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보형 농협벼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과 농식품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벼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사업결산 심의 ▲'25년 사업계획 의결 ▲양곡 수급 및 가격 동향 보고 ▲주요 현안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선제적인 쌀 수급 대응 ▲쌀값 안정 기반 구축 ▲정부의 벼 건조 저장시설(DSC)·양곡창고 현대화 지원 등을 논의하고, 최근 쌀값 상승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가격 지지를 위한 적정생산 결의를 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쌀 소비 감소 속에 공급 과잉이 지속되면 가격 하락은 물론 농가소득 불안정이 불가피하다”며“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부분휴경 등에 농협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벼 재배 여건과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 DSC와 같은 저장·처리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쌀 유통 전반에 걸쳐 역할을 확대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연간 20만 톤 이상의 쌀이 초과 생산되고 있어 수급안정을 위한 사전적 재배면적 감축에 나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매실주 대표 브랜드 ‘매화수’를 더욱 부드럽고 가볍게 전면 새단장한다. 2020년 이후 5년 만의 리뉴얼이며, 새로운 주질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주류 시장의 저도화 트렌드와 부담 없는 술자리를 선호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를 위해 알코올 도수를 12도에서 9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해 풍부한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표 전면의 서체를 변경하고 매화꽃 디자인과 색상을 더욱 산뜻하게 변경해 시각적인 화사함을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매화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수도권 대학가 및 주요 상권에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특성을 살린 잔에서 매화꽃이 피어나는 '매화수 변온전용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뉴얼과 함께 매화수 모델로 배우 문지원을 발탁, 제품의 화사한 이미지를 더욱 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매화수를 보다 가볍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MZ세대 인기 주류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젊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오는 30일 14시, 서울LW컨벤션(서울역점)에서 ‘농산어촌 디자인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및 관련기관 담당자,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농산어촌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효성 있는 디자인 공모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업위 농어촌분과위원인 서울대학교 손용훈 교수의 진행으로 농산어촌 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가이드라인,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지자체가 이를 실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공모전 참여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 공간 조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 농산어촌 디자인 공모전의 참여 절차와 심사 기준, 사례 적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접수는 6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농산어촌다움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농산어촌 디자인 우수사례 총 10점을 선발하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누리집(www.pcafrp.go.kr) 공지사항 및 농산어촌지역개발공간정보시스템 누리집(www.rais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농산어촌 디자인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농산어촌 성장의 핵심”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농산어촌 디자인의 취지를 이해하고, 공모전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인 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와 국내외 식품 산업 환경에 대응해 축산식품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축산식품학회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식품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약 400명이 참석해 인구 변화에 대응해 개발한 축산식품 기술과 산업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으로 연사 50여 명이 참여하는 기조 강연과 특별 발표, 산업 분과 발표로 식품 수요 변화를 준비하는 혁신 기술과 국제 동향을 소개한다. 22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들이 고령화 및 가구 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물 소비 흐름과 식품 안전 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이 맞춤형 유·육제품 가공 기술을 중심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육류 가공 기술과 유제품 가공 기술을 공유했다. 23일에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식품, 3차원D 프린팅과 세포배양을 활용한 대체 단백질 가공 기술 등 미래형 축산식품 기술을 소개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은 고령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기능성 유산균 개발, 유청 업사이클링 기술, 도축 자동화 시스템 등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발표한다. 또한 24일에는 학계와 산업계 간 협력 방안 및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전문가 원탁토론과 현장 기술 견학이 예정돼 있다. 강대경 한국축산식품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인구구조 변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축산식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도 “국가 식량안보와 농업경제의 핵심 축인 축산식품 산업은 고령화와 기후 위기, 소비자 수요 변화 속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라며“이번 학술대회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식품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2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K-뷰티 산업 관계자 및 통상·법률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통상규제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대한화장품협회·한국기업준법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규제 환경 속에서 복합적 규제 리스크와 분쟁 가능성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사전 대응 역량 재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국 화장품 인증·성분규제 변화와 실무 대응 전략, 화장품 글로벌 규제 환경의 변화, K-뷰티 유럽 진출 확대와 수입규제 대응 전략,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 컴플라이언스 구축 등을 상세히 논의하면서,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통상규제 동향을 점검하고 K-뷰티 수출기업을 위한 실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는 향후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통상법무 카라반을 계속 이어나가며, 업계의 애로를 선제적으로 청취하고 통상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급변하는 통상규제 환경 속에서 정부와 업계, 법률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을 때, K-뷰티 산업은 더욱 탄탄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 2025)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1800만 달러 규모의 협약과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부와 aT는 K-푸드 수출 2위 시장인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총 78개 부스의 대규모 통합한국관을 구성하고 김치, 인삼, 파프리카 등 신선식품과 면류, 장류, 스낵, 음료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고, 중국의 한중 문화교류 재개 등 한류 훈풍 기대감 속에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참가업체의 수출 상담 성과를 높이고자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으로 사전 상담회를 진행하고, 상하이, 칭다오 등 연해 도시부터 청두, 란저우 등 내륙 2선 지역까지 주요 바이어 초청 대면 상담을 주선해 크게 호평받았다. 