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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야밤 맥주축제' 앞두고 부스 운영자 사전 교육 실시

축제 안전수칙·식품위생·운영 절차 안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를 앞두고 시청에서 행사 부스 입점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축제에 참여하는 부스 운영자들에게 행사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행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방안, 판매 식품의 위생·품질 관리 요령, 부스 운영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에서 참석하여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 위생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가자들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와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국내외 인기 맥주와 함께 공주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지역 주류도 선보이며, 푸드트럭과 지역 음식점으로 구성된 먹거리 구역도 운영되며, 매일 저녁 열리는 K-팝 공연과 DJ 무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공주야밤 맥주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부스 운영자 한 분 한 분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축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사장 질서와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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