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러닝 인구가 증가하는 가을 시즌,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체험형 캠페인 '러닝 후 부담 없이 카스 라이트'를 전개한다. 카스 라이트는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왔다. 다양한 마라톤 행사 후원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러너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활동으로 러너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먼저,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러닝 전문가가 올바른 러닝 자세를 코칭해 주는 ‘라이트 런(Right Run)’ 부스를 운영한다. 전문 코치진으로는 아이린, 김민 코치를 포함해 러닝신에서 인지도 높은 실력파 8인이 참여한다. 부스 내 설치된 트레드밀에서 약 33초간 달리면, 다각도로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촬영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스냅샷 형태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현장 스태프에게 인증하면 스포츠 테이프·핫팩 등 러닝 굿즈를 증정한다. 33초 러닝은 카스 라이트가 카스 프레시 대비 열량이 33% 낮다는 특징을 활용한 설정이다. 부스 운영 시간은 7일 오전 11시-오후 9시, 8일 오전 10시-오후 8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성인 인증 후 참여 가능하다. 또한 한강 인기 러닝 코스 인근 편의점에서는 러닝을 마친 뒤 느끼는 성취감을 극대화하는 이색 공간 연출을 연말까지 선보인다. CU 반포점·이촌점 진입 동선에 마라톤 결승 지점을 연상시키는 구조물을 설치하고, 매장 내부 바닥에는 러닝 트랙 디자인을 적용해 실제 완주 지점에 도착한 듯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이에 더해 ‘끝까지 달렸다면, 마무리는 라이트하게!’ 등 운동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스 라이트만의 ‘라이트함’을 강조하는 문구를 매장 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카스 라이트 브랜드 관계자는 “뜨거운 러닝 열풍 속에서 마라톤 행사 후원 등 러너를 위한 마케팅을 펼쳐온 카스 라이트가, 열정적인 러너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올해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 ‘서울 레이스’, ‘10K 챌린지 서울’, ‘JTBC 서울마라톤’ 등 주요 러닝 행사에 참여하며 러너들과 완주의 기쁨을 함께했다. 카스 라이트는 열량이 카스 프레시보다 33%가 낮은 100ml 기준 25kcal로, 운동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다. ‘라이트 맥주’는 100ml 기준 열량이 30kcal 이하인 맥주를 뜻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16개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소해면상뇌증(BSE)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검사 결과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상태로 배포하여 진단 정확도 등을 평가하는 제도인 정도관리는 검역본부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에서 진행됐으며, 배포된 시료에 대한 항원검사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각 기관의 진단 역량을 검증했다. 평가 결과, 모든 기관이 정확한 진단 결과를 도출해 소해면상뇌증(BSE) 진단이 전국적으로 표준화되어 높은 수준의 검사 품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검역본부는 지난 10월 28일 각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 요령 및 진단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임상증상 관찰 요령과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도관리를 통해 국내 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BSE) 진단 역량을 표준화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검사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11월 서울, 부산, 대전 등 3개 권역에서 2025년 한식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식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한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되는 가운데, 한식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AI 기술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접목한 한식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현직 셰프, 인재 데이터 전문가, 식품영양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식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서울 편은 오는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엄태준 솔밤 셰프가 현직 셰프에게 듣는 한식 다이닝 스토리를, 윤명훈 원티드랩 사업총괄이 AI 기술 발전이 한식·조리·외식 분야와 인재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19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편에서는 엄태준 솔밤 셰프의 강연에 더해 김재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전통의 데이터, 미래의 맛 AI로 확장되는 한식의 가능성을 주제에 대해 강연하며, 마지막 대전 편은 25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식진흥원은 참가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강연을 통해 한식 산업의 변화 방향을 직접 체감하고,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워크숍에는 권역별로 50명이 참석할 수 있고, 한식, 조리, 외식경영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예약 누리집(https://resv.hansik.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한식 전문 인재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진로와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식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스마트 해썹 기획관과 해썹인증원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코엑스 C홀에서 스마트 해썹 기획관을 운영하고 2025년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 연구 사업,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등을 선보였고, 코엑스 B홀에 마련된 해썹인증원 홍보관에서는 해썹인증원 홍보, 해썹, 스마트 해썹 및 음식점위생등급제 등 주요사업 홍보, SNS 참여 행사, 1대1 맞춤형 기술상담 등을 무상으로 진행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스마트 해썹 기획관에서는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사업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식품특화 범용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시연했고, 중요관리점인 냉장·냉동보관공정, 소독·헹굼공정, CIP공정, 금속검출공정과 선행관리인 방충·방서관리 센서 등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5종의 자동측정, 자동전송 및 자동기록을 직접 체험하게 해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해썹기획관을 방문한 한 식품업체 담당자는 “스마트 해썹은 도입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으로 스마트 해썹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해썹인증원의 도움을 받으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저비용으로 스마트 해썹을 도입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해썹인증원은 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해 냉동식품 스마트해썹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6일에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보고회를 열고 스마트 해썹의 범용 솔루션 보급과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도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체계인 스마트 해썹의 확산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호)은 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국내 개발 뇌전증 치료제를 제조하는 의약품 GMP 제조업체 동아에스티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국내 개발 의약품의 신속한 허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 개발 뇌전증 치료제 허가 업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의약품 제조업체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내 개발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기술 상담과 전문인력 양성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GMP 심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의약품 개발 GMP 제조업체와 적극 소통하며 제조·품질관리 전문 상담 등 신속한 제품화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인디언랜드(Indian Land)와 그린빌(Greenville) 지역에 각각 BBQ 인디언랜드점(bb.q Chicken Indian Land)과 BBQ 그린빌점(bb.q Chicken Greenville)을 