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지역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하림은 전북과학교육원과 함께 기획한 '2026 글로벌 학생과학캠프' 참가 학생 24명이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현지 탐방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학생과학캠프는 하림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후원하는 사회공헌 장학사업이다. 첨단 과학기술 현장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이공계 진로 탐색 동기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하림은 지난 2024년 제1회 캠프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하기까지 매년 3,000만 원의 캠프 경비를 전액 지원하며 지역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지역 기업과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캠프에는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선발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12명과 중학교 1~2학년 12명 등 총 24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교육연구관과 교육연구사들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도쿄, 요코하마, 츠쿠바, 하코네 지역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일본의 최첨단 과학기술과 학교 교육 현장을 밀착 체험하게 된다. 우주 개발의 핵심 거점인 츠쿠바 우주센터(JAXA)와 입자물리학 권위 기관인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기관(KEK)을 비롯해, 니스모 쇼룸(NISMO Showroom), ANA 블루행어, 팀랩 플래닛 등을 방문해 기초물리학부터 미래과학기술까지 폭넓은 시야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도쿄대학교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요코하마 사이언스 프론티어 부설 중학교를 방문하여 글로벌 학습 동기를 부여받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화산지역의 지열 활동도 생생하게 경험할 예정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진순 전북과학교육원장 역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 현장을 직접 보고 과학적 상상력을 구체화하여 대한민국을 과학강국으로 이끌 소중한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과 학부모들은 출국 전인 지난 13일 전북과학교육원에서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귀국 후인 오는 29일에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캠프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모둠별 체험기를 발표하며 글로벌 과학 탐방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월드푸드테크협의회(WFTC, World FoodTech Council)는 지난 15일 식물기반푸드(Plant-based Food)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식물기반푸드 분과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식물기반푸드 분과위원회는 산업계·기관·단체·학계·스타트업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로 운영되며, 분과위원장에는 서울대학교 최영진 교수가 위촉됐다. 이번 분과위원회 발족은 최근 성장 둔화 국면에 접어든 식물성 대체단백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 전반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기업 컨설팅,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3대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기업 컨설팅 사업은 식물기반푸드 분야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로드맵 수립, 사업 전략 기획, 규제 대응, 투자 유치 전략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은 식물성 소재 기술부터 제품 상용화, 소비자 수용성, 국내외 규제 이해에 이르기까지 산업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대학·연구기관·기업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통합 DB 구축은 식물기반푸드 분야의 기술·시장·기업·정책 정보를 한데 모아 산업 전반의 정보 공유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의회는 이러한 컨설팅·교육·연구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WFT연구원을 신설했으며, 첫 번째 식물기반푸드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오는 6월 8일 실시할 예정이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은 "식물성 대체단백 산업이 일시적인 침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산업 기반을 재정비하고 체계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적기"라며, "컨설팅과 교육, 통합 DB 구축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긍정적 미래를 만드는 창발가(Emerginists for a Positiv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식물기반푸드 분과위원회를 통해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푸드테크 컨펙스(WFT26 ConfEx)'에서는 푸드테크 산업 전반의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된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제주삼다수와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인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이어지게 됐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주최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다. 팀원 전원이 함께 결승점을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참가자들은 기부펀딩을 통해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다. 완주 과정 자체가 기부와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어 '인생기부 프로젝트'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223개 팀이 참가해 100km, 50km, 25km 코스를 걸으며 생명을 살리는 도전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의 기부펀딩과 참가비로 조성된 후원금은 식수·위생 사업과 긴급구호 활동 등 전액 옥스팜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대회 전 구간 체크포인트(CP)에 2L 제품 2300여 병을 지원했다. 