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제5회 농심과 함께하는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본 공모전은 농심과 소아암협회가 지난 2021년부터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알리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해 온 행사다. 2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환아 및 완치자들이 총 156개 작품을 응모했다. 농심과 소아암협회는 전문가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3개 부문(유아부, 아동부, 청소년부) 총 15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유아부 대상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이겨낸 구소윤 어린이의 ‘무균실 속 우주여행’이 선정됐다. 구소윤 어린이는 “처음 무균실에 입원했을 때 우주선에 들어간 것 같은 신기한 느낌과 힘들었지만 엄마와 함께 무균실에서 병을 이겨냈던 기억을 그렸다”라며, “지금도 백혈병과 싸우는 친구들도 힘내서 꼭 건강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향후 수상작품 도록과 디지털 배경화면, 관련 굿즈를 제작해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모든 응모작이 완치에 대한 간절한 의지,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역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소아암 환아들의 완치를 기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그림 공모전 외에도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백산수 지원, 임직원 헌혈 캠페인, 페트병 분리수거 적립금 기부 캠페인,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서울 구로구 잣절공원에서 진행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 행복으로(路)’에 참가, 나눔을 실천했다. 더벤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벤티가 참여한 ‘함께 행복으로(路)’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이 겪는 다양한 도전과 장벽,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자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 기관 및 주민조직참여 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표창,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바자회와 플리마켓,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걷기대회 등이 진행됐다. 더벤티는 자사 벤티럭을 활용,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콜드브루’, ‘과채주스’, ‘밸런스 쉐이크밀’ 등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장애친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지원하고자 벤티럭을 통한 음료 나눔을 기획했다"며 "더벤티는 더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가수 싸이를 제로칼로리 사이다 브랜드 ‘나랑드사이다’ 광고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발탁했다. 동아오츠카는 싸이 특유의 개성 넘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나랑드사이다의 청량하고 활기찬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완벽히 어우러져 올해도 인연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도 나랑드사이다의 광고 테마는 ‘세상 맛난거랑 나랑드랑!’으로, 다양한 음식과의 궁합을 강조하며 나랑드사이다가 여러 먹거리와 함께 마시기 좋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임을 청량하게 전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광고 영상에도 싸이가 직접 제작하고 노래한 CM송이 활용돼 나랑드사이다 특유의 톡쏘는 탄산감과 청량함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잘 표현했다. 특히 지난해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나랑드사이다 광고 영상들은 총 조회수 약 1,100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싸이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에너지가 나랑드사이다 브랜드와 만나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며, “올해도 싸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일상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저당 균형 영양음료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 2종을 출시했다.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은 당류 섭취 부담을 줄이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어린이용 균형 영양음료다. 150ml 기준 당류 함량을 3.7g으로 낮춰 국내 혼합음료 평균(약 16.9g) 대비 약 78% 줄였으며, 락토프리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고, 총 13가지 비타민·미네랄까지 더해 체계적인 영양 설계를 완성했다. 한 팩에 단백질 5g을 함유해 성장기 단백질 섭취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제품은 초코맛과 고소한맛 2종으로 출시됐다. 초코맛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초콜릿 풍미를, 고소한맛은 진한 우유 본연의 고소함을 살려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에 부여하는 품질인증인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부모들이 더욱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출시를 기념해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전국 지점에서 키즈 하계 강좌를 수강하는 전원에게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 스타터팩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스타터팩은 신제품 2종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라며 “당류는 줄이고 영양은 알차게 담은 만큼, 매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영양음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케어 마이키즈는 뛰어난 맛과 영양으로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사랑을 받으며, 2022년부터 3초마다 1개씩 팔리는 대표 어린이 영양식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어린이 영양음료 뉴케어 마이키즈 5종(▲초코맛 ▲딸기맛 ▲밀크맛 ▲블루베리맛 ▲바나나맛)에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 2종(▲고소한맛 ▲초코맛)이 더해져 보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 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피홈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에 지자체가 주체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활동이다. 2013년 롯데제과 시절 ‘스위트홈’으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지금까지 총 12개의 해피홈이 건립됐으며, 누적 수혜 아동은 2400여 명에 달한다. 