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의 정론을 전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푸드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2년간 '푸드투데이'는 식품업계의 여론을 대변하는 언론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국회·정부등 정책 논의 현장에서 신속한 보도와 정보제공, 정책대안의 제시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 이외에 건강, 의약, 보건 등 다양한 식품·의약산업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현장보도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왔습니다.

우리원은 지난 1월 31일「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우리원의 기관명칭 변경은‘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강국 구현’을 통해「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민과 소비자가 알기 쉽게 기관명칭을 바꾸어 달라는 축산농가 및 관련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원은 HACCP인증 표시만 확인하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축산물 위생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에게는 신뢰를, 축산인에게는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축산물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푸드투데이와 우리원이 힘을 합쳐나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푸드투데이」의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정확하고 가치있는 정보 전달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언론으로 크게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