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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 12일 개막

마카롱·머랭쿠키 등 수제 디저트, 커피 드립·플리마켓 체험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 연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는 동성로 일원에서 달콤함을 걷다, 동성로를 맛보다 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디저트 판매 및 체험, 플리마켓 등 지난해보다 참가업체가 늘어나 총 78개소의 점포가 참여하고,마카롱, 머랭쿠키, 버터바 등 다양한 수제디저트와 커피 드립 체험, 디저트 페이스페인팅, 디저트 그림 그리기 등 디저트와 관련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커스텀 귀걸이,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각종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스트릿 댄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 밴드 공연, 가수 김동현의 무대 등 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놀이, 거리 피아노존, 캐리커처 등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동성로 상권 브랜드 캐릭터 빅디가 직접 등장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디저트 풍선 나눔 이벤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여러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정부 내수진작 정책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온라인 등 동시다발적 대구형 소비진작 대책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소상공인 경기 진작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디저트 페스타 시작일인 12일 경쟁력있는 소상공인들이 입점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26일까지 동성로 상권 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또는 텀블러 등 각종 굿즈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경품추첨 이벤트와 압화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홍성주 시 경제부시장은 “젊음의 성지 동성로가 재미있는 경험과 최신 유행과 젊은 감각을 느끼는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디저트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2025 대프라이즈 핫딜 페스타’과 연계해 더욱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한 만큼 동성로 디저트 페스타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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