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지난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달식에서 동아제약은 바자회에 참여한 후원사의 수익금까지 합한 1억 3790만 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바자회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이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등 약 4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찾아 기부 문화에 동참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4회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동대문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기부 바자회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 주신 덕분에 소중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주메이라 비치 호텔에서 2025 두바이 K-푸드 페어를 개최했다. 중동 식품시장에서 K-푸드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식품기업 30개 사와 중동·터키 지역 바이어 60여 개사가 참여해 이틀 동안 총 251건의 맞춤형 1대1 상담을 진행한 결과, 바이어의 관심이 높은 딸기, 배, 오미자 음료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7건, 총 2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aT는 수출 상담과 함께, 국내 업체들의 중동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출 전략 세미나로 국내 최고의 중동 전문가로 꼽히는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와 성일광 교수가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중동의 종교·문화적 배경에 따른 식문화, 시장 특성 등을 소개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UAE의 할랄 인증 한우 홍보 부스를 설치했고, 바이어들은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할랄 한우의 맛과 품질에 주목하며 수출 시기와 가격 조건을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지 유력 유통업체 초이드람의 식품구매팀 캐서린은 “K-푸드는 맛과 품질, 혁신적인 패키징까지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라며 “라면·스낵뿐 아니라 기능성 음료와 홍삼 등 전통 식품도 현지의 프리미엄 제품군 카테고리에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식료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쉐프 미들이스트의 나데르도 “K-푸드는 젊은 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오늘 상담한 한국업체들과 구매 관련 구체적인 사안을 추가 논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5월 기준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대 UAE 수출액은 1억 1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으며, 라면(970만 달러, 12.1%), 소스류(90만 달러, 44.6%), 음료(60만 달러, 28.0%)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두바이는 걸프협력회의(GCC)와 아프리카를 잇는 관문 도시로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페어를 기점으로 프리미엄 K-푸드, 특히 할랄 인증 한우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중동 수출을 본격적으로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닥터블릿헬스케어(이하 닥터블릿)의 다이어트 건기식 브랜드 ‘푸응’이 전통 소재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양춘사추출물을 함유한 ‘푸응 스타트버닝’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 성분인 양춘사는 130여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귀한 원료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인정받았다. 푸응 스타트버닝은 양춘사추출물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단독 배합한 제품(25.03.14 기준)으로, 이를 통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양춘사추출물의 바닐락산 성분은 하체로 가는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이는 걸 막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인체적용시험결과도 있어 이번 신제품은 하체 다이어트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푸응 스타트버닝’에는 8,000배로 고농축된 양춘사추출물 한 알에 중요 지표 성분인 바닐락산 기준치를 100% 충족하고 있으며,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 ‘콜레우스포스콜리추출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부원료도 함께 함유했다. 여기에 산패를 최소화 하고 하루에 한 알을 섭취하는 제품 특성에 맞춰 한 알씩 개별 PTP 포장으로 제작되어 위생적이고 섭취의 편의성까지 챙겼다. 닥터블릿 관계자는 “푸응 스타트버닝은 식물성 100%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인 양춘사추출물을 함유하고, 꼼꼼하고 까다로운 7단계 제조 공정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라며 “체지방 감소와 바디 라인 슬리밍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 송정, 임랑, 경포‧낙산, 속초, 망상, 대천, 중문, 고래불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서비스되며,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가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전 사업단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 역량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술 변화와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실무 기반의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3회차에 걸쳐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자회사 및 계열사를 포함한 약 5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도드람은 직무별·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고, 비즈니스, 경영지원, 공정기반 등 3개 직무군과 주임(사원)부터 부장까지 4단계 직급군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각 과정은 문서 작성, 협상 전략, 문제 해결, 안전관리 등 직무 기초 역량 중심으로 운영됐다. 리더급 직원 대상 리더십 과정도 병행했으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생성형 AI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은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데이터 분석, 문서 자동화, 이미지 생성 등 실무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적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주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고 예방 교육을 전 직원 공통 과정으로 운영해 전사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석자의 참여도 및 현업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효과가 실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우수 사례를 사내에 공유하여 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의 모든 구성원이 본인의 직무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특히 생성형 AI 교육을 통해 실무 활용 역량을 넓힌 점은 앞으로 도드람의 디지털 전환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경기도 수원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오아시스마켓을 초청해 K-푸드 통합과정 교육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아시스마켓의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담당 MD 2명이 참여해 총 22개 기업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K-푸드 통합과정은 제조, 유통, 수출 기업 임원 대상 농식품산업 분야 심화 교육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8주간 K-푸드 생산, 유통, 소비, 수출 밸류체인과 스마트농업의 기업 적용, 상품화․패키징․디자인․브랜딩 등 해외 마케팅, AI․빅데이터․챗GPT를 