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9일 서울 aT센터에서 공공배달 통합포털 구축 기념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공배달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공공배달 통합포털의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여 건의 작품이 응모해, 재치 있고 기발한 콘셉트로 공공배달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aT는 내·외부 심사위원과 유튜브 내 좋아요, 조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소비자부문과 자영업자부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공모작을 선정했고, 소비자 부문의 최우수상은 외국인에게 한강공원에서 공공배달앱으로 치킨을 배달하는 방법을 노래로 소개한 숏폼 영상이 차지했다. 특히 자영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치킨집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한 작품이 뽑혔다. 지난 4월 7일에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배달 통합포털(www.atfis.or.kr/delivery)에서는 지역별 공공배달앱과 소비자· 자영업자를 위한 혜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공공배달앱은 외식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공공배달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임델트라주1mg・10mg(탈라타맙)’을 3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임델트라주’는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을 포함한 2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확장기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를 치료하는 항암제이며, 3차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 허가된 품목으로 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약은 이중특이적 항체로서, T세포를 활성화해 DLL3(Delta-like ligand 3) 단백질 발현 폐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전의 항암제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해당 약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25호 제품으로 지정(’24.1월)하고, 신속하게 심사해 국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서영석, 경기 부천시갑)는 지난 29일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건강한 식단, 건강한 돌봄국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영양사에 의한 전국민 영양복지 실현과 취약계층의 영양복지서비스 체계 확립, 영양사 처우개선 및 권익 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겠다는 약속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이정주 전국병원영양사협회 회장, 최수미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양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영석 위원장은 협약식에서 “영양사는 단순한 급식 담당자가 아닌 국민건강을 지키는 예방 전문가”라며, “돌봄국가, 복지국가, 기본돌봄사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영양사에 의한‘영양복지’가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주 전국병원영양사협회 회장은 “영양사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국민 건강권 증대 및 영양복지서비스체계 구축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기본이 튼튼한 영양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양복지도 ‘기본돌봄국가’ 실현의 한 요소임을 분명히 했다는 점, 또한 향후 전국민 건강권 강화를 위한 핵심 복지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정책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양사가 설계하는 건강한 식단으로 전국민 영양복지 완성, ▲취약계층의 영양복지서비스체계 확립으로 차별없는 건강서비스 제공,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경찰・군대의 K-급식복지 보장 등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 ‘테라’와 ‘참이슬’이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맥주·소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조사 및 발표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 매년 주요 산업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 다양한 요소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해 평가한다. 테라는 론칭 이후 처음으로 맥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제품 ‘테라 라이트’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들로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또한 참이슬은 소주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꾸준한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참이슬을 합성한 신조어 ‘테슬라’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확산될 정도로 두 브랜드 인기는 뜨겁다고 강조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고객의 높은 충성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소비자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주류시장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이사장 남승우)은 헬스케어 혁신기업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및 올바른 건강 지식 전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와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의학적 자문과 혈당관리 솔루션을 풀무원재단의 식생활 교육에 활용해 대국민 만성질환 개선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국민 만성질환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협력 ▲올바른 건강 관련 지식 전파를 위한 사회적 사업 공동 진행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만성질환의 문제점과 개선을 위한 의학적 자문과 혈당관리 솔루션 앱 ‘파스타’ 활용 노하우를 풀무원재단에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재단은 카카오헬스케어로부터 받는 의학적 자문 및 노하우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올바른 CGM(연속혈당측정기) 기기 사용 및 ‘파스타’ 앱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풀무원재단이 진행해온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 등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에 카카오헬스케어의 의학적 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만성질환 개선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헬스케어와 함께 양질의 건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카카오헬스케어의 CGM·파스타 앱의 활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풀무원재단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더 강화해, 더 많은 국민의 건강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먹거리 ▲환경 ▲사회 3대 영역에 걸쳐 공익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2010년부터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바른청소교실’과 ‘푸른바다교실’, ‘바이러스와 지구환경교실’ 등 환경 영역의 교육 프로그램까지 운영해 왔다. 2023년엔 사회 영역으로 교육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 능력 강화를 돕는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에듀테크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pulmuonefoundation.org)'을 개설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헬스케어를 활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동반자, 친구, 비서’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파트너의 본질적인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및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이하 질병청)은 국내 정부 기관, 국제기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이하 통합정보시스템)을 3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어 국민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질병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하여,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 및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차트, 표, 텍스트와 실시간 URL 연계기능을 통해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하며,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앞으로도 연계 가능한 시스템을 