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제6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이 10일 부산콘서트홀(부산진구 소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고객감사 공연으로 지난해 시작된 크라운해태 한음회가 부산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석(2,000석) 부산지역 고객들을 초청해 열렸다. 이날 공연은 프로그램이 끝날 때 마다 고객들의 박수와 함성이 이어지며 공연장은 흥겨운 전통음악 축제 현장으로 뜨거웠다. 전문 국악인이 아닌 임직원들이 만든 공연임에도 깊은 감동과 울림이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락음국악단의 ‘아리랑환상곡’으로 시작한 이날 공연은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시조, 일무,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가 연달아 무대에 올랐다. 가곡 우조우편 ‘봉황상대’와 종묘제례일무 ‘전폐희문’은 웅장하면서도 품격 높은 전통음악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진 민요(장가타령, 자진 뱃노래)와 판소리(인생백년, 농부가, 진도아리랑) 공연은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겨움을 선사했고, 사물놀이(울림) 공연으로 무대는 절정에 올랐다. 한편, 국악 명인·명창들도 무대에 올라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미주 명무는 궁중정재 ‘춘앵전’을 절제 있는 동작으로 풀어냈고 황숙경 명창은 가곡 휘몰이시조 ‘창내고자’로 격조 높은 무대를 만들었고, 채수정 명창은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으로 무대와 관객 모두 하나되는 흥겨움을 전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처음으로 찾은 부산공연에서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흥겨운 국악 축제가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고객들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선보인 겨울 제철 과일 담은 시즌 음료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즌 음료는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 ▲치즈폼 딸기라떼 ▲딸기 감귤 티 ▲딸기 자두 요구르트 등 딸기와 감귤을 활용해 계절감을 강조한 라인업으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다. 제주산 감귤을 그대로 갈아 만든 신선한 맛이 강점으로, 매 여름철 호응을 얻었던 생과일 수박주스·생과일 토마토주스의 인기를 이어가며 ‘시즌 생과일 주스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치즈폼 딸기라떼’와 ‘딸기 자두 요구르트’ 역시 달콤·상큼한 겨울 과일의 조합으로 고객 접점을 더 넓혀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시즌 음료와 연계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적극 운영 중이다. 이디야멤버스 앱에서는 이달 14일까지 겨울 신메뉴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0명에게 시즌 음료 랜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소 300원부터 최대 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겨울 시즌 음료 구매 후 적립 및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 콜라보 키링 굿즈 세트와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같은 기간 운영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 음료는 제철 과일의 신선함과 색감을 강조한 메뉴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특색을 살린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오뚜기 스위트홈 크리스마스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오뚜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축인 행사 특성에 맞춰 겨울철 간식과 이벤트를 즐기고 라이프스타일 굿즈까지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푸드&이벤트 존에서는 ‘꼬리까지 가득찬 붕어빵’ 2종(팥·슈크림)과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 등 총 4종을 따뜻하게 현장 조리하여 판매하고, 오뚜기의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며진 트리 포토존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북토트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굿즈존에서는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이하여 1970년 최초 출시 제품을 복각한 ‘산타컵스프’와 ‘산타머그’ 세트 등 시즌 한정 굿즈 외에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Yellows' 인형과 키링, '키티버니포니'와 콜라보 출시한 패브릭 굿즈 등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전시·판매한다. 전시존에서는 '오뚜기 스위트홈 푸드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품집과 함께 오뚜기의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카레>, 밀리의 서재와 협업한 <3분 트렌드 익힘책>, 오뚜기함태호재단에서 제작 지원한 <K 푸드 : 한식의 비밀> 등 온 가족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도서도 전시·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오뚜기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행운 뽑기 이벤트’를 통해 깜짝 선물을 증정하며, 모든 이벤트는 일자별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관람객이 오뚜기의 ‘스위트홈’ 가치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오뚜기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본사에서 ‘2025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Open