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6일까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처음처럼 경포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자사 소주 ‘처음처럼’의 핵심 요소인 100% 암반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DIY공간,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15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떨어지는 암반수 모형 잡기 게임이 펼쳐지는 ‘암반수 테마 게임존’과 암반수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역동적 분위기의 ‘미니 팝업 체험존’으로 구성된 암반수 체험공간은 관람객들이 처음처럼의 차별적 요소인 암반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나만의 개성이 담긴 마이라벨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포스터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키링 만들기를 할 수 있는 DIY공간과 간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식 라운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게임 참가자와 SNS에 인증샷을 남긴 관람객에겐 비치타올, 미니 선풍기 등 다양한 증정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개편한 처음처럼의 차별적 요소인 암반수를 강조하기 위해 처음처럼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강릉의 대표적 휴양지 경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팝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은 강원도와 강릉을 대표하는 소주라는 점과 100% 암반수, 부드러운 목넘김 등 차별적인 핵심요소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8월 한 달 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오는 13일 서울(센트로양재점)을 시작으로 20일 인천(인천DT점), 울산(울산삼산무궁화점), 27일 경기(센트로율동공원점), 부산(센트로광안리점) 순으로 총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서울은 오전 10시, 그 외 지역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파스쿠찌의 리브랜딩 콘셉트와 인테리어 소개, 상권, 1:1 개별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 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예비 창업자는 파스쿠찌만의 이탈리아 정통성을 담은 특화 메뉴와 차별화된 리브랜딩 매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 지역 설명회가 열리는 ‘센트로율동공원점’(5월 신규 오픈)은 한자로 ‘밤나무’를 뜻하는 ‘율(栗)’에서 착안한 밤 콘셉트의 특화 메뉴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스쿠찌는 리브랜딩 콘셉트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반영한 네 가지 매장 유형(센트로·코어·에스프레소바·특수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남양주진접DI점’, ‘대전방동호수공원DI점’ 등 전용 주차장을 갖춘 드라이브인(DI) 창업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리브랜딩을 통해 더욱 강화된 브랜드 경쟁력과 다양한 매장 운영 전략을 예비 창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파스쿠찌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가맹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청소년·대학생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등 관련 기관 내 교육과 홍보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마약 예방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동일하게 전국 초·중·고 및 대학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 포함)에서 마약 예방 활동을 하는 동아리* 또는 청소년·대학생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 또는 개인은 올해 활동한 마약 예방홍보활동 사례 또는 교육·홍보 콘텐츠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접수기간(11.17.~11.28.) 내 전자메일(shealth@schoolkee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활동 사례 및 콘텐츠는 적합성, 전문성, 창의성, 파급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작 총 8점을 선정하고, 상금과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활동 또는 콘텐츠는 ‘마약 예방 동아리 우수사례집’에 수록되어 청소년·대학생 관련 기관 등에 교육·홍보자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향후 마약류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실시한 공모전에서는 동아리 부문에서 ▲포항 구정초등학교 ‘문어동아리’ ▲창원 용원중학교 ‘보니거니’ ▲서울 삼육대학교 ‘엑시트’ 등 3개 동아리와 개인 부분에서 ▲제주 표선초등학교 이태인 ▲경산 경일대학교 김여준 등 2명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작을 포함한 마약 예방활동 주요 사례는 ‘마약청정 대한민국’ 누리집(nodrugzone.mfds.go.kr → 홍보자료 → ‘2024 식약처 마약 예방활동 우수 동아리 및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사례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청소년·대학생이 마약류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또래 집단의 자발적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마약예방 홍보영상 ‘약하지 않아’ 시리즈(식약처 유튜브), 웹툰 ‘살아남은 약속’(네이버 웹툰) 후속작 등 다양한 예방 홍보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국내 최고 권위의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참가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가 개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열리는 프랜차이즈 시상제다. 한 해 동안 뛰어난 역량과 모범적인 경영으로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브랜드, 가맹점, 유공자 등을 시상하며, 유일하게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프랜차이즈 시상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를 비롯, 굽네치킨, 이디야커피, 크린토피아, 정관장, 맘스터치, 이마트24, 다비치안경 등 국내 최고의 브랜드들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 부문은 총 6개다. 가맹본부·파트너사 대상으로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 상생협력,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경영우수 등 ▲<혁신·성장 프랜차이즈 부문> - 신기술·신사업 개척, 해외진출 우수, 경쟁력 우수 등 ▲<기술혁신 부문> - 혁신적 기술 개발·도입 파트너사 ▲<루키상> - 신생 유망 브랜드를 모집한다. 