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리스가 멤버십 앱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할리스(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는 2012년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 적립 제도인 ‘CROWN(크라운)’을 통해 등급제 형태로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매월 다양한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호응이 뜨겁다. 2015년에는 멤버십 어플리케이션(APP)을 런칭, 고객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할리스는 오는 29일까지 신규 멤버십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는 ‘웰컴 할리스(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입 즉시 할리스의 베스트 음료 5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베스트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비롯해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와 무더위에 즐기기 좋은 ‘복숭아 자두 스파클링’, ‘아이스티’로 구성됐다. 또한, 기간 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니 케이크 할인 쿠폰의 추가 혜택도 제공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할리스 멤버십은 월별, 등급별로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실버(SILVER), 골드(GOLD), 레드(RED), 다이아몬드(DIAMOND) 순으로 등급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실버 등급도 멤버십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메뉴 할인 쿠폰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메뉴를 위한 쿠폰 혜택이 자주 제공되어 매 시즌 다양한 할리스의 신메뉴를 즐겨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더욱 쏠쏠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선물 받은 모바일 상품권 이용 시에도 크라운 적립이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가입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할리스 멤버십 가입을 통해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이 전시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연중 풍성하게 운영하고 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교육 콘텐츠는‘농업’이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사계절과 학습 흐름을 고려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설계돼 운영 중이다. 먼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옹기종기, 그림책!'은 전시와 연계해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 이야기를 구연동화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경·전통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시기별로 바꾸며 진행되고, 2025년 상반기(4~6월)에는 총 13회 운영돼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은 8월부터 선착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연계 방학문화교실'은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박물관형 체험수업이다. 시기별 기획전시와 연계해 전시해설 뿐만 아니라 소품(가방, 화분 등) 만들기나 요리교실을 결합해 운영하며, 방학기간 아이들의 학습공백을 창의적으로 메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꼬끼오~복이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름철 세시풍속을 살펴보며, 절기와 옛 풍습을 배우고 삼계탕을 종이키트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여름나기를 놀이처럼 배워볼 예정이다. '어린이 농업탐구도감'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와 연계해 운영되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6월·9월·10월 연 4회 운영된다. 신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농촌의 변화과정을 살펴보며 농업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는 교육이다. 책에서만 보던 농사도구와 수확된 작물의 쓰임을 전시실과 야외농원에서 실제로 관찰하고, 농작물 탐구를 통해 보다 즐겁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활동지를 활용한 박물관 탐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활동지는 박물관 전시 관람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게 만든 교육 자료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데 효과적이다. 박물관 안내데스크에는 다양한 활동지가 구비되어 있어, 관람객은 종류에 따라 수령 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들썩들썩! 잔치열렸네(유아단체프로그램 연계활동지) ▲슬기로운 농촌생활(「농가월령도」를 탐구하는 활동지) ▲다함께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상설전시와 연계된 활동지) ▲박물관 속 농업보물 이야기(인근 학교 교육 연계 활동지)가 있다.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에는 유치부(그림) 및 초등부(그림, 동시)로 나뉘어 참여할 수 있다. 매년 꾸준한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14회 째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2025년 주제는 ‘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이다. 8월 31일까지 「농업박물관 공모전 공식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전시로도 소개된다. 