Innovation Demo Day)’를 열고 올해 추진한 10개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은 스타트업과 개방형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3년 연속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데모데이에는 풀무원 이우봉 총괄CEO를 비롯해 김종헌 경영기획실장, 김태석 풀무원기술원장,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및 협업 스타트업 대표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Sustainable Innovation,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300개 스타트업이 참가 신청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PoC(기술 실증) 협업 기업이 지난해 4곳에서 10곳으로 확대되며 오픈이노베이션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풀무원 내부 기술부서와 디지털 조직 등 현업 참여도 늘어나 실질적 협업 기반이 강화됐다. 참여 스타트업의 분야도 기존 푸드테크·AI·DX에서 더 나아가 애그테크(Ag-Tech), 블루테크(Blue-Tech)로 확장되며 기술 다양성이 높아졌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정부·지자체와의 협업도 한층 강화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람다원·한밭아이오티(AI 기반 비파괴 검사 및 계란 품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새팜·프레시어스(위성·AI 영상분석 기반 콩 생육관리 및 농산물 선도유지 기술) ▲태그리스코리아(김치 절임 공정 IoT 자동화 및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아케미·유니원(식물성 원료와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디저트·스낵 제품 개발) ▲와이어드컴퍼니(디자인밀 대상 AI 소셜커머스 최적화 솔루션 도입) ▲해신(해삼 부산물 활용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검토) ▲에스엠해썹(AI 기반 품질관리 플랫폼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등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발표는 과제당 10분으로 진행됐으며, 풀무원 담당자가 협업 배경을 설명한 뒤 스타트업이 기술력과 성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김영준 혁신사업실장이 오픈이노베이션 현황에 대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오픈이노베이션 트렌드와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표된 과제들은 실증 검증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 및 투자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협업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ESG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1팀, 2,000만 원)과 우수상(1팀, 1,000만 원)을 시상하고, 우수 스타트업에는 전략적 투자 및 공동 R&D를 검토해 후속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데모데이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담 브랜드 ‘풀무원 서스테인허브(SustainHUB)’가 공식 론칭됐다. ‘서스테인허브’는 ‘지속가능한 식품 혁신의 중심 플랫폼’을 지향하는 풀무원의 신규 혁신 브랜드로, 스타트업·학계·지자체·투자사 등 다양한 혁신 주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스테인허브’는 풀무원의 창업가 행동양식(Entrepreneurial Behavior Model)과 연계해 핵심 혁신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스타트업과의 PoC 실증, 공동 개발, 전략 투자,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주요 협업 프로젝트 전반을 전담한다. 풀무원 이우봉 총괄CEO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며 풀무원이 지향하는 혁신의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식품·AI·Ag-Tech 분야의 성과는 풀무원의 핵심 전략인 지속가능식생활을 향한 신기술의 응용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식품안전정보원에서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발전 유공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관련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가 4회째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3명, 식품안전정보원장표창 18명으로 총 21명이 수상했다. 표창 수상자들은 식품이력추적관리 기준을 잘 준수해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발전 및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재용 원장은 “올해는 식품안전에 기여한 다양한 현장의 노력을 반영하기 위해 포상 범위를 확대했으며, 수상자 여러분의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발전에 기여해 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의 작은 실천이 국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크며 식품안전정보원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일동후디스가 유아식부터 단백질, 건기식, 펫푸드 등 다양한 제품을 널리 알릴 ‘후디스몰 크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디스몰 크루 모집은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여 일동후디스 제품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오는 21일 까지 후디스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과한 최종 15인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간 후디스몰 크루의 자격이 주어지며, 제품 리뷰를 비롯해 ‘프로모션 홍보’, ‘개인 SNS 업로드’, ‘자유 