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일환)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센터장 홍성열, 이하 연구센터)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에서 천일염이력제 홍보관을 운영해 3만8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센터에 따르면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는 ‘천일염, 찍어야 제맛!’을 주제로 천일염이력제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구성했다. 홍보관은 전시, 체험존과 체험·참여존 2개 구역에서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관람객들은 국산 천일염과 프랑스 게랑드, 중국, 베트남, 호주산 천일염의 미네랄 함량을 비교하고, 우수천일염 인증 제도와 상품을 살펴봤다. 또한 염전 VR 투어와 염전 모형 전시를 통해 저수지에서 증발지, 결정지로 이어지는 천일염 생산 과정을 체험했으며, 천일염 제품의 이력 라벨과 QR코드를 직접 스캔해 생산자 등 이력정보를 확인하는 체험이 관심을 끌었다고 연구센터는 설명했다. 아울러 관람객 참여형 4개 프로그램에서는 스탬프를 순차적으로 찍어 캐릭터 ‘천이력씨’를 완성하는 ‘레이어드 스탬프 투어’에는 3680여 명이 모든 미션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3일간 총 60회 진행된 천일염이력제 퀴즈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천일염 제습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천일염 활용법을 소개했다. 연구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에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김치축제, 29일부터 30일까지 여수에서 열리는 수산물 직거래 유통상생 대축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도 천일염이력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성열 센터장은 “소비자가 천일염을 구매할 때 이력 라벨과 QR코드를 확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도록 현장 홍보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나명석, 이하 협회)는 서울 여의도 협회 교육장에서 제2차 상생·윤리교육을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협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진행한 1차 시범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사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가맹본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교육 방식으로 운영해 상생·윤리경영의 확산 기반을 넓혔다. 교육에서는 가맹사업법 준수와 윤리적 리더십, 분쟁 조정 및 예방 등 가맹본부 경영진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성민 전 대한가맹거래사협회장은 ‘법규 준수와 공정거래’를 주제로 가맹계약 체결 전 정보 제공부터 계약 기간 중 거래조건 관리, 계약 갱신과 해지까지 가맹사업 운영 단계별 주요 점검 사항을 설명했으며, 가맹본부가 주요 의사결정과 협의 내용을 기록하고 가맹점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분쟁 가능성이 높은 사안은 결정 전에 전문가 검토를 거치는 등 사전 예방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는 ‘윤리경영의 이해와 리더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경영진의 윤리적 판단이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프랜차이즈 기업에 필요한 ESG 실천 방향을 소개한 가운데 경영진부터 윤리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보고 체계 확립, 사고·고충 신고자 보호, 마케팅 근거 명확화, 위기 대응 체계 구축과 재발 방지 등 기업 차원의 실천과 점검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협회는 정보 제공과 예상매출액 안내, 영업지역 설정, 계약 해지, 광고비 분담 등 실제 분쟁조정 사례를 바탕으로 갈등 발생 원인과 해결 원칙, 재발 방지 방안을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재욱 상생·윤리경영아카데미 원장은 교육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하고, 가맹사업 현장에서 상생·윤리경영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생·윤리경영 실천 사례를 축적해 모범기업을 발굴·확산하는 자체 인증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나명석 협회장은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같은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만들고 함께 지켜 가는 산업”이라며 “교육과 실천 사례를 차곡차곡 쌓고 평가 기준을 만들어 신뢰할 수 있는 인증제로 발전시켜, 상생을 잘하는 기업이 인정받고 성장하는 산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는 오는 11월 19일 서울 여의도 협회 교육장에서 제3차 상생·윤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대표와 임원이며, 수료자에게는 협회장과 상생·윤리경영아카데미 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되며, 향후 인증제 출범 시 별도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협회 회원서비스팀 이메일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 ‘퀸락정50밀리그램(리프레티닙)’을 1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퀸락정50밀리그램(리프레티닙)은 이전에 이매티닙을 포함한 세 가지 이상의 키나아제 억제제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성인 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이 약은 암세포의 성장에 관여하는 티로신 키나아제를 억제하여,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환자에게 4차 치료제로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식약처는 ‘퀸락정50밀리그램(리프레티닙)’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55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유효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허가돼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15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세종)에서 열린 ‘제5회 한국 이에스지(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환경(E)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이에스지(ESG) 혁신정책 대상은 행정·정책학 분야의 대표 학술단체인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시상 제도로, 공공분야의 우수한 이에스지(ESG)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별 우수 정책 및 사례를 선정하며, 올해는 해썹인증원을 포함해 총 21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 시범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사업은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는 대체 단백질인 식용곤충의 안전성을 생산단계부터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 지침 제정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통한 인증 운영 체계 구축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 도입으로 기관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 등이다. 