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가 9일 서울 종로구에서 제6기 농어촌분과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정책 논의에 착수했다. 농어촌 삶의 질 향상과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지자체, 전문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치형 거버넌스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농어촌분과위원회(이하 농어촌분과위)는 2019년 출범 이후, '지방자치단체 농어촌정책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구축 방안',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농산어촌 재생 방향', '농산어촌 디자인 지자체 도입 방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본 회의에 상정·의결하는 등 농산어촌 정책의 중장기 방향 제시와 제도적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올해는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 공표'를 비롯해 '농림어업을 기반한 사업 다각화 및 제도 개선 방안',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협동조직의 역할과 모델 개발', '농산어촌 디자인 수립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유휴자원을 활용한 어촌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새로운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위원장으로는 제5기에 이어 김창길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전 OECD 농업환경정책위원회 의장 등)가 재위촉됐다. 이번 제6기 농어촌분과위는 농촌ㆍ산촌ㆍ어촌,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추진 안건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각 안건별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할 워킹그룹 구성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농어촌분과위는 안건별로 실행력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농산어촌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과 발전 기반이다” 라며 “농어촌분과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제6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신·구 허세 셰프로 유명한 '최현석·권성준' 셰프 출연 '칠성사이다 제로' 본편 광고를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말 공개한 티저 광고에 이어 이번 본편 광고에도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어울림을 전달했다. 본편 광고는 '셰프의 재료' 편, '셰프의 얼굴' 편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 '제로가 맛있어야 음식이 맛있다'라는 내용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셰프의 재료 편은 '맛있는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재료가 아닌 제로'라 강조하며 유머러스하게 꾸며졌다. 셰프의 얼굴 편은 '테이블 위에 모든 요리는 셰프의 얼굴'이라 말하며 메인 요리로 칠성사이다 제로를 등장시키며 재미를 더했다. 두 편 모두 식객 '허영만' 작가가 깜짝 출연해 웃음을 보탰다. 본편 광고는 티저 광고와 동일하게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본편 광고를 유튜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3월 말 오픈한 티저 광고는 6일만에 유튜브 조회 수 120만뷰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또 오는 11일부터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서 맛집과 함께 칠성사이다 제로를 만나는 즐거운 순간을 전달하기 위해 유명 식당들과 협업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본편 광고는 최현석, 권성준 셰프를 통해 젤로 맛있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을 알리고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꾸준히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사이다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도너스캠프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공연 제작사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000명을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돈 주앙’에 초대하는 객석나눔을 진행한다.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CJ도너스캠프는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객석나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객석나눔은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콘서트,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CJ도너스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CJ도너스캠프는 공연 제작사인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3년 연속 객석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마스트 인터내셔널은 2023년에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800석을, 지난해는 라이선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750석을 지원했다. 올해는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객석나눔의 취지에 공감하여 뮤지컬 ‘돈 주앙’ 2,000석을 특별히 마련했다. 이번 객석나눔을 통해 지난 4일부터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이 ‘돈 주앙’을 관람하고 있으며, 공연 첫 날인 4일부터 8일까지 49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830여 명이 참여해 뮤지컬을 관람하며 세계적 수준의 문화를 즐겼다. 