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열린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재생 원료 활용과 패키징 개선을 중심으로 한 환경경영과 장애인·유소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마신다 생수 500ml’ 페트 제조에 100% 재생 페트 원료를 전면 적용하고, 향후 주요 제품군 전반으로 재생 페트 사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라벨 제품 확대, PET 및 캔 제품 경량화 등을 추진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오츠카는 재생 원료 활용과 패키징 개선을 중심으로 한 환경경영 활동과 함께 제품 저당화 전략을 포함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주요 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라인바싸 자몽ㆍ레몬 무라벨 라인업 확대와 캔 제품 ‘THE 마신다’를 출시, APEC 공식 협찬음료로 ‘THE 마신다’가 선정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국제무대에 알렸다. 2024년에는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나랑드사이다와 오란씨의 패키징 경량화를 진행하는 등 제품 전반으로 패키징 개선을 확대해 왔다.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 러너 육성 캠페인 ‘파랑달벗’을 비롯해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 후원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행정안전부ㆍ고용노동부ㆍ농촌진흥청 등 민관 협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서며, ESG 경영실천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과 재해구호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스포츠 안전부문으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머리를 숙여 깊은 감사를 표하는 ‘고두사은(叩頭謝恩)’의 마음가짐으로 임직원 모두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30년 근속자 23명을 포함해 총 93명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 수여와 함께, ‘파랑달벗’ 1기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러너 김재선 씨를 비롯해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 공동 추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의학 전문가로 참여한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 가이드 러너로 활동 중인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과 배우 임세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약 8개월간의 공간 정비를 마친 한국의집을 오는 1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한옥 본관과 별채, 야외 정원 조경 등 전체를 새롭게 단장해 한옥의 전통미를 살리면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 고조리서 연구와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국 전통의 맛과 깊이를 한층 더한 궁중음식을 본격적으로 선보여 국민들과 방한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한국의집은 전통 한식 연구 성과를 담은 조리서를 발간하고, 품격 있는 전통 혼례 모델로 만들며, 궁중 다과 브랜드인 고호재를 활용해 전문업체와 협업한 차 제품군의 개발을 강화하고, 포장(To-Go) 상품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개관을 기념해 새로 제작한 BI로 한국의집 한옥의 ㅁ자 배치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한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서의 정체성과 확장성을 담았으며, 9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국가유산청과 주한대사, 유명 셰프 등이 참석하는 개관식이 개최된다. 11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하는 한국의집 예약은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 또는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집 누리집(www.kh.or.kr/kh)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57년 국내외 귀빈을 위한 영빈관으로 설립됐던 한국의집은 지금까지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미쉐린 1스타 셰프 출신의 조희숙 조리 고문과 국가무형유산 조선왕조궁중음식 이수자인 김도섭 한식연구팀장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식재료와 고조리서 등을 연구하며 전통 한식 보급에 힘써왔다. 2025년 국내 최고 권위의 맛집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최고 등급인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선정된 한국의집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뽑은 서울미식 100선에도 2024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고 국가유산청은 설명했다. 또한 이외에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전통혼례와 돌잔치를 무료로 지원하고, 다채로운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는 등 국민의 국가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재개관을 통해 한국의집이 전통 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의 초신선 식품철학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신선 직송 커머스 오드그로서(ODD GROCER)가 2026년 브랜드캠페인 ‘가장 맛있는 시간을 파는 상점, 오드그로서’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순히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속도’ 경쟁에서 벗어나, 식재료가 가장 맛있는 순간인 '피크타임(PEAK TIME)'을 지켜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오드그로서만의 차별화된 신선 철학을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기존 e커머스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오드그로서만의 독보적인 유통 구조를 시각적 판타지로 풀어냈다. 