가맹점 대상은 ▲<우수 가맹점 부문> - 경영·서비스 우수 점포를, 개인 대상은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유공 부문> - 경제, 산업, 정책 발전 및 선진화 유공자 (기업 또는 개인, 학계, 컨설턴트, 파트너사, 연구소 등도 포함)를 모집한다. 6개 부문에 걸쳐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 등 정부 부처·기관장 표창과 협회장 표창이 총 35점 내외로 시상된다. 신청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든 신청서류는 이메일로만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 양식을 협회 홈페이지( http://www.ikfa.or.kr )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 오는 20일(수) 오후 6시까지 이메일( jinpark@ikfa.or.kr )로 제출하면 된다. 영예의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문의는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사무국(02-3471-8135~8 내선1번 또는 070-7919-4145)으로 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6기 33명을 모집한다. 농심 먹플루언서는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숏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농심의 체험형 마케팅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제작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5기까지 숏폼 초보뿐만 아니라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까지 총 1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하게 참여, 관련 콘텐츠를 5000개 이상 제작하고, 총 조회수 1억 2천 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5기까지 활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 기회를 얻고, 농심도 양질의 숏폼 콘텐츠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라며 “먹플루언서를 농심의 콘텐츠, 커머스 파트너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이 7일 ‘목재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산업 진흥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목재의날 지정 및 목재산업진흥법’을 대표 발의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속에서 목재는 친환경 소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UN 산하 국제기구로서 기후변화의 과학적 평가와 국제적 대응젼략을 수립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가이드라인은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을 명시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국은 목재의 활용 확대를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23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통해 산림순환경영으로 탄소 흡수·저장 기능을 증진하겠다고 밝혔으며, 2020년 기준 440만㎡ 규모인 국산목재생산을 2050년까지 800만㎡로 확대하여 국산목제 자급률 제고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러나 정부가 제시한 목재생산 확대 및 자급률 제고를 위해선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의 목재산업 진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목재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 부재하여 적절한 정책 수립과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국민들 사이에서도 목재의 환경적·산업적 효용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수요 확산이 지체되고 있어 목재가 친환경 소재로서 갖는 탄소저장 기능 등의 효용이 국민에게 충분히 알려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은 실정이다. 이에 윤준병 의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산업 진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목재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 기존 ‘목재문화진흥회’를 ‘목재문화산업진흥회’로 개편, △진흥회 사업에 ‘목재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 의원은 “IPCC 가이드라인에서도 인정하고 있듯이, 목재는 대표적인 탄소저장 소재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핵심적인 자원”이라며 “우리 정부도 2023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기본계획을 통해 국산 목재 자급률 제고를 과제로 제시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정책 기반과 산업진흥체계는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목재산업이 성장하려면 국민들에게 목재의 친환경성과 탄소저장 기능을 알리고, 동시에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오늘 발의한 개정안을 통해 산림자원의 선순환 활용· 기후위기 대응·농산촌 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 25종을 25%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진행되며, CJ푸드빌과 뚜레쥬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할인 제품은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 25종으로 선정했다. 뚜레쥬르가 오랫동안 지켜온 ‘건강’에 대한 철학과 ‘저속노화’ 흐름에 맞춰 출시된 건강빵 라인업 ‘SLOW TLJ’를 비롯해,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 빵류, 양과류, 선물류 등 카테고리별 대표 제품들이 포함됐다. 특히 ‘SLOW TLJ’은 카무트, 오트밀 등의 곡물을 활용해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등의 기준으로 개발된 건강빵 라인업으로, 영양과 맛, 포만감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단백 저당 씨앗 깜파뉴’, ‘고식이섬유&저당 카무트 곡물식빵’ ‘슬로우 오트식빵’, ‘슬로우 오트 모닝롤’ 등 총 4종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소금버터롤, 기본좋은 베이글 2종, 옛날 꽈배기 도넛 등 뚜레쥬르의 대표 빵 제품들과 리얼 브라우니 및 스콘 등의 양과류, 솔티드 버터 파운드와 클래식 롤케이크 등 선물류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제품들로 다양하게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25년간 CJ푸드빌과 함께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뚜레쥬르의 다양한 인기 제품을 부담없이 즐기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호주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시드니 대학교에서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 2025(USYD Welcome Fest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는 일 년에 두 번, 매 학기 초마다 열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학 축제로, 재학생들이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호주 최대 규모의 대학 행사로 올해는 56개 브랜드와 시드니 대학교 소속 111개 