통해 10만 여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4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박람회 행사장 내 홍보관에서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펫푸드 제도개선 등 정책 홍보와 함께 반려동물 연관산업 해외수출산업화 사업 소개가 이뤄졌으며, 수출 초보 기업에게는 민간 수출 전문가 초청을 통한 체계적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메가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산업 박람회로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헬스케어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 아시아·유럽·미주를 비롯한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로 꼽힌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펫 산업이 농식품 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해외 박람회 뿐아니라, 국내에서도 메가주와 같은 대표 박람회를 활용해 해외 바이어 초청과 수출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으로 K-펫 산업의 세계적 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4일 인기 캐릭터 IP ‘가나디’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콜라보 홀케이크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무해한 귀여움'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가나디의 표정을 케이크 디자인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달콤한 블랙 쿠키가 층층이 쌓여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쿠키앤크림의 풍미를 진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핵심 콘셉트는 가나디의 ‘반전 매력’이다. 케이크와 함께 랜덤으로 증정되는 한정판 ‘가나디 키링’ 2종은 케이크를 먹는 천사 가나디와 오열하는 악마 가나디의 상반된 표정을 재치 있게 담았으며, ‘귀여운 케이크 도둑 악마 가나디를 잡아라’라는 위트 있는 스토리 요소가 더해져 펀슈머 고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가성비 높은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협업을 기념해 모든 홀케이크 구매 고객에게는 가나디 키링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귀여운 디자인, 달콤한 맛, 그리고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 구성까지 더해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가나디는 무해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지난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연간 판매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캐릭터다. 이번 협업은 가나디가 커피 브랜드와 함께 식품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는 첫 사례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메가MGC커피의 가나디 홀케이크는 공식 앱을 통해 12월 2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주문일로부터 이틀 후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예약을 활용하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있어, 연말 시즌처럼 수요가 높은 기간에도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협업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10일까지 단품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가나디와 함께 이번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홀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홀리데이 시즌에 고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 해썹(HACCP) 제도 활성화 홍보 사업’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공모전' 정책 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후원: 산업통상자원부)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공공브랜드 중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익적 가치를 높인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해썹(HACCP) 제도’는 1995년 도입된 이후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산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스마트 해썹’, ‘글로벌 해썹’,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 등으로 확대·고도화돼 왔으며, 우리 식품 안전 관리 체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식약처가 올해 추진한 ‘2025 해썹 제도 활성화 홍보 사업’은 다양해진 해썹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타깃별 맞춤 콘텐츠를 운영해 국민의 정책에 대한 친숙도와 체감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품의 세계화와 안전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 홍보 콘텐츠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 영상 분야에서는 ‘글로벌 해썹 어벤져스’ 시리즈가 주목받았다. 3분 분량 홍보영상은 66만 회, 40초 숏폼 버전은 13만 회 조회를 기록했으며, ‘스마트 해썹, 식품산업의 혁신을 이끌다’ 영상 역시 56만 회 조회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해썹 동화 ‘금도끼 은도끼’편(2.7만 회), 스마트 해썹 CM송(1,800회)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가 제작·배포됐다. 협업 콘텐츠도 활발했다. 해썹 및 스마트 해썹 제품을 활용한 안심 레시피 소개를 위해 인스타그램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진행한 협업은 총 38만 회, 파워블로거 협업 콘텐츠는 총 12만 회의 조회를 기록하며 주부 소비층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콘텐츠 기반 참여 이벤트 역시 호응이 높았다. 영상·카드뉴스 연계 퀴즈 및 시청 인증 이벤트에는 약 4.3만 명이 참여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식품안전의 날, 우수급식·외식산업전 등 주요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약 4,000명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식약처가 올해 추진한 해썹(HACCP) 홍보 콘텐츠는 누구든지 식약처 공식 유튜브 채널,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썹(HACCP) 제도가 국민의 식탁 안전을 책임지는 대표 식품 안전 브랜드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연말을 맞이해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DLF 밝혔다. 행사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진행되며, 1+등급 한우(100g 기준)를 ▲ 등심 9,640원 ▲ 양지 4,380원 ▲ 불고기·국거리 3,120원, 1등급 한우(100g 기준)는 ▲ 등심 8,540원 ▲ 양지 4,120원 ▲ 불고기·국거리 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농협라이블리에서도 12월 7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행사 참여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가족들과 함께 고품질 한우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과 더불어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