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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기념 축사] 신성범 국회의원

‘푸드 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푸드투데이’ 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소득 증가와 여성의 사회 진출, 1인 가구 증가 등 식품, 식자재, 외식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 는 다양한 소식을 기획, 취재하여 독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였고 식품 관련 분야의 전문지로서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식자재의 공급과 음식 개발, 외식 확대가 우리 농업의 발전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비록 수입 농산물과 비교했을 때 가격 차이가 나더라도 신선한 우리 농산물 사용이 늘어나야 농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롭고 신선한 식자재 발굴과 적극적인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식품 관련 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어야 하며 푸드투데이의 지원을 기대합니다.


아직은 식품 산업, 외식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이 부족하고, 일부 외식업계는 폐업과 창업의 반복, 매출 감소, 인력 부족, 식재료와 임대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회복의 기미도 보이고 있는 만큼 메뉴 개발, 서비스 개선, 품질로 승부하는 근성을 발휘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 12년간 한 우물을 파며 꾸준히 식품 관련 소식을 취재하고 보도해온 ‘푸드 투데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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