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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오감자 페스타’ 원주서 체류형 그린 웰니스 선봬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 대표 콘텐츠 육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1일, 원주에서 ‘오감자 페스타’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의 대표 사업으로,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여행 콘텐츠로 이번 원주편은 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을 주제로 자연 속 회복과 감성 있는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원주행사는 녹음이 짙어지는 6월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으로 구성되는데 뮤지엄산에서는 건축과 예술이 어우러진 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는 아찔한 출렁다리와 풍경 속에서의 해방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나오라쇼 광장에서는 지역 특산물 체험과 전시 부스를 즐길 수 있으며, 오크밸리 리조트에서는 치유 중심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영서 내륙지역에서 눈으로만 스치는 여행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고 마음에 남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강원의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 만든 ‘오감자 페스타’는 앞으로도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는 대표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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