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8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 2층 에메랄드룸에서 한-영 FTA 개선협상 타결성과 업계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영 FTA 개선협상의 타결성과를 업계와 공유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선언 후, 변화된 통상환경을 반영하여 체결한 한-영 FTA 개선협상의 실질적인 혜택을 업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코트라(사장 강경성, KOTRA),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 및 제조업·서비스업 분야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조업·투자 분야 성과를 설명하는 세션1과 서비스 분야 성과를 설명하는 세션2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통적 제조업 분야 성과뿐만 아니라 우리 인력의 영국 입국 자유화, 웹툰·온라인 게임 시장 개방 및 시청각 서비스 공동제작 협정 추진 등 서비스·투자 분야 성과를 업계와 공유함으로써 우리 서비스 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이고 영국 서비스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업계가 협상 타결의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법률검토와 협정문 국문번역 등 발효에 필요한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FTA 체결 그 자체보다 기업이 이를 현장에서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면서 “오늘 설명회 이후에도 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우리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확대하는 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약처가 국가 주도의 필수 의약품·의료기기 공적 공급체계를 강화해 환자의 치료 기회를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데 속도를 낸다. 희귀·필수의약품의 긴급도입 품목 확대와 국가필수의약품 주문제조 활성화, 국가필수의료기기 제도 도입을 통해 시장 기능만으로는 공급이 어려운 품목을 정부가 책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8일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안정 공급으로 환자의 치료 기회 보장 확대’를 2026년 주요 업무로 제시하고, 희귀·필수의약품과 의료기기의 공적 공급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수요가 적어 그동안 환자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야 했던 희귀·필수의약품을 정부가 직접 공급하는 긴급도입 품목으로 전환한다. 식약처는 2026년부터 매년 10개 이상 품목을 순차적으로 전환해 2030년까지 자가치료용 반입 의약품의 절반 이상을 긴급도입 체계로 편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험약가 적용 대상도 매년 5~10개 품목씩 확대해 환자의 약제비 부담을 낮춘다. 긴급도입 전환이 이뤄질 경우, 환자 개인이 직접 구매하던 방식과 달리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의약품을 일괄 공급하면서 배송 기간은 기존 4~8주에서 당일~익일 수준으로 단축되고, 소량 구매에 따른 높은 비용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생산 기반을 활용한 국가필수의약품 주문제조 사업도 확대된다. 식약처는 현재 운영 중인 주문제조 품목을 매년 2개씩 늘려 2030년까지 17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필수의약품 공공 생산·유통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품목 선정부터 허가·유통까지 행정·기술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정부 주도의 안정공급 체계가 마련된다. 식약처는 국내 공급 중단이 우려되는 희소·긴급 의료기기를 정부가 직접 지정·도입하는 제도를 개선해 처리 기간을 기존 9주에서 대폭 단축한다. 또한 해외에서 자가치료용 의료기기를 반복 수입하는 환자의 경우 최초 1회만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에는 별도 진단서 없이 수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 아울러 의료기기 분야에 ‘국가필수의료기기 제도’를 도입하고,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의료기기법 개정도 추진한다. 생명 유지나 응급수술에 사용되는 일부 필수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범부처 협업을 통해 국산화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안정적 공급은 환자의 치료 연속성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희귀·필수 품목에 대해 국가 책임을 강화해 공급 중단이나 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첫 정규직 매장 관리직 공개 채용 서류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매니저 트레이니’로, 고객서비스·영업·품질·인사 등 레스토랑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직무다. 외식업 경력이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후 1차 인터뷰, 2차 매장 실습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맥도날드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3월에 입사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 후 4개월간의 교육과 실습을 거쳐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되며, 이후에는 매장 운영을 총괄하는 점장, 본사 소속 지역 관리자로 성장할 수도 있다. 