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 출품작을 공식 홈페이지(www.k-ricefesta.co.kr)에서 8월 1일까지 접수 받는다. K-라이스페스타는 우리쌀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범국민 쌀 소비확대 붐을 조성하고자 농협이 2024년에 처음 개최한 행사로,쌀 가공식품·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우수업체를 발굴 및 시상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체계적인 평가를 위해 품평회 부문은 기존 4개에서 7개로 세분화되었다. 쌀 가공식품은 ▲조리식품(일반업체) ▲비조리식품(일반업체) ▲농협 시판식품 3개 부문이며, 우리술은 ▲저도 발효주(9도 미만) ▲고도 발효주(9도 이상) ▲약·청주 ▲증류주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된다. 또한 다양한 제조사 및 제품을 육성하기 위해 시상규모도 전년대비 12점을 확대한 총 28점으로 진행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이 선정되며, 특히 대상작에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2억 6천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농협은 앞으로도 범국민 쌀 소비촉진과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한 쌀 가공식품과 우리술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도록 K-라이스페스타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K-라이스페스타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며, 세부일정 및 홍보대사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일 경기 김포에 위치한 농산물 비축기지를 방문해 여름철 배추 수급불안과 고추, 참깨, 콩, 콩나물콩 등 연중 관리가 필요한 주요 농산물의 비축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홍문표 사장은 배추, 고추, 참깨, 콩, 콩나물콩 등의 비축물량 입고 상황과 품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7월~8월 배추의 본격적인 수급불안 시기와 기타 품목들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 간 협업을 당부했다. aT는 올해 여름철 이상기후와 작황변동 등으로 인한 배추 수급 불안정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추 비축 15,000톤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문표 사장은 “여름철 배추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의 수급안정은 국민의 식생활과 물가안정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시 공급을 통해 시장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응’ 등을 보유하고 있는 닥터블릿이 다이어트 니즈가 높은 7월을 맞아 ‘썸머버닝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푸응의 버닝 시리즈 상품들을 최대 6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푸응의 버닝 시리즈에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양춘사추출물을 단독 배합한 ‘푸응 스타트버닝’을 비롯 잔티젠 원료를 함유한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 공액리놀레산을 함유한 ‘푸응 팻버닝’과 같은 스테디셀러 제품이 포함됐다. 여기에 식물성 다이어트 신소재 풋사과추출물 애플페논이 핵심 성분으로 들어간 ‘푸응 애프터버닝’과 아프리카 망고 종자추출물을 함유한 ‘푸응 와일드버닝’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닥터블릿은 제품 할인 외에도 100% 당첨 행운 복권 이벤트와 신제품 응모 이벤트도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증정할 방침이다. 닥터블릿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과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푸응 제품은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푸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하 학회)는 코리아 씨푸드쇼와 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5 K-Seafood Innovation Conference: 급식·외식 수산물 소비 확대 및 안전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K-Seafood Innovation Conference는 급식·외식 수산물 소비 확대 및 안전전략을 주제로 국산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산업계와 학계의 최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시사점을 통해 정책 제언을 제공하고, 더욱 중요해진 수산물 위생안전 이슈를 진단하여, 국내 급식외식 안전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세션은 함선옥 한국급식학회 회장의 푸드서비스 수산물 안전관리: 국제 기준 비교를 통한 한국 정책 시사점 제안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 급식·외식 수산물 활용 전략 및 사례 세션과 2부 수산물 제품 개발 혁신 세션, 3부 수산물 안전 및 국제 기준 세션, 4부 패널토론 세션으로 구성된다. 급식·외식 수산물 활용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김옥자 서울시 영양교사회장, 최경아 식생활안전관리원 팀장, 이정웅 한라식품 총괄이사의 발표로 진행된다. 2부는 수산물 제품 개발 혁신을 주제로, 금준호 씨위드 대표와 Sina Albanese 코랄로(Koralo) 대표의 발표로 진행되고, 3부는 수산물 안전 및 국제 기준을 주제로, 구경민 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부장과 이진아 아마마크 코리아 이사의 발표로 진행된다. 마지막 4부 패널토론은 급식·외식 수산물 소비 확대 협력방안을 주제로 정명섭 식품위생정책연구원 원장, 남백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국 서기관, 김민지 ㈜GS 사원식당 총괄매니저 등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K-Seafood Innovation Conference는 한국수산회, 서울영양교사회, 식생활안전관리원,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이 후원하고, CJ프레시웨이, 아워홈, 아라마크, 백푸드, 한라식품, GS, 에쓰푸드, 코랄로(Koralo), 씨위드, 케이푸드인랩 등 급식 및 식품 기업들이 후원한다. 