활용한 고객 대응 등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간담회에 활용된 농식품 샘플은 행사 종료 후 교육원이 위치한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수원시 오목천동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에 기부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MD 초청 상담회는 교육생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원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여 군부대의 자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약예방 학습만화를 국방일보에 연재*하는 등 전국 50여만명 규모의 군 장병 인식 개선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육군본부는 마약 범죄 수사 및 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식약처장 인증 예방교육 전문강사 등이 군부대를 대상으로 마약 중독 폐해, 대응요령, 예방교육 기법 등을 교육*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은 “20대 청년층 중 집중적으로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는 직군이 군인과 대학생이다”라면서, “이들이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건강한 마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인치열 군사경찰실장은 “군 내 마약 범죄는 군의 임무특성과 조직 내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개인적 일탈을 넘어서 군기강과 대군신뢰의 문제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전 장병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마약 범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해 군인, 대학생 등의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확대하는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1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제백신연구소와 제6차 글로벌백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mRNA 및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첨단 백신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현황 공유 및 개발 전략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도근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질병관리청의 한국의 백신개발 현황과 산자이씽, 인도 제노바 바이오제약 CEO의 자가증폭 mRNA 기술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고, 전염병대비혁신연합 마티나 오츠스 박사가 CEPI의 백신개발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백민경 서울대 교수가 AI를 활용한 백신개발 동향, 로버트 파리스 모더나 부사장이 감염병 예방‧치료 뿐 아니라 암, 유전질환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하는 mRNA 기술, 홍기종 가천대 교수의 팬데믹 선제적 대비와 신속 대응을 위한 전략 플랫폼, 제럴드 맥이너니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원의 자가증폭 mRNA 기술에 대해 발표했고, SML 바이오팜, GC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한국 기업의 백신 개발 현황 발표를 통해 mRNA 기술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백신 개발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신변종 감염병 및 미래 팬데믹 대비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개발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면서, “감염병 백신 연구의 전문가들과 첨단 백신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체계, 백신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 혼입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 품질관리 교육’을 오는 27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품질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품별 사례 중심의 이물 저감화 품질관리 지침과 이물 발견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으로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 품질관리 방법 ▲효율적인 방충·방서 관리 방안 ▲이물 혼입 보고 사례 및 보고 절차 안내 ▲의료기기 품질개선을 위한 업체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또한, 교육 당일 현장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품질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해 업체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6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홈페이지(edu.nids.or.kr) → 공지사항 →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를 위한 교육’에서 온라인 신청(https://naver.me/5IiMj1mj)을 통해 가능하며, 기술지원은 교육 당일 'CAPA 도우미 현장 상담창구'에서 즉시 이뤄진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업계가 의료기기 이물 혼입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여 이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품질관리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유통 의료기기 품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이탈리안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CJ푸드빌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더플레이스(The Place)와 협업하여 이탈리아 칵테일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달부터 전국 CJ푸드빌 더플레이스 매장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한 스프리츠 페어링 기획 메뉴를 통해 아페롤 스프리츠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 매장 곳곳에 아페롤의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비주얼 요소를 살려 브랜드 화제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플레이스는 이탈리아 대표 칵테일 ‘아페롤 스프리츠’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을 더했다. 함께 출시한 이탈리아식 해산물 튀김 ‘깔라마리&감베리 프리토’는 청량한 아페롤과의 조화로운 페어링을 제안한다. 두 메뉴는 여름철 가볍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아페롤 스페셜’ 세트로도 구성되어, ‘아페롤 스프리츠’ 2잔과 ‘깔라마리&감베리 프리토’를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더플레이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6월 30일까지 ‘썸머 스페셜 세트’ 주문 시, 시그니처 스테이크인 ‘딸리아따 디 만조’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좋다. 또한 여름 시즌 내내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썸머 해피 아워’가 운영되는데, ‘아페롤 스프리츠’ 2잔 주문 시 30%, 3잔 이상 주문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밝고 선명한 오렌지 컬러와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아페롤은 오렌지 껍질과 허브, 뿌리류를 블렌딩한 독특한 풍미로 전 세계 미식가와 주류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리큐르다. 아페롤 스프리츠는 아페롤에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프로세코)과 탄산수를 섞은 칵테일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식전주 문화인 아페리티보의 상징으로 꼽힌다. 낮은 도수와 상큼한 맛은 물론 전용 글라스에 담긴 오렌지 빛 컬러와 오렌지 슬라이스 장식으로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해져, 전 세계적으로 연간 4억 5천만 잔 이상 소비되는 글로벌 트렌드 칵테일이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이트하고 감각적인 칵테일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식사 전 ‘한 잔의 여유로 하루를 여는’ 아페리티보를 확산시키는 프로모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