영상 속 오드그로서 매장은 마치 농장이 상점 내부로 들어와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순히 물건을 진열해 파는 곳이 아니라, 하림이 직접 운영, 관리하는 농장에서 엄격하게 선별한 신선한 식재료를 고객에게 직접 연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고객은 오드그로서에 발을 들이는 순간, 도심 속에서 자연의 생동감을 그대로 경험하게 된다. 오드그로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류 보관 0일’이라는 원칙을 명확히 전달한다. 영상 속 ‘오드마스터’는 최상의 식재료를 선별하고 가장 맛있는 상태로 전달하는 오드그로서만의 신선 전문가로서 갓 산란한 달걀을 농장에서 즉시 집어 고객에게 전달하며 초신선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고객이 소고기를 주문했을 때 오드마스터가 맛이 정점에 도달하는 숙성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로 판매를 거절하는 장면은 ‘가장 맛있는 순간’이라는 원칙을 지키려는 오드그로서의 깐깐한 고집을 위트 있게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에는 하림의 상징성을 판타지 세계관에서 재해석한 인물들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닭을 품에 안고 등장하는 오드마스터는 하림의 전문성을 상징하며,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ODD, 독특함)를 친근하게 전달한다. 오드그로서 관계자는 "오드그로서는 단순히 식품을 파는 곳이 아니라, 식재료가 가진 최상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브랜드” 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피크타임’에 배송되는 초신선 식품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드그로서의 2026 브랜드캠페인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오드그로서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최대 70% 쿠폰 제공과 피크타임 특가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드그로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연구소 대사체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위해미생물분석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은 데 이어, 올해 대사체실험실까지 추가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연구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세계김치연구소는 전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대사체실험실은 김치·발효식품 대사체 및 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품질 특성과 발효지표를 과학적으로 구명하고,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LC-MS) 기반 기능성·유해물질 분석 및 안전성 평가, 세포 배양 기반 활성 평가 연구 등을 수행하는 핵심 연구실로 정밀 분석장비와 화학물질을 활용하는 연구 특성상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다. 세계김치연구소는 대사체실험실은 인증 준비 과정에서 연구실 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잠재적 사고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며, 연구장비를 재배치하고 보행로를 명확히 설정하는 등 실험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성과 연구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연구활동종사자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비상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의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인증 연구실은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모범모델로 확산되며, 세계김치연구소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전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국가 김치산업 거점 연구기관으로서 연구 경쟁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근거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 실적이 우수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환경 시스템 12개 항목, 안전환경 활동 수준 11개 항목, 안전관리 관계자의 안전의식 4개 항목 등 전 분야에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필수 이행항목을 모두 충족하고 분야별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장해춘 소장은 “연구성과의 출발점은 안전이며, 안전이 확보되어야 지속 가능한 연구도 가능하다”라며, “세계김치연구소는 연구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표준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전한 연구환경 속에서 국민이 신뢰·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3일 경기 연천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4일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 등에 따라 가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발생지역 돼지농장,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4일 02시 30분부터 5일 02시 30분까지 경기 연천군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가축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전국 돼지농장 폐사체, 환경에 적극 참여하고, 농장 종사자 모임 금지, 불법 수입축산물 등 농장 내 반입·보관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달걀 껍데기에 있을 수 있는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도록 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에 효과적인 달걀 세척·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건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0년 21건에서 2021년 32건, 2022년 44건, 2023년 48건, 2024년 58건으로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은 총 203건이며, 이 가운데 달걀이나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과 관련된 사례는 66건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다. 