개인 역량에 따라 본사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 매니저 트레이니 출신 직원 2명이 최근 본사 마케팅, IT 부서로 이동해 근무 중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맥도날드의 매장 관리직은 고객과 가까운 현장에서 외식 경영전반을 경험하며, 외식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진행되는 정규직 매장 관리직 채용인 만큼, 많은 분들이 지원해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직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매니저 직급을 대상으로 8주간의 ‘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매년 전국 단위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 간 교류와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점장 직급의 경우 본사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RGM 로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고함량 아미노산 에너지젤 ‘하이뮨 아미노포텐’의 앰배서더로 SBS 골프 해설위원이자 스타 골프 코치인 이시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스타 코치’로 알려진 이시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현경’, ‘배소현’, ‘김수지’. ‘박지영’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고진영’, ‘리디아 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김주형,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김민규’ 등 수많은 선수들을 지도한 골프 코치다. 특히 2024년에는 리디아 고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금메달 코치’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이시우가 본격적으로 프로를 지도한 2017년부터 최근 9년간 주요 프로 대회 우승 횟수만 70회다. 또한, 격년으로 국내 최고의 골프 교습가 10인을 발표하는 골프다이제스트에서 ‘2024~2025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 1위’와 ‘세계 베스트 교습가 50인’으로 선정되며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일동후디스는 이시우의 수많은 프로 골퍼들을 지도한 경력과 '회복과 컨디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기초 체력과 회복을 설계하는 ‘하이뮨 아미노포텐’의 이미지와 부합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이뮨 아미노포텐은 ‘1등 단백질’ 일동후디스 하이뮨의 고함량 아미노산 라인업으로 ‘하이뮨 아미노포텐’, ‘하이뮨 아미노포텐 파워젤’, ‘하이뮨 아미노포텐 파워에너지’ 등 용도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시우는 “국내 1등 단백질 하이뮨이 만든 에너지젤, ‘하이뮨 아미노포텐’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프로 골퍼들을 지도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하이뮨 아미노포텐과 함께 소비자에게 회복과 컨디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수년간 스타 코치로 프로 골퍼들과 함께한 이시우 해설위원과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이뮨 아미노포텐과 이시우 해설위원이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SK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이 2026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신규 패키지 ‘Start with PODO(스타트 위드 포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분주했던 연말을 뒤로하고, 제주의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통해 한 해를 특별하게 시작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출시됐다. 편안한 휴식은 물론, 특별한 미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tart with PODO’ 패키지는 포도호텔의 디럭스 또는 로얄스위트 객실 숙박과 함께 하루를 든든하게 열어줄 정갈한 조식이 기본 혜택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새해 첫 여행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줄 석식 코스 메뉴도 제공한다. 메뉴는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코스인 제주 한상과 특선 양갈비 스테이크 두 가지 중 선택해 퀄리티 높은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추가로 석식 이용 시 신년을 기념해 축배잔을 들 수 있도록 Glass Wine을 함께 제공한다. 포도호텔은 패키지명인 ‘Start’에 담긴 의미처럼 고객들이 포도호텔에서의 하루를 통해 2026년을 특별하게 시작할 수 있는 리프레시 휴식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SK핀크스 포도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올해 4~12월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간편식 제조 경쟁력 강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협업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아워홈은 B2C 사업 강화와 매출 다각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5년 ‘편스토랑’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제조 노하우와 전국 8개 생산시설과 14개 물류센터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제조·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 콘셉트의 신제품을 매달 출시하며 차별화된 간편식 생산 역량을 입증했다. 이 같은 전략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방송 노출 이후 자사몰 유입과 구매 전환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12월까지 아워홈몰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으며, 매출은 111% 성장했다. 편스토랑 제품 카테고리 매출은 아워홈몰 전체 매출의 약 18%를 차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협업 효과는 편스토랑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기존 핵심 제품 판매로 확산됐다. 아워홈 대표 간편식인 ‘온더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2% 급증했으며, ‘국·탕·찌개’ 제품군 역시 16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편스토랑 제품은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 ▲'이정현의 대파크림 파스타',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 순이었다. 특히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은 출시 3주 만에 3만여 개가 판매되며 3차 생산 물량까지 전량 완판됐다.