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오는 11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 의료접근성과 비대면진료 간극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대면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행 비대면진료 기술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장애인들이 마주하는 주요 제약 요소를 진단하고, 장애계 단체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 간의 현장 경험과 요구사항을 공유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적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보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비대면진료 법제화 과정에서 장애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장애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와 함께,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의 서비스 현황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오는 4월 21일 개최되는 비대면진료 법제화 정책토론회의 주요 의제로도 반영될 예정이다. 최보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비대면진료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서울우유에 유기농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서울우유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따른 행보로,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탄소감축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대상으로 부여되며,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강원도 철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유기농 목초와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기농우유 2.3L ▲유기농우유 700ml ▲유기농멸균 200ml ▲유기농멸균 120ml ▲유기농딸기멸균 200ml ▲유기농초코멸균 200ml 등 총 6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서울우유가 오랜 기간 실천해온 친환경 생산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의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 개발과 ESG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저탄소 축산물 인증 획득 농가로 유기농 우유에 원유를 공급하는 농가 5곳 이외에 일반우유 농가 5곳도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포장재 도입에도 앞장서며, 유기농우유 700ml 제품에는 재생원료(r-PET)를 활용한 플라스틱 병을 적용해 자원 순환에 일조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인기 식사빵인 베이글을 저당으로 설계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속까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풀무원 저당 베이글’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베이커리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냉동 제과 카테고리 역시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 끼를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식사 대용 빵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식사빵’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사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표 식사빵 1호로 선보이는 ‘저당 베이글’은 100g당 당류 함량을 5g 미만으로 설계해 식품표시광고법상 저당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다.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저당을 구현하면서도 풀무원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맛과 풍미를 살렸다. 또한, 반죽에 풀무원 순두부 원물을 더하고 제빵 기법 중 하나인 탕종을 적용해 속까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취식 시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만 데우면 갓 구운 듯한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전문점 스타일의 크림치즈 베이글 2종(3개입/8,980원) ‘대파’, ’바질토마토’ 등과 기본 베이글 1종(3개입/5,980원) ‘어니언’이다. ‘대파크림치즈 베이글’은 대파 특유의 알싸한 풍미와 크림치즈의 부드럽고 진한 맛이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바질토마토크림치즈 베이글’은 향긋한 바질, 반건조 토마토, 크림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어니언 베이글’은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양파 향이 특징으로, 그대로 먹거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재료와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 풀무원식품 한수정 PM(Product Manager)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살려 맛과 건강을 균형 있게 고려한 식사 대용 빵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베이커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풀무원 저당 베이글’ 3종은 이마트, 롯데마트 및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샵풀무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이사 정태용)가 굽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이색 러닝 대회 굽네 오븐런을 오는 5월 18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앤푸드와 스포츠활동 커머스 기업 에스브릿지픽쳐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굽네의 브랜드 콘셉트를 러닝으로 풀어낸 색다른 마라톤 대회로 참가자들은 오븐을 테마로 구성된 코스를 달리며 굽네치킨의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러닝 코스 곳곳에는 오븐을 모티브로 한 체험 요소들이 배치되어, 참가자들에게 기존 러닝 대회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이번 굽네 오븐런은 소비자가 치킨이 되어 달리는 경험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 당일에는 굽네 오븐런 공식 마스코트 굽디가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고, 완주 이후에는 굽네의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굽네 브랜드관, 게임과 미션을 즐길 수 있는 굽네 플레이그라운드, 초대형 오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고 협찬 부스존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과 축하 공연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추후 출시될 굽네의 신제품이 이번 오븐런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티셔츠, 굽디백, 치킨 머리띠, 선크림, 배번호, 굽네치킨 1만원의 사전 배송 기념품을 제공하며, 단일코스인 5km를 완주한 참석자에게는 굽네 오븐런 메달과 함께 간식이 포함된 완주 기념품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1인 3만 원으로 참가신청은 가입자 50만명의 국내 최초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가능하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오븐런은 국내 치킨 브랜드 중 유일한 러닝 행사로 참가자들이 굽네 브랜드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건강한 러닝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확실한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고객에게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브랜드의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물류(대표이사 정용왕)는 4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농협 본점에서 정용왕 농협물류 대표이사, 김진복 대화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농협과 '산지농산물 통합물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물류와 개별 지역농협 간 최초로 이루어지는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업경쟁력 향상 ▲물류·유통비용 절감 ▲농업인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을 위해 통합물류사업(농산물 운송, 택배, 재고조사, 물류장비)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농협물류가 지속 추진 중인 산지농산물 통합물류사업은 산지농협의 소량 다품목 농산물을 거점에 한 번에 모은 뒤 소비지로 일괄 배송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물류원가 절감과 농산물 판매 경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용왕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산지농산물 유통의 선순환 물류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농협물류가 가진 모든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화농협과 농산물 판매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농협 