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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5개 도시 순회 ‘오감자 축제’서 피날레

루지체험·전통시장 먹거리·국순당 양조장 견학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5개 도시 순회 마지막 순서로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9월 6일부터 7일까지 횡성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작년부터 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류형 지역 관광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진행된 5개 도시 순회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6월 평창에서 추억을 주제로 시작되어 원주(웰니스), 홍천(캠핑), 영월(쉼)을 거쳐 횡성에서 마무리된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즐거움(익사이팅)을 주제로 횡성의 푸르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장 2.4㎞ 루지체험부터 120년 전통의 횡성시장에서 더덕구이, 메밀전병 등 전통시장 먹거리들을 즐기고,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인 국순당의 주향로에서 술 제조 과정 견학과 시음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국립횡성숲체원과 지역 치유형 체험시설들에서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할 계획으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오감자 축제(페스타) 전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영서 내륙지역에서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닌 온몸으로 느끼고 맛보는 현지 체류형 여행을 준비했다”며 “5개 도시 순회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통해 다섯발자국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미식과 건강한 휴식의 중심지인 대한민국 관광수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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