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데미소다 콘서트’가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되어 추가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6일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열리는 이번 데미소다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공연으로, ‘도심 속 페스티벌’ 콘셉트로 꾸며진다. 멜로망스, 하현상, 죠지, 오월오일, 스텔라장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달 29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총 2,000석이 모두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동아오츠카는 추가 티켓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동아오츠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데미소다 한 박스 이상 구매 후 상세페이지 하단에 있는 네이버폼을 통해 주문번호를 제출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20명에게는 콘서트 무료 티켓(1인 2매)과 데미소다 일러스트 티셔츠(2종 중 랜덤)가, 2등 30명에게는 콘서트 무료 티켓(1인 2매), 3등 50명에게는 데미소다 티셔츠(2종 중 랜덤)가 각각 제공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미소다 콘서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추가 티켓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특별한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카스가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50'에서 23위를 기록했다. 한국 맥주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36위, 2024년 32위에 이어 상승세도 이어갔다. 이번 조사에서 카스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75%가 상승한 약 14억 달러(약 1조 9천억 원)로 평가받았다. 카스는 이번 평가에서 브라질 브라마(25위), 태국 창(29위), 독일 벡스(30위), 싱가포르 타이거(34위)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맥주 브랜드를 앞서며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TOP 50에 아시아 맥주 브랜드는 14개가 포함됐고 카스는 이 중 7번째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아, 중국의 설화, 일본의 아사히·기린, 필리핀의 산미구엘 등과 함께 아시아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시장에서 카스의 입지는 견고하다. 2025년 2분기 가정 맥주 시장에서 브랜드별 판매량 기준 ‘카스 프레시(Cass Fresh)’가 48.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는 4.9%의 점유율로 3위를 기록하며, 국산 맥주 브랜드 중 TOP 3에 카스 브랜드가 1위·3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국민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1위는 멕시코의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차지했다. 이어 하이네켄(네덜란드, 2위), 버드와이저(미국, 3위), 모델로 에스페셜(멕시코, 4위), 버드라이트(미국, 5위), 설화(중국, 6위), 아사히(일본, 7위), 기네스(아일랜드, 10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브랜드 가치 산정의 국제 표준인 ‘ISO 10668’에 부합하는 ‘로열티 릴리프 방식(Royalty Relief Method)’을 적용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 이는 브랜드를 제3자가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부과될 수 있는 로열티(상표 사용료)를 추정해 브랜드가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수익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해당 방식으로 산출된 순경제적 가치를 바탕으로 매년 글로벌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여름 시즌 마케팅을 본격 전개하며 국내 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 청량감과 상쾌함을 극대화한 여름 한정판 ‘카스 프레시 아이스’ 등 신제품을 출시했고, 오는 8월 23일에는 대형 음악 축제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맥주 카스가 K-맥주 브랜드의 우수한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며, “13년 연속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브랜드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 하반기 식약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와 함께 전국의 선수촌(태릉, 진천 등), 훈련센터, 체육중·고등학교 등에서 체육 분야 청소년·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약예방 및 도핑 방지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유명 스포츠 선수의 불법 마약 투약이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 선수 등의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자 체험형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체험부스에서는 마약·도핑 예방 전문 강사의 이론 설명과 함께 부작용 고글 체험, 금지약물 빙고 달리기, 윷놀이 예방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약·도핑의 위험성 등을 흥미롭고 몰입도 있게 교육하며, 관심 있는 체육 분야 청소년 관련 어느 기관에서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는 김아랑(쇼트트랙), 김나라(체조) 등 유명 선수와 협업해 금지 약물 종류, 마약의 위험성 등 선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이 교육 영상은 마약예방 및 도핑방지 교육 플랫폼* 등을 통해 제공되어 선수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선수촌 등의 교육 현장이나 대회장의 도핑검사 대기공간, 선수 휴식공간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오유경 처장은 "체육 선수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마약과 도핑 문제에 대한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어린 선수들이 약물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스포츠 선수로 성장하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뚜레쥬르의 마음굽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뚜레쥬르의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알린다. ‘뚜레쥬르의 마음굽기’는 단순한 빵이 아닌 '마음을 굽는다'는 표현을 통해, 빵을 매개로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채워온 뚜레쥬르의 여러 활동들과 그에 담긴 가치, 영향력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CJ푸드빌은 30일 ‘뚜레쥬르의 마음굽기’ 첫 번째 에피소드로 '무주 딸기는 여름이 제철' 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CJ푸드빌이 지속해온 '지역 농가 