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고급 품종인 유기농 골든퀸 쌀에 유기농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 찰 잡곡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간편식 선호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즉석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9년 4900억 원 규모이던 국내 즉석밥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 중이며, 2025년 520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가는 ‘유기농 골든밥’에 잡곡을 더한 ‘유기농 골든밥 찰잡곡밥’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즉석밥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유기농 골든밥 찰잡곡밥(180g/2,900원)’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고품질 골든퀸 3호쌀에 유기농 잡곡 3가지를 넣어 구수하면서도 찰진 식감을 더한 프리미엄 즉석밥이다.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나며, 갓 튀겨낸 팝콘처럼 구수한 향이 특징인 국산 프리미엄 품종 쌀 골든퀸 3호를 사용해 풍미와 찰기가 뛰어나다. 여기에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잡곡류 3가지를 더해 영양은 물론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구현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은 골든퀸 3호 단일 품종만을 사용하고, 품종 순도 94% 이상의 쌀만을 엄선해 믿고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 PM은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고급 품종 쌀과 고품질의 유기농 잡곡을 더한 ‘유기농 골든밥 찰잡곡밥’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품질과 맛, 편의성을 고루 갖춘 간편식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종가에서 지난해 진행한 영국 런던 김치 팝업 캠페인 ‘종가 팝업스토어’가 영국 마케팅 활동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 ‘캠페인 익스피리언스 어워즈(Campaign Experience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종가는 ‘맛(Flavour)’과 ‘멀티버스(Multiverse)’의 합성어인 ‘플레이버버스(Flavourverse)’를 콘셉트로 우리 김치의 맛과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창의성이 높게 평가돼, ‘팝업 익스피리언스(Pop-up Experience)’, ‘익스히비션 익스피리언스(Exhibition Experience)’, ‘푸드 익스피리언스(Food Experience)’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캠페인 익스피리언스 어워즈’는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캠페인 UK’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미디어, 광고, 마케팅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부문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 브랜드에 주어지는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120여개 브랜드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캠페인(Campaign)지는 1968년 영국 런던에서 미디어와 광고, 마케팅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후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진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업계 권위지로 미디어 컨퍼런스,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고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 종가가 작년 9월 영국에서 진행한 ‘종가 팝업스토어’는 현지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김치 맛의 세계를 발견하고 새로운 종가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꾸려졌다. 종가의 우수성을 조명하고 다양한 글로벌 요리와 페어링되는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총 3개의 존으로 구성해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블록 장난감 기업 ‘레고(Lego)’, 이미지 공유형 SNS인 ‘핀터레스트(Pinterest)’, 유니레버의 ‘크노르(Knorr)’, 펩시코의 ‘프리토스(Fritos)’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끝에 수상하게 됐다. 특히, 한국의 김장 풍경을 볼 수 있는 미니어처 전시와 포장마차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공간, 슈퍼마켓 CCTV 콘셉트의 이색 포토존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돋보였다. 런던 로컬 레스토랑인 퓨전 한식당 ‘서울 버드(Seoul Bird)’, 화덕피자 전문점 ‘배드 보이 피자 소사이어티(Bad Boy Pizza Society)’, 유럽식 비스트로 ‘다비스(Darby’s)’와 협업해 김치 맥앤치즈 누들, 비빔 피자, 김치 타코 등 김치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역시 호평을 얻었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이번 3관왕 수상은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영국 런던 중심에서 최초로 운영한 김치 팝업스토어를 통해 종가의 혁신성과 김치의 다양한 세계를 알리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이 지난해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3주간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에서 운영한 종가 팝업스토어는 총 5천 여명의 글로벌 소비자들이 최대 45분의 세션 동안 몰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더 썬(The Sun)’, ‘인디펜던트(Independent)’ 등 영국 유력 일간지에서도 보도됐다. 대상㈜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각인, 다시 한번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 EXPO 2024)’에 참가한 뉴질랜드 한상기업 프롬케이와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프롬케이는 2009년 뉴질랜드에서 설립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한국식품을 수입, 판매하는 한상기업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선포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인 뉴질랜드, 호주 한상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를 포함해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드높이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호주 멜버른 소재 JHK International Pty Ltd와 시크한 대표인 라이언 신(Ryan Shin)을 글로벌 김치,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세아니아 대륙에 김치의 우수성과 먹거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와 함께하는 오피스 문화를 위한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과 통영에서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긴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카누가 사무실에서 많은 직장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일’과 ‘쉼’, ‘커피’가 공존하는 워케이션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여 오프라인에서 워케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는 로컬스티치 서교점에서 4월 23일부터, 로컬스티치 통영점에서는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업무를 하면서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카누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패들’ 앱(App)으로 ‘카누 사원증’을 만들면 카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 방문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박 2일 통영 워케이션 캠프 참가권’, ‘워케이션 굿즈’ 등 리워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누 공식 SNS 계정 또는 카누 패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유규상 마케팅매니저는 “카누는 발매 초기부터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피스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은 제품”이라며 “이번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과 같은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샌드위치 쿠키 오레오가 다양한 한정판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연간 10억달러어치 이상 팔려나가는 오레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쿠키(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기준)다. 