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음료 제품을 지원한다. 빙그레는 자사 음료 제품 약 6만여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남경〮북울〮산 지역에 음료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과 복구 작업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의 인테리어 디자인상 ‘제28회 베스트 오브 캐나다 어워즈(Best of Canada Awards)’에서 수상했다. ‘베스트 오브 캐나다 어워즈’는 캐나다의 유력 매거진 ‘캐내디언 인테리어스(Canadian Interiors)’가 주관한다. 1964년 창간해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매체로 1997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기관·사무공간·리테일 등 총 7개 부문에서 28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캐나다 토론토 내 명품 브랜드 쇼핑 상권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블루어 스트리트(Bloor Street)점’은 리테일 부문에서 수상했다. 블루어 스트리트점은 브랜드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과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캐내디언 인테리어스는 “한국적인 정서인 ‘정(情, Jeong) 을 콘셉트로 하여 단순한 기능적 디자인을 넘어 따뜻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화이트 오크와 라임스톤으로 구성된 공간 디자인은 빵의 주원료인 밀과 곡물의 색감을 은유적으로 담아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유리로 둘러싸인 곡선형 키친 공간에서 파티시에들이 케이크를 장식하는 모습이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 평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파리바게뜨의 디자인 경쟁력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파리바게뜨만의 특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북미에 2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텍사스주에 현지 생산시설 건립에 나서는 등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유력 미디어들이 평가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위에서 매년 Top 50위권 내에 진입하고 있다. 최근 미국 비즈니스 매거진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가 선정한 <2025 프랜차이즈 500>에서 42위에 올랐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 한강 수상 교통에 특화 매장으로 국내 최초 수상 교통 기반 F&B 매장인 한강버스 잠실선착장점(이하 BBQ 잠실선착장점)과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점(이하 BBQ 여의도선착장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BBQ 잠실선착장점은 한강버스 잠실선착장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수는 약 50평 50석의 규모로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 등 치킨류 6종, 감자튀김, 떡볶이 등 사이드 메뉴 11종, 페페로니 시카고 피자 등 2종을 판매하고, 여의도선착장점도 여의도선착장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잠실선착장점과 동일 평수에 동일 매뉴를 판매한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는 한강뷰가 보이는 매장에서 취식과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매장 바로 옆에 한강물놀이장도 있어 한강과 물놀이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BBQ는 기대하고 있고, 음료와 치킨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전용 메뉴인 뻥치와 치킨, 사이드메뉴, 피자 등이 포함된 세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은 마곡,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에 오픈하며 BBQ는 잠실선착장과 여의도선착장을 시작으로 망원, 압구정, 뚝섬 선착장에 추가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BBQ는 정식 운행을 앞둔 한강버스와 연계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향후에도 외식 문화를 선도하겠다”며 “도심 속 수상 교통과 외식 브랜드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트렌디한 감성 소비층과 접점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이하 서울우유)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우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평군에 3,024개, 포천군에 3,024개 등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고, 긴급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서울우유는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중부권 폭우 및 태풍 힌남노 피해를 비롯해 2023년 강릉 산불과 전국 폭우, 2024년 서천시장 화재 등 국가적 재난 피해 지역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했고, 지난 3월에는 경북·경남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긴급 구호물품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폭염 속에서도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쪼록 수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운영기금 기탁식을 갖고, 총 3,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천지역에 뿌리를 둔 면사랑이 진천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내 존중과 평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정세장 면사랑 대표와 서강석 충북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18개교 교장 및 학교지원센터장, 교육과장,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들도 함께해 지역사회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뮤지컬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하며,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천 관내 초·중학교에서 순회 공연과 소규모 학교를 위한 대관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학생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후원은 면사랑 임직원 나눔회의 기부금 중 일부를 통해 조성됐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해 공연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아이들은 단순한 이론 교육보다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 형식에 큰 흥미를 가졌으며 실제 상황처럼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기탁금은 지난해보다 약 1.5배 증가한 3,500만 원이며, 운영 학교도 기존 9개교에서 올해는 21개교로 초등학교 7곳, 중학교 6곳, 대관공연 대상 8곳 등으로 확대되었다. 면사랑은 지난 2005년부터 진천여중에 문화 예술 활동과 교구 구입을 위한 후원을 매년 지속해 왔으며, 2023년에는 진천교육지원청과 오케스트라 후원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5월에는 진천 경찰서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공동체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과제이며,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는 데 문화예술의 힘이 크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면사랑은 아이들의 삶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오는 8월 14일, 메타버스와 온라인 실시간 체험을 결합한 ‘비대면 두부공장 견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 신청을 7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풀무원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구현한 가상 공간 풀무원 두부 팩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이들과 학부모는 제페토 안에 조성된 테마파크형 두부공장을 둘러보며 실제 음성 두부공장의 생산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두부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두부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집에서 ZOOM을 통해 강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두부를 만들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두부 만들기 키트를 집으로 발송하며, 예약 날짜에 ZOOM으로 수업에 참가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풀무원 공장견학 홈페이지(https://tour.pulmuone.kr/)에서 가능하며, 만 7세에서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4명이다. 