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강식품(닭 계열화사업자)을 방문하여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업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피해 최소화가 닭고기 수급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고, 3월 28일부터 실시 중인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강식품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지난 겨울 계열농장에 대한 철저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으로 피해가 거의 없어 닭고기 공급은 지난해보다 증가하였고, 계속적으로 병아리 입식을 확대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의 납품단가 인하 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닭고기 단가를 1천원씩 낮춰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계열화사업자와 협력, 종계와 병아리 추가입식을 지원하여 닭고기 공급을 확대하고,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활용하여 연말까지 계열화사업자가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닭고기 가격을 낮출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 간담회에서 “지난겨울 철저한 방역관리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최소화되고, 닭고기 공급이 증가하여 수급이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당분간 소비자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열화사업자가 중심이 되어 계열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생산기반을 확대하여 닭고기 가격안정에 적극 나서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식품부도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지원을 연말까지 추진하여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안성팜랜드는 드넓은 호밀밭의 초록빛 물결과 함께 국내 최대 체험목장에서 다양한 가축들을 만날 수 있는 '호밀밭 축제'를 6월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선착순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니게임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현재 시행하고 있는 예비군 50% 할인 프로모션도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규전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호밀밭 축제에 방문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과 함께‘미사경정공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공원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미사경정공원 직거래장터는 2022년 10월 처음 개장해 성황리에 개최됐고, 지역 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미사경정공원 직거래장터’에는 농협 서울본부 직거래장터 자치회, 전국 각지의 농축협과 농업인 등 총 100여개 농가가 참여하였으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의 허브한돈, 홍성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 한우를 비롯해 남서울농협과 농산물 직거래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여주 세종대왕농협(조합장 이명호), 여주 흥천농협(조합장 이재각),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기열), 안성 양성농협(조합장 김윤배), 서산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 홍성 갈산농협(조합장 이의수) 등에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미사경정공원 방문객과 하남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우수 농축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미사경정공원 직거래장터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지농협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직거래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도농간 상생·협력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면서“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와 함께 하는 ‘원해? 환타!’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원해? 환타!’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즐거움만큼은 놓치지 말고, 해야 하는 일과 원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야 할 일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즐거움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환타와 함께 짜릿한 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라이즈와 함께 상큼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영상에서 라이즈 멤버들은 많은 양의 스케줄은 잠시 잊고 “정주행은 못 참지”라고 말하며 환타와 함께 OTT 콘텐츠를 즐긴다.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원해? 환타! 우린 원해!’라고 외치는 모습은 라이즈만의 솔직한 매력과 톡톡 튀는 개성을 잘 보여준다. 또한, 영상 속 환타를 마신 후 가볍게 입술을 닦는 제스처는 라이즈 멤버들의 귀여운 매력과 더불어 시원하게 톡 쏘는 환타의 상큼한 맛을 절로 상상하게 만든다. 영상 속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부른 ‘징글송’도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환타의 브랜드 이미지처럼 즐겁고 유쾌한 멜로디에 빠른 비트감을 얹어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 코카-콜라사는 라이즈 멤버들과 함께한 새로운 환타 광고 캠페인 영상을 조만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원해? 환타!’ 광고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광고 영상 속 라이즈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해야 하는 일과 내가 원하는 즐거움 사이에서의 조화와 균형을 잡을 때의 짜릿함을 전하고자 했다”며 “라이즈와 함께 솔직한 자기표현과 개성을 중시하는 잘파(Z+Alpha) 세대들이 원하는 음료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한돈 페밀리데이에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추억을 안겼다. 특히 한돈자조금은 한돈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한돈 스카이펍’ 좌석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 좌석 1순위로 매진됐던 ‘한돈 스카이펍’에서는 한돈 소시지, 꿔바로우, 강정 등 한돈 요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새롭고 다채로운 한돈 메뉴로 스포츠 관람과 한돈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축구 경기와 더불어 한돈을 통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FC서울과 함께 소비자에게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경영목표 달성 계획 ▶계열사별 위기 요인 분석 ▶농사같이(農事價値) 혁신과제 추진계획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범농협 영향을 분석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한 각 사업부문별 혁신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농업⋅농촌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강호동 회장은“농업성장둔화와 지방소멸위기에서 농협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농업⋅농촌을 위해서 우리 농협이 변화해야 하는, 마지막 기회이다”고 하였으며,“생산⋅유통 혁신, 디지털경쟁력 강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농업인⋅농축협의 버팀목,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럼피스킨 진단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을 11일, 실습 교육을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 이론 교육은 온라인으로, 실습 교육은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시도 가축방역기관 진단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이론 교육은 83명이 참여해 럼피스킨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과 실험실 진단 주의사항을 주로 다루어 많은 궁금증을 해소했다. 실습 교육은 28명이 참여해 럼피스킨 유전자 및 항체 진단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이 이루어졌다. 올해 하반기부터 럼피스킨 정밀진단기관 운영을 앞두고 있어 이번 교육을 놓친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향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일선 진단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한국사회투자와 로우파트너스·충남 기술지주 컨소시엄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능형농장(스마트팜)·푸드테크 등 농식품 기술 분야 외 농촌융복합 분야를 신설해 농촌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2개사는 농촌융복합 새싹기업(스타트업)을 각 10개사 이상 발굴하여 기업 진단, 멘토링, 최소 2.8억원 이상의 액셀러레이터 자체 투자 및 민간 투자 유치(데모데이 개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 사업자 인증을 받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5월 2일부터 프로그램 신청페이지를 통해 모집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터별 세부 계획은 농식품 창업 정보망, 케이 스타트업(K start-up) 및 농촌융복합산업 누리집(6차산업.com)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에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한 기업들이 많다”라고 하며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농촌을 농업인뿐만 아니라 청년, 혁신가, 기업가들이 모이는 창의적 공간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안영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오는 23일 보령(충남 예산시 소재)을 방문해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 서비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인 ‘e-라벨 대상 의약품’을 109개 품목(27개 업체)으로 2월23일 확대·공고함에 따라, 새롭게 선정된 82개 품목(23개 업체) 중 가장 많은 품목(17개 품목)을 생산하는 관내 제조업체를 방문해 ‘의약품 e-라벨 표시 및 정보제공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확인하고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영진 대전식약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e-라벨이 적용된 의약품 생산과정을 점검하고, 의약품 포장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판독(스캔)해 해당 의약품의 사용상 주의사항 등 안전 정보가 제공되는 것을 시연했다. 안영진 대전식약청장은 “e-라벨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최신 의약품 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제도”라고 말하며,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업계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한식당 창업 육성을 위하여 ‘청년 한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멘티는 업계 최고의 창업 컨설턴트로부터 △상권분석 △비즈니스 모델개발 △메뉴개발 △로고 브랜딩 △디지털 마케팅 △인테리어 디자인 △주방설계 △경영관리 등 분야별로 1:1 맞춤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연내에 한식당 및 한식 디저트업과 같은 한식관련 외식업 창업 계획이 있거나 한식으로 업종 변경을 원하는 기존 외식업자, 혹은 매출 증대를 원하는 현 한식당 사업자로 신청접수는 한식포털(www.hansik.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류와 함께 4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창업 희망자의 상황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우리 한식의 비전이 될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