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우수 민간기업을 발굴·선정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대통령 인증패와 함께 금융·신용평가 우대, 정부조달 가점, 산재예방시설 및 장비 구입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선정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청년과 취업취약계층 고용 확대 및 여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 고용의 양과 질을 함께 높여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매년 청년 인턴을 채용하고 정규직 전환까지 연계하는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5년(2021~2025년)간 총 587명의 인턴을 공개 채용했으며, 특성화고 현장실습과 대학 산학협력 채용박람회에도 참여해 지역 인재 발굴과 청년 일자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중 여성 근로자 비중은 58.1%이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출산휴가를 사용한 여성 근로자 128명 전원이 고용을 유지했다. 만 24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임직원에게 양육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임신 중 근로 시간 단축 제도도 2020년부터 법정 기준보다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취업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를 설립하고,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통근버스를 지원해 원거리 거주 장애인의 근로 기회를 확대하고, 모회사인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동일한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신규 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별 위험 요인 점검과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푸드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는 구성원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고용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역량을 펼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고속도로 휴게소, 전문 외식 브랜드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식물성 외식 브랜드 ‘플랜튜드(PLANTUDE)’와 공항 라운지 브랜드 ‘스카이허브라운지’ 등 차별화된 사업을 운영하며, 휴게소·골프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헬스케어(대표 김진홍)는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에 멤버십 제도를 신설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의 지속성을 높이는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 관리 체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은 디자인밀을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신설했다. 건강한 식생활은 일회성 실천보다 꾸준함이 중요한 만큼, 단순 구매금액이 아닌 고객의 지속적인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멤버십 등급을 산정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디자인밀이 지향해 온 ‘건강한 식습관의 지속’이라는 가치를 고객 혜택과 연결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풀무원은 앞으로 멤버십 혜택과 기존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객의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리하며, 디자인밀을 일상 속 건강 관리를 함께하는 헬스케어 파트너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멤버십은 직전 6개월간의 배송 금액을 기준으로 ‘STARTER’, ‘ROOKIE’, ‘PRO’, ‘VIP’, ‘GOLD’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운영된다. 별도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디자인밀을 통한 건강식단 이용 실적에 따라 등급이 자동으로 산정되는 방식이다. 모든 회원은 구매나 친구 추천 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적립률이 늘어난다. 또, ROOKIE 등급 이상의 회원에게는 ‘이달의 상품’ 구매 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을 등급별로 부여한다. 이달의 상품으로는 ‘리셋클렌즈’ 등 매달 계절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지속가능하게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해줄 제품을 엄선해 소개할 예정이다. 최상위 등급인 GOLD 회원에게는 전문 임상영양사와 함께하는 무료 영양 맞춤상담권을 발급한다. 또한 GOLD 등급을 12개월 동안 유지한 고객들을 초청해 특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특별 선물 등을 선사해 디자인밀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도 오감으로 느끼며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인의 영양 관리 타입을 분석하고 건강 관리 방향을 제안하는 ‘AI 영양 진단’과 식단 기록에 기반한 ‘데일리 영양 리포트’ 등 기존 운영되던 서비스를 모든 회원에게 동일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10월 중에는 AI 챗봇을 통한 건강 상담과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풀무원헬스케어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천인 만큼, 디자인밀 멤버십은 고객의 지속적인 식생활 관리에 실질적인 혜택을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디자인밀은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식생활을 더 오랫동안 편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AI와 데이터, 제품과 전문가 서비스를 연결하는 일상 속 헬스케어 파트너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밀은 정기구독 식단을 비롯해 식단 기록, 영양관리 등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장기 고객을 꾸준히 확보했다. 2026년 고객의 평균 식단 구독 일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1년 가까이 구독 중인 장기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 내 소비와 생산,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농촌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이 본격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포럼을 14일에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의 공무원, 지역 대표조직, 거점농장, 창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 관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기본소득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사례와 민간에서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연계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협동조합(기획예산처),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마을기업(행정안전부) 등 타 부처의 사회연대경제조직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지자체가 타 부처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사회연대경제조직 발굴·육성 역할을 하는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지원과 사회연대경제조직 대상 교육·컨설팅 등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한 농식품부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농어촌 기본소득 연계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성과와 내년 계획을 제출해 선정된 지자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동 포럼을 계기로 농촌 사회연대경제 서비스 협력모델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에 자금전달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 지역의 수요에 맞는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육성될 수 있도록 부처 간 및 부내 협업과 함께 지방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의 생산과 서비스, 일자리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주체 간 협력·연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며,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농촌 지역의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K푸드와 함께 된장·청국장·고추장 등 전통 장류의 기능성과 발효 가치가 주목받으면서 정부는 전통 장류의 ‘맛과 전통’에 이어 미생물 생태계까지 데이터로 관리하는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전통식품인증제도의 품질관리기반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우리 전통 식품이 가진 고유의 가치를 데이터로 증명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시중 유통 중인 전통식품 품질인증 장류 25개를 수집해 3세대 유전자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최대 44종의 유익 미생물을 확인했다. 