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삼양홀딩스 1억원, 삼양엔씨켐이 2억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미혼모 지원, 멸종 위기생물 보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보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24년간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한 장학사업으로 인재 육성과 학문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과학캠프’를 통해 과학·공학 분야에 대한 체험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 식품 수출업체가 미국의 식품 표시기준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미국 식품 표시기준 종합정보집’을 30일 발간했다. 종합정보집에는 미국 내 ▲식품 표시기준 산업계 지침 ▲영양성분 표시를 위한 소규모 기업 준수 지침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동물성 식품을 대체하는 식품의 표시 등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려는 기업들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 등 미국 식품 표시기준에 대한 주요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식약처는 종합정보집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행한 산업계 지침과 자주 묻는 질의·응답 등 수출기업의 질문이 많은 규정을 선별하여 담은 것으로 K-푸드의 수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 수출 확대에 필요한 해외 규제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정보집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정책정보 → 원스톱 식품 수출정보 창구 → 해외 규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추진한 협약 프로그램이 미래 창작 인재 발굴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의 ESG 활동이 청년 창작자 육성으로 직접 연결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30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성과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이연재(2학년) 학생의 AI 단편 Wings of Love로 이 작품은 산학 협력 수업 과제의 일환으로 기획·제작되었으며, 홍대에 위치한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열린 제 1회 AI 영상제 상영작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관객 피드백, 교수진 조언, 전문가 멘토링이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고, LA필름 어워즈(Festigious Los Angeles Film Awards) 대상(Best AI Film) 수상, 뉴욕 국제 필름 어워즈(New York International Film Awards) 파이널리스트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Wings of Love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쉽게 흘려보내는 작은 사랑과 위로의 순간을 섬세한 시각 이미지로 되살린 작품으로 AI 기술을 활용했지만, 기계적 화려함보다 손길의 감각, 빛과 질감, 느리게 머무는 시선 등 아날로그적 정서를 강조해 관객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차갑고 기계적 이미지로만 이해되던 AI 기술을 감정 전달의 매개로 해석한 독창성이 해외 심사위원과 글로벌 관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연재 학생은 “Wings of Love는 굽네치킨과의 MOU 수업 과제로 시작됐지만, 작품이 실제 관객과 만나는 경험이 큰 동기와 자신감을 줬다”며, “첫 공개의 무대가 된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받은 현장 피드백을 창작 과정에 반영한 것이 해외 영화제 수상까지 이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업을 지도한 박현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생성형 AI 기술이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있던 시기에 굽네치킨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영상제를 개최해주었다”며 “그 덕분에 학생들이 교내 수업을 넘어 작품이 대중에 공개, 확산되는 경험을 추가로 얻었고, 이 상영회가 글로벌 데뷔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해당 작품은 굽네치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지앤푸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굽네 플레이타운을 청년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이어가는 ‘브랜드 오픈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단순 체험 공간을 넘어, 콘텐츠 실험, 쇼케이스, 전시 등이 순환적으로 이루어지는 창작 생태계로 운영해, 더 많은 청년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쿠팡의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 보도 직후, 수사를 피하기 위한 조직적 대응이 있었던 정황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이 확보한 전직 쿠팡 관계자 녹취에 따르면, 쿠팡은 의혹이 불거진 직후 계열사 사무실 이전과 관련자 근무지 변경, 내부 직원에 대한 고발까지 잇따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의원실 확인 결과, 쿠팡CFS는 지난해 2월 28일 쿠팡 본사 등이 입주해 있던 ‘잠실 타워 730’에서 인근 ‘한양타워’로 법인 등기를 이전했다. 이는 ‘블랙리스트 의혹’이 최초 보도된 지난해 2월 13일로부터 불과 15일 만에 이뤄진 조치다. 해당 제보자는 녹취를 통해 쿠팡 본사가 “블랙리스트가 터지자마자 압수수색이 들어올 수 있으니 너희(CFS 내 유관 부서)가 나가라”고 말했다며 본사 차원의 ‘사무실 이전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녹취에 따르면 본사 차원의 ‘사무실 이전’ 지침 이후, 가장 먼저 사무실을 옮긴 인물은 당시 CPO(개인정보보호 최고책임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된 유관 부서부터 순차적으로 이전이 이뤄졌다는 것이 녹취 속 제보자의 설명이다. 녹취에는 “맨 처음에 채용팀과 (당시 CPO), (유관 부서 담당자)만 나갔다”며 “정종철 씨(쿠팡CFS 대표)는 끝까지 가지 않겠다고 버텼고, 결국 타워 730에는 정 대표이사 사무실만 남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문제는 쿠팡이 사무실 이전에 그치지 않고, 당시 유관부서에서 근무했던 직원 2명에게까지 소송을 제기했다는 점이다. 2024년 2월 19일 쿠팡CFS는 이들을 부정경쟁방지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다. 