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6월 하나로마트 PB상품 ‘하나로굿 커피믹스’가 출시된 이후 뛰어난 가성비와 품질로 누적 판매량 1만5천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로굿 커피믹스’는 ▲모카골드(240입/24,900원) ▲제로슈가(100입/19,800원)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사상품 대비 최대 47% 상시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한 녹색기술 적용 필름 포장재를 사용해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출시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가성비와 품질이 뛰어난 PB상품 출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굿 커피믹스’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특별한 할인 이벤트 669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669데이는 인터넷상에서 BBQ를 상징하는 숫자로 화제가 된 669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8월 중 날짜에 숫자 6 또는 9가 포함된 날에 BBQ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총 6일동안 진행되며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발급 즉시 이용할 수 있어 참여 고객은 할인 혜택을 보다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인터넷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된 ‘669’밈을 접목시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되며 정청래호에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는 5일 제143차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문대림 의원을 당 대변인으로 공식 임명했다. 문대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온 한편, 지난 6월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부대표로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실무 감각을 익혀 왔다. 이에, 실사구시·탕평인사를 공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 의원의 정책·조직 역량을 높게 평가하여 당 대변인으로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대림 의원은 “민생경제 및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시급한 과제에 직면한 엄중한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당에 전달하고 당의 입장을 국민께 잘 알리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김성범 차관이 5일 경북 포항에 있는 육상 강도다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고수온 대응현장을 점검하고 어업인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국적으로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1단계가 내려진 상황에서 8월 들어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계속 상승 중인 경북 해역에 대해서도 면밀한 대비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차관은 양식장 사육 현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액화산소 공급장치 등 고수온 대응장비 보급 및 작동 현황을 점검했고, 특히 고수온기 양식장 관리요령 준수, 피해 의심 시 즉시 신고, 현장대응반 협조, 대응장비 적극 활용 등을 당부하면서, 해양수산부도 비상대책반을 통해 지자체 현장대응반과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 차관은 “작년 고수온 피해를 겪은 어업인들이 올해는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업인과 관계자들에게도 “더운 여름, 어업인들의 건강 관리도 항상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무안군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T 본사 직원 10여 명은 비가 그치지 않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피해 농가를 방문해 토사 제거, 침수 가재도구 정리, 농수로·배수구 잔해물 등을 제거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무안군은 지난 3일 시간당 142mm의 기록적인 폭우로 농가·주택 48곳이 침수되고 도로와 농경지가 유실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업을 재개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 고도화'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과거 단일거래 기반의 개별 룰 체계에서 한층 더 심화된 복합룰 체계를 구축해 농·축협에서 발생하는 신용·경제사업 전체 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했다. 김병수 조합감사위원장은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 고도화구축으로 전산상시감사의 실효성을 재고하고 사각지대를 줄임으로써 농·축협의 사고 조기발견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를 테마로 한 대표 지역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하이트진로는 1회부터 지속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 맥주를 현장에서 직접 공급해 브랜드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일간 12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9만 병의 맥주가 팔렸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장에 △테라 판매 부스 △맥주 연못 △포토존 등을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테라 라이트'를 테마로 한 체험 공간에는 쏘맥 자격증 부스,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청정라거 테라의 시원하고 강렬한 브랜드 경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밤, 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이다. 이번에 수상한 여울의 패키지 디자인은 병 하단에 여울이 흐르는 듯한 형상을 더해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ㅇ’ 자음을 활용한 라벨 디자인은 물 위에 비친 달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제품의 감성과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또 지난 4월 포장 개편을 통해 기존의 흰색 라벨을 검정색으로 바꿔 제품의 주 음용 시간대인 밤, 저녁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캡 상단은 여울물이 흐르는 형상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차별성을 더했고, 캡 높이를 높여 개봉 편의성을 개선했다. 동시에 캡 씰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여울의 디자인을 담당한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여울의 본질적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패키지를 리뉴얼하며 변화된 모습이 심사단의 호응을 받았다”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는 것은 단순히 예쁜 디자인을 넘어, 기능성, 혁신성, 사용자 경험, 브랜드 가치 등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4일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충청남도 각 시·군 농업인을 대상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들의 건강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전국 165개 시·군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는 수분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동아오츠카와 농진청은 지난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인을 위한 교육 및 물품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원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양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일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건설 및 스포츠 현장 등 야외 활동이 잦은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지난 1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KCON LA 2025’에 성공적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브랜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CON LA 2025 행사장에는 K-POP과 K-컬처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이 대거 몰렸으며, 뚜레쥬르의 TLJ 부스도 연일 인파로 붐비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Happy Birthday’ 테마로 꾸며진 생일파티 콘셉트의 TLJ 부스는 K-베이커리를 대표하는 뚜레쥬르의 위상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TLJ 부스에서는 미국 뚜레쥬르 대표 제품인 ‘클라우드 케이크(Cloud Cake)’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며, 클라우드 케이크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 서비스를 즐기는 등 뚜레쥬르와의 달콤한 추억을 간직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부스를 찾은 Emily(25)는 “예전부터 SNS를 통해 뚜레쥬르 케이크를 자주 봐왔는데, 직접 브랜드를 경험하게 돼 반가웠다“며 “생일 콘셉트 부스에서 클라우드 케이크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 흥미로웠고, K-POP과 K-베이커리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마치 선물같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진행된 인스타그램 콘테스트 ‘Birthday Cakes for Life’도 열기를 더했다. 추첨을 통해 99명에게는 향후 30년간 매년 생일 케이크를, 1명에게는 뉴욕에서의 K-스타일 여행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한 층 높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TLJ 부스가 기대 이상으로 현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뚜레쥬르의 글로벌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K-컬처를 사랑하는 글로벌 고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뚜레쥬르만의 방식으로 K-베이커리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