농업박물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농업의 가치를 체험을 통해 전하는‘교육형 박물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과 활동지는 농업의 가치와 계절의 생명력을 감각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있으며, 다양한 관람행사와 기획전시는 가족단위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면서 소중한 농업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2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와 다양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각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구성해,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다채로운 지역의 맛과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에서는 대부도 포도고추장을 활용한 ‘대부도고추장 보자기비빔밥’과 경기미소팝코야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휴게소에서는 서해안 해산물을 듬뿍 넣은 ‘을왕리해물칼국수’와 인천의 지역 간식인 ‘인천샌드’를, 광주원주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는 진한 국물의 ‘곤지암 소머리곰탕’을,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는 ‘양평서울해장국’과 ‘크리스피 리얼해물칩’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서휴게소(천안방향) 애호박듬뿍찌개 △이서휴게소(순천방향) 명품전주불고기비빔밥 △ 오수휴게소(전주방향) 임실치즈 식물성불고기 철판비빔밥 △오수휴게소(광양방향) 임실치즈 매콤돈가스, 임실 구워 먹는 치즈 △공주휴게소(당진방향) 알밤먹은한우국밥 △공주휴게소(대전방향) 한우불고기 가마솥비빔밥, 공주 알밤 △외동휴게소(울산방향) 천년한우 장터국밥, 경주빵 △현풍휴게소(대구방향) 개진감자돼지짜글이, 현풍도깨비빵 △영산휴게소(창원방향) 창녕양파제육덮밥 △함평천지휴게소(시흥방향) 함평한우비빔밥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 메뉴를 전국 곳곳의 휴게소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도천순대뚝배기’(영산휴게소 창원방향·현풍휴게소 양방향)와 ‘해양산우동돼지국밥’(외동휴게소 울산방향)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선정한 ‘명품 먹거리’로, 해당 메뉴의 판매 수익 일부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역 특화 먹거리 운영 외에 고객의 휴식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테마형 공간과 스마트 서비스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경기광주휴게소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야외 테라스 공간을, 양평휴게소는 플랜테리어 콘셉트의 슬로우가든을 운영 중이다. 함안, 현풍, 외동휴게소에는 수박 테마파크, 도깨비 테마존, 포석정 쉼터 등 각 지역의 상징을 반영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의정부휴게소는 노래방, 안마의자, 오락기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 ‘쉼표라운지’를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로봇 커피머신, 무인라면 자판기, 키오스크 등 스마트 서비스도 확대 도입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고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시즌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경기광주휴게소에서는 지역 농산물 시식과 함께 얼린 샘물 증정 이벤트가 이달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양평휴게소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손선풍기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현풍휴게소 스탬프 이벤트, 공주휴게소 물놀이용품 증정, 외동휴게소 사회공헌형 무료 식사 지원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혜택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고객이 고속도로 여행 중에도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푸드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여름철 식품 위생 강화를 위해 전국 휴게소 현장에서 위생 교육, 식재 보관 점검, 시설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이중 안산복합휴게소는 ‘우리밀 호두과자’로 2년 연속 KCIA 우수 브랜드에 선정됐으며,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하는 등 먹거리는 물론 시설 위생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동물유전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Animal Genetics Conference, ISAG) 박람회에 참가해 전 세계 축산학계 및 동물유전육종 분야 전문가, 기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맛을 알렸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박람회 기간 중 한우의 풍미와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고, 현장을 찾은 국내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우 채끝 스테이크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방문객들은 한우 특유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우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홍보 전략 및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부스 내부에는 다양한 한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을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세계동물유전학회는 2년마다 열리는 동물유전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 40회 맞아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가운데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1,000여 명의 국내외 석학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학술 발표와 다양한 기관·단체의 전시 부스를 통해 동물 유전학 분야의 폭넓은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 유전학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한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황금 클로렐라’로 더 건강한 ‘콩담백면 골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정원 ‘콩담백면’은 지난 2021년 대상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대체면으로, 밀가루 면 대비 낮은 칼로리와 삶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콩담백면’은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10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신장했다. 특히,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사리면 제품은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탄탄한 소비층을 형성하며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상은 ‘황금 클로렐라’로 기존 사리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콩담백면 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황금 클로렐라’ 함량을 기존 사리면 대비 약 6배 높여 황금빛 면발을 구현해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든 제품이다.