장시간 이어지는 산악·트레일 코스에서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수분을 보충하며 끝까지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한편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물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제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제주삼다수 나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기 이동노동자 생수 지원 등 물이 필요한 현장에 삼다수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옥스팜 트레일워커 후원 역시 물을 매개로 건강한 도전과 나눔의 가치를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딛는 발걸음에 5년째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완주 과정에서 꾸준한 수분 보충이 중요한 만큼, 제주삼다수가 참가자들의 여정에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업인 지원과‘농심천심(農心天心)’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정인호 실장을 비롯한 미래혁신실 임직원 40여 명은 강원 홍천군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과 작업과 농가 주변 환경정비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를 비롯한 회원지원부·농촌지원부·지역사회공헌부와 창녕교육원, 창녕남부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도 경남 창녕군 부곡면 소재 마늘 농가에서 마늘종 뽑기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정인호 미래혁신실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지난 12일 발대한「농심천심 국민참여단」활동과 연계해 농촌 활력 제고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농가 인력지원에 앞장서겠다”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한 영농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안성팜랜드에서 국민이 직접 농촌 현장을 찾아 재능과 경험을 나누는 '농심천심(農心天心)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범농협 차원의 농심천심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목모임·동호회 등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농심천심 임직원 자율참여형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체·군부대·대학교 등과 협력해 농촌일솝돕기를 지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8일에 본원(충북 오송)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가치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최소 수집·최소 보관 원칙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행정 환경에서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관장이 직접 전 직원에게 보안 준수를 당부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확산 의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전 부서가 실천 서약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기관장이 ‘보안 나무’에 직접 서명한 액자를 집무실에 비치한 것을 시작으로, 각 부서와 지원에서도 릴레이 보안 서약을 이어갔다. 아울러 해썹인증원에서는 이번 서약과 연계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비우기 ▲개인정보 안전관리 생활화 ▲데이터 오입력 예방 ▲데이터 검증 강화 등 실질적인 실천 과제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받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만 MZ세대를 중심으로 K-푸드가 새로운 체험형 소비 콘텐츠로 떠오르면서 정부와 식품업계가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대만 타이베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화산 1914 문화창의산업원구에서 대만 K-푸드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의 2026 K-관광 로드쇼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K-푸드, 관광을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장마차를 주제로 한 K푸드 팝업스토어에 한국의 길거리 음식과 다채로운 체험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스토어는 K-드라마 속 포장마차를 재현한 포토존과 떡볶이, 핫도그 등 대표적인 K-스프릿푸드를 선보이는 F&B존에서는 대만 사람들이 드라마에서 보던 K-분식을 현장에서 체험했으며, 판매마켓존과 마켓테스트존에서는 과자류부터, 콤부차, 유기농 현미칩 등 넓은 제품군으로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소비자 반응 조사를 실시해 대만에 진출하려는 수출기업에게 마켓테스트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끈 콘텐츠로는 한강 라면이었으며, 즉석 라면 조리기를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이 행사장 밖까지 긴 줄을 서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대학생은 “드라마에서 보던 한강 라면을 타이베이 한복판에서 직접 만들고 먹어보니 한국 여행을 온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3일간 약 1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팝업스토어 현장 판매액만 약 1천만 원(23만 대만 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주말에는 하루 평균 5천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입장 대기 행렬이 끊이지 않는 등 대만 내 K-푸드의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대만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역대 최고인 4억 8천7백만 불을 달성한 중화권 핵심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해 K-푸드가 대만 소비자의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양파 산지가격 하락으로 농가 어려움이 커지자 정부가 소비 촉진과 수급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입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지직송 햇양파 팔아주기 직거래장터를 열고 신선 양파뿐만 아니라 양파김치, 양파스낵 등 가공제품도 선보였으며, 소속기관, 유관기관도 구내식당에서 슬라이스 양파 등의 반찬 제공을 늘리고, 필요한 직원들에게 양파 구매처도 적극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제철 햇양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최대 40% 농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5월 말까지 연장하고, 기관 유튜브를 통한 홍보 영상 게시, 대한영양사협회 협조를 통한 공공급식 확대도 요청했으며, 외식업계의 햇양파 구매 확대를 위해 한국식자재유통협회와 연계한 할인지원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농식품 분야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양파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금년산 양파 수급안정을 위해 가용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AI 기반 맞춤형 화장품과 뷰티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정부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기업-스타트업 협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등 주요 뷰티기업과 AI 스타트업 간 기술 협업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를 추진해 데이터 기반 제품·서비스 혁신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모두의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화장품·플랫폼 대기업과 혁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뷰티 및 플랫폼 분야 프로그램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의 챌린지는 신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전략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과 분야별 선도기관 간 기술실증(PoC), 판로 확보 