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민국 1등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가 부드럽고 맛이 순한 ‘우리아이 순수육포’를 출시했다.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는 순하게 만들어 우리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육포 제품이다. 소비기한을 늘리기 위한 보존료, 인위적으로 산성과 알칼리성을 조절하는 산도조절제와 인공적인 맛을 내기 위해 넣는 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3 無첨가물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나트륨 함량도 국내 육포시장 매출 상위 3사 평균 대비 26% 낮췄다. 또한 아이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했다. 질러만의 육즙을 가득 담는 4℃ 이하 저온에이징 숙성으로 고기를 천천히 숙성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 또 고기를 하나씩 걸어 건조하는 방식을 적용해, 결대로 잘 찢어져 아이가 먹기 편하다.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30g 한 팩 기준 단백질 13g을 함유하고 있어,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채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호주산 소고기에 지방을 하나하나 제거한 순살을 사용해 한층 더 담백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는 쿠팡, 샘표 공식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식물성 재료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3개 매장(코엑스, 용산, 고덕점)에서 여름 시즌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플랜튜드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일상을 즐기는 식물성 식생활’을 콘셉트로 운영되는 외식 브랜드다. 식물성 재료의 풍미와 영양을 살린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맛있고 즐거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으며,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신메뉴는 무더위에 입맛을 살려줄 이색 면 요리로 구성됐다. 총 3종의 메뉴는 식물성 재료 특유의 신선함과 건강함은 물론,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시원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대표메뉴인 ‘곤약물회 with 두유면&두부카츠(17,500원)’는 새콤달콤한 초장 육수에 곤약회와 오이, 당근, 적채, 죽순, 바다 포도 등 신선한 채소, 풀무원의 두유면을 더해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바삭하게 튀겨낸 두부카츠 2개가 함께 제공돼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한다. ‘중국식 냉면&두부카츠(16,900원)’는 고소한 땅콩 소스와 톡 쏘는 겨자 드레싱을 베이스로 마늘종, 목이버섯, 죽순, 새송이, 파프리카 등 식감과 색감이 살아있는 채소를 풍성하게 담아낸 옥수수면 냉면이다. 바삭한 두부카츠가 2개 곁들여져 깔끔하면서도 이색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여름철 시그니처 메뉴 ‘두부가라아게메밀면&교자만두(16,000원)’는 고객 요청에 따라 재출시됐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두부튀김과 신선한 채소를 칼칼한 수제 라유 간장 소스에 비벼 먹는 매콤달콤한 메밀면이다. 표고버섯과 부추 등 식물성 재료로 속을 채운 교자만두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에는 플랜튜드 고덕점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메뉴 라인업도 강화했다. ‘키즈 파네크림파스타(13,000원)’는 렌틸콩 크림소스에 브로콜리, 팽이버섯 등을 다져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했으며, 동그란 바게트 빵 그릇에 담아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키즈 미역 꽃떡국(12,000원)’은 곱게 간 미역국 베이스에 형형색색의 꽃 모양 떡을 더해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영양 가득한 메뉴다. 플랜튜드는 여름 시즌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랜튜드 3개점(코엑스, 용산, 고덕)에서 여름 신메뉴 3종 중 하나를 주문하고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풀무원의 ‘톡스 콤부차(350ml)’ 또는 ‘하루귀리(500ml)’ 음료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일주일간 한정 운영되며, 음료는 매장별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플랜튜드는 식물성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개발하며, 고객의 일상 속 외식 경험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지구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2년 서울 코엑스점, 2023년 용산점, 2025년 고덕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플랜튜드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5월 기준 누적 방문객 36만 7천 명, 누적 메뉴 판매 수 54만 3천 개를 돌파하며, 국내 식물성 식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고속도로 휴게소,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와 같은 복합문화공간 운영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누구나 손쉽게 깊고 풍성한 맛의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간편 조미료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에 내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짧은 시간에 손쉽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간편 조미료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타정 형태의 조미료는 여러 재료를 손질해 장시간 끓여야 맛을 낼 수 있는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대상 청정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6% 급등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한 알로 전문점 수준의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압도적 편의성과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청정원은 ▲멸치디포리 ▲야채 ▲사골 ▲황태 등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기존 4종에 이어, ▲멸치다시마 ▲멸치표고 ▲한우양지 ▲꽃게새우 등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청정원은 타정 형태 조미료 시장 2년 연속 판매 1위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독보적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조미료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멸치다시마 ▲멸치표고 ▲한우양지 ▲꽃게새우 총 4종이다. 먼저, ‘멸치다시마’와 ‘멸치표고’는 국물내기 핵심 재료인 멸치를 고온에서 바짝 건조해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했고, 각각 국산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더해 감칠맛과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 또 ‘한우양지’는 오랜 시간 우려낸 한우 양지를 담아 담백하면서도 진한 고기 육수 맛이 일품이고, ‘꽃게새우’는 신선한 꽃게와 새우를 깨끗이 세척해 비린맛 없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살렸다.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주재료와 함께 대파, 양파, 배추 등 다양한 채소를 더해 잡내 없이 시원하고 깔끔한 풍미를 자랑한다. 