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SKT T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T 멤버십 회원(VIP/GOLD/SILVER)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0일 하루 동안 T 멤버십 앱에서 40% 혜택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베리베리 요거트 그라니따’, ‘베리솜 요거트 그라니따’ 등 신제품을 포함한 파스쿠찌의 모든 메뉴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쿠폰은 8월 2일까지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세트∙브런치 메뉴와 혜택이 적용된 제품 등 일부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SKT 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SKT와 함께 고객혜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파스쿠찌의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디저트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제파크(경기도 용인시)가 수입·판매한 프랑스산 ‘해초 소금’(식품유형: 가공소금)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 ‘비소’가 검출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회수되는 제품은 제조번호 ‘B24312’, 제조일자 ‘2024년 11월 7일’로 표기된 단일 배치 제품으로, 총 수입량은 231kg(250g 단위 소포장 기준)이다. 해당 제품에서는 비소가 기준치(0.5 mg/kg 이하)를 5배 초과한 2.5 mg/kg 수준으로 검출됐다. 비소는 장기간 과다 노출 시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중금속으로, 식품첨가물 및 가공소금류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해당 제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특정 시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미리 알려주는 ‘피해예방 알림톡’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개시한다. ‘피해예방 알림톡’은 특정 계절과 시기에 피해가 집중되는 품목에 대해 주요 피해유형과 사례,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매월 1일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품목은 최근 5년간(’20.1.~’24.12.)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약 300만 건의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했다. ‘피해예방 알림톡’ 서비스는 한국소비자원 웹진 '소비자시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8월 여름 휴가철 렌터카를 시작으로 9월에는 추석 선물세트, 10월에는 전기매트 등 월별로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품목을 선정해 관련 예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QR코드(붙임)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소비자시대'를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소비자 누구나 피해예방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그동안 특정 품목이나 사업자와 관련해 소비자피해가 급증하는 경우 신속하게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하여 피해확산을 차단해왔다”며 “앞으로는 데이터에 기반한 ‘피해예방 알림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줄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30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아동건강기본법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 인구의 감소와 인구 절벽의 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며 이를 위한 보건의료 및 사회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보건의료뿐만 아니라 교육, 돌봄, 복지 등 관련 분야를 포괄하고, 태아부터 성년까지 성장 기간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지만, 아동 건강에 대한 국가의 책임 규정이 '모자보건법', '학교보건법', '아동복지법' 등에 분절되어 있어 그 목적과 적용대상, 적용 범위 등의 일관성과 연속성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한, 현행 의료법체계는 성인 중심, 질병 중심의 구조로 인해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등의 성인 의료와는 구분되는 아동 보건의료만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에 이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아동건강기본법안'은 아동 건강에 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시하고 아동건강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며, 아동 건강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법안을 발의한 이주영 의원은 “현행법은 아동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열악한 근무 처우와 불합리한 수가체계 등의 문제로 아동 관련 보건의료체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히며, “동 법안은 아동의 성장 과정 전반에서 건강한 육성을 위한 국가의 연속적·유기적·통합적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이주영 의원은 지난 6월 11일 '소아 의료체계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해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현 소아·청소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법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중복(7월 30일)을 하루 앞둔 29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10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전북 진안군 마조마을을 찾아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마조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만나 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하림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하림과 마조마을의 인연은 2015년 말 ‘1사 1촌’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2016년부터 이후 10년째 명절 선물 전달,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환경미화 등 꾸준한 교류 활동을 펼치며 기업과 농촌의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하림은 매년 복날을 전후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하거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각별한 마음을 전해왔다. 올해 전달된 ‘하림 삼계탕’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에 수삼, 찹쌀, 대추 등 건강한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프리미엄 제품으로,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안성맞춤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가족처럼 끈끈한 정을 나눠온 마조마을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무더운 여름, 하림 삼계탕으로 원기 회복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조마을 장수일 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하림 임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 마을 주민 모두가 든든하게 여름을 이겨낼 힘을 얻는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림은 1사1촌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제4회 김치 콘텐츠 창작 공모전의 작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후원을 받아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며, 김치, 세계를 잇는 발효과학과 문화의 언어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로 일반부는 김치와 나의 도시: 로컬에서 글로벌로를 주제로, 각자의 도시나 문화가 김치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영상 또는 그림 형태로 제작하면 되며, 어린이부는 김치, 상상을 입다: 미래의 김치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 작품을 공모받는다. 심사는 전문가에 의한 1차·2차 평가를 거친 뒤, 3차에서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표절 검증 등을 포함한 공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최종 15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천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일반부 2점, 창작지원금 각 200만 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어린이부 1점,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상과 함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식품 최초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해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위킴 페스티벌(WiKim Festival)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기획전시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되며,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홍보물과 SNS 채널에도 활용되어 김치 발효의 과학적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김치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과학적 우수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창의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대표적인 K-브랜드로서 김치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를 주제로 9월 3일부터 3일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하는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의 사전등록 신청을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GBC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과 규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으로, 급속도로 성장 중인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 신속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2025 GBC에서는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키코 나카타니(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 로버트 랭거 교수(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등 국내·외 전문가의 ➊특별강연과 ➋전문 분야별 포럼(백신 포럼,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 및 품질 포럼 등), ➌글로벌 규제당국자 1:1 미팅, ➍환자 중심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➎청년 대상 멘토링(바이오의약품, 내일을 부탁해) 등이 진행된다. 