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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기념 축사] 김수범 우리들한의원장/사상체질의학 박사

어느덧, 푸드투데이도 12주년을 맞이하는군요. 처음의 식품환경신문을 발행하던 것이 얼마 전의 일인 것 같았는데 벌써 1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요즘 세상이 많이 변하다 보니 기존의 신문매체 중에 상당수의 신문이 없어지는 상황이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으며 계속 발전을 한 것은 푸드투데이의 저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존의 신문활자에서 다른 매체와는 다르게 빠르게 인터넷환경에 적응을 하여 푸드투데이를 발전시키고 현 시대에 맞게 잘 적응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독자들의 확보와 지속적인 좋은 정보를 제공한 것이 비결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소셜환경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다음, 네이버 등의 각종 매체와도 연계를 하면서 좋은 자료를 많이 공급하고 소통을 하였던 것이 눈에 뛰는 변화입니다. 또한 신문에서 인터넷환경상의 동영상도 같이 제공을 해주면서 보다 살아있는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며 더욱 발전하였습니다. 기존의 식품환경신문에서 도약을 하여 하나의 소셜매체로써의 비약적인 발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푸드투데이의 장점은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적응뿐만이 아닙니다. 식품, 의약, 질병의 전반적인 분야에서의 매체로써 역할을 하였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파수군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또한 의약품, 한약재 등에 대한 안전을 위하여 역할을 하며 국민의 의료건강에도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각종 환경오염에 대하여서도 빠른 대처를 하였습니다.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을 해치는 요소에 대하여서 정확한 정보를 빨리 보도하였습니다. 맑은 오염되지 않은 물의 공급을 위한 수질오염에 대한 관심, 맑고 깨끗한 먹거리를 위한 야채, 곡류, 과일의 공급을 위한 토질오염에 대한 관심,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를 확보하여 호흡기질환등의 각종 난치병을 예방하기 위한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또한 환경오염과 인간의 과도한 가축사육 등으로 인하여 전 전 세계의 인간에게 두려움을 주던 광우병, 사스, 조류독감 등의 전염병이 만연할 때에도 정보를 빠르게 전달을 하고 대처방안을 촉구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국민들의 웰빙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건강을 위한 역할도 많이 하였습니다.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많은 건강정보, 질병정보, 음식정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한 각종 건강법 등을 꾸준히 제공을 해주어 보다 건강할 삶을 위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전국의 농어촌에 있는 좋은 식품을 소개하고 알려주었습니다. 농어촌의 좋은 식품과 음식, 농수산물을 전 국민이 잘 알고 구입하여 먹거리의 안전성에 역할을 하였습니다. 농어촌에는 좋은 식품을 잘 공급할 수 있게 하였고 도시민을 좋은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게 하여 주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12년 동안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방심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언제 어디에서 국민의 건강을 해 칠 수 있는 음식, 질병, 환경오염, 전염병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긴급한 상황에 항상 잘 대처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도 잘 적응하여 변화를 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매체로써 역할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의 12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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