김진복 조합장은 “통합물류사업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조합원들의 농산물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화농협은 5,500평 규모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15개 공판장과 마켓컬리,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등 우수한 판매사업 역량을 갖췄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안성팜랜드가 호밀밭축제 개막일인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전국 농·축협 조합원과 안성시·평택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생주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와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의 공동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농·축협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은 무료입장 혜택으로 안성팜랜드 호밀밭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하는 농·축협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은 팜랜드 입구에서 각각 조합원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한 안성·평택지역의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도 사업체 주소가 인쇄된 명함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부모의 증빙으로 동반입장 할 수 있고, 학생증도 가능하다.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활한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4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 간 1++등급 한우 등심을 100g당 7113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육(肉)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육(肉)심데이는 매월 6일부터 6일 동안 진행하는 정기행사로 이 달의 초특가딜 상품은 ▲ 투 플러스 등심(400g*2팩) 56,900원 ▲ 투 플러스 등심(400g)+채끝(400g) 65,900원이다. 이 외에도 ▲ 한돈 삼겹살 1kg(500g*2팩)은 50% 할인한 18,500원에 판매하며, ▲ 한우곱창 ▲ 한우대창 ▲ 한우막창 ▲ 한우염통 ▲ 한우 곱창전골 등 편리하게 포장된 다양한 가공 상품을 최대 33%까지 할인한다. 또한, 초특가딜 구매 리뷰 작성 고객 6명을 추첨해 구매금액의 100%를 적립금(최대 6만원)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7일 공식 캐릭터 ‘부백이’를 공개했다. 부백이는 조직문화개선 TF팀인 ‘화이트랜드’의 프로젝트로 기획 및 제작되었다. 지난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식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내부 심사와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기획부터 선정, 제작, 개발까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완성된 캐릭터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부산백병원’의 줄임말인 ’부백이‘를 캐릭터명으로 정하했으며 동글동글한 몸통과 하트모양의 얼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머리에는 백병원 로고 심볼을 달았으며, 공식 색상인 민트색과 파란색을 이용해 대표성을 나타냈다. 부백이는 오랫동안 부산백병원을 지키고 있는 수호천사로, 사람들의 마음과 고통을 읽는 능력을 갖고 있다. 환자들이 불안해하거나 회복하는 순간에 함께하며, 바쁘고 지친 의료진과 구성원들의 마음을 달래준다. 특히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어린아이들이 부백이를 잘 감지한다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이는 창립이념인 인술제세(仁術濟世), 인덕제세(仁德濟世)의 정신을 캐릭터화한 것으로, 어진 인술과 덕으로 세상을 구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산백병원은 부백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양재욱 원장은 “여러 가지 상황과 동작을 표현하는 부백이를 활용해 굿즈 제작이나 행사, 이벤트 등 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기획하고 있다”라며 “환자와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마스코트로 다가가고, 이를 통해 부산백병원에 대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공식 원두 공급사로 선정됐다. 4월초 시행된 제128회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부터 27년 2월까지 약 2년간 롯데웰푸드 원두가 공식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커피협회는 2005년 창립 이후 20년간 30만명 이상의 바리스타를 배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교육기관이다. 한국커피협회의 바리스타 자격시험은 커피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은 커피 관련 이론 및 기본 기술을 익히는 과정이며,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은 카페 등 영업장에서의 서비스 능력향상,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이해, 원두커피의 다양성 및 특징을 파악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롯데웰푸드는 1993년 자체 브랜드 ‘리치빌’을 시작으로 원두커피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30여 년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투자를 바탕으로 최상급 품질의 원두를 선보이며, 커피명가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커피 전문공장인 포승공장에서 생두 공급부터 로스팅, 포장 등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며 제품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더욱 힘쓰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에서 생산한 원두커피 제품은 호텔, 백화점,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및 엔제리너스, 세븐일레븐(세븐카페) 등의 외식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내 커피 전문가를 배출하는 바리스타 공인 자격시험에 롯데웰푸드 원두가 공식 지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원두커피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커피 산업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삼성웰스토리 F&B 비즈 페스타(이하 2025 비즈 페스타)’에 참가해, ‘중화반점’ 콘셉트 부스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5 비즈 페스타는 푸드서비스 & 식자재 유통사인 삼성웰스토리 FD사업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식음 박람회로, 행사 이름을 기존 ‘푸드페스타’에서 ‘F&B Biz Festa’로 변경하며 대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식음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업계의 성장을 리딩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올해는 117개 부스에서 3,000여 종에 달하는 식음 제품이 전시됐으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면사랑은 2022년 첫 참가 이후 4년 연속 F&B 비즈 페스타에 참여하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B2B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중화반점 콘셉트로 전문 중식당에서 사용하는 중식 전문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식, 증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접점을 확대했다. 시식 코너에서는 중화반점 콘셉트에 맞춰 여름철 스테디셀러 메뉴인 콩국수, 짜장면, 물냉면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콩국수’는 콩가루를 넣어 반죽한 면과 부드럽고 진한 콩국물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깊은 맛을 자랑했으며, ‘짜장면’은 중화풍 특유의 불향과 풍부한 감칠맛이 살아 있는 소스가 쫄깃한 면발과 조화를 이루며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전문점 못지않은 맛”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물냉면’은 구수하고 탱탱한 메밀면에 시원하고 깔끔한 냉면육수가 어우러져, 더워진 날씨 속 청량한 만족감을 선사하며 입맛을 돋웠다. 이외에도 면사랑은 행사 기간 동안 참여한 협력사 및 고객사, 업계 관계자들 대상으로 스테디셀러 면·소스·고명 제품을 소개하고, B2B 고객과의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면사랑 B2B 영업본부 송대식 상무는 “올해 비즈 페스타에서는 면사랑이 중식전용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중식 전문시장 확대와 차별화된 시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여름철 인기 제품 중심으로 구성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면·소스를 넘어 다양한 제품군으로 B2B 시장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사랑은 지난해 12월 삼성웰스토리 창립기념 시상식에서 ‘베스트 파트너상(상생협력 부문)’을 수상, 약 900여 개 협력사 중 유일한 제조사로 선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포함해, 2022년부터 4년 연속 푸드페스타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브랜드 위상과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