이번에 지어지는 13호 해피홈은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한 북평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개선하고 놀이공간을 확충한다. 북평지역아동센터는 북평면의 유일한 지역아동센터로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고 있지만 협소한 시설과 놀이 및 체육 공간 부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해피홈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개보수하고, 보다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선군 역시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소비자들이 빼빼로에 보내준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상생의 의미를 높이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피홈 건립 이후에도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 간식 등을 선물하는 영양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방학 기간을 활용해 롯데월드 견학 등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해피 피크닉’ 사업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13호 해피홈이 정선군 북평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여러 방면에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약사가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영롱’이 롯데면세점에 공식 입점하며 국내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영롱 비건 콜라겐'을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점 제품은 총 6종으로, 제품 리스트는 ▲영롱 비건 콜라겐 ▲케이멜라인 콤부차 ▲트리플씬 콜레바나킨 ▲밀크씨슬&코큐텐 ▲이스트바이오틱스 키즈 ▲이스트바이오틱스 센서티브가 해당된다. 대표 제품인 ‘영롱 비건 콜라겐’은 골드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콜라겐으로, 기존 어류 콜라겐이 주도하던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왔다. 채식주의자도 섭취 가능한 점, 비린 맛 없이 깔끔한 섭취감,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 저분자 구조와 높은 하이드록시프롤린 함량 덕분에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콜라겐으로 자리매김하며 출시 직후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영롱 관계자는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고객분들이 영롱 제품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롱이 추구하는 '안전한 건강'을 위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롱은 2019년 설립 이후 ‘내 가족이 먹는다’는 기준으로 원료를 선정해 매년 150% 이상 성장해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에서 국내 12위를 차지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자발적인 온라인 바이럴을 통해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소리 ‘습’을 강렬한 색깔의 한글 그래픽으로 표현한 혁신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자연스럽게 바이럴을 형성, 온라인 상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습김치’는 트렌디하고 새로운 것에 빠르게 반응하고 바이럴에 민감한 MZ세대를 타깃으로 이달 1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됐다. 특히 매울 때 내는 소리이자 행동인 ‘습’이라는 직관적인 네이밍과 그래픽이 시선을 확 끌며, 매운 김치를 일컫는 ‘실비’, 매울 때 내는 소리 ‘습’ 등 소비자의 다양한 해석과 상상이 쏟아지며 바이럴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습’이 ‘매움’을 의미하는 새로운 언어로 다가가며 소비자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바이럴 지향’의 디자인 전략이 통한 것이다. 높은 관심과 바이럴 속에 ‘습김치’를 다룬 영상과 숏폼 등도 온라인에 계속 업로드되고 있다. 구독자 209만명의 유튜브 채널 ‘악동김블루’에서는 ‘실비김치의 화끈한 로고’라는 제목의 숏폼이 3일만에 조회수 15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명을 보유한 ‘디에디트매거진, 팔로워 6.7만명의 ‘플라토매거진’ 등 다수 SNS 채널에서도 자발적 바이럴이 되고 있다. 제품 만족 리뷰를 남기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기대보다 강렬한 매운맛에 맛있게 매워서 좋다’, ‘감칠맛과 단맛의 조화로 중독적이다’, ‘패키지 디자인이 귀엽고 강렬해서 호기심이 생긴다’, ‘안전한 이중포장이고 덜어먹기 편리하다’, ‘면 요리나 수육, 곰탕과 페어링하기 좋다’, ‘양념이 많아 찌개나 볶음밥 만들기에도 좋다’ 등 다양하다. 화제성은 판매 성과로도 나타났다. ‘습김치’는 이달 1일 선론칭한 배민B마트에서 론칭 당일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판매를 시작한 3일 당일 오전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 출시 2~3주차에는 첫 주 대비 일일 판매량이 약 3배 뛰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에 CJ제일제당은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재빨리 생산 물량을 3배 가까이 늘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발적인 바이럴과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유통 채널 등 철저히 디지털 환경과 MZ세대에 맞춘 전략이 적중한 것”이라며, “앞으로 성장,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 환경과 핵심 타깃층에 맞춘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식품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대상으로 공식 서포터즈 ‘판아워홈-마스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워홈은 2012년부터 아워홈의 주요 사업, 간편식(HMR)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를 접목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 채널에 홍보하는 공식 서포터즈 ‘판아워홈(Pan-Ourhome)’을 운영 중이다. 