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도시락’이 봄 제철 식재료인 냉이를 활용한 봄 시즌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MZ세대의 대표적인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제철코어’와 건강 콘셉트에 기반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제철코어란 특정 계절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장소·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으로, 본도시락은 봄의 정취를 식탁 위에서 느낄 수 있도록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본도시락은 ‘봄은 새로운 시작과 활력이 피어나는 계절’이라는 점에 착안, 향긋한 봄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봄 내음 가~득 제철 담은 한상’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특히 2014년 출시 후 월 평균 2만 그릇을 판매하며 인기를 얻었던 ‘이런 냉이 된장 도시락’을 리마스터링해 봄 시즌에 어울리는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흐름에 맞춰 신선한 쌈채소를 더해 가볍지만 활력 있는 한 끼로 완성했다. 신메뉴는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쌈밥 한상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국반상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반상 ▲봄냉이무침 제육덮밥으로 총 4종이다. 전 메뉴 냉이 특유의 향긋한 향과 알알이 톡톡 터지는 보리를 더해 식감까지 살린 ‘봄냉이무침’을 포함하는 것이 포인트다. 쌈장처럼 쌈채소에 올려 먹거나 밥에 비벼 먹어도 잘 어울려, 입맛을 돋우고 산뜻한 생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쌈밥 한상’은 양념돼지구이와 매콤한 낙지볶음에 봄냉이무침을 더해 쌈채소에 싸 먹는 봄 한 상이다.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국반상’은 양념돼지구이와 냉이무침을 볶음김치, 계란 반찬 등 한식 기본 반찬에 따뜻한 국을 더해 집밥 반상으로 즐길 수 있다.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반상’은 양념돼지구이에 향긋한 냉이무침을 4가지 색과 맛을 담은 한식 반찬과 함께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봄냉이무침 제육덮밥’은 냉이무침과 매콤한 제육볶음을 함께 비벼 먹는 봄 시즌 덮밥 메뉴로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한 끼를 제안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전 메뉴 4천 원 할인, 3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는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전 메뉴 4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월 9일 본아이에프의 자사 통합 주문 플랫폼 ‘본오더’에서 신메뉴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쌈밥 한상’ 5천 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본도시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ondosirak_official)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백민선 브랜드기획실장은 “봄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 냉이를 활용해 계절의 정취를 한 상에 담아, 고객들이 활력이 넘치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도시락은 제철 식재료와 건강한 한식의 가치를 바탕으로 일상 속 만족도 높은 식사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올해부터 다양한 브랜드 소식과 메뉴에 대한 설명을 고객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월간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리플릿 형태로, 온라인에서는 본도시락 공식 홈페이지와 자사앱 '본오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외식업계가 고객 유입을 위한 프로모션 마케팅 경쟁에 한창이다. 소비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속형 혜택을 앞세운 전략적 프로모션이 매출 견인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특히 명절 연휴나 기념일 등 외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을 넘어 고객 경험과 편의성을 강화한 복합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이러한 전략적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매드포갈릭은 지난 1월 최대 85% 할인 혜택을 담은 '2026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 3종을 선보이며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당 패키지는 식사권과 금액 할인권, 메뉴 할인권을 결합하고 일부 중복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체감 할인 극대화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2020년 첫 출시 이후 매해 완판을 기록하며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설 연휴 특성을 고려해 '매드 패밀리 데이' 프로모션을 운영했다. 설 연휴 주간인 2월 22일까지 10일간 8만 원 이상 주문 시 '매드 시그니처 글레이즈드 립'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조건을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매드포갈릭의 설 연휴 기간(2월 16~18일) 매출은 설 전주(2월 9~11일) 대비 약 162% 상승했다. 특히 전체 매장 중 상당수가 설 당일 또는 연휴 기간 휴무였음에도 달성한 수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는 "역대급 혜택의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를 선판매하고 이어 설 연휴 가족 프로모션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 주효했다"며 "단순히 할인율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구성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2026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를 비롯해 실속 있는 혜택의 패키지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갓성비 매드 올데이’, ‘매드 와인 나잇’ 등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은 지난 26일 aT센터에서 개최한 '제11회 2025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프레스햄 부문 대상(주부9단 빅라운드햄)과 최우수상(본레스햄)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육가공품 전문 품평회로, 원료의 우수성, 제조 공정의 완성도, 위생 및 안전 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대상을 차지한 ‘주부9단 빅라운드햄’은 국산 돼지고기 함량 92% 제품으로, 600g의 넉넉한 용량과 국산 마늘 풍미가 특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레스햄’은 국산 돼지고기 볼깃살의 순살코기를 특제양념으로 숙성한 뒤 훈연·가열한 프리미엄 수제햄이다. 