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말차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신메뉴 4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스탬프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메뉴는 말차 본연의 풍미를 살린 음료부터 라떼, 스무디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출시 메뉴는 △어센틱 말차 라떼 △에어레이팅 꿀 말차 △말차샷 유자 스무디 △크림 말차 라떼 등 총 4종이다. 이번 신메뉴는 ‘데일리 말차(Daily Matcha)’ 콘셉트로, 고객이 취향에 맞게 ‘나만의 말차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마련했다. 기본 음료에 여러 토핑을 더해 말차의 풍미와 식감을 원하는 방식으로 조합할 수 있도록 한 ‘어센틱 말차 라떼’는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말차의 풍미에 꿀, 화이트펄, 말차샷, 딸기 퓨레, 초코 가나슈, 딸기 가나슈 등의 토핑을 활용해 시간대나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아침에는 꿀을 더해 은은한 단맛을 더하거나, 오후에는 딸기 가나슈나 초코 가나슈를 더해 디저트처럼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진한 말차 풍미를 원하는 경우 말차샷을 추가해 깊은 맛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에어레이팅 꿀 말차’는 전통 말차 제조 방식인 ‘격불(擊拂)’에서 착안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말차의 부드러운 질감과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며, ‘말차샷 유자 스무디’는 상큼한 유자 스무디에 말차샷을 더해 은은한 말차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메뉴로, 말차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크림 말차 라떼’는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을 더해 말차 특유의 쌉쌀한 풍미와 크림의 부드러운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컴포즈커피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말차 신메뉴 음료 4종을 첫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탬프 10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적립된 스탬프 10개는 아메리카노 1잔 무료 교환에 사용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최근 말차 음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말차 음료를 기획했다”며 “컴포즈커피에서 나만의 개성 있는 말차 음료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지씨글로벌(대표 김대영)과 글로벌 K-POP 기업 SM엔터테인먼트(대표 탁영준)가 SMGC 캠페인 시즌2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SMGC 캠페인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에서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하고, 엠지씨글로벌은 메가MGC커피는 전국 매장 네트워크와 브랜드 역량을 활용해 캠페인 확산에 나선다. 2025년 SMGC 캠페인을 통해 커피 브랜드와 K-POP IP의 결합이라는 색다른 브랜딩을 선보였으며, SM의 신예 아티스트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라이즈, NCT WISH 등 주요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시즌별 메뉴 및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2025년 5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SBS MEGA 콘서트’와 연계한 티켓 프리퀀시 행사를 통해 메가MGC커피 공식 앱을 통해 1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유통 인프라와 팬덤 IP의 시너지를 입증할 계획이다. 메가MGC커피는 오픈 기준 전국에서 4,000호점을 돌파하며 올해 단순한 F&B 비즈니스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 IP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보내주신 고객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기존 아티스트는 물론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SMGC 캠페인 시즌2’를 전개하게 됐다”며, “전국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팬과 아티스트가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봄을 맞아 상큼한 콤부차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봄맞이 콤부차 2종은 자두와 멜론 맛으로 상큼달콤한 과일의 풍미에 건강한 유산균 발효차의 조화가 일품이다. '티젠 콤부차 자두'는 연중 온화한 남반구의 따스한 햇살을 머금은 잘 익은 칠레산 자두를 사용해 상큼달콤한 풍미가 가득하다. 여기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식이섬유 '알파CD(알파시클로덱스트린)' 100mg을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티젠 콤부차 멜론'은 일반 멜론보다 더욱 진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산 칸탈루프 멜론으로 입안 가득 차오르는 달콤함과 싱그러움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 20mg을 추가했고, 비타민C는 하루 권장량 100%인 100mg을 가득 담았다. 기존 콤부차의 장점도 그대로 살려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5kcal로 낮다. 또한 12종의 유산균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특히 티젠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은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려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체제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올해부터 새로운 티젠 콤부차 광고 모델로 발탁된 트와이스(TWICE) 멤버들로 상큼하게 새단장했다. '티젠 콤부차 자두'는 트와이스의 나연이, '티젠 콤부차 멜론'은 트와이스의 리더인 지효가 모델로 나섰다. 티젠은 9인 9색의 매력을 가진 트와이스 멤버들을 다양한 콤부차 플레이버와 1:1 매칭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5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신상위크 행사를 갖는다. 최대 57% 할인혜택과 함께 핑크보틀, 콤부차 디스펜서, 벚꽃변색잔을 선물로 증정한다. 티젠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은 자기관리가 본격화되는 시즌이기도 하다. 티젠이 새롭게 선보인 상큼한 봄맞이 콤부차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건강하게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젠은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기능성 차를 선보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9년 국내 최초로 분말 스틱형 콤부차를 선보였다. 저칼로리에 당류는 없애고 유산균을 함유한 발효 전문가 티젠의 콤부차는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료로 사랑받으며 대한민국 1등을 넘어, 미국 아마존, 일본, 대만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콤부차 광고 모델로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를 발탁하고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재 티젠은 레몬, 피치, 파인애플, 매실, 스트로베리키위, 요구르트 등 총 16가지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티젠의 다양한 콤부차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올리브영, 코스트코, 마켓컬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2024년 이후 2년간 2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명예의 전당에 승격됐다고 10일 밝혔다. BBQ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열린 2026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에서 누적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기준 1억 원 이상 기부 단체 자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앞서 2024년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이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기부가 이뤄졌다. BBQ의 이번 승격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4년부터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 등재가 