클럽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3만 5천 명의 학생들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대상 오푸드는 이번 축제에서 글로벌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오푸드 앳 오위크(O’food at O’Week)’ 부스를 운영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긴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며 한국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오푸드 부스에서는 현지 대학생들에게 호주에서 생산한 만두와 볶음밥을 비롯해 컵떡볶이, 김치컵라면 등 간편식 제품을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간편한 조리법과 풍부한 맛 덕분에 평소 K-푸드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은 물론, 기숙사 생활이나 자취 중인 유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도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시드니 내 오푸드 제품 판매처를 안내하는 구글맵 연동 지도(Where to Buy), 틱톡 기반의 게임형 필터와 챌린지 등 실용성과 재미를 더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굿즈를 선보여 현지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팔로우 이벤트와 룰렛 게임을 운영해 오푸드 간편식을 증정했다. 시식 후 피드백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푸드 제품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기프트 박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 크리스탈 수티오노(Christal Sutiono)와 샘 매크레디(Sam McCredie)는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하면서 K-푸드에 관심이 생겼지만, K-BBQ 외에는 한국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었고 한식당을 방문하는 것도 다소 부담스러웠다”며 “이번 행사에서 김치볶음밥 등 오푸드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판매처가 표시된 구글맵 지도와 간단한 조리법까지 확인하니 기숙사에서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인 대상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는 “호주 내 다양한 배경의 M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오푸드 브랜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현지 맞춤형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맛과 재미를 모두 갖춘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정통 닭요리 전문 브랜드 닭익는 마을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닭익는 마을은 1999년부터 BBQ가 운영해온 닭요리 전문 브랜드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히 하고 메뉴와 공간 모두에 전통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을 추가했고, 메뉴로는 숯불에 부위별로 구워낸 닭한마리 숯불구이, 특제양념에 재워 볶아낸 춘천식 닭갈비, 압력솥에 조리해 부드러운 닭볶음탕, 닭 한 마리와 들깨, 깻잎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닭한마리 전골, 녹두 삼계탕, 닭곰탕, 닭개장, 마라핫 닭무침 등 닭을 활용한 16종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하루 평균 약 8만명 이상이 찾는 방이동 먹자골목에 자리 잡은 닭익는 마을 잠실점은 약 60평 84석 규모로 오픈했으며, 독립된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소규모 회식 등 다양한 외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BBQ 관계자는 “닭익는 마을은 오랜 전통과 깊은 맛을 바탕으로 한 상 가득 따뜻한 정을 나누는 외식 문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더 사랑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코리아(대표 김현철)가 라떼부터 콜드브루까지 폭넓은 커피 메뉴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콤팩트 반자동 커피머신 데디카 플러스(Dedica Plus)를 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헌신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데디카 시리즈는 정통 에스프레소 머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홈카페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랑받아온 라인업으로 새데디카 플러스는 시리즈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한국 소비자의 커피 취향과 사용 습관을 반영해 기능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스 커피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데디카 시리즈 최초로 콜드브루 메뉴를 지원해 활용 범위를 넓혔고, 콜드 익스트랙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단 5분 만에 깊고 부드러운 콜드브루를 추출할 수 있어, 번거로운 장시간 추출 없이도 깔끔한 맛과 청량감을 즐길 수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스 커피를 즐기고, 다양한 레시피를 직접 탐색하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또한 데디카 플러스는 라떼 메뉴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전문가용 스팀 완드를 탑재, 보다 부드럽고 실키한 폼 밀크 또한 구현했고, 마이 라떼 아트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라떼,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등 밀크 베이스 커피를 완성할 수 있다. 슬림한 15cm 너비의 콤팩트한 본체는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화이트와 실버의 컬러 조합은 모던한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직관적인 컬러 아이콘 방식의 디스플레이로 초보자도 손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탈착식 높이 조절 트레이는 최대 13cm 높이의 컵까지 수용 가능해 다양한 용기와 레시피를 아우른다. 드롱기코리아는 홈카페를 처음 시작하는 소비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데디카 플러스 바리스타 팩을 함께 구성했고, 포터필터, 싱글·더블 필터 바스켓, 템퍼, 계량 스푼, 스팀 피처, 스팀 완드 청소용 바늘 등 필수 바리스타 액세서리를 모두 기본 제공해, 머신 하나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홈카페 라이프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데디카 플러스는 커피를 향한 드롱기의 헌신이 담긴 제품으로,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커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아이스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콜드브루와 라떼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실키하고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들어내는 전문가용 스팀 완드까지, 다양한 커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