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지난 4일 송파구가족센터와 협업해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송파구 거여동 소재 송파커뮤니티센터 공유부엌에서 진행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전문 셰프와 영양사들이 임직원 봉사자로 참여해, 풀무원의 대표적인 지속가능식생활 원칙인 ‘풀무원지구식단211’을 기반으로 한 ‘거꾸로 식사법’을 안내하고,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1차 쿠킹클래스는 지난 4일 진행됐으며, 2차 쿠킹클래스는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4일 진행된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풀무원의 대표 식재료인 두부를 활용해 △달래순두부찌개 △롤유부초밥 △두부티라미수 등 3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음식을 포장해 가져갔다. 또한, 이주여성들에게는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돕는 풀무원 제품 6종 △식물성지구식단 크리스피두부스틱(400g) △풀무원지구식단 찰곤약떡볶이(2인) △로스팅서울라면(4입) △곤드레나물솥밥(2인분) △반듯한식 샐러리 한입장아찌 △들기름 재래김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풀무원지구식단211’(채소·과일,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섭취하는 방식)’을 바탕으로 주 1회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헬시데이(Healthy Day)’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헬시데이는 ‘거꾸로 식사법(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섭취하는 방식)’과 식물성 식재료 활용을 장려하며,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가정에서도 쉽고 맛있게 실천할 수 있는 조리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 푸드 쉐어링,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매출액의 0.1%를 ‘지구사랑기금’으로 조성해 기부 활동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위탁급식, 컨세션, 휴게소 운영,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노숙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노숙인은 남성노숙인과는 달리 노숙의 원인이 이혼 및 가족해체, 가족폭력, 질병 및 장애인 경우가 많고, 남성에 비해 구타 및 성범죄 노출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는 등 남성노숙인과 다른 측면이 많아 이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남성과 다르게 마련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여성노숙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및 보호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전문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어 여성노숙인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주기적인 조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개정안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성노숙인 보호와 관련된 노숙인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의무화했다. 또한, 노숙인 관련 실태조사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병훈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여성 노숙인을 포함한 취약 계층의 실태를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숙인의 복지와 자립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조합구조개선부는 4월 4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기훈 조합구조개선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감자심기, 고추 모종대 작업 외에도 농장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기훈 부장은“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의 영농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구조개선부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2종을 출시했다. 농심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새콤한 맛의 대표 과일인 ‘레몬맛’과 ‘청사과맛’으로 구성됐다. 부드럽고 쫄깃한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씹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대부분 달콤한 맛을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젤리음료 시장에서, 새콤한 맛은 츄파춥스 사우어코코가 처음이다. 농심은 츄파춥스 사우어코코의 독특한 새콤쫄깃한 맛과 츄파춥스 젤리의 브랜드 경쟁력를 활용, 타깃 소비층인 1020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츄파춥스 젤리는 개성있는 제품으로 최근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며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농심 관계자는 “일상 속 재충전 및 기분전환이 필요한 1020세대 소비자들을 위해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를 출시했다”며,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만의 재미있고 즐거운 새콤쫄깃함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츄파춥스 사우어코코’ 2종을 출시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 모델로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발탁했다. 이번 모델 선정은 건강하면서도 즐거운 맛을 추구하는 딥앤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진행됐다. 평소 건강한 자기 관리와 긍정적 사고 방식을 대표하는 장원영의 이미지가 딥앤로우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딥앤로우는 ‘맛은 깊게 당은 낮게’라는 콘셉트로 당 함량을 줄이고도 아이스크림의 풍부한 맛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의미를 담은 신규 저당 브랜드이다. 알룰로스를 활용해 제품 100g당 당 함유량은 5g 이하로 낮췄고, 초코 크런치바, 카라멜 쫀득바, 소프트 바닐라 치어팩 등 총 6종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오는 11일에는 장원영과 함께한 딥앤로우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중독성 있는 광고 음악과 더불어 딥앤로우의 제품력을 장원영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원영의 밝은 매력과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K-라면 대표 브랜드 ‘진라면’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한 ‘2025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약 6만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오뚜기 부스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진짜 Love, 진라면’ 컨셉으로 꾸며져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오뚜기는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최근 업그레이드해 맛이 더욱 진해지고 풍부해진 진라면 매운맛과 해외 수출용 신제품인 매콤한 'CHEESY 볶음면'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존을 운영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 진라면 조형물 전시존을 마련하였으며,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로 나아가는 진라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진라면의 맛과 가치를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1월 미국 최대 식품 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Winter Fancy Food Show)’에서도 영문 ‘Jin’을 강조한 새로운 진라면 패키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의 성공적인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베트남과 수출 검역 협상으로 국산 참외 수출의 포문을 열은 데 이어, 지자체와 협력하여 수출 확대에 나섰다. 