해썹인증원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2개소에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을 부여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2026 제15회 한국정책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 정책상 수상에 이은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로써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 분야의 우수 정책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데 이어, 이에스지(ESG) 분야에서도 식용곤충 안전관리 정책의 환경적 가치와 혁신성을 입증하며,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에스지(ESG)와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정책으로 대폭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식용곤충은 미래 식량 위기에 대응할 핵심 자원이자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이번 안전관리 인증체계 구축으로 식용곤충의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향후 식용곤충 생산 농가와 영업자를 대상으로 인증기준과 절차를 안내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 부처와 협력해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신라면의 글로벌 성장 스토리를 알리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한편, 현지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K라면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농심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뉴욕 맨해튼 플랫아이언 지역에서 열리는 'KOOM(꿈) Week 2026'에 참가해 신라면을 주제로 한 '농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다. 농심관에서는 신라면이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의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소개한다.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계기로 브랜드가 축적해 온 경험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미래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행사장 밖에서는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식음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농심은 행사장 앞 23번가에서 뉴욕 외식 브랜드 에브리데일리(Everydaily)와 협업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메뉴는 신라면 돈까스 버거, 짜파게티 떡볶이, 신라면 툼바 떡볶이 등 농심 제품을 활용한 요리로 구성했다. 라면을 완제품으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외식 문화에 접목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K브랜드와 K컬처가 한자리에 모이는 뉴욕에서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신라면의 헤리티지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는 농심의 정신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OOM Week 2026은 뉴욕의 한인 창업자·투자자 비영리 네트워크인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의 스타트업과 브랜드, 문화 콘텐츠를 현지 소비자와 투자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맨해튼 일대에서 팝업 전시와 인베스터 데이, K팝 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 공간은 UKF 공식 파트너사인 빌드블록(BuildBlock)이 맡아 농심관을 비롯한 참여 기업들의 부스 디자인과 시공을 담당했다. 지난해 브루클린에서 열린 KOOM 2025에는 1만3000여 명이 방문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적색육의 건강상 영향을 둘러싼 해외 연구와 식생활 정책 논의가 이어지면서 육류 소비 시장에서도 영양학적 가치와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우생산자단체는 적색육의 영양학적 가치를 조명하고, 일상 속 균형 잡힌 식단에서 한우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특정 식품을 건강에 좋거나 나쁜 식품으로 단순하게 구분하기보다 해당 식품이 제공하는 영양소와 섭취량, 조리 방식, 함께 먹는 음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적색육은 단백질뿐 아니라 철분과 아연, 비타민 B군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식품인 만큼 개인의 영양 상태와 식생활 전반을 고려한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하다.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농무부(USDA)가 발표한 ‘2025~2030 미국인 식이지침’은 식품을 선택할 때 열량뿐 아니라 영양소 구성까지 살펴보고, 조리 과정에서도 식품 본연의 영양과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영양밀도가 높은 식품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육류·가금류·해산물·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과 콩류·견과류 등 식물성 단백질을 다양하게 섭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영양밀도가 식품이 제공하는 열량과 비교해 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 유용한 영양소를 얼마나 공급하는지 살펴보는 개념으로 이는 식품 선택에서 열량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각 식품이 제공하는 영양소의 종류와 구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생활 원칙에 따라 적색육 역시 특정 식품에 대한 선호나 기피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영양적 특성과 섭취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식이지침이 특정 육류의 무제한 섭취를 권장하는 의미는 아닌 만큼, 개인의 영양 요구량과 전체 식단의 균형을 고려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단백질 식품을 선택할 때는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필수 영양소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적색육은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철분, 아연, 비타민 B12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한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에 필요한 헤모글로빈 형성에 관여하며,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하며, 비타민 B12 역시 정상적인 신경계 기능과 적혈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 영양소는 신체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만큼 식단을 구성할 때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 반면 적색육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도 다른 식품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식품 하나의 섭취 여부만으로 건강을 판단하기보다 전체 식단에서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우자조금은 전했다. 