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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6년 공무원 교육 대전환…AI·성과 중심 인재 양성 본격화

성과 기반·일학습 연계 교육 비중 확대
국정과제 직무 전문교육 25개 신설
전 직원 대상 AI 맞춤형 교육 체계 도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인재개발원(원장 김철, 이하 인재원)에서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교육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2026년 교육, 훈련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재원은 올해 114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그 중 성과 기반 교육과정 비중을 25%로 확대하고, 일, 학습 연계 교육과정 비중을 15%로 늘리며, 국정과제 직무 전문교육 25개 과정을 신설하고 AI 교육은 전 직원 대상 수준별 교육 지원 체계로 전환하는 등 교육 결과가 정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한 국정과제 담당자가 정책 시행 초기부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 매칭 직무 전문교육 과정을 25개 신설해 운영하는데 커리큘럼으로 쌀 수급 관리, 농산물유통 디지털화, 케이(K)-푸드 수출, 청년 농업 인재 육성 등 정책 파급효과가 큰 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정밀 설계하고, 국정과제 교육을 상반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재원은 농식품부 전체 공무원이 충분한 헌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규자가 실무에서 구체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신임자 온보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존 5급 중심의 리더십 교육은 과장급까지 확장하고 여건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AI, 자긍심 촉진 등 다양한 유형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등 조직 전체의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년도에 242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AI 교육을 2026년에는 전 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로 전환하며, 기획, 행정, 홍보 등 직군별 담당자가 수준별 맞춤형 AI 스킬을 학습하여 데이터 분석, 정책 시뮬레이션 등 일상 업무에 정착시킬 방침이고, 오는 10월 교육 수료생 대상 AI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정책 실행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인재원은 전했다. 

 

현장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액션 러닝, 해커톤, 디자인 씽킹 등 문제해결형 교육 기법을 5개 이상의 교육과정에 반영하며, 일하는 과정에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간 화상 교육, 마이크로러닝 등을 활용하는 일·학습 연계 기법을 17개 이상의 교육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며,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마이크로러닝 등 온라인 콘텐츠를 확충하고 업무 성과와 연계된 스킬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한다.

 

김철 인재원 원장은 “2026년은 기존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농식품인재개발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원년인 만큼 정책 성과와 집행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인재 양성의 중심기관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정과제, 인공지능(AI),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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