검역본부는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이 개최한 국산 참외 베트남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원활한 수출을 위해 검역 등 적극 지원하기로 7일 밝혔다. 국산 참외는 베트남과 수출허용을 위한 검역 협상을 17년 만에 타결한 후 지난 3월 17일 베트남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고, 3일까지 10.5톤이 수출될 정도로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검역본부는 수출 검역 협상을 완료하고, 수출이 개시된 이후에도 농가와의 소통과 수출 검역으로 원활한 베트남 참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고병구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개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검역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노르웨이 연어의 우수성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공식 서포터즈, ‘노르웨이 연어 러버’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노르웨이 연어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노르웨이 연어 러버’는 노르웨이 연어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모여 원산지인 노르웨이 바다 환경에 대해 알아가고 직접 노르웨이 연어를 즐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연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한국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원산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노르웨이 연어를 활용하는 다양한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형 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노르웨이 연어 러버는 4월 말부터 6월까지 약 두 달간 활동하며,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노르웨이 연어와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 가장 좋아하는 노르웨이 연어 요리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온 수산물임을 인증하는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를 소개하며 노르웨이 연어에 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평소 노르웨이 연어 요리를 즐기며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 채널을 운영하는 누구나 노르웨이 연어 러버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노르웨이 연어 러버 전원에게는 노르웨이 연어 필렛과 함께 서포터즈 웰컴 선물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시에는 우수 활동자인 ‘베스트 노르웨이 연어 러버‘에게 해산물 뷔페 식사권과 연말까지 매월 노르웨이 연어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한국 매니저 잉에뵤르그 요르달은 “이번 활동은 그동안 노르웨이 연어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 소비자들에게 응답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노르웨이 연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에서 온 노르웨이 연어의 매력을 잘 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르웨이 연어 러버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씨푸드프롬노르웨이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눌러 연결되는 폼을 제출하여 지원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안영진)은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기기 민원설명회’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강원 원주 소재)와 서울지방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오는 17일과 18일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GMP) 심사 방향 등에 대한 민원인 준수사항과 법령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참석을 원하는 분은 서울지방식약청 누리집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안영진 서울식약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의료기기 업계의 의료기기 안전관리 법령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의료기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필리핀 식약청(Food and Drug Administration)과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화장품 분야 규제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작년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계기로 필리핀의 한국 기능성화장품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내 화장품 제도 수출을 통한 아시아 시장 진출 촉진 및 국산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 중인 식약처의 노력이 만나 체결 논의가 시작됐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분야 법령·규정에 대한 정보교환·규제조화·교육협력 ▲필리핀 식약청의 기능성화장품 제도 도입에 따른 식약처의 심사·평가 기술 지원 ▲한국의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필리핀의 심사 및 평가 절차 간소화 노력 등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우리 기업의 필리핀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산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필리핀 화장품 산업 동향과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K-뷰티 수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번 화장품 분야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식약처는 필리핀 식약청과 견고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기관과 다각적인 규제외교를 적극 추진해 국내 우수한 화장품이 해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