또한 식품의 영양적 가치는 개인의 연령과 성별, 영양 상태뿐 아니라 섭취량과 빈도, 조리 방식, 함께 먹는 식품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으며, 같은 육류라도 채소와 잡곡 등을 곁들여 적정량을 섭취하는 경우와 나트륨이나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경우는 전체적인 영양 구성이 달라진다. 이에 적색육을 무조건 피하거나 반대로 섭취량을 늘리기보다는 개인의 영양 요구량에 맞춰 적절한 부위와 조리법을 선택하고, 채소와 곡류 등 다양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지방 섭취량을 고려해 부위를 선택하고, 고기를 지나치게 태우지 않으며 양념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등 조리 과정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육류 소비를 둘러싼 논의에서도 식품의 긍정적 측면과 섭취 시 고려할 점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의미다. 개별 식품에 대한 단편적인 평가보다 섭취량과 조리법, 식단 전체의 구성 등 실제 식생활 맥락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인 식품 선택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우 역시 적색육의 한 종류로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구이뿐 아니라 국·탕·찜·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부위별 특성과 개인의 취향에 맞춰 폭넓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우를 보다 균형 있게 즐기려면 지방 섭취량을 고려해 부위를 선택하고, 조리 과정에서 과도한 양념이나 나트륨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채소와 버섯, 콩류, 통곡물 등 다양한 식품을 곁들이면 식단의 영양 구성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다. 한우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다른 식품과 조화를 이루는 식단을 구성하면 일상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우자조금은 적색육을 둘러싼 건강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정 식품에 대한 단순한 찬반을 넘어 영양소와 섭취 방식, 식단의 균형을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한우의 맛과 영양적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가 식품의 특성과 자신의 식생활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특정 식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연구 결과만으로 단정하기보다 개인의 영양 상태와 섭취 방식 등 식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한우의 우수한 맛과 영양적 가치를 소비자에게 정확히 알리고, 일상 속 다양한 식단에서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AI 기반 업무자동화 사례를 공유하는 '2026년 AI 프런티어 성과공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 6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7~8월 운영한 'AI 프런티어' 교육과정 수료자들이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업무자동화 모델을 공사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프런티어는 올해 처음 도입한 AI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AI·데이터 분석 역량이 우수한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6주간 실습교육과 아이디어톤(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 전문가 코칭 등을 거쳐 데이터 분석·시각화와 업무자동화 도구를 직접 개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개발한 업무자동화 도구를 직접 시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aT는 결과물의 완성도와 실무 적용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 6건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농산물 가격조사 결과 모니터링 시스템'이 차지했고, 5개 주요 지역, 80여 개 조사 품목의 주간 가격 변동과 이상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가격조사 담당자의 데이터 점검 효율을 높이고 가격정보의 신뢰성과 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aT는 설명했다. 우수상에는 'K-푸드 수출상담 성과측정 시스템'과 '관세장벽 통합 대응 플랫폼'이 선정됐으며, 상담일지와 바이어 정보를 통합 관리해 연간 약 776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법령·정부 지원사업·공공기관 사규를 한 번에 검색하는 시스템과 맞춤형 보고서 제작 앱 등 정보 수집과 반복 업무를 줄이는 다양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aT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활용 매뉴얼과 템플릿을 정비해 다른 부서의 유사 업무에도 AI 기반 업무자동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AI 프런티어 운영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AI 챔피언' 인증 취득도 지원했으며, 'AI 챔피언'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 직원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과제 수행 수준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인증으로 aT는 올해 블루 등급 6명, 그린 등급 1명 등 총 7명의 인증 인력을 배출했다. 김창국 aT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교육에서 익힌 AI 역량을 실제 업무의 문제 해결로 연결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업무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오는 18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단백질 전문 브랜드인 더:단백과 함께하는 웰니스 페스티벌, ‘렛츠 더:단백’ 시즌4를 개최한다.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렛츠 더:단백’ 행사는 탁 트인 한강에서 유명 운동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는 물론, 각종 부대행사 및 운동 관련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형 오프라인 행사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티켓 판매 시작 62시간 만에 1,100석 전석이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월 21일 낮 12시 티켓 판매를 시작한 이후 3일이 채 되기 전 모든 티켓이 전량 판매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부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각 부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러닝, 요가, 전신 스트레칭, 스텝 및 다이어트 댄스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행사 중간 휴식시간에는 ‘더:단백 리프트’, ‘더:단백 대쉬’, ‘더:단백 헌터’ 등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과 럭키드로우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렛츠 더:단백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들이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운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남양유업이 소비자의 구매·섭취 방식과 영양 수요에 맞춰 제품 규격과 성분, 기능 등을 세분화하고 있다. 