미션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후디스몰 크루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쇼핑 지원금과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일동후디스 제품이 매달 지급되며, 후디스몰 프레스티지 멤버십(6개월), 크루 전용 20% 할인 쿠폰, 웰컴키트, 우수 활동자 특별 경품,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몰 크루 모집은 일상 속에서 일동후디스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크루 모집을 기점으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겨울시즌 1의 성공에 이어,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 뛰어난 맛과 가성비를 갖춘 두 번째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 또한 2025년을 마무리하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 맞이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시즌2의 대표 메뉴는 ‘마시멜로스노우 크림초코(HOT/ICE)’와 ‘감튀스틱 밀크쉐이크’다. ‘마시멜로스노우 크림초코’는 진한 초코라떼에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바삭한 동결건조 마시멜로를 더해 다층적인 식감을 구현한 메뉴로, 겨울철 인기 음료인 핫초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버전이다. 소복하게 쌓인 눈송이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특징이며, 취향에 따라 마시멜로팝 토핑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감튀스틱 밀크쉐이크’는 미국 패스트푸드점의 식문화를 메가MGC커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바삭한 감자튀김스틱을 밀크쉐이크에 찍어 즐기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짭짤함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풍미가 특징으로, 겨울 시즌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 이색 메뉴다. 메가MGC커피는 ‘밀크쉐이크’를 찾는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가성비 메뉴를 선보였다. 메가MGC커피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할메가’ 시리즈를 잇는 신제품으로 직영점 선출시 기간부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메가 비타 팝스무디’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켓형 베이커리인 ‘딥치즈 불고기 베이크’도 함께 출시됐다. ‘메가 비타 팝스무디’는 상큼한 오렌지망고에 달콤한 베리코코넛잼을 더해 팝한 비주얼과 풍부한 맛이 돋보이는 메뉴다. 여기에 비타민 A·B1·B2·B12·C·D·E 등 7종을 1일 영양 성분 기준치(100%)를 함유하고 있어, 날씨가 추워 외출이 어려운 겨울철에도 메가 비타 팝스무디 한 잔으로 간편하게 하루치 비타민을 챙길 수 있는 건강한 겨울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겨울 시즌 한정 디저트로 선보인 ‘딥치즈 불고기 베이크’에 대한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바삭하게 구워진 치즈 토핑 아래 달콤 짭짤한 불고기와 부드러운 체다치즈가 풍성하게 들어 있어,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깊은 풍미가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는 포켓형 베이커리로, 따뜻한 음료나 밀크쉐이크류와 함께 즐기기에 좋아 겨울철에도 외부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겨울시즌2 신메뉴 출시와 함께 올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1일부터 31일까지 메가MGC커피 APP의 메가오더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메뉴 할인 쿠폰과 단품 할인, 세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매주 금요일에는 ‘감튀스틱’ 옵션을 더한 히든메뉴인 ‘더블감튀스틱 밀크쉐이크’와 ‘딥치즈 불고기 베이크’를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한, 메가MGC커피는 SMGC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식 트렌드를 선도해 온 만 큼, 이번 겨울 시즌에도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연말 홀리데이 분위기를 담은 달콤하고 따뜻한 겨울 시즌2 신메뉴와 풍성한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와 만족도를 높인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11일부터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을 브랜드 공식 지정 애견동반 ‘위드 펫(with Pet)’ 1호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으로 동반 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드포갈릭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새로운 다이닝 경험 제공을 위해 ‘위드 펫’ 매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매드포갈릭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부여 받아 일반 매장과 펫존을 구분해 운영하는 ‘위드 펫’ 매장으로 지정됐으며,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약 561㎡(170평) 규모에 126석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44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펫존으로 운영한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로 제한되며, 맹견 등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다. 펫존 이용 시 고객들은 반려동물 출입 등록을 작성해야 하며, 반려동물은 캐리어나 켄넬, 덮개 있는 펫모차를 이용해 입장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전용 좌석에만 착석이 가능하며,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음식은 위생 커버를 덮어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펫티켓’ 준수가 필수다. 