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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코다리면옥, 고단백 저지방 '코다리'로 미식가 입맛 꽉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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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냉면, 함경남도 전통비법에 고명.소스 등 독자적 비법 첨가
쭈꾸미, 직화 방식 볶음 구이 불향의 특별한 맛...가을.겨울 인기

우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메는 바로 냉면이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집이 있다. 바로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코다리면옥.


코다리면옥은 코다리회 냉면을 중심으로 코다리구이 정식 등 코다리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냉면의 특성상 고객들이 여름 한 철에 많이 먹고 가을과 겨울 등 비수기 계절에는 쭈꾸미 볶음을 계절 메뉴로 판매해 인기가 좋다.


이 곳의 주메뉴는 코다리 냉면이다. 원래 함경남도 단천 지방의 전통 비법으로 만들어 졌는데 속초 아바이 마을의 실향민들에 의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 고유의 음식이다.


코다리 고명, 소스 등 십수년간 전해 내려오는 코다리 냉면의 전통 비법에 코다리 면옥만의 독자적인 비법을 첨가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맛을 개발했다.


핵심 재료인 코다리 고명에 들어가는 코다리회는 코다리 (명태)살만을 추려내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이고 여기에 감칠맛 나는 양념과 조화를 이룬 코다리 무침은 보쌈, 술안주, 반찬과 잘 어울리고 국수, 냉면과 같은 면류에는 고명으로 오랫동안 올려져 왔다.


코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뼈, 근육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고 지방이 적어서 콜레스테롤,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코다리의 단백질에는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함황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숙취 해소 뿐 아니라 간 해독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해진다.


가을, 겨울철 인기 메뉴인 쭈꾸미. 요리는 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맛이 좌우된다.


특히 직화의 사용은 인류의 요리법 중 가장 기원이 오래되고 여전히 사랑받는 요리법이지만 현대의 생활 환경에서는 번번이 직화요리를 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코다리 면옥의 쭈꾸미는 직화 방식 볶음 구이로 불향의 특별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맵고 달달하기만 한 타 업소의 쭈꾸미 볶음 요리와는 확실하게 다른 차별적인 맛을 느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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