뮤지컬 ‘돈 주앙’은 스페인의 전설적인 옴므파탈 귀족 ‘돈 주앙’의 삶과 사랑,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프랑스 최대 흥행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연출가 질 마으(Gilles Maheu)와 프로듀서 샤를 타라(Charles Talar)와 니콜라스 타라(Nicolas Talar)가 협력해 만든 작품으로, 2006년 첫 오리지널팀 내한 당시 3주간 3만 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을 찾으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19년 만에 국내에 다시 선보이는 ‘돈 주앙’은 원작 탄생 2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초대형 LED 등을 통해 매혹적인 스페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는 창의성, 사회성, 자아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도 문화를 일상에서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아이들의 문화적 경험 격차를 줄이기 위해 3년 연속으로 객석나눔에 동참해준 마스트 인터내셔널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식사빵으로 제격인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글루텐 함량을 낮춘 ‘베러 베이글(Better Bagel)’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베이커리, 델리 카테고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은 ‘카페 밀(Cafe Meal)’ 트렌드 확산을 반영한 제품으로, 빵과 함께 햄, 치즈, 채소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포카치아는 일반 빵보다 밀도가 높아 포만감이 크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자사만의 레시피로 만든 포카치아에 올리브유를 더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했으며, 프리미엄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린 핫 샌드위치 2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올리브 햄 치즈 포카치아’는 감칠맛을 더하는 블랙 올리브와 고소한 캐슈넛, 치즈를 더한 올리브 페스토를 빵 사이에 발라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햄과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 깊고 조화로운 맛을 완성했으며, 드라이 토마토를 더해 산뜻한 마무리를 더했다. ‘그릴드 어니언 치즈 포카치아’는 노릇하게 캐러멜라이징한 그릴드 어니언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부드럽고 크리미한 몬테레이 잭 치즈를 더해 진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카페 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담백하고 고소한 포카치아를 활용한 프리미엄 핫 샌드위치 2종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이 맛과 영양 모두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경험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 이번 리뉴얼은 파워에이드 특유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워에이드의 제품별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파워풀한 수분 충전, 몸과 마인드까지’라는 슬로건을 패키지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드러냈다. 패키지 전면 로고는 한글로 통일하고 크기를 키워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비타민 B3) 함유 정보를 전면에 표시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별로 시그니처 컬러를 사각형 형태로 함께 표현해 음료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으며,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비주얼을 완성했다.‘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은 블랙 라벨에 각 제품의 대표 컬러를 적용해 개성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에이드 제로’와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화이트 라벨에 각각 블루와 형광 그린 포인트를 더해, 제로 칼로리 특유의 가볍고 시원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은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성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고자 진행됐다”라며, “뿐만 아니라, 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스포츠음료 브랜드로서 파워에이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 신장률로 보면 314%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제로 브랜드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게 됐다. ‘제로(ZERO)’는 건강에 걱정되거나 부담되는 요소를 줄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건과, 빙과, 유가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 5월 국내 론칭 이후 다양한 먹거리 선택지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은 제로는 2023년 7월 처음 수출을 시작해 지난해 13개국까지 수출국을 확대했다. 올해도 카자흐스탄, 페루 등 더욱 많은 국가에 제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최근에는 가정용 멀티팩 아이스크림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가 중국 코스트코에 입점한 지 약 3주 만에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 롯데웰푸드의 빙과 제품이 해외 코스트코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중국 코스트코 7개 전 지점에서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의 판매를 시작했다. 설탕을 포함한 당류가 들어있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입점 직후부터 틱톡 등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에 출시 3주 만에 추가 발주가 이뤄졌으며, 2차 수출을 통해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와 ‘제로 쿠키&크림’ 바 아이스크림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은 소비자들이 점점 더 식단 건강에 관심을 둠에 따라 무설탕 제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국가다. 롯데웰푸드는 이러한 현지 사정과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제로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결정했다. 새롭게 부상한 건강 소비 트렌드 속에서 제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현지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당류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제로 브랜드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 제로 브랜드를 제2의 빼빼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1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K푸드 세일즈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목표로, 필리핀 내 인기 제품인 소스류, 유자차, 파우치 음료와 딸기·단감 등 신선농산물을 중심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해 추진됐고, 현지 바이어인 S&R, LandMark과 50년 전통의 항공기 케이터링 업체인 Macro Asia를 상담회로 초청해 총 108건, 498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아세안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을 파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Macro Asia의 바이어인 에드나 씨는 “오늘 상담한 한국산 딸기의 달콤한 맛과 선명한 색감은 고객들에게 오감을 만족하는 경험을 제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식품부와 aT는 올해 필리핀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멕시코에서 세일즈로드쇼를 이어간다. 