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며 현장 활용 확산에 속도가 붙고 있다. aT는 산업전 현장에서 체험형 전시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의 실효성을 높이고, 급식 운영 효율성과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여형 전시와 맞춤형 컨설팅,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aT에 따르면 현재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구매 계약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전자조달, 편리한 수·발주, 보조금 정산 지원 등 기능 제공으로 급식 현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수요기관별 맞춤형 컨설팅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추, 무, 양파 등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레시피 소개도 함께 진행해 현장에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간편 거래 모바일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고 시스템의 식단 관리 프로그램에 영양사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전시회에 참석한 영양사들은 “모바일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식재료 주문이 가능하여 현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은 2010년에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시작해 국내 유일 공공급식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운영 효율성을 인정받아 국내 공공급식 시장의 약 40%에 해당하는 4조 162억 원 규모의 최대 거래실적을 달성했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이번 산업전 참여를 통해 급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직접 안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공공급식 산업 활성화와 국산 농수축산식품 소비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