안호영 의원은 “‘블랙리스트’ 최초 보도 직후 쿠팡 차원의 사무실 이전과 관련자 고발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조직적 축소·은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번 청문회에서 쿠팡은 블랙리스트 운용 실태와 일련의 후속 조치 과정을 국민에게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함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풀무원 제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에서 제이영동고속도로㈜ 민 욱 대표,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휴게소영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향림원 관계자, 휴게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일상 속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 광주와 원주를 잇는 광주원주고속도로 내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 등 4개 휴게소에서 운영됐다.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인 ▲곤지암식소머리곰탕(경기광주휴게소)과 ▲양평서울특해장국(양평휴게소)을 착한 나눔 메뉴로 선정하고, 해당 메뉴 1개 판매 시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풀무원 식품 지원에 사용됐다. ‘곤지암식소머리곰탕’은 구수한 국물과 쫄깃한 소머리 수육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인기 메뉴다. ‘양평서울특해장국’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인 전통 해장국으로, 양평휴게소를 대표하는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캠페인 운영 기간인 약 5개월간 총 7만 1천여 개의 착한 나눔 메뉴가 판매됐으며, 판매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휴게소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시설인 ‘향림원’에 풀무원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풀무원 제품 10종, 약 2만여 개로 ▲풀무원 로스팅 서울라면 외 면류 2종 ▲풀무원샘물 음료 3종 ▲도시락김 1종 ▲블랙김스낵 등 간식류 3종 등으로 구성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앞으로도 바른먹거리와 연계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고속도로 휴게소,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 30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푸드테크 기반의 스마트 운영과 지역 특화 메뉴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제휴게소 양방향을 신규 오픈해 지역 상생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휴게소로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고속도로 푸드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농업인 단체가 정부와 농협의 정책적 노력을 공식적으로 평가하며 쌀값 안정 기조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2025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80kg 기준 23만940원으로 집계되며, 오랜 하락세를 벗어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회복 신호를 줬다”고 밝혔다. 한농연에 따르면 이번 산지 쌀값은 전년 수확기 대비 25.0%, 평년 대비 16.2% 상승한 수치로, 최근 몇 년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벼 재배 농가에 의미 있는 반등이라는 평가다. 한농연은 쌀값 회복의 배경으로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선제적 수급 정책을 꼽았다.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한 적정 생산 유도,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 물량 확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 등 다각적인 정책이 쌀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수확기 산지유통업체(RPC)의 원료곡 부족 문제를 고려해 단순 방출이 아닌 ‘대여 방식’을 처음 도입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신곡 초과 생산을 줄이면서도 시장에 미치는 가격 충격을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농협의 역할도 주요 성과로 언급됐다. 한농연은 농협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전통주 등 쌀 가공식품 산업을 육성하고,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하며 쌀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농연은 “현장과의 견해차로 일부 진통도 있었지만, 농정 당국이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부 양곡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여온 점이 이번 성과의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중요한 것은 일시적 반등에 그치지 않고 산지 쌀값 안정세가 지속되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양곡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한농연은 농정의 동반자이자 감시자로서 지속가능한 쌀 산업 기반 조성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송진선, 이하 협회)는 2025년에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지원으로 한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기존 초등학생 중심으로 운영해 온 ‘한돈 영양교육 및 캠페인’을 올해 처음 중·고등학생까지로 참여 범위를 넓혔다. ‘오늘은 한돈 바르게 알고 맛있게 먹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8~11월 중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 웰빙부위를 활용한 급식 메뉴를 직접 맛보고 한돈의 영양적 가치와 우수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9~11월 중 학생들의 시선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만화로 표현하는 '한돈 네컷 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총 2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성남신기초 김민서 학생과 △서창중 안도현 학생이 대상(한돈자조금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돈을 활용한 단체급식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6~7월 중 전국 영양사를 대상으로 '일상을 건강하게 채우는 한돈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양사들이 실제 급식소에서 한돈 메뉴를 제공하고, 급식자의 반응과 만족도를 반영해 레시피를 완성하도록 설계돼 급식자의 선호도가 높고 현장 적용성이 뛰어난 레시피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공모 과정 자체가 한돈 사용 확대와 인식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다. 특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고추바사삭돈 △치즈품은 한돈 커틀렛 △볼케이노 자이언트 포크볼 레시피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우리가 좋아하는 한돈 쿠킹클래스'의 실습 메뉴로 다시 한 번 소개되었다. 