또한 한국관 시음·시식 홍보와 현지인 마켓테스트를 진행해 참가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 전략과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도록 도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는 중국 최대 식품 전문 박람회로, 매년 중국 전역의 식품 수입·유통 종사자는 물론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 식품업체들이 참가하며, 올해도 한국관을 비롯해 45개 국가관이 참가하고 75개국 5000여 기업과 19만여 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가진 바이어 왕 씨는 “요즘 중국은 내륙 2선 도시에서도 K-푸드를 찾는다”라며, “양국 문화교류가 다시 활발해지면 K-푸드 소비도 늘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한국관에서 발굴한 유망 제품 취급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월까지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4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주요 품목으로 라면(1억 400만 달러, 전년 대비 58.1%↑), 음료(5600만 달러, 28.3%↑), 인삼류 (3200만 달러, 9.5%↑)가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상하이는 중화권 식품 시장을 이끄는 트렌드 중심인 만큼, 이번 한국관 참가로 K-푸드의 경쟁력을 강화해 중화권 시장에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도와 K-푸드 수출 확대와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은 2025년부터 조합원 복지 제도를 한층 강화해, 경조사 지원 항목에 출산을 새롭게 포함하고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조합원의 삶과 밀접한 순간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협동조합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드람은 21일 박광욱 조합장이 정진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조합원의 출산을 축하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조합이 조합원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하겠다는 진정성을 실천했다. 출산 축하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조합원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복지 제도로조합원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조합원과 그 가족의 일상에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공동체 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저출산 문제 대응과 농촌 인구 구조 개선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실천적 노력을 담고 있으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제도이기도 하다. 도드람은 조합원 복지 체계를 생활 밀착형으로 강화해 나가고, 출산 장려와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출산은 개인의 기쁨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축하해야 할 소중한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지난 16일 개최한 ‘노르웨이 고등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르웨이 고등어의 영양학적 가치부터 조리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르웨이 고등어 봄 캠페인 활동으로 전개된 '노르웨이 고등어 아카데미’는 식문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지글지글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가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되었다. 행사는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을 위해 김소형 한의학 박사의 고등어 강연과 건강식 전문가 윤지아 셰프의 노르웨이 고등어 요리 시연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소형 한의학 박사는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식단의 중요성을 주제로 만성염증을 줄이는 고등어의 영양성분과 체내 기능을 소개했다. 김소형 박사는 고등어가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DHA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EPA 등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을 제공해 혈액순환과 피로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지아 셰프는 노르웨이 고등어의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풍미를 살리는 요리로 그리스식 차지키소스를 곁들인 노르웨이 고등어 구이 레시피를 선보였다. 노르웨이 고등어는 가을과 겨울 사이 산란을 마치고 영양을 축적한 후 어획돼 지방 함유량이 30%에 달한다. 윤 셰프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건강한 소스로 인기를 끈 차지키소스와 노르웨이 고등어를 조합하면 색다른 맛과 좋은 영양을 모두 담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냉동 상태의 노르웨이 고등어를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어획된 본래의 맛을 유지하며 요리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는 유용한 정보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연장선으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6월 10일부터 22일까지 ‘노르웨이 고등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노르웨이 고등어로 건강한 식사 만들기’ 미션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노르웨이 고등어가 포함된 쿠킹 키트가 제공된다. 노르웨이 고등어를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인 우수 참가자에게는 연말까지 월간 노르웨이 고등어를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노르웨이 고등어 챌린지’는 지글지글클럽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한국 매니저 잉에뵤르그 요르달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노르웨이 고등어만의 육즙과 맛을 묘사하거나 요리를 따라하려는 의지를 보인 참가자들이 많았다. 이번 행사로 타이거 무늬, 원산지 등 노르웨이 고등어를 특별하게 만드는 특징들에 관한 한국 소비자들의 열성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르웨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가나초콜릿’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의 주요 작품을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오는 6월 29일까지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는 가나초콜릿의 50년 발자취를 예술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다.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경험으로 재해석한 가나초콜릿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별전시를 제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은 참여작가 5인의 대표 작품이 패키지 전면에 담겨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패키지 후면에는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롯데뮤지엄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가나 마일드’에는 ▲박선기와 ▲김선우의 작품이 삽입됐고, ‘가나 밀크’에는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의 작품이 들어갔다. 프리미엄 가나에도 아트 패키지가 적용됐다.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에는 ▲박선기의 작품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한다. ‘프리미엄 가나 마카다미아’에는 ▲김선우의 작품이, ‘프리미엄 랑드샤 쇼콜라’에는 ▲김미영의 작품이 패키지를 장식했다.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는 SNS 이벤트도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5인의 참여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구매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통해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펼쳐지고 있는 예술적 체험을 손 안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며, “오는 6월 29일까지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글로벌 유튜브 채널 ‘O MY GUIDE(OMG)’를 론칭했다. ‘O MY GUIDE’는 한국의 알짜 정보를 담은 글로벌 K-가이드 콘셉트로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흥미로운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담는다. ‘먹방, ‘K-쇼핑’ 등 한국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통해 영어권 국가 소비자들에게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 빙그레의 주요 수출 제품들을 알릴 예정이다. 이 채널은 한국의 매운 음식에 도전 후 바나나맛우유로 매운맛을 달래며 맵기를 측정하는 콘텐츠 ‘K SPICIEST CUP’과 한국으로 여행 온 관광객의 쇼핑 리스트를 주제로 인터뷰하는 콘텐츠 ‘What’s in your K’ 총 2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지난 15일에는 방송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한 ‘K SPICIEST CUP’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O MY GUIDE’는 유튜브에서 채널명을 검색하면 시청 가능하며 매주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 론칭을 통해 해외 주요 수출 국가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