바이오의약품 및 GBC에 관심 있는 누구나 내달 29일까지 GBC 대표누리집(www.gbckorea.kr)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GBC 개최가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계적인 셰프 ‘라스무스 뭉크(Rasmus Munk)’가 지난 28일, 샘표의 연구소인 ‘우리발효연구중심’을 방문했다. 라스무스 셰프의 이번 방문은 샘표의 발효 기술 연구 기반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라스무스 셰프는 덴마크의 혁신적 레스토랑 ‘알케미스트(Alchemist)’의 총괄 셰프이자, 식품 연구소 ‘스포라(Spora)’의 창립자다. 그가 이끄는 알케미스트는 세계 50베스트 레스토랑 5위 및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스포라를 통해 과학자·기술자·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라스무스 셰프가 주목한 것은 한국의 전통 발효 기술이다. 그는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을 둘러보며 연구소 곳곳의 장비와 분석 설비를 살펴봤고, 혁신적인 샘표 제품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은 아시아 유일의 식물성 발효 전문 연구소로서 샘표가 70년 넘게 쌓아온 발효 노하우가 집약된 공간이다. 샘표는 오랫동안 쌓아온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100% 순식물성임에도 고기 못지 않은 감칠맛을 내 ‘매직소스’라 불리는 글로벌 장 ‘연두’, 짠맛과 매운맛은 부드럽게 조절하고 콩 발효의 감칠맛은 살린 ‘유기농 고추장’, 대두 알레르기를 가진 이들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완두간장’ 등 지속가능성과 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세계인의 식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특히 라스무스 셰프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실험하는 연구소 ‘스포라(Spora)’의 운영자로서,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식품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샘표와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이 자리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며 미슐랭 1스타를 받은 ‘키(Ki)’ 레스토랑의 김기용 셰프도 함께했다. 그는 한국 발효의 깊이와 가능성을 함께 체험하며, 샘표의 발효 기술과 연구시설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현대 미식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샘표는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 아래,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비전은 글로벌 셰프들과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은 전 세계 발효 전문가들과 미식 연구자들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 최초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Alicia)와 함께한 협업을 비롯해, 코리 리(Corey Lee), 상훈 드장브르(Sang-Hoon Degeimbre), 앨버트 아드리아(Albert Adrià) 등 세계적인 셰프들이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찾아 발효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샘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샘표가 해외 연구기관과도 기술적으로 연계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수준의 발효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샘표는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발효 기술의 저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가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소형 김치냉장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브랜드 차별화, 선호도, 만족도, 소통지수 등 총 4개 카테고리별로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평가를 종합하여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풀무원의 ‘김치냉장고 148L’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정교한 온도 제어 기술과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발효 시스템으로 소형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 김치냉장고 148L’는 풀무원만의 발효과학으로 구현한 ‘톡톡김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는 풀무원의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치의 맛과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독자적인 냉각 시스템을 탑재하여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며, 냉기 토출구를 각 칸마다 별도로 적용해 보관 위치에 관계없이 균일하게 냉기를 전달해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넉넉한 148L 용량으로 설계되어 김치통 외에도 곰솥, 수박 등 대형 식자재 보관이 가능하며, 4가지 온도 전환 모드(김치, 냉장, 냉동, 고기&주류)와 2가지 숙성 모드(쾌속 숙성, 자연 숙성)를 제공해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여기에 트렌디한 피치 베이지 컬러와 전면 글래스 소재,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방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감각적인 요소까지 더했다. 풀무원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네이버 풀무원가전 브랜드스토어에서 김치냉장고 148L 모델 구매시 풀무원 파워 플랫 블렌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부 강재훈 사업부장은 “풀무원의 김치 제조 및 보관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인 김치냉장고가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가전을 선보임으로써 바르고 건강한 식문화와 편리한 주방생활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건강한 삶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서의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건강한 요리를 완성해주는 주방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기존 라인업인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스팀쿡'과 '풀무원 김치냉장고'에 이어 지난 5월 '풀무원 그린더 자동 AI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하고 요리 재료의 조리, 보관, 처리까지 주방생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가전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혁신 가전 사업을 본격 확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전 매장 및 SNS 채널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에 걸쳐 소비자 소통을 위한 접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에브리타임 헬스위시(Health Wish)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브리타임 헬스위시 에디션’은 습관이 자리잡기까지 필요한 시간인 66일 동안 ‘에브리타임’ 하루 한 포와 함께 건강하고 빛나는 일상을 위한 건강 루틴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제품이다. 영국의 런던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은 일상의 행동이 습관으로 형성되기까지 평균 66일이 걸린다는 연구 결과를 모티브로 했다. ‘에브리타임 헬스 위시 에디션’은 순수한 홍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로얄’과 홍삼에 벌꿀과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를 더해 부드럽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소프트’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에브리타임’은 홍삼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혈행,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에브리타임’은 2004년 출시 이후 약 12년간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스틱·필름·앰플 등 다양한 제형과 맛을 선보이고, 소재와 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건강 필수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에브리타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No.1 건강기능식품에 올랐다. KGC인삼공사가 홍삼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국내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이 국내매출과 해외수출 부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 건강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간편건강’을 콘셉트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을 확장한 결과다. 실제로 지난해 정관장은 전세계 40여개국에 260여종의 제품을 수출했는데, 그 중에서 ‘에브리타임(오리지널)’이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 ‘에브리타임 헬스위시 에디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여름을 보내기 위한 건강한 습관을 제안하고자 ‘에브리타임 소프트 헬스위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간편 건강 설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8월 17일까지 본격적인 무더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대한민국이 힘날 때까지, 정관장이 응원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혜택이 제공되며, '기다림 침향', '아이패스', '에브리타임 아웃도어' 등 정관장 인기제품에 한해 특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 750여개의 정관장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