참여자들은 가정으로 배송 받은 식재료 꾸러미와 협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조리 시연영상을 통해 한돈 메뉴를 체험했으며, 해당 레시피를 급식 메뉴로 활용함으로써 ‘가정–급식소–급식자’로 국산 돼지고기 이용 레시피 확산의 흐름을 만들었다. 송진선 회장은 “한돈은 맛과 영양은 물론 급식 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식재료”라며 “앞으로도 한돈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조합원의 주인의식 고취와 협동조합 이념 함양을 위해 운영 중인 중앙본부 방문조합원 교육이 올해 총 205회 실시됐으며 약 1만 2,000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전년 126회에서 63% 증가한 수치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합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농업박물관은 지난 23일 박물관 2층에서 '방문조합원 교육 200회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 지역사회공헌부 김일한 부장, 한민희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농심천심 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조합원 교육의 성과를 축하하며, 쌀 소비 촉진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심천심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 농업박물관이 되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방문조합원 교육을 신청 받고 있으며, 전국 농축협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신청이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주가 매출액 감소 등의 사유로 폐업한 경우, 최대 7개월간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비, 훈련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중기부는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월 보험료에 따라 50%에서 최대 80%까지 5년간 환급 지원한다. 또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희망리턴패키지(재기사업화)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각각 금리 0.1%p의 우대와 서류평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특히 중기부는 2026년도에는 보험가입 소상공인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서류평가 점수를 3점에서 5점으로 상향하고 가입연수별로 가점 차등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을 함께 신청하고 싶은 소상공인은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https://total.comwel.or.kr) 누리집을 통해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고, 고용보험에 가입하여 고용보험료만 지원받고 싶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소상공인24(https://www.sbiz24.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용보험 가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1588-0075)를 통해 할 수 있고, 고용보험료 지원에 대한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합콜센터(1533-01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29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청년농 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 세대전환을 위한 핵심 과제와 중장기 농정 구조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청년농 포럼(대표 류진호)은 김호 위원장 취임 이후 제시된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청년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 설계와 의사결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상시 거버넌스 기구로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농 포럼은 청년농업인단체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1년간 정기회의와 간담회,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농업 세대전환을 가로막는 구조적 문제를 발굴하고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론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럼 운영 방식 공유 ▲청년농 정책 논의의 방향 설정 ▲농업 세대전환을 둘러싼 주요 쟁점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간 청년농 정책이 ‘창업·유입’ 중심으로 설계되면서 실제 정착과 지속으로 이어지지 못한 한계를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농지 접근의 불안정성, 영농 초기 소득 공백, 주거·생활 기반 부족, 농업 인력 정책과 청년농 정책의 분절적 운영 등이 청년농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제기됐다. 김호 위원장은 “청년농 문제는 더 이상 개별 지원사업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10년, 20년 뒤 누가 농업을 책임질 것인가라는 구조적 질문”이라며, “청년농을 정책 대상이 아닌 정책 설계의 주체로 참여시키는 거버넌스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농 포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일회성 건의에 그치지 않고, 농업 인력·농지·주거·금융 정책 전반을 재설계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농업 세대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주요 의제로 ▲은퇴·이양·승계가 작동하는 농지 세대순환 구조 ▲청년농 주거·생활을 포함한 정착 기반 구축 ▲청년농 정책 성과 기준을 ‘유입’에서 ‘지속’으로 전환 ▲청년농 정책 설계 상시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고령농의 은퇴가 실제 농지 이양으로 이어지지 않는 제도적 한계, 청년농에게 과도한 창업 리스크가 집중되는 현실 등을 짚으며, 인력·농지·주거·금융 정책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위원회는 청년농 포럼을 매월 1회 정기 운영하고, 필요시 선배 농업인·전문가·관계 부처와의 간담회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럼에서 도출된 주요 의제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사회적 공론화 과정 등을 거쳐 정책 제안으로 다듬어 나갈 것이다. 류진호(위원회 위원) 포럼 대표는 “청년농 포럼은 청년농 정책을 넘어 농업 인력 구조 전환과 세대교체를 논의하는 실질적 협의체”라며, “현장의 문제 인식과 정책 설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농 포럼은 향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식량주권, 농촌 공동체 유지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해법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