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식물검역 과정에서 검출되는 외래해충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별을 지원하기 위해, 검역 나방류 144종의 형태 정보와 규제해충 57종에 대한 유전정보, 수입 품목 및 국가 정보 등을 수록한 서적 2건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서적에는 수입식물검역 현장에서 자주 검출되는 외래해충의 성충 및 생식기 형태 등 판별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종합적으로 수록되어 있고, 현장 검역관이 외래해충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어 검역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검역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현장 검역관의 실무 지원은 물론, 연구자의 해충 분류 및 판별, 관련 분야 연구, 병해충 이해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수록된 다양한 정보는 향후 해충 분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로도 활용될 예정으로, 미래 디지털 검역 환경 구축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홍현 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은 “이번 서적이 현장의 식물검역 역량을 강화하고, 검역 대응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서적 발간 등을 통해 관련 연구성과의 현장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