추가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질병청은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 살균제와 같이 발병 초기에는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비감염 건강위해요인으로 인하여 다수의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초동대응을 위한 감시 및 역학조사를 위한 법적근거도 마련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감염병 뿐만 아니라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에 의한 원인미상 집단발병에 대해서도 조사·감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차질없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저당 곡물 식단 ‘그레인보우’가 건강한 식단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첫 오프라인 브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폼나게 달리는 사람들의 그레인보우’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브랜드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 등 웰니스 행사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이 모이는 자리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제안하는 그레인보우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 이에 따라 그레인보우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달리기, 자전거, 한강 수영 등 3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경기와 함께 무대 공연, 보물찾기, 서울시민체력장, 쉬엄쉬엄 단오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약 3만 명의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그레인보우는 ‘폼나는 저당 곡물 식단 Aid Station’을 테마로 한 부스를 운영한다. 장시간 운동 후 간편하고 맛있는 식단이 필요한 러너들에게 최근 선보인 용기형 신제품 4종을 중심으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함께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그레인보우가 단순한 식사가 아닌, 맛과 영양, 트렌드까지 충족하는 ‘폼나는 저당 곡물 식단’으로서의 인식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그레인보우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그레인보우의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제품존’과 브랜드 정보를 담은 ‘그레인보우 달리기 레일’ 등도 마련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메시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섭 대상 식품BU 마케팅실장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그레인보우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인보우’는 잡곡(Grain)과 무지개(Rainbow)의 합성어로, 현미·귀리·렌틸콩 등 다양한 곡물에 고기, 채소, 해물 등을 조화롭게 담아낸 건강한 간편식이다.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구성과 다양한 맛으로 큰 호응을 얻어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약 100만 개에 달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금요일에 황금올리브 치킨 시리즈 주문 시 4,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금요일에 BBQ앱과 홈페이지에서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치킨 핫크리스피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쿠폰은 자사앱 및 웹사이트 접속 시 자동 발행되며 기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올해 1월부터 매달 이어오고 있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은 치킨 주문이 가장 많은 금요일,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시리즈를 할인하는 실속 있는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황금올리브 치킨 20주년 이벤트에서는 BBQ앱, 홈페이지 접속이 한 때 되지 않기도 했다. BBQ 관계자는 “황금올리브 치킨 20주년 등 뜻 깊은 소식이 많은 5월에 소비자들에게 알찬 혜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5월의 마지막 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 혁신기업인 라이콘으로 성장하려는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이 창작자, 스타트업, 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올해는 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 소상공인 7,147개사가 지원해 33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3월 심층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유망 소상공인 640개사 중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로 최종 선정하는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서 390개사를 선발하여 팀 구성, 사업모델 고도화, 스피치 스킬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참여기업은 전통시장 상인부터 식품제조, 농업법인, 패션 및 뷰티회사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으로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상공인 160개사에는 라이콘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추가로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 참가자격도 부여하며, 올해부터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참여하여 대기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상생 유통 판매전, 파이널 오디션 공동개최 등을 통해 1차 오디션에 선정된 강한 소상공인의 도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번 피칭대회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 대표는 “어제까지는 전통시장에서 쭈꾸미를 판매하는 상인이었는데, 이제는 양념장을 새롭게 개발하여 세계로 수출하는 식품기업을 꿈꾸고 있다”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이 지원되는 파이널 오디션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광명역 인근에 있는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은 기업가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생활문화 분야에서 글로벌로 뻗어나갈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창의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기업으로 키우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로컬브랜드인 라이콘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미키 마스카포네 초코 생크림’ 케이크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음료 업계 전반에 ‘귀여움’과 ‘감성’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으며,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소장 가치를 지닌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전 연령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캐릭터 협업 상품은 감각적인 비주얼과 브랜드 스토리를 결합해 색다른 소비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미키와 친구들(MICKEY & FRIENDS)’의 매력을 담아낸 시즌 한정 케이크 ‘미키 마스카포네 초코 생크림’을 출시하고,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미키 마스카포네 초코 생크림’은 진한 다크 초콜릿 시트에 초콜릿 칩을 더하고,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층층이 샌드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한 케이크다. 조명 기능이 포함된 귀여운 ‘미키 무드등 피규어’를 함께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이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케이크 상단에는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인 ‘칩’과 ‘데일’ 테마로 디자인된 케이크 픽을 올려 생동감 있는 포인트를 더했고, ‘미키와 친구들’의 감성이 디자인에 담긴 전용 패키지를 제공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비주얼과 맛 모두를 만족시키는 이번 케이크는 블랙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욱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경험 중심의 케이크로 기획됐다”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이 쌓아온 케이크 노하우에 디즈니 캐릭터 특유의 감성을 더한 이번 협업 제품이 일상 속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키 마스카포네 초코 생크림’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부터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Better Together(함께라서 더 좋은)”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키 초코 베리 케이크’를 시작으로, △‘떠먹는 미키&미니 초코 베리 케이크’ △‘미키&미니의 순 우유 크림빵’ △‘미키 망고 요거트 프라페’ 등을 출시하며 디저트 및 음료 라인업을 다채롭게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