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 또한 추가 물량을 확보했음에도 조기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출연 연예인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요리 경연을 펼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노출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도 함께 상승했다. 편스토랑 방영 주간과 이전 주간을 비교한 결과 ‘아워홈’ 관련 키워드는 평균 40% 증가해 브랜드 검색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편셰프들의 우승메뉴를 간편식뿐만 아니라 아워홈의 급식과 외식 메뉴로도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식문화 경험과 연결시키고, 고객의 오감만족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방송과 연계한 메뉴 개발 방식이 소비자의 참여와 선택 경험을 확대하며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고, 자연스럽게 자사몰 유입과 구매 전환으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미디어·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아워홈의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원조 춘천 감자빵으로 유명한 ‘감자밭’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겨울철 전략 메뉴 ‘고구마빵’을 8일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양사의 성공적인 협업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메가MGC커피의 압도적인 접근성(전국 4,100여 개 매장)과 감자밭의 독보적인 제품력이 결합해 탄생한 ‘춘천 감자빵’은 현재 꾸준히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는 스테디셀러로 안착했다. 메가MGC커피는 이러한 흥행 기세를 몰아 고구마를 활용한 후속작을 선보이며 겨울철 디저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고구마빵’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해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속은 포슬포슬한 찐고구마로 꽉 채워 꿀고구마가 떠오르는 본연의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담백한 맛으로 사랑받은 기존 감자빵과 달리 달콤함을 한층 강조해 커피, 라떼 등 다양한 음료와 조화로운 페어링을 자랑하며 든든한 한 끼 대용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점으로 감자밭의 독창적인 브랜드 자산을 적극 활용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며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단순히 외부 메뉴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감자밭이 보유한 트렌디한 감성을 메가MGC커피만의 압도적인 전국 유통망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고구마빵과 감자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봤구마 세트’에 1,200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더해 고객 실익을 높였으며, 할인비용은 가맹점 부담분이 없어 가맹점 수익 역시 챙긴 상생 프로모션으로 기획됐다. 또한, 메가MGC커피 고객들이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북촌 감자밭 마켓(플래그십 매장)’의 공간적 가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E쿠폰 증정 이벤트를 연계하는 등 메가MGC커피 고객을 위한 다각적인 혜택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메뉴 출시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지향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메가MGC커피는 세분화된 취향과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픽셀라이프(Pixel Life)’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시즌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겨울 시즌 꾸준히 사랑받는 제철 식재료 고구마를 활용해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에 이어 이번 고구마빵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해 디저트 시장을 주도했던 트렌드를 이어받아 올겨울에도 메가MGC커피만의 달콤한 흥행 훈풍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MGC커피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가맹점의 부담은 낮추고 고객의 경험 가치는 높이는 다양한 상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천연물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메드(NeuMed)의 어린이 성장 기능성 원료 ‘HT042(황기추출물 등복합물)’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2025 글로벌 헬스·헤리티지 혁신 Top 21(2025 Health & Heritage Innovation, H2I)’에 포함되며, 글로벌 공중보건 혁신가(Innovator)로 공식 선정됐다. WHO H2I는 전통 지식과 현대 과학을 결합한 공중보건 혁신 기술 및 연구 성과를 대상으로, WHO 본부(Global Pool)가 과학성, 공공성, 확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다단계 심사와 재평가를 거쳐 최종 혁신가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전 세계 1,175건의 연구 및 기술이 접수됐으며, 이중 단 21건만이 ‘글로벌 Top 21’ 혁신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HT042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을 획득한 이후, 어린이 성장 기능성 원료 분야에서 장기간에 걸친 산업적 활용과 연구 축적이 동시에 이루어진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단일 소재 중심의 접근이 아닌 복합 천연물 기반 설계를 통해 성장 생리를 과학적으로 검토하고, 인체적용시험을 포함한 단계적 검증을 거쳐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원료로 자리 잡았다. 