이에 식약처는 달걀을 세척·살균처리를 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의 살균력 측정 등 현장 실태를 조사해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과학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가이드로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살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달걀을 세척하는 적정한 물의 온도, 살균제의 농도, 시간 ▲자외선(UV) 살균기의 광도(빛의 세기), 최소 적용(노출) 시간을 제시하고,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의 올바른 취급 요령을 담았다. 특히,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하는 영업장의 일부는 살균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자외선 살균기의 광도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과 살균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도 함께 제시했다. 소비자가 가정에서 달걀을 안전하게 소비하려면 구입한 달걀은 별도 보관 용기에 담아 온도 변화가 적은 4℃ 이하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고 섭취할 때는 충분히 가열하여 가급적 빨리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배포로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자는 가이드에서 제시된 세척·살균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안전한 달걀을 제공하는 한편, 가정에서는 달걀 취급 요령을 지킴으로서 보다 안전하게 달걀을 취급해 살모넬라균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자료실 > 안내서/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TCCF)의 후원을 기반으로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3일 서울 서초구 (재)숲과나눔 강당에서 '마을하천 컬렉티브 1기' 약정 체결식을 갖고, 시민사회와 함께 담수생태계 복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을 체결한 단체는 ▲성남환경운동연합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에코데미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5곳이다. 이들은 지난 1월 43개 신청 단체 가운데 선정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각 지역에서 용도를 상실한 보와 낙차공을 발굴하고, 철거를 위한 협의와 절차를 추진한다. 참여 단체들은 ▲지역 하천 및 보 현황 조사 ▲시민 참여 모니터링 ▲보 철거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재)숲과나눔은 단체당 최대 1,50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수질·수리·생태 분야 전문가 자문, 철거 효과 시뮬레이션 제공 등의 지원을 진행한다. 마을하천 컬렉티브는 (재)숲과나눔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담수생태계 복원 사업이다. 용도를 상실한 보 철거를 통해 도시 내 기후회복력을 높이고 재해 위험을 줄이며, 지역 거버넌스 협력 구조가 주도하는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까지 최종 선정 지역에서 보 1개를 실제 철거하고,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영향평가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마을하천 컬렉티브는 국제사회가 추구하는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개념에 부합한 활동을 목표로 한다. 워터 포지티브는 단순히 물 사용량을 줄이는 것을 넘어, 수자원 생태계를 적극 복원함으로써 자연에 순(純)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역시 보 철거 등 하천 내 인공 장애물 제거를 유량 체계 개선에 기여하는 수생 서식지 복원 조치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보 철거를 통해 하천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회복하는 방식이 물을 자연에 환원하는 하나의 구체적 접근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각 지역의 시민단체가 현장을 발굴·조사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주도하는 '협력 모델'을 지향하며, (재)숲과나눔은 과학적 근거 마련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카를로스 파고아가(Carlos Pagoaga) 대표는 “TCCF는 코카-콜라사의 비즈니스와 임직원이 영향을 미치는 전 세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물 보존 프로젝트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물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촉매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보 철거를 통한 담수 생태계 복원과 재난 저감 캠페인에 대한 (재)숲과나눔의 아이디어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지난 현장 조사를 통해 많은 보가 본래 기능을 잃고 오히려 생태계를 막고 홍수 위험을 높이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제 시민사회와 함께 하천의 흐름을 되살리고, 우리가 사용한 물 이상을 자연에 되돌려주는 워터 포지티브를 실천하며, 정부와 기업, 시민이 함께 만드는 성공 사례를 통해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도시락’이 봄 제철 식재료인 냉이를 활용한 봄 시즌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MZ세대의 대표적인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제철코어’와 건강 콘셉트에 기반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제철코어란 특정 계절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장소·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으로, 본도시락은 봄의 정취를 식탁 위에서 느낄 수 있도록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본도시락은 ‘봄은 새로운 시작과 활력이 피어나는 계절’이라는 점에 착안, 향긋한 봄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봄 내음 가~득 제철 담은 한상’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특히 2014년 출시 후 월 평균 2만 그릇을 판매하며 인기를 얻었던 ‘이런 냉이 된장 도시락’을 리마스터링해 봄 시즌에 어울리는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흐름에 맞춰 신선한 쌈채소를 더해 가볍지만 활력 있는 한 끼로 완성했다. 