상생'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지난 6월 상생 협약을 체결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재배하는 '여름 딸기'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고, 뚜레쥬르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에 활용해 소비 활성화 및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여름 딸기 재배 농가를 직접 찾아가 수확을 돕는 등 상생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모습이나 MOU 체결을 통해 무주 여름 딸기의 소비 활성화를 기대하는 모습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CJ푸드빌은 지역 농가 상생, 가맹점주 선행, 미래세대 육성 등 브랜드가 지속해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뚜레쥬르 유튜브,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차례로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가 오랜 기간 동안 실천해온 지속 가능한 활동들과 따뜻한 이야기들을 소비자들과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빵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 진정성 있는 교감을 이어가며 우리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0일 오전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됐으며,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에게 '졸음번쩍껌'과 함께 얼린 생수, 물티슈, 교통안전 리플릿 등을 제공했다. 졸음번쩍껌은 과리나추출물, 타우린 등 에너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멘톨향, 민트향 등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졸음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2024년판 교통사고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의 4.2%를 차지하는 차량 단독 사고가 교통사고 사망자 중 25.5%를 차지해 특히 피해 강도가 높았다. 이 같은 차량 단독 사고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행 증가에 따른 피로 누적과 졸음운전으로 사고 위험성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롯데웰푸드(당시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휴가철과 명절 등 장거리 운행이 증가하는 시기에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졸음번쩍껌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20억원으로 5년 전(2020년)에 비하면 3배가량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야외활동과 장거리 운전자, 그리고 수험생들의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휴가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2024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소비자 인식 조사, 소비 유통 Big Data 분석, Trend Pick 분석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2025년 3월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고기 중 가장 선호하는 종류로 한우고기를 선택한 비율이 74.0%로 가장 높았다. 소비자들이 육류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으로 원산지가 전년 대비 8.0%p 상승한 2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배달앱과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한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사회적으로 크게 보도된 영향으로 한우자조금은 판단했고,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주로 구입한 장소로는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41.9%)가 가장 높았으며, 일반 정육점(19.2%), 축산물 브랜드 직영 판매점(12.3%)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를 주로 활용하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41.9%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으며, 유통업체 결제 데이터 분석결과, 연간 한우고기 판매량이 가장 높은 기간은 11월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와 겹치는 시기였고, 한우 판매량이 가장 낮은 달은 6월로 나타났다. 추석 등 명절 기간에는 전체 소고기 소비량은 증가하는 반면, 한우고기의 판매량 비중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명절 특성상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산 소고기의 소비가 확대된 결과로 한우자조금은 분석했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의 소비자 반응을 분석한 Trend Pick 결과에 따르면 한우 키워드는 맛집, 고기, 메뉴 등 식문화 중심 연관어와 함께, 좋다, 맛있다, 즐기다 등 긍정적인 감성어가 주로 나타나, 온라인 상 한우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우자조금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에 대한 인지도 및 효과성도 분석했는데, 인지도는 27.4%로 다소 낮은 편이었지만, 해당 행사 경험자의 84.3%는 실제 구매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해, 행사 자체의 마케팅 효과는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소고기별 맛, 안전성, 영양가 만족도 지수는 매년 한우고기가 타 소고기 대비 매우 높은 만족도 지수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한우고기는 가격을 제외한 모든 평가에서 육우 및 수입산 소고기 대비 월등한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됬지만 수입소고기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한우고기와 수입소고기 간 격차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24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소비동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소비자들이 원산지와 품질을 점점 더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한우의 신뢰성과 고급 이미지를 앞세운 전략을 강화하겠다”며, “온라인 유통과 ’소프라이즈 한우세일‘과 같은 맞춤형 프로모션을 확대해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ESG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환경봉사단인 ‘피오봉사단’과 함께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하며 3,000여 벌의 헌 옷을 기부했다.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 봉사단이다. 2014년 창단한 이후 올해로 12년째 다채로운 활동들을 이어가며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다. 하림 임직원과 ‘피오봉사단’ 12기 단원들은 지난 25일, 사이즈가 작아지거나 유행이 지나 더 이상 입지 않는 옷들을 모아 비영리단체 ‘옷캔(OTCAN)’에 전달했다. ‘옷캔’은 해외 난민, 재난국가,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에 의류를 지원하며, 의류 폐기물 저감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NGO 단체다. 