매드포갈릭은 펫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QR 기반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는 “브랜드 최초의 ‘위드 펫’ 매장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세심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자녀∙다문화∙3대 이상 가족 방문 시 혜택을 제공하는 ‘매드 패밀리 데이’, 메인 메뉴에 1천 원 추가 시 식전빵부터 수프, 음료, 커피까지 풀코스로 제공하는 ‘매드 런치’, 매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매드 와인 나이트’ 등 고객 혜택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올리페페(OLIPEPE)’ 매장을 11일 광화문에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리페페는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는 활기찬 다이닝을 지향하는 신규 이탈리안 브랜드다. 올리페페 매장은 광화문 청계한국빌딩 2층에 약 170평, 156석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 내부는 이탈리아 거리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현지 건축 요소를 모던하게 재해석해 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매장 중앙의 피자 화덕과 오픈형 주방에서는 나폴리 피자협회의 인증을 받은 '카푸토 밀가루'로 매일 직접 도우를 만들고, 풍성한 토핑을 얹어 구워내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청계천이 내려다 보이는 창가 좌석부터 부스석, 바 좌석, 단체룸까지 다양한 좌석을 마련해 방문 목적에 맞는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다. 올리페페의 메뉴는 아페리티보(식전주)부터 안티파스티, 화덕피자와 파스타, 커피와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미식의 여정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료 본연의 정직하고 풍부한 맛부터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섬세하게 설계해 음식과 함께 테이블 위 대화가 자연스럽게 시작되어 오래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들고자 했다. 올리페페를 대표하는 피자 '올리 올리베'는 그린, 블랙, 깔라마따 올리브와 다섯 가지 치즈를 듬뿍 올린 메뉴로, 올리브의 감칠맛과 숙성 도우의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올리브와 구운 마늘로 담백함을 강조한 '올리 올리베'와 스모키한 초리조를 더해 감칠맛을 살린 '초리 올리베'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메뉴 모두 와인과의 페어링이 뛰어나다. ‘카치오 올리페페’는 치즈와 후추만으로 깊은 풍미를 끌어내는 올리페페의 시그니처 파스타로, 원통형 파스타면 ‘지타(Zita)’ 속에 가득 스며든 고소한 치즈와 톡 쏘는 후추의 조화가 클래식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완성한다. 올리브 크럼블이 더해져 진한 풍미 속에서도 깔끔한 균형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와 디저트 역시 이탈리안 정체성을 강화했다. 에스프레소 바의 대중화를 이끈 리사르커피와 협업하여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피에노, 콘파냐 등 수준 높은 에스프레소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티라미수와 젤라또, 그라니따 아란시아 등 정통 디저트도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제24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위 이형택 소믈리에가 직접 큐레이션 한 와인 리스트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지역별 매력을 담아 선보이는 엄선된 와인 컬렉션으로, 이탈리아 북부의 트렌티노 지역 와인부터 남부의 시칠리아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올리페페 메뉴와의 페어링 완성도를 높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최고 인기 트렌드 중 하나인 ‘말차코어’ 열풍에 커피전문점의 말차 메뉴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지난 11월 26일 출시한 ‘말차 신메뉴 3종’이 일주일 만에 6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빽다방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말차 신메뉴 3종(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 말차 아이스크림)’의 출시 후 일주일간(11월 26일~12월 2일까지) 판매량은 총 6만 5천 잔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약 9천 3백 잔이 팔렸다. 이중 ‘말차크림라떼’는 전체 판매량의 약 7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 등 기존 스테디셀러 중심의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특히 매장 기준 아이스 음료 판매 순위 8위에 오르는 등 신메뉴임에도 빠르게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에 판매 중인 말차 메뉴 2종(말차라떼·말차빽스치노) 역시 동일 기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는 등 말차 카테고리 전체가 동반 성장했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 출시에 앞선 지난 11월 10~16일까지 일부 메뉴(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를 배달 앱을 통해 선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해당 기간 약 3만 2천 잔 판매하는 등 흥행 가능성을 점검했다. 빽다방 관계자는 “국내산 말차 파우더와 동물성 생크림을 조합한 ‘말차크림’을 활용해 말차 특유의 쌉싸름함을 부드럽게 풀어내는 레시피는 빽다방만의 차별화”라며, “말차 마니아뿐 아니라 처음 말차 음료를 찾는 고객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신메뉴를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