조명환 농협목우촌 전무이사는 “이번 수상은 국산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려는 목우촌의 품질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농협목우촌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육가공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헬스케어의 개인 맞춤 건강 생활습관 형성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누적 2천만 병 판매를 돌파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성장세에 힘입어 새로 2종을 선보이며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풀무원헬스케어는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성 알티지(r-TG) 오메가3와 녹즙을 한 병에 담은 ‘혈행개선&식물성 오메가3와 케일’(캡슐: 건강기능식품 450mg 2캡슐, 액상: 일반식품 130mL),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타우린 함유 유산균 음료를 결합한 ‘식물성유산균 피로개선엔’(정제: 건강기능식품 350mg 2정, 액상: 일반식품 130mL)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2025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구입 시 고려한 건강 문제로 피로회복(45.4%), 혈행개선(19.9%), 스트레스(11.2%)가 꼽혔다. 이러한 점에 주목해 풀무원헬스케어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 혈행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신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군을 한층 강화했다. ‘혈행개선&식물성 오메가3와 케일’은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성 알티지(r-TG) 오메가3 캡슐과 녹즙(일반식품)을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뚜껑 부분에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를 작은 캡슐 형태로 제작해 비린취와 중금속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목 넘김이 부드럽도록 만들었다. 일반식품인 병 부분의 녹즙에는 국내산 유기농 케일과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시설에서 생산한 스피루리나를 담아 폴리페놀, 엽록소 등 식물성 영양소를 함께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성유산균 피로개선엔’은 뚜껑 부분에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을 정제 형태로 넣은 제품이다. 여기에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추출물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B6, 판토텐산)도 함께 담아 건강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하다. 일반식품인 병에는 풀무원 특허 식물성 유산균과 유산균 전문 기업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식물성 유산균을 배합한 유산균 음료에 타우린 1,000mg을 더했다. 여기에 당근, 블러드오렌지 농축액과 페퍼민트 추출 분말까지 담아 상쾌한 풍미를 구현했다. 또한 지속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한 병(130mL)에 당 4g, 식이섬유 7.5g을 함유한 저당·고식이섬유 설계로 아침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기존 풀무원헬스케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건강 관리 루틴을 형성하기에도 좋다. ‘혈행개선&식물성 오메가3와 케일’의 가격은 3,500원, ‘식물성유산균 피로개선엔’은 1병당 3,300원이다. 제품은 풀무원녹즙 가맹점을 비롯해 #풀무원(샵풀무원)과 풀무원녹즙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정기 구독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풀무원헬스케어 관계자는 “누적 2천만 병 판매 돌파를 통해 확인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간편하게 건강 관리 루틴 설계를 할 수 있게 돕고자 이번 신제품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고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저당·저칼로리 엠블럼 ‘LOWTAG(로우태그)’ 캠페인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Winner)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4일 밝혔다.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68개국에서 1만 10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대상은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청정원의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 캠페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Branding & Communication Design)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지난 2023년 미원의 오랜 브랜드 가치를 담은 서체 ‘미원체’, 2024년 종가의 대한민국 최초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에 이어 세번째다. 대상 청정원의 ‘LOWTAG(로우태그)’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 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에 부착하는 대상의 자체 엠블럼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와 제품 성분을 하나하나 꼼꼼히 분석해 구매를 결정하는 이른바 ‘체크슈머(Check-sumer)’의 니즈를 반영해 2025년 4월 본격 도입했다. 특히, 태그를 떼어내면 영양 정보가 드러나는 듯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이 로우 스펙 제품을 직관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성준 대상 Brand design팀장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으로 국내 저당·저칼로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청정원 LOWTAG 캠페인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대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7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2026년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공헌부와 농촌지원부 공동 주관으로 전국 지역본부 농촌지원단장, 경영기획단장과 지역농협 농촌·여성복지 담당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지도사업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농촌·여성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2026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조성, 농심천심(農心天心)가치 확산, 지역사회공헌 강화, ESG·사회공헌 추진을 통한 농업가치 제고 등 농업·농촌 활력 회복을 위한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수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과장과 이현경 농촌사회서비스과 사무관의 여성농업인 정책과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분야 주요 과제를 공유했으며,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 업무 전담 조직인 농촌여성정책과를 신설하고,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업·농촌 분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 “이번 회의가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김성범 차관이 중동상황 악화에 따라 1일부터 운영 중이던 비상대비반을 2일부터 비상대책반으로 격상하여 24시간 긴밀한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월 28일 상황발생 직후부터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며 대응체제를 강화해 왔으며 해수부 차관 주재로 매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3일 