새롭게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출로 BBQ는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기존 동남부 주요 거점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했으며, 인디언랜드점은 약12평, 12석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노스 캐롤라이나의 경계 지역에 위치했고, 매장 인근에는 캐롤라이나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어 골프 방문객과 지역 유동 인구가 많으며, 메뉴는 시그니처 골든 오리지널, 시크릿소스 치킨,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치즐링 프라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린빌점은 배달·포장 중심의 매장으로, 음식점과 슈퍼마켓이 밀집한 지역 상권에 위치해 그린빌 다운타운 공항(Greenville Downtown Airport)과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가 자리해 풍부한 고객 유입을 BBQ는 예상하고 있으며, 치킨 메뉴 외에도 치킨볶음밥, 로제떡볶이 등 K-푸드 메뉴를 함께 제공하며 현지인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국제프랜차이즈협회(IFA, International Franchise Association)가 발표한 2025 프랜차이즈 산업 전망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전국 5위의 산업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5년 한 해 약 1,205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신규 설립됬으며, 21만 5,000여 개의 일자리와 함께 195억 달러 규모의 경제 기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BBQ는 이러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거점으로 낙점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총 15,854명의 소비자의 방문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 교류하고 도드람타워가 위치한 강동구를 비롯한 지역 사회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마련됐으며, MZ세대와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몰리며 마지막날인 2일 일요일에는 하루에만 5,0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고 도드람은 전했다. THE GRILLIST라는 콘셉트로 진행 중인 2025 도드람 페스타는 올해로 세번째로 직접 굽고 즐기고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방문객은 퍼즐 미션, 그릴링 미션, 매칭 미션으로 도드람을 직접 체험했으며,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 발급과 커스텀 시즈닝을 제작했다. 특히 그릴리스트 자격증을 발급 받은 한 명당 도드람한돈 1인분(180g)을 자동으로 기부하는 매칭 도네이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도드람한돈은 연말 강동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시식존에서는 도드람의 대표 제품과 출시 예정인 제품을 제공했고, 시식 후 만족감을 드러낸 고객들은 바로 옆의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에서 판매하는 도드람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하는 등, 팝업스토어 체험을 구매로 연결하기도 했다. 소비자와 맛의 즐거움을 나누는 2025 도드람 페스타는 9일까지 진행되고, 온라인몰 역시 페스타의 일환으로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김장철을 맞아 수육과 구이용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6일 동안 진행한 2025 도드람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명이 넘는 고객들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오는 9일까지 열리는 도드람 페스타에도 이 열기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동향과 AI 등 첨단기술 적용 임상시험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규제 및 전략 컨버전스 2025를 5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도서관 우봉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대만의 규제당국자가 참석하여 글로벌 최신 임상시험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학계·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헬스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임상시험 데이터 신뢰성 확보 및 현대화 전략 등을 논의한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요 국가의 규제기관과의 협력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임상시험의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임상시험 규제혁신을 통해 임상시험 품질 향상과 대상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대표 임정배)이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5 대상 존중 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대상그룹 바자회는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부터는 바자회 명칭을 기존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대상 존중 바자회로 변경해 진행함으로서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앞세워 가치 소비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대상의 신규 사회공헌 슬로건 RESPECT IN ACTION을 적용해, 존중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대상그룹의 의지를 강조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환경·장애인·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가치 소비 확산 및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폐목재를 활용한 가구·소품을 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우드어스, 청각장애인 플로리스트를 양성하고 직접 고용하는 꽃 정기구독 서비스 기업 플립플라워,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OLMO), 청년 자립을 돕는 일하는학교 등이 함께 한다. 특히 대상의 대표 브랜드 청정원과 종가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대상델리하임, 혜성프로비젼, 대상펫라이프 등 계열사가 총출동해 김치, 조미료, 냉동식품, 건강기능식품, 육류, 반려동물용 영양식 등 총 260여 종 제품을 최대 89% 할인가에 선보이며, 우드어스의 폐목재 업사이클링 가구와 생활소품, 플립플라워의 꽃다발, 올모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굿즈 등 다양한 물품 역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그간의 바자회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상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홍보하는 스쿱이벤트, 바자회 퀴즈 맞추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먹거리 장터에서는 대상 Global Culinary 센터장인 지오바니 마우로세우(Giovanni Mauroseu) 셰프가 선보이는 된장 바질 트러플 떡볶이와 대상 주부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상 존중 바자회에는 대상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대상 주부봉사단 및 대학생봉사단, 대상문화재단 장학생 등으로 구성된 약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임정배 대표이사는 “대상 존중 바자회는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게 가치 소비의 의미를 공감하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사회적 기업, 소비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의 평생학습과 늘봄 사업 프로그램에 참가해 음성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부공장 견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무료 고객 체험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풀무원은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상생까지 실천했다. 지난 6월부터 음성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업 관광 및 지역 문화 체험을 결합한 평생학습과 늘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고, 참가 학생들은 두부 생산 공정 견학, 두부 만들기 실습, 211 식사법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문화 체험, 콩으로 만드는 핫팩용 콩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 공장 옥상에 위치한 친환경 휴식 공간 ‘팩토리 가든’ 내 텃밭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콩을 수확해 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이옥규 풀무원 공장 견학 담당자는 “지역 아동들에게 더 풍성하고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3년에 준공된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은 국산 콩두부, 두부면 등을 비롯해 하루 최대 30만 모 이상의 두부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두부공장 인근에 물류센터를 세워 풀무원 제품을 전국 각지로 배송하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구축해 국내 생면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