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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기념 축사] 이주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푸드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축하합니다.


황창연 사장님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농축산식품 위생이 선진국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언론으로서 최고의 정론지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희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네가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국내가축 방역업무가 되겠습니다.


두번째는 축산물위생검사 업무로 소.돼지 도축검사를 말합니다. 금년 7월1일부터는 닭오리에 대한 도축검사업무도 위임받아 시행합니다.


세번째는 수입 육류에 대한 검역 검사를 진행합니다.


네번째는 수입 육류에 대한 유통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AI는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5번 발생했습니다.


그전에 발생한 4건은 타입이 H5N1형 이번에 발생한 타입은 H7N8형 고병원성 AI 입니다. 금년 1월 17일 고창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25건이 신고가 되었습니다. 그결과 18건은 양성 5건은 음성 2건은 검사 중에 있습니다.


검사결과 항체가 형성된것은 한건도 없습니다. 이것은 신속한 신고와 신속하게 방역처리가 됐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평소 철새도래지 37곳, 과거 AI발생지역 36곳 등 73곳 철새에 대한 검사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발생되고 있는 H7N8형은 73곳 근방에서 발생되었습니다.


이번 닭.오리 고병원성 AI로 인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줄 압니다. 이 어려움을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AI는 구제역과 달리 공기전파가 되질 않습니다. 오염된 분변에 의해서 신발이나 옷에 분변이 묻어 발생하게 됩니다. 농장안에서 철저하게 소독을 하고 농장에서 분변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조속히 없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농장안에서 신는 신발 옷을 구별해서 농장밖에서 신는다면 조기 방역을 할 수 있습니다.


농가에서는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서 AI가 조기종식될 수 잇도록 다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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