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 ‘빵시투어’ 매주 주말 정규 운영...가을철 시티투어 노선 전면 개편

‘빵지순례’ 당일 집중 탐방형 프로그램 첫 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빵시투어를 9월부터 매주 주말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맞춤형버스 확대와 뮤직버스 개편을 포함한 가을철 시티투어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상시화해 대전 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예산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맞춤형버스는 가족, 동호회, 연계 행사 등 단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횟수를 늘라고, 뮤직버스는 10월 매주 토요일에만 운영하며 소규모 라이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중심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 대표 빵집을 연결한 빵지순례 코스를 중심으로 당일 집중 탐방형 빵일치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전시티투어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축제 기간을 통해 이미 검증된 빵시투어를 정규화하고, 뮤직버스는 밀도 있게, 맞춤형버스는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대전 관광의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