한국급식학회는 급식 분야의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해 K-급식의 정책과 산업 선진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창립되었으며, 매년 급식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함선옥 한국급식학회장은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급식외식 분야에서 수산물의 우수성 교육과 메뉴 개발이 더 활발히 이루어 져야 하고, 수산물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시스템이 정착하고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져야 하는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에 기반하고 적용하기에 일관성 있는 급식외식 위생 안전관리 기준 정립이 필요하고, 정책적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전종화 상임감사가 현지시각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미국 뉴욕과 LA를 방문해 K-푸드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제도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순한 수출 성과 확인을 넘어, 수출 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정·제도적 미비점을 발굴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된 이번 출장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감사 활동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전 감사는 첫 일정으로 북미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5 뉴욕 팬시푸드쇼(Fancy Food Show) 통합한국관을 찾아 참가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바이어와 관계자들을 만나 제품 반응과 수출 애로, 시장 특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관세, 물류비용, 인증 절차, 라벨링 기준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살피면서 전 감사는 “감사실은 단속보다 지원 중심, 지적보다 개선 중심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해외 현장에서 확인한 작은 불편과 어려움을 제도 개선의 단서로 삼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감사, 현장에 힘이 되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 감사는 미국 수출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현지시각 1일에는 뉴욕지사를 방문해 현지 수출 연계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북미한식세계화협회(회장 문준호),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윤정남) 등 현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유통 네트워크 강화와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현지시각 2일부터는 LA로 이동해 현지 대형 유통매장과 한인마트를 찾아 소비자 반응과 유통환경 변화도 직접 점검하고, K-푸드 수입 바이어들과 면담도 이어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OTC(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 전용 화장품 제조 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당사는 기능성 원료 생산부터, 임상실험, 자체 브랜드까지 뷰티케어 영역 전반의 "원스탑 플랫폼"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총 253억원을 투입해 cGMP기반의 신공장을 건설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 군수를 비롯해 CTK,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아젤리스코리아, GDK, 연우, 제이피이노베이션, 범일건설, 우원기계 등 국내외 주요 관계사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티씨엠(OTCM: OTC Manufacturing Master)이라는 명칭으로 출범한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및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신규 사업부는 지하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약 1,900 평에 화장품 제조, 충진, 포장 시설을 완비해 1교대(8시간 기준)시 월 210만개의 정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유일 OTC 원료 제조사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당사의 네 번째 생산시설인 오티씨엠 신공장을 차세대 K-뷰티를 선도할 글로벌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오티씨엠 최건호 대표이사는 "F4신공장은 국내 최초의 OTC 전문 ODM-OEM 생산 기지로서, K-뷰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개발 과정, 혁신적인 비용 효율성, 유연한 생산 능력, 그리고 독자적 원료 시너지를 통해 고객사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OTC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장 정식 준공 이전부터 전 세계 각지에서 수주를 받고 있다. 미국의 글로브인어보틀, 싱가포르 올라이온, 그 외 튀르키에, 러시아 등지에서 이미 주문을 받아 생산에 돌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티씨엠 신공장은 기존 소재 공장과 마찬가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생산 기준에 따라 설계, 건설되었으며 FDA에 OTC 일반의약품 제조사로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자외선 차단제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독자적인 OTC 소재를 활용한 최적화된 OTC처방을 개발하여, 자외선 차단 제품은 물론 자외선 차단 소재가 포함된 컨실러나 파운데이션 등의 메이크업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FDA는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한 기능성 화장품을 비처방 일반의약품(Over-The Counter Drug)으로 규제하고 있어, 다른 의약품과 같이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친다. 