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 어획량이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경북 지역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기후위기와 소비 침체가 어업 현장에 이중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9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어업생산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어업생산량(원양 제외)은 355만2000톤으로 전년(314만톤) 대비 13.1% 증가했지만 경북은 5.8%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충남(53.5%), 강원(34.4%), 부산(28.5%), 전북(25.1%) 등 대부분 지역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경북(△5.8%)과 경남(△6.8%)은 감소세를 기록해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해양수산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경북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9만5419톤으로 전년(10만1285톤) 대비 5.7% 줄었다. 주요 감소 원인은 전갱이류(△84%)와 청어(△36.3%) 생산량 급감으로 분석된다. 전갱이는 대형선망어업이 고등어 위주로 조업하면서 생산량이 감소했고, 청어는 기상특보 증가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천해 양식업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생산량은 2024년 5276톤에서 2025년 5114톤으로 줄었으며, 이는 고수온 영향으로 우렁쉥이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청어(△7490톤), 붉은대게(△2757톤), 삼치(△2161톤) 감소가 두드러졌다. 특히 붉은대게는 가공 매출액이 2016년 896억 원에서 2024년 340억 원으로 약 62% 급감하면서 소비 위축이 심화됐고, 이에 따른 어획량 조절이 생산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삼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정희용 의원은 “전국적인 어획량 증가 속에서도 경북 어민들은 고수온과 기상 악화 등 기후위기와 소비 침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정밀한 실태 점검과 맞춤형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수온 예측 시스템 강화 등 기술적 지원과 함께 총허용어획량(TAC) 제도의 현장 맞춤형 운영,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 ‘지헤라주300mg(자니다타맙)’을 1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지헤라주’는 이전에 적어도 1회 이상 전신요법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절제 불가능,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IHC 3+) 담도암 성인 환자를 치료하는 희귀의약품이다. 이 약은 이중특이적 항체로서 HER2 발현을 감소시켜 종양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의 항암제로, 해당 적응증으로는 국내 최초로 허가되어 담도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40호 제품으로 지정하고, 신속하게 심사해 국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어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농수산식품 전반의 정책 과제를 논의할 제7기 분과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먹거리·물가 등 핵심 현안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9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 위촉식과 제26차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는 농정, 수산, 유통, 소비자, 먹거리, 식품, 수출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황영모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분과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1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분과위원회는 농수산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자문과 의제 발굴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2026년에는 ▲농축수산물 물가지수와 소비자 체감물가 간 괴리 해소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제도화 ▲농산물 안정적 생산 및 판로 확보 ▲K-푸드 가공산업 활성화 ▲양식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분과위원회는 먹거리 TF, 유통 TF 등 소분과를 구성해 심층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에 대해서는 현장 의견수렴, 국회 토론회, 정책 연구용역 등을 병행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출된 정책 대안은 본위원회 의결을 거쳐 관계부처에 전달되며, 실제 정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호 위원장은 “농수산식품 분야가 다양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소통 채널로서 분과위원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9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TF 유통구조 점검팀 3차 회의를 열고 계란, 돼지고기 등 부처별 주요 품목 유통실태 점검 및 제도개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 해양수산부가 참여하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TF 유통구조 점검팀(팀장 김종구농식품부 차관)은 2월부터 관계부처와 함께 상반기 체감물가 안정을 목표로 주요 품목별 가격 상승요인, 불공정 행위, 유통 비효율성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유통구조 점검팀은 앞선 1·2차 회의를 통해 민생 관련성, 가격 상승 정도, 현장 의견 등을 감안하여 각 부처별 특별관리 품목을 선정한 가운데 농식품부는 계란, 돼지고기, 가공식품(식용유 등), 마늘 등 4개 품목, 산업통상부는 화장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종이기저귀 등 생활용품 4개 품목,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성평등가족부는 생리용품, 해양수산부는 고등어, 김을 대상으로 품목별 특성에 맞게 현장점검,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업계의 자발적인 가격 인하와 같은 성과도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가공식품에 대해 원재료 가격 하락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업계와 소통해 왔고, 지난 주에는 식용유, 라면 업체들이 4월 출고분부터 주요 품목의 가격 인하를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과, 양산빵, 빙과 업체들도 최근 국제 정세 불확실성으로 국민들의 물가 우려가 커질 수 있는 시기에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출고분부터 가격 인하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농식품부는 유통구조 점검팀은 격주로 회의를 개최하여 민생물가 특별관리 품목을 중심으로 점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계란은 일부 산란계 농가에서 유통상인에게 웃돈을 요구하는 등 부당한 거래 관행이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며, 돼지고기는 대형 육가공업체의 뒷다리살 재고 보유 실태 및 인위적인 가격상승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공정위 제재를 받은 돼지고기 가공업체의 대형마트 납품가격 담합 건과 관련하여 해당 업체의 정책자금 지원 제외를 포함한 재발방지 방안도 마련한다. 