하림은 폐의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23년부터 꾸준히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물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가장 높은 헌 옷 수거율을 기록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은 매년 하림 임직원부터 ‘피오봉사단’ 아이들까지 의류 폐기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피오봉사단’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 ‘상생 농가’ 운영,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유아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가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가족 친화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 ‘우리집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집 자원순환 교실’은 유아기 자녀를 둔 가정이 놀이를 통해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참여형 환경 콘텐츠다. 일상 속 환경 인식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우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신청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운영하는 ‘100인의 아빠단’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다. 선정된 1,000가정에는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캐릭터 ‘쏭이’가 그려진 자원순환 컬러링북과 블록 크레용 키트가 제공된다. 해당 키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색칠 놀이를 즐기며 자원순환 실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가정에서 쉽게 친환경 생활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브랜드의 ESG 가치를 바탕으로, 일상 속 실천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곤트란 쉐리에(Gontran Cherrier)’의 국내 사업권을 보유한 르미디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휴게소 및 공항 등의 컨세션 사업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르미디 박세인 대표, 곤트란 쉐리에 총괄 셰프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곤트란 쉐리에 셰프가 2018년 프랑스 바게트 대회에서 우승한 레시피로 만든 정통 바게트와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긴 크루아상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며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 제휴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 중인 공항 등의 컨세션 사업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 위탁급식 사업장에 ‘곤트란 쉐리에’ 브랜드 입점을 우선 추진하고, 양사의 핵심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외식사업 부문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곤트란 쉐리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장인 정신의 정통 베이커리 브랜드로, 정통 프렌치 감성과 고품질 재료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메뉴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신규 또는 리뉴얼 예정인 휴게소 및 컨세션 매장에 ‘곤트란 쉐리에’ 입점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첫 적용 사례로 오는 10월 청주국제공항 일반구역 내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번 청주국제공항 수주는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등 총 8개 외식 매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외식 매장에 ‘곤트란 쉐리에’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인력 및 시설 교류 등 운영 협력을 통해 컨세션 외식사업 부문의 전략적 제휴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국내외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휴게소 및 컨세션 외식 공간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외식의 확장성과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 및 지역 콘텐츠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식물성 메뉴 기반의 친환경 레스토랑 ‘플랜튜드’, 지역 특산물과 백년가게, 실라리안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 이연복, 오세득과 함께한 ‘셀럽식’, 인기 외식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프리미엄 외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휴게소, 복합문화공간, 공항, 쇼핑몰 등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 외식 콘텐츠를 접목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테마형 공간도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FC서울 친선경기에 3만여 명의 관람객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로, BBQ앱 응모권, BBQ앱 신규 가입, BBQ앱 가입 친구 추천, TOP 100, TOP 20, TOP 1000, SNS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랩핑버스 인증샷 이벤트, 스크레치 응모권을 통한 당첨자와 패밀리, 해외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 및 마스터 프랜차이즈 관계자 등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총 3만여 명이 함께한다. 여기에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서포터즈를 포함한 약 5만여 명의 관중이 함께 참여한 아이러브 BBQ 대형 카드 섹션 퍼포먼스가 펼쳐 질 예정이며,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창사 30주년을 기념한 치킨연금 현장 추첨도 함께 진행되고,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당첨자가 선정된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무려 15년 만에 성사된 경기로, 린가드 등을 보유한 K-리그 FC서울과의 맞대결은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명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BQ 관계자는 “오늘 상암에는 치킨과 축구, 그리고 전 세계 BBQ 가족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진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K-푸드와 스포츠가 함께 만들어내는 감동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