전통장류가 단순한 제조방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원료와 제조환경, 발효과정 속에서 미생물들이 상호작용하며 장류 특유의 깊은 풍미를 만드는 ‘생물학적 생태계’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성과는 미생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Letters in Applied Microbiology에 게재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학계와 의료계를 통해 전통 된장의 콜레스테롤 안정화, 청국장의 면역증진 및 항비만 효과, 고추장의 치매 개선 등 전통 식품의 우수한 기능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기후변화나 제조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이러한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 과제로 연 1회 이상 전통식품 인증제품의 영양성분과 유해물질을 정밀분석하는 등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미생물 군집 분석연구 역시 선행연구로 증명된 전통식품의 가치와 효능이 실제 인증 제품 속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고도화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수아 농관원 시험연구소장은 “전통 식품은 오랜 세월 축적된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미 입증된 전통 식품의 우수한 기능성과 가치가 시중 인증제품에서도 온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과학적 품질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추석을 2주 여일 앞두고 한우 소비 확대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생산자단체, 농협은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과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안병우), 한우협회 등과 협력하여 12일부터 24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2026년 추석 맞이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참여업체별 할인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 상황 등에 따라 다르며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 여기고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은 소비자 선호도와 수요가 많은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등급에서 2등급까지 구성하고 있다. 구체적인 할인 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 당 7,590원, 양지는 4,300원,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류는 3,310원 이하로 판매되고, 9월 상순 소비자가격 대비 약 31~34% 저렴한 수준으로 이번 할인 행사에 참여한 업체별로 부위와 등급에 따라 할인가격은 다를 수 있으나, 정상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52.4%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맛있는 한우와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올 여름 재해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비 조기 지급부터 농업용 면세유·비료·농자재 부담 완화,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 인상, 농산물 판로 확대까지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민생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농촌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 이후 농업인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재해와 가축질병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지자체 및 농협 등을 통한 정밀 조사와 손해평가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추석 전까지 재해복구계획 수립 및 복구비 교부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보상금이 신속 지급되도록 추진하여 농업인이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벼 수확기에 앞서 농가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급금 지급 지원을 추진한다. 미곡종합처리장 등 산지유통업체가 계약재배 농가에게 벼 출하 이전에도 선급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식량안보를 위해 추진하는 공공비축미 40만 톤에 대한 중간정산금도 올해 6만 원으로 인상해 추진한다. 또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인 면세유 유가 연동보조금을 9월에서 12월까지 연장하고,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분에 대한 추가지원을 연말까지 지속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환율 하락, 국제 원자재 가격 추이 등을 반영하여 일부 농업용 멀칭필름 계통공급 단가를 인하해 공급하는 등 농자재 가격 부담 완화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유류비 부담을 낮추고, 농자재 구입에 따른 영농비 부담도 덜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추석 전후 병해충 방제에 차질이 없도록 공동방제 지원을 지속하고, 영양제, 약제 할인 공급 등 추석 연휴기간에도 농가의 생산 관리를 세심하게 지속 지원하며, 7일 기준 강릉, 음성, 구례 등 22개 시·군에서 추석 연휴기간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농업인에게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영농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13일까지 운영하는 추석 연휴 전 농촌 관광가는 주간에 농촌 방문을 유도하고 농촌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한 달간 농촌 왕진버스를 61개 읍·면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농촌 고령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백없는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이 연휴 기간에도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기계수리봉사를 실시하며, 가축방역과 농업재해 대응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하는 한편 9월 중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여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예초기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현장 관리 또한 지속 추진해 나간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혹시 모를 재해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추석을 계기로 국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판로 확대도 추진하는데, 기존 유통채널을 통한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 지원을 추진하며, 국산 농산물을 보다 더 많이 소개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특별 기획전 및 직거래 장터에서 특판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업인에게 돌아가야할 지원은 한발 앞서 챙기고, 경영비 부담은 덜어 수확의 기쁨이 큰 추석을 맞도록 하겠다”라며, “국산 농산물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판로를 넓히는 한편, 연휴에도 농업 현장의 안전과 재해 대응을 빈틈없이 챙겨 농업인을 포함한 모두가 풍성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는 식품, 뷰티 등 소비재 소상공인 정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제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투자, 유통, 해외시장 진출까지 연결하는 ‘스케일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0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이하 SVC)에서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6월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을 통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유망 소상공인 534곳을 선정하고,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으며, 사업화 과정에서 확인된 아이템 경쟁력과 성장성, 사업 고도화 경과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80곳을 파이널 오디션 참가기업으로 추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공개 오디션을 거쳐 후속 지원을 받게 된 80개사를 축하하고, 특히 경쟁력 있는 소비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소상공인 TOP 11을 시상했다. 