컵커피는 기존 250mL에서 200mL 소용량을 추가하는 한편, 슬라이스 치즈는 한 장 중량을 30g으로 늘린 신제품을 선보였다. 단백질 제품 역시 일상적인 영양 보충부터 고강도 운동까지 섭취 목적에 맞춰 성분 및 함량과 제형을 다양화했다.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도 소비 목적에 따라 제품을 차별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남양유업은 소비자의 구매 부담과 섭취 상황을 고려해 제품별 규격을 다양화하고 있다. 컵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악마의유혹’은 기존 250mL 제품에 200mL 소용량 2종을 추가했다. 900원 대 가격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마련하면서 기존 규격도 유지해 소비자가 취향과 상황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반대로 슬라이스 치즈는 한 장 중량을 늘린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입안가득 체다치즈’는 기존 자사 17g 체다치즈보다 한 장 중량을 약 76% 늘린 30g 규격으로, 체다치즈 함량도 80%까지 높였다. 치즈 자체로 즐기거나 샌드위치와 브런치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식감과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발효유 역시 섭취량과 용도에 따른 규격 선택지를 확대했다. ‘불가리스 그릭’은 기존 150g·400g 제품에 80g 규격을 추가했다. 한 번에 먹기 좋은 소용량부터 여러 차례 나눠 먹을 수 있는 규격까지 갖춰 간식이나 식사 등 다양한 취식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제품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영양 기준도 다양해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주력 제품 전반에서 당류와 단백질 등 주요 영양 성분을 달리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라떼 브랜드 ‘루카스나인’은 ‘시그니처 라떼 제로슈거’ 4종을 선보였다. 독자적인 크리머 배합 기술을 적용해 한 포당 당류 0g을 구현하면서도 라떼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라인업은 설탕 없이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활용했으며,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산양유 단백질 더블샷’에는 한 포당 단백질 2g(산양유 단백질∙저분자 피시콜라겐 펩타이드 등)을 담아 원료와 영양 구성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은 섭취 목적에 따라 단백질 함량을 세분화한 대표적인 사례다. 일상적인 단백질 보충을 위한 ‘테이크핏 맥스’는 한 팩당 단백질 24g을, 초고단백 ‘테이크핏 몬스터’는 47g을, ’테이크핏 익스트림’은 60g을 함유했다.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전 라인업에 걸쳐 3저(저당∙저지방∙저콜레스테롤) 설계를 적용한 한편, 필수 아미노산 역시 고함량 제품일수록 더 풍부하게 담아냈다. 예컨대 초고단백 ‘테이크핏 익스트림’은 필수 아미노산 9종(EAA) 23,000mg, 이 중 BCAA 11,000mg을 담았으며 아르기닌 2,000mg을 함유해 영양 설계 완성도를 높였다. 영양 성분뿐 아니라 제품을 섭취하는 시점과 목적도 세분화의 기준이 되고 있다.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 운동 중∙후 갈증 해소 및 수분 보충을 위한 단백질 워터 ‘테이크핏 프로’, 지구성 운동 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기능성 원료 ‘발효생성아미노산 복합물’이 들어있는 40g 스틱형 에너지젤 ‘테이크핏 부스터’ 등이다. 특히 ‘테이크핏 프로’는 저분자 피시콜라겐 펩타이드를 함유해 맑고 청량한 워터형 제형으로,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영유아 영양 분야에서도 성장 단계별 수요에 맞춰 제품군을 세분화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7월 생후 첫 100일에 초점을 맞춘 ‘첫 100일 분유’로 ‘유기농산양 첫 100일’, ‘아이엠마더 첫 100일’, ‘임페리얼XO 첫 100일’ 3종을 선보였다. 기존 조제분유 라인업에 신생아의 특정 성장 시기를 고려한 제품을 추가하며 영유아 영양 시장에서도 제품 선택지를 넓혔다. 김명환 남양유업 마케팅전략실장은 “소비자의 구매 기준과 제품을 이용하는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같은 카테고리에서도 규격과 영양 구성, 섭취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이용 목적을 세밀하게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 대표 껌 브랜드 ‘자일리톨’이 오는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서울숲길 24)에서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제안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 ‘자일리톨 스쿨’을 운영한다. 학교를 콘셉트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씹으며 배우는 치아 관리 습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치아 관리의 기본이자 핵심인 양치처럼 자일리톨 껌 취식을 일상 속 필수 치아 관리 습관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함이다. 방문객이 자일리톨 스쿨에 입학해 수료하기까지의 과정을 거치며 올바른 자일리톨 섭취 방법과 치아 관리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의 핵심 프로그램은 자일리톨 섭취를 통한 구강 내 산도(pH) 조절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리트머스 산도 테스트다. 방문객은 입학 단계에서 자일리톨 껌을 씹기 전 1차 리트머스 테스트를 진행해 현재의 구강 산도를 측정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수료식 단계에서 껌을 씹은 후의 구강 상태를 측정하는 2차 리트머스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껌 씹기를 통한 저작 활동이 입속 산도를 조절하고 충치 유발균인 뮤탄스균을 억제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원리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역사교육실, 과학실, 체육실, 블라인드 테이스팅 존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일리톨 브랜드의 역사와 원료의 효능을 살펴보고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고 성적표를 발급받은 수료생에게는 나만의 자일리톨 통을 직접 꾸미는 DIY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브랜드 캐릭터인 ‘휘바 교장선생님’과 ‘튜비’를 활용한 포토존과 졸업증 포토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사진 인증 SNS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키캡, 미니 자일리톨 클리커, 파우치 키링 등 한정판 굿즈를 추첨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뽑기 이벤트에서는 메모지, 지우개, 치실 등 다양한 자일리톨 굿즈를 무작위로 뽑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