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몽고식품(대표이사 김현승, 황을경)이 지난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홈경기에서 ‘몽고식품 스폰서 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몽고식품과 NC 다이노스는 경상남도 창원에 연고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행사는 몽고식품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프로야구 관중들에게 몽고식품의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경기 시작 전 야구장 외부 공원에서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됐다. 몽고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를 인증한 관중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했다. 또한 포토월에서 몽고식품 캐릭터 ‘몽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프리미엄 간장 ‘송표 1905’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울러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 전원에게는 △깊은맛 홍게간장 소스 100ml △120주년 기념 라벨 몽고간장 100ml △컵볶이 △매운간장 등 다채로운 증정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 진행 중에는 ‘몽고식품 퀴즈‘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해 관중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더불어 이날 경기의 시구는 정동길 몽고식품 노조위원장이 맡아 임직원과 함께 만들어온 120년의 역사와 상생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으며, 많은 몽고식품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동참했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NC 다이노스와 함께한 이번 스폰서 데이는 야구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120년 전통을 이어온 몽고식품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10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창덕궁 약다방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창덕궁 약다방은 2024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초청해 선보인 후, 올 상반기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조선 왕실의 내의원이 있었던 약방 공간에서 약식동원의 철학을 담은 전통 다과와 한방차로 구성된 궁중 다과 묶음을 즐길 수 있다. 궁중 다과 묶음은 호박란 세트(호박란, 매작과, 호박씨다식, 율란·조란, 잣박산, 호두·금귤·도라지정과)와 배란 세트(배란, 매작과, 호박씨다식, 율란·조란, 잣박산, 곶감오림, 도라지·금귤정과) 중 다과를 선택하고, 한방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약차인 궁온차, 몸에 기운을 북돋아 활력을 주는 장생차,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는 청온차, 열 조절과 갈증 해소를 돕는 오미자차 4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창덕궁 약다방은 추첨제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 원이고, 추첨 응모는 10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계정(ID)당 1회 가능하며, 당첨자는 18일 오후 5시에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발표, 1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와 결제를 할 수 있다. 24일 오후 2시부터는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한해 선착순 전화 예매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색다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 행사인 ‘생명나눔, 희망 잇는 서울 광장’에 참여해 기부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2021년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에게 후원한 인연으로 올해도 행사에 함께했다. 올해에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을 비롯한 대상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차오차이의 요리소스를 전달했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구성원의 행복 △지역 사회 기여 △문화의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음식 문화를 통해 사회에 기여해왔다. 매년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생명 나눔의 가치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샘표는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경기도 이천시의 특산품 ‘임금님표 이천쌀’을 활용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 더벤티는 그동안 보성 말차, 연천 율무 등 전국 각지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신메뉴 역시 더벤티의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객에게 새로운 맛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고소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쌀 메뉴로, 음료 4종과 베이글 2종으로 구성되었다. 음료는 현미 토핑으로 담백함과 고소함이 매력적인 ‘이천쌀 라떼’, 고소한 쌀 크림을 넣은 ‘이천쌀 아인슈페너’, 이천쌀 라떼에 흑임자를 올린 ‘이천쌀 흑임자폼라떼’, 이천쌀과 쌉싸름한 말차의 조합이 돋보이는 ‘이천쌀 말차 쉐이키’를 선보였다. 여기에 이천 쌀가루로 쫄깃하게 구운 ‘플레인 베이글’과 달콤한 풍미가 더해진 ‘무화과 베이글’을 함께 선보여 음료와 베이글을 조합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벤티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찰진 식감과 탁월한 단맛으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번 신메뉴 역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 특산물 활용한 메뉴는 검증된 맛으로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가을을 맞아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전라도의 풍미를 담은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Tasty Journey’로 정하고, 계절마다 전국 각지의 맛을 생생하게 담은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별 별미를 담아내 고객이 일상 속에서도 여행하듯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여름에는 제주를 테마로 흑돼지·뿔소라·볼락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가을 시즌(9~11월) 세 번째 여정은 ‘전라도’로, 전라도의 대표 먹거리인 ‘두릅 산채 비빔밥’과 ‘흑돼지 애호박 고추장찌개’를 소개한다. 