오티씨엠은 엄격한 cGMP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시설을 통해 강화되는 미국의 OTC 제품 관련 수입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국내 화장품 원료 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제조시설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독자적인 소재 기술을 활용해 자외선 차단 소재, 마이크로비드, 스킨케어 소재 등 원료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샤넬과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다수 글로벌 기업에 원료를 공급하는 등 전세계 50여개 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수출 기업이다. 피부 임상센터인 에스씨알씨(SCRC)와 화장품 브랜드 아이레시피를 산하에 두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 기념사업 홍보대상기관에 선정돼 두레농기인 ‘강진 용소농기’실물을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공개 한다고 밝혔다. 뮤지엄×만나다 기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와 다양한 소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전국에서 50개 기관 및 소장품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강진 용소농기’는 양면 모두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며, 제작 시기·이유·의뢰인이 명확히 기록돼 있어 농경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대형 농기다. 특히, 2009년 서울시 문화유산 제43호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강진 용소농기’공개 특별전시는 소장품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2025년 10월 31일까지 한정 공개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을 위한 현장 대화형 심층 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 용소농기의 비밀'이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12시와 4시에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농업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정시에 현장 참여할 수 있다. 농업박물관 하해익 관장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모든 두레활동에 항상 앞장서는 마을과 농민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것이 농기”이라며, “수많은 소장품 중에서도 독창적이고 소중한 강진 용소농기를 통해 농경문화의 가치를 함께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박종학 감사위원을 제9대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종학 신임 감사위원장은 충북 맹동농협 조합장(3선)을 비롯해 농민신문사 대의원, 전국수박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현장과 농협 조직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 앞으로 3년간의 임기 동안 박 감사위원장은 농협중앙회와 계열사의 재산 및 업무 집행 상황 전반에 대한 감사 기능을 총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종학 감사위원장은“기본과 원칙에 입각하여 엄정하게 감사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건전한 조직 성장 및 농협 브랜드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경영목표 달성과 범농협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감사업무 추진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부산물 운반업 허가 요건을 완화하고, 수산부산물을 재활용 시 유해화학물질의 조건부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수산부산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산부산물을 단순 운반하는 경우에도 보관시설 구비를 허가요건으로 규정하고 있어 그간 수산부산물 운반업에 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면서 해양수산부는 간담회 개최 등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수산부산물을 운반만 하는 경우는 보관시설 구비 의무를 면제토록 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하여 수산부산물 운반업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산부산물 재활용 시 유해화학물질의 사용이 일괄 금지되어 있어 염산을 활용해 생산하는 제설제 등 일부 제품의 경우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고, 업계의 의견을 검토해 환경오염 방지 기준을 준수한 경우 예외적으로 유해화학물질의 사용을 허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개정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수산부산물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기관 운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혁신단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고, 지난해 우수 활동단원 15명을 선임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위촉해, 혁신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혁신단은 앞으로 1년간 기후위기 대응 신품종 배추 활용 김치 품평회 등 사업 현장 의견수렴, aT 주관 대국민 행사 참여,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등을 통해 수급 · 유통 · 수출 · 식품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국민참여혁신단은 2019년 출범 이후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aT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창구로 국민의 시각에서 경영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aT는 국민 참여 확대와 경영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으로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 행정평가 최고등급 달성, 동반성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 달성 등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공공서비스 개선과 투명한 경영을 실천 중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점에서 제시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실현하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