파이널에 오른 80곳은 처음 제출했던 사업계획을 그대로 발표하는 대신, 지난 4개월 동안 고민을 거듭해 발전시킨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모델과 향후 스케일업 전략을 선보였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특히 파이널 오디션 참가기업 중 20, 30대 청년 대표가 49%를 차지했으며, 지역 기반 기업도 78%로 분야별로는 식품 66%, 생활 19%, 뷰티 10%, 패션 5% 순으로 비수도권과 청년 중심에 소비재 분야가 경쟁력 있는 기업들로 포함되면서 수도권에 집중된 성장 기회가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주역이 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울러 올해 통합 대상 기업은 서울 기반에 온고잉이 선정된 가운데 두유 분말과 그래놀라를 결합한 한 끼 쉐이크 팩 유밀(YUMEAL)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올리브영, 돈키호테 등 핵심 유통 채널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기업에는 강원 정선 곤드레를 냉동 건조해 어디서나 바로 먹을 수 있는 건강식 브랜드 고원농산 영농조합법인, 특허 받은 포장 기술로 논산과 전국 소비자를 잇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파머씨드, 장성 황금보리와 술지게미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펫 사료를 만드는 이코바이오, 남는 비지를 활용해 소화가 잘되는 스프레드, 죽을 개발한 정담두부집, 증조할머니의 방앗간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체험형 방앗간을 운영하는 참기름 브랜드 프로제산내, 충북 충주 산나물로 깜빠뉴를 만드는 로컬 베이커리 베이커리이와정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파이널 오디션 TOP 11을 비롯한 오디션 참가기업에는 유형과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민간 투자사 미팅, 국내·외 판로, 신시장개척자금 등 수요에 맞는 후속 지원도 적극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민간 투자사 와이앤아처, 크립톤, 렛츠가 참여해 오디션 참가기업과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리버스 피칭도 진행됐으며, 단순히 투자 절차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사별 구체적 투자 대상과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기부는 이번 시상식 이후에도 개별 상담회,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참가기업과 투자사 간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이번 오디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성을 가진 소상공인이 끊임없는 고민과 치열한 도전을 통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소비재 기업으로 성장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리 쌀과 농산물이 고속도로 휴게소를 새로운 유통·소비시장으로 연결하며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병석, 이하 식량과학원)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년농, 협업·상생의 길을 잇다 사업이 우리 쌀 가공식품의 신규 판로 개척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농진청에 따르면 청년농, 협업·상생의 길을 잇다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우리 쌀을 주원료로 생산한 가공식품을 전북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26곳에 입점시켰고,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하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식량과학원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본부 휴게소장 협의회,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 등 관계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사업 참여 청년농업인을 선발한 후 농산물 생산,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판매되는 조선 부리또는 우리 쌀로 만든 얇은 피안을 고기나 피자 맛 속으로 채운 다음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이색 제품으로 국산 쌀의 새로운 소비처를 개척함과 동시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휴게소 간식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새로운 유통·소비 플랫폼으로 활용함으로써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청년농업인 업체에 안정적인 소비처를 제공하고 소득 증대 효과도 있을 것으로 농진청은 전망하고 있다. 농진청은 이번 사업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공식품으로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유통망과 연결하는 협업·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석 농진청 식량과학원장은 “앞으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소비자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일 경남 양산시 소재,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젠푸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선물용 및 건강관리용으로 소비가 많은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부재료 검사․보관 기준 ▲작업장 위생관리 ▲완제품 보관‧유통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였고, 점검 후 업계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선태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추석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부산식약청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건강기능식품 구매를 돕기 위해 대국민 정보지 '건강기능식품 이야기'를 발간하고,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보건소 등에 배포할 계획임을 알렸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제26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9월 19일)을 앞두고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2026년 3분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닭머르해안을 찾았다. 환경정화활동은 9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과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관계자 등 총 3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1시간 30분 동안 닭머르해안 일대에 산재한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 환경 조성과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학생들도 참여함으로써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환경보호로도 의미를 더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이번 하이트진로 정화활동에 지원했다"며 "해양 쓰레기를 볼 때마다 신경이 쓰였는데, 직접 참여할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제주 앞바다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 세대와 함께 손잡고 꾸준히 정화활동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해 2023년부터는 닭머르해안에서 분기별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임직원 봉사 차원을 넘어 외부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연대형 ESG 활동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