두릅 산채 비빔밥은 향긋한 두릅과 산나물을 올려 고소한 참기름과 함께 비벼 먹는 건강식으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흑돼지 애호박 고추장찌개는 두툼한 흑돼지와 애호박을 넣고 푹 끓여낸 짜글이식 얼큰 찌개로, 구수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메뉴는 컬리너리스퀘어 IFC몰점과 푸드엠파이어 4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한 이달 말까지 요일별 신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요리를 활용해 고객에게 계절마다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한 BBQ 모바일 금액권을 추가 도입하고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BBQ는 기존에 e쿠폰 3, 5만원권으로 구성된 금액권에 1만원, 2만원, 4만원권 총 3종으로 구성된 금액권을 추가 도입했고, 금액권은 BBQ앱에서 모바일 상품권 등록 후 포인트 차감 형식으로 사용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달 말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모바일 금액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액면가의 10%를 할인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e쿠폰 등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 수단을 활용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모바일 금액권의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향후에도 외식 관련 트렌드 파악에 역량을 기울이며 소비자의 편의성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5년간 온라인 비대면 채널을 통한 불법 식·의약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마약류 불법 거래는 2021년 대비 2024년에만 8배 이상 급증하며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불법 판매 적발 건수는 2021년 5만8,782건에서 2024년 9만6,726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7월까지 이미 5만2,565건이 적발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품목별로 보면 ▲식품은 매년 1만5천 건 안팎으로 꾸준히 적발됐고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화장품도 지속적으로 불법 유통 증가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마약류 불법 판매였다. 2021년 6,167건에서 2024년 4만9,786건으로 급증하며, 온라인이 새로운 마약 거래 온상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행정처분과 수사 의뢰도 이어졌지만 실효성은 낮았다. 2024년 한 해 불법 판매 적발 건수가 9만 건을 넘었지만 실제 행정처분은 548건에 불과했다. 반면 마약류 관련 수사 의뢰는 2021년 26건에서 올해 7월까지 85건으로 늘어나며 온라인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방증했다. 김예지 의원은 “온라인 마약 거래의 급증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정부는 온라인 불법 유통을 뿌리 뽑기 위해 플랫폼 기업 책임 강화, 국제 공조 확대, 전담 인력과 예산 확충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불법 식·의약품 확산은 국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만큼, 보다 엄격한 관리와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의 GMP 자율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워크숍’을 오는 30일 청주오스코(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워크숍 만족도 조사 및 의약외품 GMP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사업의 온라인 교육 만족도 결과를 고려해 하반기 워크숍에서는 ▲인적자원, 내부감사, 공급업체관리 ▲원자재 청결 및 오염관리 ▲일탈, 부적합제품 관리 ▲위험관리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고로,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 제도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9개 제조소가 GMP 적합판정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으며, 그중 생리대 제조소 3개소, 탐폰 제조소 1개소, 보건용 마스크 제조소 1개소, 구강청량제 및 치약제 1개소가 GMP 적합판정서를 발급받았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 분야 전문성 향상 및 GMP 자율 도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외품의 국민 안심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GMP 자율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 중인 업체 실무자에게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과 GMP 도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 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싱가포르 식품청 소속 공무원이 직접 참석해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국의 수입식품 안전 규제 동향과 식품통관 절차를 설명하고 수출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대만의 경우 라면, 김, 포도, 배 등 다양한 품목이 수출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한국산 식품의 부적합 사례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한국산 딸기, 라면, 홍차, 조미료 등을 수입하는 싱가포르는 자국에서 소비하는 식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식품안전 관련 규제가 엄격하다. 아울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수출통관 단계 식품안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기술상담도 실시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우리 기업이 대만과 싱가포르의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사례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출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한국산 식품의 글로벌 신뢰도 제고와 수출 경쟁력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K-푸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수출업체의 시장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에서 22일까지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라이블리가 오는 11일까지 9월 '육심(肉心)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肉心)심데이'는 매월 6일부터 6일 동안 진행하는 정기행사로 이 달의 초특가딜 상품은 늘푸름홍천한우(홍천축산농협)와 강원인삼농협의 특별콜라보로 기획된 ▲ 홍천 늘푸름한우(1++등급, 1.2kg)선물세트(등심, 안심, 살치, 채끝 + 수삼 300g)로 선착순, 최대 46% 할인된 가격 19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 홍천 늘푸름한우(1등급 이상, 1.2kg) 종합세트(등심, 불고기, 사태) 99,000원 ▲ 농협라이블리 스페셜 한우(1등급, 0.8kg) 선물세트(등심, 안심, 채끝, 갈비) 1호 119,000원 ▲ 농협라이블리 스페셜 한우(1등급, 0.6kg) 선물세트(등심, 채끝, 갈비) 3호 89,000원 등 품질과 가격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한편, 원하는 날짜로 배송일을 지정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며,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