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세조류 배양 기술을 보유한 대상이 자체 개발한 ‘황금 클로렐라’는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아연, 아미노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노란 황금빛 색깔로 음식에 넣었을 때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시각적 효과까지 있다. ‘콩담백면 골드’ 제품 한 봉지(150g) 기준 칼로리는 30Kcal에 불과하며, 글루텐 프리, 당류 제로, 고식이섬유, KETO 인증 등으로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 부담을 최소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이섬유 함량은 100kcal 기준 13.3g으로 식약처 고식이섬유 제품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신제품 ‘콩담백면 골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쿠팡, 마켓컬리,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윤정원 대상 냉동편의식CM장은 “황금 클로렐라로 색감까지 한층 더 먹음직스럽게 만든 ‘콩담백면 골드’는 가볍고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정원 ‘콩담백면’만의 두유면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대체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정원 ‘콩담백면’은 현재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매콤짜장면 등 총 6종의 소스 동봉 간편식 제품과 사리면에 이어 이번 신제품 ‘콩담백면 골드’까지 총 8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제철 과일을 활용한 ‘레슬리 에디션 저당 스틱바’ 2종을 출시했다. ‘레슬리 에디션’은 ‘적음(Less)’과 ‘에디션(Edition)’을 결합한 이름으로, 맛있으면서도 가볍게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들이다. ‘레슬리 에디션 저당 스틱바’는 당 부담은 줄이고 제철 과일의 상큼한 맛은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스틱바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가볍고 시원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출시 제품 ▲저당 망고코코넛 스틱바는 달콤한 소르베 속 미니 젤리로 재미있는 식감을 완성했다. ▲저당 피치요거트 스틱바는 피치요거트 샤베트에 복숭아 다이스를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6월 인기 플레이버인 ‘엄마는 외계인’, ‘민트 초콜릿 칩’을 로어슈가·로어칼로리로 선보였으며 ▲레슬리 에디션 민트 초콜릿 칩 쉐이크 ▲레슬리 에디션 엄마는 외계인 쉐이크 등 음료 카테고리로도 ‘레슬리 에디션’을 확장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와 쉐이크 음료에 이어 스틱바까지 선보이며 레슬리 에디션 제품들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지원하는 이번 의약품은 동아제약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자양강장제 박카스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아픔을 겪는 주민들께 전달해드린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서울 송파구 문정2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는 BBQ와 대학생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세대 간 소통과 사랑을 이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단으로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따뜻한 보양식 한 끼로 기운을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올리버스 단원들은 아침부터 삼계탕 40인분과 후식으로 수박까지 준비했으며, 식사 시간에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삼계탕을 나눠 드리고,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함께하는 시간까지 진행됐다. 식사를 마친 뒤에도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도맡아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힘들고 기력이 딸렸는데 삼계탕을 먹으니 기운이 났어요”, “손수 차려준 음식들이 맛있었고 말벗까지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손자 같은 친구들이 찾아와줘서 큰 힘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올리버스 단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참여해서 좋았고 오히려 와줘서 고맙다고 말해줘서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올리버스의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교감 활동”이라며, “BBQ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구독자 약 7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정육왕과 협업한 THE짙은 영상이 공개 이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일부 인기 품목이 품절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정육왕은 도드람 THE짙은의 깊은 풍미와 고급 육질을 직접 시식하며 조리 팁과 함께 소개했고, 공개 이후 도드람의 신뢰할 수 있는 생산 환경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며 온라인 판매량이 증가했다. THE짙은은 요크셔(Y), 버크셔(B), 듀록(D) 3원 교배로 탄생한 희소 품종 YBD를 기반으로 한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YBD 전용 농장에서 맞춤형 사료를 급여하고, 사육부터 가공·유통까지 일관된 계열화 시스템으로 품질을 관리한 가운데 차별화된 생산 체계 덕분에 THE짙은은 재구매율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도드람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한정 할인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고, 온라인 중심의 브랜드 강화 활동과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며 THE짙은을 비롯한 제품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정육왕과의 협업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성공 사례”라며, “유튜브 콘텐츠와 실시간 온라인 프로모션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 전략이 즉각적인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 경기 가평군, 광주광역시, 충남 당진시 등 4개 지역에 컵라면과 컵밥 등 취식이 간편한 제품 총 4만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전달된 제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재민과 구조작업과 현장 복구에 투입된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의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긴급 식료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