부처별로는 산업통상부는 생활용품 4종(화장지, 종이기저귀, 세탁세제, 주방세제)에 대해 원자재 수급, 제조, 유통단계별 전주기 가격상승요인을 점검하고 소비자 가격 안정을 위해 제조, 유통업계와 함께 전방위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에 대해 제약·유통업계에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 계획을 사전에 공유하도록 협조 요청하였으며, 다소비 의약품의 약국 판매 가격 동향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성평등가족부는 공공생리대 드림 시범사업’을 통해 시범지역 내 다양한 공공시설에 생리용품을 올해 하반기 비치해 필요한 여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생리대 현물지원을 통한 유통 다변화로 물가인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고등어에 대해 이번달부터 주요 냉동창고 대상 재고량 조사를 기존 3개월에서 1개월 주기로 단축하여 재고 적체 물량을 점검하는 한편 김도 물김과 마른김의 수급 동향을 지속 관리하여 생산자·가공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유통구조 점검팀은 점검 중 담합 의심사례 등이 포착될 경우 불공정거래 점검팀과 협업하여 조사·단속으로도 연계할 방침이라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계란, 돼지고기 등 핵심 품목별 유통실태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왔으나 국민 입장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20일 단 하루, 더벤티 앱 회원을 대상으로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매월 20일 더벤티 앱 회원에게 특정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더벤티데이’를 맞아 기획됐다. 3월 더벤티데이에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시원한 에이드와 달콤한 허니티가 할인 메뉴로 선정됐다. 더벤티 앱 회원들은 ‘자몽에이드’, ‘애플망고에이드’, ‘레몬에이드’와 ‘허니유자티’, ‘허니자몽티’, ‘허니레몬티’를 5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더벤티 앱 메인 화면의 ‘오늘의 쿠폰’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현장 주문 또는 더벤티 앱 픽업 오더 이용 시 적용된다. 쿠폰은 다운로드 후 3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더벤티데이 당일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되며, 핫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추가로 증정된다. 더벤티 관계자는 “최근 카페인 부담이 적은 음료와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청량한 에이드와 달콤한 꿀이 어우러진 차 메뉴를 3월 할인 메뉴로 선정했다”며 “이번 기회에 더벤티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8일 전북 김제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중수본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지난 17일 전북 김제시 산란계 농장에서 닭 폐사가 증가하여 농장주가 김제시에 신고했고, 이에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으며, 이번 발생을 포함하여 이번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총 58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철새 본격 북상 등에 따라 3월에도 가금농장에서 발생이 확인되고, 과거 3월 이후 발생사례 등을 감안 시 추가 발생 위험성이 있음에 따라 전국 가금농장에서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차단방역 이행이 필요한 상황으로 중수본은 전북 김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가금 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북도 내 산란계 관련 농장, 시설, 차량 등에 대해 18일 1시부터 19일 1시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10km 발생농장 방역대 내 가금농장 49곳에 대한 정밀검사와 전국 철새도래지·소하천·저수지 주변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투입하여 소독하고 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전북 김제 발생 산란계 농장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 일대일 전담관을 지정,배치하여 사람·차량 출입통제, 소독 등 특별관리하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김제시에 파견 중인 특별방역단외에 관련 전문가를 추가 파견하여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3km 김제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검사 주기를 3일로 단축해 감염 개체를 조기에 검출할 수 있도록 조치하며, 외부 인력, 차량 등을 통한 가금농장 내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3km 김제 방역지역 내 농장에 외부인력(백신접종팀 등) 출입을 16일부터 31일까지 전면 제한하고, 산란계 농장의 알 반출을 10일간 제한하여 지속 특별 관리한다. 이와함께 발생지역 산란계 농장 간 전파 방지를 위해 위험도가 높은 사료·알·분뇨 차량에 대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김제시 산란계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 물품(파레트, 발판 등)에 대해서도 매주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발생이 많은 김제 지역의 오염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전북도와 김제시는 방역지역 차량·사람 등의 출입통제를 철저히 하여 주시고, 농장 주변 지역 및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하며, “최근 겨울 철새가 북상하면서 이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추가 발생 위험성도 높은 만큼 전국 가금농가는 사람·차량 출입통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를 빈틈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저탄소인증우유(900ml)’가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최근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저탄소인증우유(900ml)’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 대비 10% 이상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인 만큼 사회적 가치나 개인의 신념 등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족’들을 겨냥한 전략이 주효했다. 이에 힘입어 ‘저탄소인증우유’는 출시 후 꾸준히 판매량 증가 추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2배 급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1위 유업체의 명성에 걸맞은 친환경 행보도 힘을 실어줬다. 