이뤄지며, 재난 구호와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에 기여한 단체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을 기반으로 진행해 온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지며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선향영향력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9일 서울시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6년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박혜진, 이하 청여농) 연시총회에 참석해 청년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여농은 만 18세에서 만 45세까지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여성농업경영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조직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으며, 교육·유통·직거래·후계농 육성·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혜진 청여농 회장은“청년여성농업인은 농촌의 청년 인구 감소 속에서도 지역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 리더”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다음 세대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청년여성농업인의 성장이 곧 농촌의 성장이고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라며,“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디지털 농업, 스마트 유통, 농산물 브랜드화 등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월 청년농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농업인이 미래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연계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국립중앙박물관 내 카페 5개 매장 중 2곳을 먼저 오픈하고, 박물관 입점을 기념한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대표 문화기관으로, 전시와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이 꾸준히 찾는 상징적 공간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공간의 정체성과 분위기를 반영해 매장을 오픈하고,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화 메뉴를 기획했다. 박물관이라는 문화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메뉴 구성을 통해 관람과 휴식의 경험을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특화 음료는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 △바삭 김부각 밀크쉐이크, △수라간 배모과 에이드 등 3종이다.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는 한국적인 식재료인 검은깨를 활용해 고소한 맛을 살린 메뉴로, 전통적인 풍미를 라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바삭 김부각 밀크쉐이크’는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 밀크쉐이크에 김부각 토핑을 더해 바삭한 식감과 짭짤한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다. ‘수라간 배모과 에이드’는 한국 배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담아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저트 메뉴는 총 6종으로 구성되며, 이 중 △흑임자 증편 △아이스크림 팥 모나카 2종을 먼저 선보인다. 나머지 4종은 매장 오픈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흑임자 증편’은 증편 반죽에 흑임자 가루를 더해 고소함을 살린 전통 발효 떡이다. ‘아이스크림 팥 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에 아이스크림과 팥 앙금, 인절미를 더한 디저트로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인 만큼,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전시 관람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앞서 국립중앙박물관 내 카페 5개소 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2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물관 관람 동선과 공간 특성을 고려해 매장별 콘셉트와 운영 방식을 차별화하고, 관람객이 전시 관람 중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간 특화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글로벌 비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 비료 수급은 당분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비료업체들은 주요 비료 원자재 연간 소요량의 약 50% 수준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비료 핵심 원료인 요소는 연간 소요량의 43.3%(18.5만 톤), 염화칼륨은 58.9%(11.8만 톤)를 확보해 단기적인 공급 차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료업체가 보유한 완제품 재고와 향후 생산 가능 물량을 고려할 때 요소비료와 복합비료 21-17-17 등 주요 농업용 비료는 최소 5월까지 차질 없이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국비료협회 관계자는 “지난 21년 요소수 사태 이후 국내 비료업체들은 원자재 수입국을 다변화하고 대체 수입선을 확보하는 등 공급망 대응 능력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 중동 전쟁이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비료업체 8개사와 함께 '비료 수급동향 합동 TF'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주 원자재 가격과 완제품 생산·공급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원자재 공동구매 확대와 대체 수입선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농협은 선제적인 재고 확보와 수입국 다변화로 농번기 비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다수 농가에서 기본적인 방역 미흡 사례가 확인됐다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9일 기준 53건, 야생조류에서 6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H5N1, H5N6, H5N9 등 3가지 유형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동시에 검출됐다. 또 국내 가금에서 주로 유행하는 H5N1 바이러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감염력과 병원성을 분석한 결과, 예년보다 감염력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적은 양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질병 전파가 가능해 철저한 소독과 출입 통제 등 강화된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철새 북상에 따른 추가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다. 2월 철새 개체수 조사 결과 약 133만 마리가 국내에 서식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3월 이후 철새 북상 시기에도 추가 발생이 이어진 만큼 가금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재까지 확인된 50개 발생 농장에 대한 중간 역학조사 결과, 다수 농가가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관련 규정을 위반한 농가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 행정처분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현장점검반(20개반·40명)이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금농장을 점검한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총 59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산란계 농가가 43곳(72.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산란계 농가의 위반 사례는 총 57건으로, 이 중 행정명령 및 공고 내역 위반이 24건(42.1%)으로 가장 많았다.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2단계 소독 미실시 사례도 13건 확인됐다. 