이번 WHO 글로벌 Top 21 선정과 관련해 HT042는 지난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회 WHO 전통의학 글로벌 서밋(Second WHO Global Summit on Traditional Medicine)’을 통해 공식 소개됐다. HT042 개발자이자 뉴메드 대표이사인 김호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는 WHO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서밋에 참석해, HT042 연구의 개발 배경과 과학적 검증 구조 및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호철 교수는 발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연구가 단순한 소재 탐색을 넘어 ▲원료 표준화 ▲작용 기전 검토 ▲안전성 평가 ▲재현성 확보라는 과학적 기준 위에서 설계돼야 하며, 이러한 기준이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까지 일관되게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HT042 성장 연구는 황기, 가시오갈피, 한속단 등 전통적으로 성장과 체력 증진에 활용돼 온 천연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두 차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성장 생리와 관련된 주요 지표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학술 논문과 특허로 축적됐으며, 현재까지도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기준 하에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HT042는 국내에서 어린이 성장 기능성 원료로 개별인정을 받은 이후에도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자료 축적과 안전성 검증을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2025년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 원료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식이원료(New Dietary Ingredient, NDI) 요건을 충족했다. 이는 HT042가 국내 기준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수준의 규제 대응 자료와 관리 체계를 갖춘 원료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뉴메드는 HT042의 산업적 활용 단계에서 원료 표준화 및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구축ㆍ운영하며, 연구–원료–제품 간 단절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기능성 원료가 갖춰야 할 과학적 근거 수준과 규제 대응 체계를 동시에 제시한 사례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에서 참고 가능한 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호철 교수는 “HT042의 WHO 글로벌 Top 21 혁신가 선정은 어린이 성장 기능성 원료 연구가 국제 공공보건 기준에서도 과학적ㆍ산업적 타당성을 함께 인정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설계부터 산업적 활용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과학적 기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WHO는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Top 21 혁신가 사례들을 전통의학 및 천연물 기반 공중보건 연구의 대표적 산업ㆍ연구 모델로 국제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며, HT042 역시 향후 건강기능식품 산업과 공공보건 영역을 연결하는 주요 참고 사례로 활용될 전망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12월 31일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시행에 앞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계 간담회를 8일부터 9일까지 인스파이어 나인(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GMO 완전표시제가 시행되면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있는 식품 뿐 아니라 간장·당류·식용유 등 제조‧가공 후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은 유전자변형식품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식품도 GMO 표시를 해야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간장·당류·식용유지류 제조·수입업체와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표시 대상과 표시 방법을 비롯해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표시 요건, 비의도적 혼입 허용 비율 및 입증서류 기준 등 세부 쟁점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생산·수입 실적 상위 업체인 대상, CJ제일제당, 사조대림, 오뚜기와 함께 한국장류협동조합, 한국대두가공협회, 한국전분당협회 등 관련 협회가 참여한다. 한국장류협동조합 이명주 이사는 “GMO 완전표시제 도입으로 산업계의 부담이 있는 만큼 세부 기준에 대해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식약처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이 제도 마련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1월 중 시민·소비자단체 및 학계 전문가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들을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GMO 완전표시제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GMO 표시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국민의 알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홀 운영 매장을 대상으로 오뎅탕과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한 닭볶음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내점을 운영하는 패밀리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패밀리들은 내점 고객을 중심으로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물 요리나 안주형 메뉴 확대를 요청했고, BBQ는 이를 토대로 메뉴 개발을 진행했다. BBQ는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를 통해 내점 고객 증가로 패밀리의 수익성과 매출 확대는 물론 메뉴 구성 확대에 따른 소비자들의 이용 만족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내점과 배달을 병행하는 매장들의 경우 2023년 이후 내점을 통한 이용이 매해 1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뎅탕은 다양한 어묵을 활용한 국물 요리로 치킨과 함께 곁들일 수 있고, 닭볶음탕은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내점 고객을 위한 메뉴 구성은 매장 운영 안정성과 연관된 요소”라며 “패밀리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