소비자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간 일반인 중심 ‘판아워홈-마스터즈’와 대학생 대상 ‘판아워홈-아워크루’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 중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은 ‘판아워홈-마스터즈’는 평소 음식, 요리, 간편식 등 식품 시장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마스터즈 4기 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아워홈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9일 개별 연락으로 안내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1월까지 약 6개월 간 아워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월별 주제에 따라 아워홈 간편식 제품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레시피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 발행하는 정기 미션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신제품 활용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수시 미션도 진행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함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월별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2인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마스터즈 운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서포터즈 운영을 비롯해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5월 황금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봄의 싱그러움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사랑하는 사람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나들이 매장을 소개했다. 가벼운 산책과 향긋한 커피, 달콤한 디저트를 가까운 사람과 함께 누리는 여유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수성못을 바라보며, 할리스 ‘대구수성못DI점’ 대구인들의 휴식 공간 수성못에는 지난 15일 새롭게 문을 연 할리스 ‘대구수성못DI점’이 있다. 오리배를 탄 할리베어가 입구에서 고객을 반기고, 매장에 들어서면 복층 구조의 170평 널찍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전면 통창을 적용해 푸른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가벼운 산책 후 시원한 음료를 마시거나,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봄의 온화함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꽃과 커피의 향긋함이 가득한 할리스 ‘일산장항점’ 잘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일산호수를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땐, 할리스 ‘일산장항점’을 들러보자. 호수 공원의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할리스 ‘일산장항점’은 정발산역에 인접한데다,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피크닉 전 음료를 포장하기에 제격이다. 오는 5월 11일까지 열리는 호수공원 꽃박람회에서 다채로운 꽃을 구경하며 꽃향기에 취했다면, 할리스 일산장항점에서 부드러운 할리스의 커피 향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울창한 솔숲을 위용을 가까이서, 할리스 ‘덕성여대점’ 일상 가까이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할리스 ‘덕성여대점’이 있다. 지난 3월에 오픈한 ‘덕성여대점’은 수령 100년생 소나무 1천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 솔밭근린공원을 마주한 매장이다. 총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1층에는 테라스, 3층에는 루프탑이 위치해 봄 바람과 은은한 솔내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리 떠나기 힘든 상황이라면 할리스 ‘덕성여대점’에서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를 바라보며 봄기운을 느껴보자.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 반려동물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을 추천한다. 반려동물 산책 명소인 공덕역 경의선숲길 중심부에 자리한 ‘공덕경의선숲길점’은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공간이 따로 마련된 펫 프렌들리 매장이다. 널찍한 창으로 쏟아지는 햇살과 푸르른 녹음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을 위한 배변봉투, 탈취체 등 편의용품도 구비되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든다. 다가오는 황금연휴, 반려동물과 함께 경의선 숲길을 느긋하게 산책한 뒤 할리스에 들러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자. 할리스 관계자는 “피크닉 가기 좋은 날씨와 황금 연휴를 맞아 휴일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도심 인근 할리스 매장을 모아 소개한다”며, “숲, 호수, 공원 등을 바라보며 눈으로 봄을 즐겼다면, ’제주 금귤 오렌지 스무디’, ‘망고오렌지 듬뿍라운드’ 등 상큼달콤한 맛의 봄 시즌 메뉴를 통해 입으로도 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5th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DAESANG E.T.F.F.)’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는 대상그룹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부터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에 참가자 국적 자격을 기존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3개국에서 전 세계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대학생들이 협업하며 풍성한 문화 교류가 가능한 글로벌 문화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하고 참가자 간 상호 이해와 문화 존중 경험을 위해 여행 전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국적에 상관없이 6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이후 약 한 달간 시나리오 개발, 촬영 및 홍보 계획 수립 등의 사전 준비를 마친 뒤,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발리에서 여행과 촬영을 병행하며 5분 이내의 음식(Food)을 주제로 한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영화는 8월 24일, 여행객과 영화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시사회 및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 지원 자격은 국적 관계없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존중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전 세계 대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재학생은 물론 휴학생, 수료생, 졸업 유예자도 포함된다. 또 영어로 일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etfilmfestival.com)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 지원서와 함께 ‘DAESANG E.T.F.F.에 함께할 친구들에게 나의 일상을 보여주세요!’를 주제로 한 영어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 전원에게 ‘대상 글로벌 리더(DAESANG Global Leader)’ 인증서와 함께 항공권, 숙박 등 활동에 필요한 경비 전액을 지원하며, 팀별 활동비도 별도로 지급한다. 우수 작품 제작 팀에는 1,8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전 세계 대학생으로 지원자격을 확대해 폭 넒은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대상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전 세계 청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국적과 문화적 배경이 다른 참가자들이 음식이라는 공통분모를 영화로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협업하는 능력을 배양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