중수본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3월까지 전국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일대일 전담관을 배치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관리·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밀집 사육단지와 20만 수 이상 대형 산란계 농장의 통제초소에서 차량 소독 등 방역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철새 북상 시기 위험 지역인 경기 안성·화성·평택·포천 등 7개 지역, 충북 음성·충남 아산·천안·세종 등 8개 지역, 전북 김제·익산·전남 나주·무안 등 12개 지역, 경북 의성·봉화·경남 창녕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농식품부·행정안전부·지자체 합동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14일까지 전국 일제 소독 주간을 운영해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 차량 등에 대해 하루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3월 한 달간 가금농장 대상 방역 강화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역학조사 결과 다수 농가에서 소독 미실시, 방역복 미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며 “지자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농가에 대한 지도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농가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농장 진입 차량 2단계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의 과학적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 식문화 속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 시즌2의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2 모집에는 국내외에서 총 145명이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내 11명, 국외 22명 등 총 33명이 최종 선발된 가운데 역할에 따라 커뮤니케이터 13명, 에듀케이터 8명, 네트워커 7명, 리서처 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치의 과학적 효능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 각국에 확산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조사·연구, 콘텐츠 제작,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외 앰배서더는 유럽, 북,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걸쳐 지역별로는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8명, 미국,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7명, 일본,중국,튀르키예,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6명, 나이지리아 1명이라고 세계김치연구소는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국민 8명과 국내에 거주하는 이탈리아·영국·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이 포함돼 총 11명이 선발됐다. 이번 앰배서더는 대학 교수, 발효 연구자, 스타셰프, 영양학자, 저널리스트,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한식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현지 대학 강의와 학술 연구, 김치 워크숍과 강연, SNS 콘텐츠 제작,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각국의 식문화 환경에 맞는 김치 확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영국의 영양학자이자 발효, 장내 미생물 전문가인 조 웹스터(Jo Webster)는 김치 발효와 건강 기능성에 대한 연구, 강연 활동을 통해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생리학적 효능을 국제 학술무대에 알릴 계획이며, SNS 구독자 약 717만 명을 보유한 김정호 씨는 누적 조회 수 3억 회 이상을 기록한 김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뉴미디어 기반의 디지털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선발된 앰배서더는 오는 4월 위촉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8년 3월까지 활동하며, 세계김치연구소와 협력해 교육·연구·콘텐츠 제작, 국제 네트워크 협력 프로그램 등 글로벌 확산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 성과가 우수한 앰배서더에게는 김치의 날 기념 ‘위킴 페스티벌’에서 사례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대,개편된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 시즌2는 장해춘 소장이 지난해 김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위킴 페스티벌’에서,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지구촌 사람들 모두가 참여하는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 운영 계획을 공식 선언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라고 세계김치연구소는 전했다. 장해춘 소장은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는 김치의 과학적 효능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 각국의 언어로 전달하는 중요한 공공외교 인력”이라며, “연구소가 축적해 온 발효과학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국가 차원의 김치 공공외교 체계를 강화하고 세계 식문화 속에서 김치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이 중동 상황과 관련하여 9일 우리선박의 식료품, 유류 등 필수품목 보급현황과 우리선원의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점검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상황발생 이후 매일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의 선박별 필수물품 잔여량을 확인하고 선사와 선박에 한달치 이상 보유를 독려해 온 결과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 26척 중 1척이 7일 현지 공급업체를 통해 필수물품을 공급받음으로써 8일 22시 기준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 26척 모두 필수물품을 한달치 이상 보유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동 현지에서 필수물품은 일부 항만을 제외하고는 대리점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며, 해양수산부는 현지 대리점 업체 정보 등을 선사에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선박과 선원이 타고 있는 외국 선박에 대해 선사에서 제출한 승선원 명부와 실제 승선원을 한국해운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개별 선사, 선박과 교차로 검증하여 선박별 승선원 수, 실제 승선여부, 선원 교대 등 승선현황을 지속 확인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선원은 당초 144명에서 2명을 추가 확인하여 146명으로 변경되었고, 외국 선박에 탑승한 국내 선원은 당초 42명에서 최종 37명으로 확인했으며, 8일 22시 기준 페르시아만 내 국내선원은 183명으로 파악했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아울러 해수부는 현지 선원의 안전한 하선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 외교부, 중동 현지 공관과 협의하여 공항 운영 여부, 항공편 스케쥴 등 관련 정보 변동사항을 확인하여 선사에 매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중동 현지에서 선원의 승,하선은 일부 항만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외국인 선원 3명이 교대 기한 도래 등으로 6일 아랍에미레이트 제벨알리항과 지르쿠항에서 하선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8일 22시 기준 현재까지 페르시아만 내 선박에서 하선하거나 하선을 요구한 국내 선원은 없는 것으로 해수부는 확인했으며, 앞으로 승선현황은 선원 승·하선 등에 따라 계속 변동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수부는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선사와 협의하여 선박별 식료품 공급 및 선원 하선 계획을 마련 중이며, 10일 해운물류국장이 개별 선사, 해운협회, 선박관리협회 등과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11일 김 직무대행 주재로 노,사,정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부와 선사의 대응현황 및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선사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중동 상황 관련 정보공유와 선원 안전 확보를 위한 노,사,정 협력도 당부할 계획이다. 김 직무대행은 “선원 장기화에 대비한 선원 안전 확보방안을 면밀히 준비할 것”을 지시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비상대응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미리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