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산시, 캠핑과 미식 결합한 종합 페스티벌 ‘2025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 개최

특산품 홍보·판매부터 지역 푸드트럭·맥주 선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주최하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이하 지스코)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후원하는 서해안권 대표 캠핑·레저 박람회 2025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가 19일부터 21일까지 지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온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국내외 캠핑 브랜드와 캠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자, 캠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신제품, 국내 및 해외 유행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인기 행사로 레저와 캠핑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한층 풍성해진 전시 품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성차량, 캠핑카, 캠핑용품, 캠핑푸드 등 캠핑 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캠핑 관련 신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는 캠핑 마켓에는 올해 40팀이 참가해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상품들이 선보일 예정이고, 군산의 특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로컬 트래블 마켓도 새롭게 추가됐으며, 시는 마켓을 통해 군산을 비롯한 전북의 관광자원 홍보와 특산품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지역 푸드트럭과 수제 맥주 부스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지스코 특설무대에서는 열리는 ALL 페스타 in 군산은 아티스트 공연, 검무 공연, 난타 공연과 불꽃놀이도 진행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LA·몽골·베트남·일본 등에서 바이어 총 13명을 초청하여 수출상담회와 함께 시는 지역 참가업체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 및 수출 판로 다변화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헌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단순한 캠핑 전시를 넘어 지역의 관광·문화·산업이 어우러지는 복합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라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