개최된 상황점검회의에서는 우리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중동해역 우리선박 안전조치 현황, 해운물류 동향 및 조치사항, 선원지원 관련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3일 오전 7시 기준, 호르무즈 인근 해역(페르시아만, 오만만 포함)에는 우리선박 총 40척이 있고, 해수부는 선사 및 선박과 실시간 소통체계를 유지하여 인근 사고정보 공유, 실시간 안전 확인 및 안전수칙 당부 등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해수부는 40척 중 호르무즈 해협 내측(페르시아만)에는 26척이 위치한 가운데 중동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에 대비하여 해당 선박과 선원에 대한 안전관리, 선원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방안 강구 등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3일 현재 우리선박에 대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범 차관은 “무엇보다도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 주문하고,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철저히 챙겨달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재단은 1일과 2일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농협장학관에서 2026년 신규 입주 생활생을 대상으로 새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생활생 전원이 참석해 단체생활 안내, 농업·농촌 이해 제고 특강, 장학관 봉사단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환영과 응원의 의미를 담은 기념품도 전달됐다. 농협재단 장학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농협장학관은 농업인들에게 서울로 유학 온 대학생 자녀의 주거 문제를 해소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됐으며, 올해로 개관 16년째를 맞았다. 2025년까지 총 6,964명의 대학생이 거쳐 갔으며, 누적 지원금은 454억 원에 달한다. 올해 신규 입주생은 410명으로 연간 지원 규모는 약 40억 원이다. 입주 생활생은 연간 100만 원의 비용으로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농축산물로 제공되는 구내식당은 1식 1천 원에 하루 3식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활생 납부금은 전액 농협재단 기부금으로 처리되어 농촌 현장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농협장학관은 부모 곁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성장과 책임을 함께 배우는‘서울 속 작은 농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협장학관 김현석 관장은“새 학기를 농협장학관에서 시작하는 농업인 자녀들이 훗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농촌사회에 선순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직원들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기숙사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월 27일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국민 알 권리를 위한 진전”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다만 업계 반발 등으로 제도가 후퇴하지 않도록 확정 고시와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제조·가공 과정에서 DNA나 단백질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동안 표시 대상에서 제외됐던 간장, 당류, 식용유지류 등을 GMO 표시 의무 품목에 포함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2026년 12월 31일부터 장류(간장 등)에 GMO 표시가 적용되며, 2027년 12월 31일부터는 당류와 식용유지류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사실상 2027년 말까지 ‘GMO 완전표시제’의 틀을 완성하겠다는 로드맵이다. 이에 대해 GMO반대전국행동은 3일 성명을 내고 “세계 최대 수준의 식용 GMO 수입국인 대한민국에서 소비자가 간장과 기름의 원재료가 GMO인지조차 알 수 없는 ‘깜깜이’ 상황이 지속돼 왔다”며 “이번 행정예고는 국민의 알 권리를 정책에 반영한 유의미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GMO반대전국행동은 “20년 넘게 거리와 온라인, 국회 앞에서 이어온 시민사회의 요구가 비로소 제도 변화로 이어졌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번 발표는 어디까지나 행정예고 단계일 뿐”이라며 “과거에도 업계 반발과 정부의 미온적 태도로 제도 도입이 후퇴하거나 좌초된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품목별로 시행 시기를 달리해 유예 기간을 둔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며, 행정예고 기간(4월 30일까지) 동안 이해관계자의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완전표시제’를 확정 고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성명에서 “목표는 단순히 법 문구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식탁 위에서 GMO에 대한 불안을 걷어내고 먹거리 주권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예외 없는 표시 적용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 체계 구축 ▲위반 시 엄정한 제재 등을 요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노랑푸드(대표 이관형)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 및 업계 가이드에 따른 ‘치킨 중량 표시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법적 의무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고객의 알 권리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표시 기준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재 노랑통닭은 조리 전 중량으로 오리지널 사이즈(한마리) 기준 순살 치킨은 800g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뼈 치킨의 경우 12호 닭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이즈 보다 큰 사이즈이다. 노랑통닭은 매장 차림표 및 자사 주문 채널(공식 앱·홈페이지)을 통해 중량 정보를 단계적으로 반영하고, 고객이 혼동 없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기 방식과 안내 문구를 명확히 정비할 계획이다. ‘치킨 중량 표시’는 가격 정보와 함께 제품의 기준 중량 정보를 투명하게 안내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제품 정보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기준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전체 가맹점 수 등을 기준으로 일부 주요 치킨 브랜드에 우선 적용돼, 차림표와 주문 화면에 치킨 1마리의 ‘조리 전 총중량’을 가격 주변에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중량 표기는 그램(g) 또는 호수(예: 10호) 단위로 표시할 수 있다. 또한 노랑통닭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 중량 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안내 페이지’를 함께 운영한다. 고객은 노랑통닭 공식 앱·홈페이지 내 ‘메뉴 정보(또는 정보 안내)’ 메뉴를 통해 관련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노랑푸드 관계자는 “이번 중량 표시 동참은 고객에게 제품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안내하고, 신뢰 기반의 선택을 돕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