등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AX(인공지능 전환), 방산, 로봇 등 분야별로 진행 중이다. 19일부터 모집하는 분야는 뷰티로 화장품 대기업의 인프라 및 데이터와 창업기업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결합하여 해외 시장에서 K-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수요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등 3개 대기업이 참여해, 뷰티 산업 가치사슬(Value-Chain)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 서비스 혁신 및 고객 경험 고도화 등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공모를 통해 총 15곳을 선정하고, 성분, 제형 등 수요기업의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 및 제조, 마케팅 영역 등에서 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며, 선정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협업 자금과 함께 대기업의 해외 유통망과 마케팅 채널을 통해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기업의 소상공인 관련 데이터와 서비스 인프라, 창업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영 등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토스가 참여하고, AI 기반 수요, 매출, 마케팅, 금융을 통합한 소상공인 맞춤형 경영 최적화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곳을 선정하고, 플랫폼 기업의 소상공인 매출, 운영 자료를 분석, 활용해 고객수요와 매출 예측 등 소상공인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AI 솔루션 개발과 최대 1억원의 협업 자금을 지원하며, 우수 성과는 수요기업 플랫폼에 탑재할 계획이다. 각 분야의 세부 협업 과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공고일인 19일부터 6월 8일까지 K-Startup 포털(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성숙 장관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시장 진입을 앞당기고, 해외시장 진출로 연계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은 필수적인 성장 전략”이라며, “중기부는 모두의 챌린지를 통해 바이오(생명), 기후테크(기후 대응 기술), 스마트시티(지능형도시) 등 나머지 분야의 개방형 혁신 지원 프로그램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영유아 식품 시장에서 프리미엄·고영양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한우업계가 예비 부모와 가족 소비층 공략에 본격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는 2026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 참가해 건강한 식재료로서 한우의 영양학적 가치와 활용성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우 홍보관은 모두의 식탁을 한우롭게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 한우의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한우의 부위별 용도와 조리법, 영양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제작·배포해 일상 식단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구성원의 건강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재료로서 한우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시식 경험을 넘어 한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한우 불고기, 한우 채끝 스테이크, 한우 사골육수 솥밥 등 다양한 시식 메뉴를 선보였으며, 영유아와 가족 식단에 적합한 고단백, 고영양 식재료로서 한우의 장점을 강조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우롭게 챌린지 이벤트, 룰렛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온·오프라인 연계형 이벤트인 한우롭게 챌린지로 현장 참여와 SNS 확산을 동시에 유도하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한우 스테이크, 한우 코인 육수, 한우 캐릭터 키링, 한우 캐릭터 지비츠 3종 세트 등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돼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26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교육·생활 전반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로, 다양한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 민경천 회장은 “이번 베이비페어는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족들이 많이 찾는 자리인 만큼, 한우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임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한우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일상 식탁에서 자연스럽게 선택받는 식재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기후 변화로 올해 여름 해파리 대량 출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재적 대응에 나섰다. 18일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올해 고수온 영향으로 해파리의 대량 출현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연안에 주로 출현하는 해파리는 7종이며, 이 중 보름달물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고밀도로 출현하여 조업에 지장을 일으키며, 독성이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 유령해파리, 관해파리류 등은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해수부는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먼저 해파리 부착유생을 제거하고, 해역별로 민관 상시 예찰을 강화하며, 기관별 위기경보 수준에 따른 해파리 대응 기구를 운영해 출현 현황과 피해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지자체는 해파리 수매 및 장비를 이용한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피해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에는 경남 고성군 해상에서 경남도, 고성군, 유관기관, 어업인 등 민관 합동으로 해파리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공선 5척, 어선 7척, 어장관리선 1척, 드론을 투입해 해파리 수, 개체 크기 확인, 해파리 수매 작업, 해파리 절단망을 활용한 해파리 제거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훈련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재난 대응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누구나 해파리를 발견 시 ‘해파리 신고 웹’에 신고할 수 있고, 해수욕장 운영 기간인 7~8월에 신고한 사람 중 4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이와 함께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https://www.nifs.go.kr)을 통해 어업인 등에게 해파리 출현 동향 알림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경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해파리로 인한 피해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피해 방지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해파리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