신메뉴는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쌈밥 한상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국반상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반상 ▲봄냉이무침 제육덮밥으로 총 4종이다. 전 메뉴 냉이 특유의 향긋한 향과 알알이 톡톡 터지는 보리를 더해 식감까지 살린 ‘봄냉이무침’을 포함하는 것이 포인트다. 쌈장처럼 쌈채소에 올려 먹거나 밥에 비벼 먹어도 잘 어울려, 입맛을 돋우고 산뜻한 생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쌈밥 한상’은 양념돼지구이와 매콤한 낙지볶음에 봄냉이무침을 더해 쌈채소에 싸 먹는 봄 한 상이다.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국반상’은 양념돼지구이와 냉이무침을 볶음김치, 계란 반찬 등 한식 기본 반찬에 따뜻한 국을 더해 집밥 반상으로 즐길 수 있다.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반상’은 양념돼지구이에 향긋한 냉이무침을 4가지 색과 맛을 담은 한식 반찬과 함께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봄냉이무침 제육덮밥’은 냉이무침과 매콤한 제육볶음을 함께 비벼 먹는 봄 시즌 덮밥 메뉴로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한 끼를 제안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전 메뉴 4천 원 할인, 3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는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전 메뉴 4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월 9일 본아이에프의 자사 통합 주문 플랫폼 ‘본오더’에서 신메뉴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쌈밥 한상’ 5천 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본도시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ondosirak_official)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백민선 브랜드기획실장은 “봄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 냉이를 활용해 계절의 정취를 한 상에 담아, 고객들이 활력이 넘치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도시락은 제철 식재료와 건강한 한식의 가치를 바탕으로 일상 속 만족도 높은 식사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올해부터 다양한 브랜드 소식과 메뉴에 대한 설명을 고객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월간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리플릿 형태로, 온라인에서는 본도시락 공식 홈페이지와 자사앱 '본오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외식업계가 고객 유입을 위한 프로모션 마케팅 경쟁에 한창이다. 소비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속형 혜택을 앞세운 전략적 프로모션이 매출 견인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특히 명절 연휴나 기념일 등 외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을 넘어 고객 경험과 편의성을 강화한 복합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이러한 전략적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매드포갈릭은 지난 1월 최대 85% 할인 혜택을 담은 '2026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 3종을 선보이며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당 패키지는 식사권과 금액 할인권, 메뉴 할인권을 결합하고 일부 중복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체감 할인 극대화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2020년 첫 출시 이후 매해 완판을 기록하며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설 연휴 특성을 고려해 '매드 패밀리 데이' 프로모션을 운영했다. 설 연휴 주간인 2월 22일까지 10일간 8만 원 이상 주문 시 '매드 시그니처 글레이즈드 립'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조건을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매드포갈릭의 설 연휴 기간(2월 16~18일) 매출은 설 전주(2월 9~11일) 대비 약 162% 상승했다. 특히 전체 매장 중 상당수가 설 당일 또는 연휴 기간 휴무였음에도 달성한 수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는 "역대급 혜택의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를 선판매하고 이어 설 연휴 가족 프로모션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 주효했다"며 "단순히 할인율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구성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2026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를 비롯해 실속 있는 혜택의 패키지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갓성비 매드 올데이’, ‘매드 와인 나잇’ 등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은 지난 26일 aT센터에서 개최한 '제11회 2025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프레스햄 부문 대상(주부9단 빅라운드햄)과 최우수상(본레스햄)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육가공품 전문 품평회로, 원료의 우수성, 제조 공정의 완성도, 위생 및 안전 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대상을 차지한 ‘주부9단 빅라운드햄’은 국산 돼지고기 함량 92% 제품으로, 600g의 넉넉한 용량과 국산 마늘 풍미가 특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레스햄’은 국산 돼지고기 볼깃살의 순살코기를 특제양념으로 숙성한 뒤 훈연·가열한 프리미엄 수제햄이다. 조명관 농협목우촌 전무이사는 “이번 수상은 국산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려는 목우촌의 품질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농협목우촌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육가공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