동서식품은 오레오가 꾸준한 인기를 끄는 비결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과 컬래버레이션(협업),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꼽았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2월 블랙핑크와 손잡고 '오레오x블랙핑크’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블랙핑크의 상징색인 핑크와 블랙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블랙' 버전에는 핑크 딸기 크림을,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을 넣었다. 2022년 한정판 쿠키 ‘미스터리 오레오’는 먹어보기 전까지는 어떤 맛인지 알 수 없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소비자가 직접 맛의 비밀을 풀어가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한정판 출시 당시 인기를 끌어 정식 출시로 이어진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 레드벨벳’과 민초(민트초코)단 입맛에 맞춘 ‘오레오 민트 초코 샌드위치 쿠키’ 등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신제품을 꾸준히 내놨다. 동서식품은 오레오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지난달 2일부터 약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는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 문화와 오레오의 즐거움을 접목한 ‘러브, 오레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공간과 포토 스팟을 선보였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여정을 담은 ‘메이즈존’에서는 터치스크린 게임, 볼 풀장, 10초 영상 촬영 등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 ‘플레이존’에서는 나만의 밸런타인 오레오를 직접 꾸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년에는 오레오 데이(5월25일)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레오의 생일 파티’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열어 한 달간 3만5000여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오레오는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디저트 쿠키"라며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맛의 제품과 함께 재미있고 개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3일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부산시 연제구 소재)에서 ‘2024년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주요정책 방향 등을 안내해 영업자가 관련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건강기능식품 주요정책 방향 ▲스마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이해 ▲GMP관리 우수사례 ▲업체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스마트 GMP, 맞춤형건강기능식품 및 GMP차등관리제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 정책 방향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공급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품질·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석연 청장은 서울‧경기북부‧강원지역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4일 서울식약청 1층 대강당(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2024년 상반기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GMP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가 관련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업계의 품질 및 위해요소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GMP 기준 수립운영 및 평가의 이해 ▲스마트 GMP 이해 ▲GMP 주요 위반 사례 안내 ▲업체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스마트 GMP는 건강기능식품 제조관리에 자동화‧디지털화를 접목한 제도로, 건강기능식품의 품질‧안전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GMP 제도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울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이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2일 가지 주산지인 여주시 농가를 방문해 가지 생육 및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가지 성출하기를 맞아 저온피해 등 이상기후 관련 대응체계 및 생육동향 등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가지는 지난달까지 일조량 감소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으나, 최근 기상여건 회복으로 출하량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22일 가지 가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농협은 농가의 안정적 생산 지원을 위해 올 3월부터 영양제 16만 개를 최대 50% 할인 공급하는 등 농산물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출하기를 앞두고 일조량 부족이 가지 재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산지 작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약제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수급안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신제품 ‘새로 살구’의 광고 캠페인을 위한 신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로’의 브랜드 앰베서더인 ‘새로구미’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콘텐츠는 ‘새로구미’ 내부에 존재하는 캐릭터 중 남성, 여성이 어떻게 하나의 구미호가 되었는지 이유를 알려주는 프리퀄이며 ‘새로구미’의 세계관을 확장했다. 남자 구미호를 사랑하는 여자 인간의 고백으로 시작되는 동영상은 고백, 입맞춤, 연인이 된 둘의 애틋한 사랑을 그렸다. 특히, 여자 사람의 죽음으로 둘의 사랑이 끝나고, 살구의 힘을 통해 둘의 영혼이 새로구미 속에 함께하는 것으로 이어지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남자 구미호와 인간 여자는 워너원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등에 출연한 배우 김혜윤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남자 구미호와 여자 인간의 천여년 전 살구빛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둘의 영원한 사랑의 매개체로 등장한 살구는 ‘새로’에 이어 최근 출시한 ‘새로 살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구미’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의 캐릭터 엠베서더 ‘새로구미’는 가수 겸 탤런트 정은지, 배우 이도현, 가수 조유리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전달함과 동시에 독특한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 대구지원은 지난 22일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 소속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식용란수집판매업 해썹 자체평가 교육' 및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해썹(HACCP) 자체평가 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의 부담 경감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해썹(HACCP) 자체평가 개요 ▲자체평가 따라하기 및 제출서류 이해하기 ▲업체 맞춤형 개별 상담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자체평가 서류 구비와 제출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해썹인증원의 업종별 필요서류 설명과 개별 상담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앞으로 자체평가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동현 대구지원장은 “대구지원은 자체평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담 심사관 지정을 통하여 관련 문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회·지자체 협업형' 자체평가 운영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자체평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사·평가 대상은 기관 누리집(www.haccp.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체평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국 6개 지원 평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