특히 국내 중소 식품기업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농식품 시장다변화 전략국가를 중심으로 K푸드 수출 기반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2월 기준 필리핀으로의 K-푸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4724만 불을 기록한 가운데 주요 수출 품목인 라면(999만 달러, 27.0%↑), 음료 (348만 달러, 75.5%↑), 커피 조제품 (329만 달러, 57.6%↑)이 수출을 이끌고 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필리핀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멕시코 등 전략국가에서는 현지 특성에 맞춘 수출 전략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핵심”이라며 “특히 대형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호텔·레스토랑·카페(HoReCa), 항공 기내식 등 외식 산업 분야와 연계해 K-푸드의 수출활로를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콘텐츠와 K-푸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민성욱,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농심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심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농심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신라면상’은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심은 심볼마크인 ‘농심씨드(SEED)’의 ‘성장과 결실’이라는 의미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농심신라면상’ 수상자가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 이제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된 봉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도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사랑받는 스낵 ‘빵부장’ 등 국제영화제 취지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업을 통해 K필름과 K라면의 위상을 함께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농심은 K푸드 대표기업으로서, 특별상 시상으로 영화제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문화의 힘으로 K푸드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신규 콘셉트 매장을 압구정에 추가로 오픈한다.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은 압구정역 5번 출구(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52 극동타워)에 80평 규모로 위치하며, 지난 12월 강남직영점 오픈 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은 ‘편안하고 맛있는 일상의 한 조각’을 콘셉트로 고품질의 제품과 공간을 일상에서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선보인다. 특히 강남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제품 중심으로 라인업을 정비하고, 공간은 더 편안하고 오래 머물고 싶도록 마련했다. 제품은 잘하는 것에 더 집중했다. 생크림 케이크, 패스트리, 식사빵 중심으로 집약 구성했다. 강남직영점에서 인기 검증된 ‘스트로베리 파라다이스’ 케이크를 포함,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파라다이스 생크림 케이크’ 시리즈도 확대 운영한다. 파라다이스 생크림 케이크는 조각 케이크로도 판매하며 페어링을 제안하고, 요거트 패스트리 등 패스트리 카테고리도 주력하여 테이블 디저트 경험을 증대한다. 유럽 식사빵 라인업도 강화한다. 특히 ‘포카치아 존’을 운영하여 다양한 맛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포카치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본부터 세이보리, 샌드위치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포카치아와 잘 어울리는 스프도 판매하여 더욱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공간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구성했다. 규모를 늘린 것은 물론, 1인석부터 오픈형 다인석까지 다양한 유형의 테이블을 배치해 누구나 오래 머물고 싶은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빵 구매 공간과 카페 공간을 분리하고, 빵을 만드는 공간은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할 예정이다.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각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는 빵 무제한 ‘그린 플레이트’를 일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운영하며, 12시부터 14시까지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포카치아와 커피 페어링 세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17시부터 20시까지는 파라다이스 생크림 조각 케이크를 1+1로 선착순 30명 한정 판매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지난 12월 강남직영점을 통해 신규 BI 및 SI를 공개하며 차별화된 콘셉트와 고품질의 제품, 공간을 선보였다”며 “강남직영점에서 검증된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이 찾는 압구정에서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해 나가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매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와 글로벌 게임 원신이 이색 콜라보를 진행한다. ‘치얼업(CHEER UP)’ 컨셉인 이번 콜라보는 타우린과 비타민B군 3종을 함유한 박카스맛 젤리와 원신 캐릭터들이 함께해 소비자들에게 응원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박카스맛 젤리 오리지날 5종과 신맛 5종, 총 10종의 패키지에 원신의 인기 캐릭터가 담겼다. 패키지 내 ‘원신씰’을 동봉해 30종의 원신 캐릭터씰 중 랜덤으로 1종을 증정하며 씰 후면에는 리딤코드를 삽입해 원신 게임 아이템도 랜덤 증정한다. 콜라보 제품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4월 16일부터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Dmall)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채널인 디몰(:Dmall)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박카스맛 젤리X원신 콜라보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치얼업 컨셉을 잘 녹여낸 굿즈는 총 4종(▲캔배지 세트 ▲쉐이커 키링 세트 ▲장패드 세트 ▲나비아 치얼업 세트)으로 4월 16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원신과 함께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박카스맛 젤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박카스맛 젤리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