실제로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 총 10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된 원유는 별도로 분리·집유해 관리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서울 동대문구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을 이끄는 거버넌스 구축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환경까지 생각한 ‘저탄소인증우유’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저탄소 인증 원유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탄소 감축 등 지속 가능한 낙농 및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브랜드 체험 팝업스토어 ‘House of Burn(하우스 오브 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명동을 찾은 해외 방문객들이 불닭(Buldak)의 본사를 직접 방문해 브랜드의 에너지와 개성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삼양식품이 명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내부 공간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에게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접 체감하는 의미 있는 방문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불닭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삼양식품은 ‘Make Life Spicy!’라는 콘셉트 아래, 글로벌 관광객들이 여행 중 편안하게 머물며 다채로운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 맵탱(MEP) 등 대표 제품의 시식을 제공한다. 특히 재정비가 필요한 관광객들을 위해 라운지와 파우더룸을 운영하며,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생수를 제공하는 등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과 SNS 연계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고객에게는 불닭 기프트팩, 불닭소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는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원활한 체험을 위해 인당 이용 시간은 최대 1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빈도가 높은 서울 주요 거점에서 연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명동, 광화문, 홍대, 성수, 여의도 등 주요 상권 일대의 편의점 60여 곳과 시내면세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에서 삼양식품 대표 제품 구매 시 한정판 타포린백을 증정한다. 아울러 편의점 구매 고객에게는 불닭소스를 추가 증정하며, 서울 내 이마트 전점에서는 라면 멀티팩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한국을 찾는 글로벌 불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House of Burn’ 팝업스토어를 통해 사옥 내부를 처음으로 공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불닭 팬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며, 삼양식품이 지향하는 매운 즐거움과 문화적 가치를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 ‘2026 제28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김치, 냉동국물, 장류, 파스타 소스 등 4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만3500명의 소비자가 약 230여 개 산업군의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을 대상으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김치 부문에서는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경쟁 브랜드를 크게 앞서며 2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0% 국내산 농산물 사용 원칙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최신 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 등이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냉동국물 부문에서는 청정원 호밍스가 ‘초간편 국물요리’를 앞세워 새롭게 1위에 올랐다.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면 국물요리가 완성되는 제품으로,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류 부문에서는 우수한 원료와 독창적인 발효 숙성 기술로 국내 장류 시장을 선도해온 ‘청정원 순창’이 1위를 기록했다. 전통 제조 방식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과 제품 혁신을 이어가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파스타 소스 부문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다양한 맛, 용도에 맞춘 제품 구성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청정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1천여 명의 김치 소비자가 실제 구매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한 ‘2026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도 ‘종가‘가 김치 부문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경쟁 브랜드 대비 최대 36% 높은 종합 점수를 기록하며 제품력과 신뢰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조사에서 대상의 제품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이끌어온 종합식품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일반적인 그릭 스타일의 요거트와 달리, 후디스 그릭 특유의 깊고 진한 질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을 고수하여 오리지널 그릭요거트 본연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리뉴얼된 제품은 ‘플레인’, ‘달지않은 플레인’, ‘달지않은 저지방’, ‘유기농 플레인’, ‘유기농 달지않은 플레인’ 등 5종이다. 후디스 그릭은 1A등급 국내산 원유에 유산균만 더해 원유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린 그릭요거트다. 원재료에 집중한 설계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제조 방식에서 착안한 공법으로, 2012년 출시 당시 그리스 대사관으로부터 제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함께 리뉴얼 예정인 ‘후디스 유기농 그릭요거트’는 안정제, 색소 등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원재료 본연의 특성을 살려 흐르지 않는 꾸덕한 질감을 구현했으며, 유기농으로 제조돼 아기 이유식 후기 단계에도 활용하기 적합하다. 리뉴얼 출시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5일(수)까지 후디스 그릭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총 30인에게 후디스 그릭요거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의 그릭 요거트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그릭요거트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