풀무원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두부공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고객 대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를 오픈해 운영 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풀무원 두부 팩토리를 제페토에 구현하며 비대면 고객 접점을 넓혔고, 2024년에는 HMR 생면공장을 제페토에 구현한 ‘풀무원 누들 팩토리’도 선보이며 디지털 체험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옥규 풀무원 공장견학 담당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풀무원 두부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즐거운 체험까지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별 맞춤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고객 체험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하반기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과 협업 스타트업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수요기반형 트랙은 수요기업, 스타트업 만남, 매칭을 지원하는 신규 협업 유형에 더해, 협업 관계가 이미 구축된 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후속 협업 유형이 시범 추진된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과제 수립, 협력사 매칭, 기술 실증, 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진행되지만 여러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들은 초기 단계 협업만을 단발성으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촉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중기부는 여러 기관에 산재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해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고,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후속 지원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초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적합성, 사업화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사전 확인한 수요기업, 스타트업의 후속 협업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로 총 20개 내외 협업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기업과 스타트업은 협업 자금 최대 6천만 원과 협업에 필요한 컨설팅, 전문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기술개발 기회도 제공된다. 사업 공고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협업 유형은 대구창업허브(https://startup.daegu.go.kr), 후속 협업 유형은 K-창업기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해 지원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단계별 성과에 기반한 연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업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하나로마트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최대 58%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농축수산물(자두·한우·멸치·무·대파 등) ▲인기 가공식품(라면·음료 등) ▲각종 생활용품(키친타올·세제 등) 등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거봉 ▲깐마늘 ▲고추장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행사카드 및 간편결제 시 최대 3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의 '여름 휴가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행사 대상인 일부 품목(수박·복숭아·당근 등) 구매 시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5,500원 균일가 판매, 특별 기획 상품 등을 마련했으며, 청정원·동원 등 일부 협력사 상품 구매 시 에어컨, 로봇 청소기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범농협 계열사가 함께하는 '농협데이'를 개최해 파격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하나로마트에서 5만원 또는 농협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산 자동차(SUV),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함께 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 전문쇼핑몰 농협몰(www.nonghyupmall.com)에서도 다음달 20일까지 ▲55% 할인 릴레이특가 ▲5,500원 균일가 판매 ▲NH농협카드 결제 시 최대 55%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농촌일손여행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여행·체험을 결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관계 인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국립대 농과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대·경북대·충북대·충남대·전북대·전남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하고, 만나고, 즐기고라는 컨셉으로, 대학생 청년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주민·로컬 청년과 교류하며 농촌관광 및 체험 클래스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관계 인구 형성을 위해 각 지역별로 시골친구를 사전에 선정해 농촌 일손 지원, 농촌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와 시골친구 관계 형성을 통해 농촌 주민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대의 경우 농업법인회사 이지현 뭐하농 대표를 시골친구로 삼아, 지역 허브·옥수수 농장 등 일손돕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농들의 농창업 특강을 통해 배우고 교류하며, 다도 체험 및 바비큐 파티를 통해 경험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농촌일손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2일 농촌일손여행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NH도농상생운동본부, 시골친구, 대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농촌일손여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여행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면서, “이번 사업으로 대학생 청년들에게는 농촌주민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3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돕기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aT 본사 임직원 20여 명은 침수 피해가 심한 비닐하우스를 찾아 파손된 구조물과 비닐 제거, 수몰 작물의 조기 수확 등 복구 작업을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20일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나주 지역 곳곳에 농경지 침수와 시설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속한 복구와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사는 인력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