끓는 물에 넣기만 하면 국, 탕, 찌개부터 조림까지 깔끔하고 깊은 국물 요리가 필요한 다양한 메뉴를 누구나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또, 1인분 기준 한 알씩 개별 포장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도 간편해 장기 여행이나 캠핑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고물가 속 집밥 수요 증가에 따라 조미료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정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여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13일 오후, 계란 유통구조 개선 현장인 한국양계농협 계란 공판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계란 수급 상황 점검, 유통구조 개선 및 관행 거래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현장 방문과 연계하여 계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계란 유통구조 개선 노력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농가․유통업체를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계란 유통업계 전반에 그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계란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행 거래 지양하는 등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투명한 거래 가격 형성을 위해서 계란 공판장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추성훈, 김동현이 함께 “밥심”으로 일하는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 세번째 이야기를 13일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작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마구간 마방 청소, 말 씻기기, 유채꽃밭 잡초 제거 등 일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밥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마방을 청소할 때는 말 똥오줌 냄새에 정신을 못차렸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추성훈과 김동현은 아침밥을 든든히 먹으며 “역시 밥심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며 “지난 작업 때 아침밥을 먹고 일하니 확실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동현은 “아침에 입맛 없다고 밥을 안먹으면 나중에 더 폭식하고 일할 때 머리도 잘 안돌아간다. 아침밥을 먹으니 몸이 살아 난다”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윤재춘 홍보실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든든한 밥심으로 농작업에 최선을 다해준 추성훈, 김동현씨에게 감사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쌀에 대한 오해는 버리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든든한 쌀밥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밥 먹고 합시다는 대세 아조씨 추성훈과 매미킴 김동현이 2025년 한해 동안 농업 현장에 뛰어들어 ‘밥심’으로 농사일을 도우며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파하는 농협의 유튜브 콘텐츠이다. 이번 일터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안성팜랜드로 농축산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대 체험형 테마파크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30일 태국 방콕에서 국내 농식품 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벤치마킹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국내 사전교육과 2025 태국 식품박람회(THAIFEX 2025) 해외연수를 연계해 추진됐다.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농업회사업인 코파 등 국내 기업 17개사와 판아시아 등 태국 소재 바이어 7개 사가 모여 태국시장 신규진출과 수출 확대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됐다.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수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고, 자세한 내용과 교육 신청은 교육원 누리집(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국내 기업과 태국 현지 바이어가 직접 만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반영한 교육 운영을 통해 농식품 수출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올해도 ‘아샷추(아이스티 + 샷 추가)’와 아이스티 라인업을 강화하며, 여름 시즌 음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여름 시장을 겨냥해 선제적으로 아샷추 및 아이스티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출시 후 약 1달 만에(5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누적 판매량 70만 잔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출시 직전 기존 제품군의 동일 기간(4월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판매량 대비 35%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여름 시즌 음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올해는 기존의 달콤한 피치 맛에 이어, 상쾌한 민트와 산뜻한 애플 맛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 조합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샷추의 MZ세대 판매 비중이다. 아샷추의 20대 판매 비중은 아메리카노 대비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아샷추가 MZ세대의 입맛과 감각을 정조준한 음료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투썸플레이스의 아샷추는 일반적인 아이스티 분말이 아닌 농축액과 티 본연의 특징을 살린 원료를 사용해 맛의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청량한 티의 깔끔함과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기존 커피·티 음료와 차별화된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조화로운 밸런스를 바탕으로 아샷추는 ‘청량 치트 키’로 인식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함께 선보인 아이스티 신제품 역시 동일한 프리미엄 베이스를 사용해, 과일의 상큼한 풍미와 깊은 티 향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부담 없는 깔끔한 맛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시즌 캠페인 모델 배우 신예은과 함께한 프리미엄 감성의 아샷추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패션 매거진 표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 구성으로, 아샷추를 하나의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브랜딩하며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해당 인쇄 광고는 전국 매장에 배치되어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아샷추의 흥행은 투썸이 MZ세대의 음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카페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식품R&D연구소는 13일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연)과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농산·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 ▲국산 원료 이용 확대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등의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운영하는 가락공판장은 13일, 경기도 여주 소재 가남농협에 가지 전속 출하용 포장재 2만 박스를 전달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은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판로 확대를 통한 산지 농업인과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진행됐다. 포장재에는 “어디가지 여주가지, 어디가남 농협가지”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해당 포장재를 사용한 여주 가지는 가락공판장을 통해 전자경매, 정가수의, 온라인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출하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협가락공판장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소속 도매법인: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가 ESG 경영 실천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 출연한 상생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업인 단체에 포장재, 영양제, 자동포장기, 물류기기 등이 지원된다. 전달식에는 가락공판장 홍종호 장장, 가남농협 김지현 조합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최남근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현 조합장은 “전속포장재 지원으로 가남농협 가지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출하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홍종호 장장은 “이번 지원이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과 출하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달 강원 인제농협에 풋고추 영양제, 밀양 무안농협에 자동포장기, 제주감귤농협에 포장재를 지원한 바 있으며, 매년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물류기자재 지원 △영농·출하 교육 △재해 복구 등 산지와의 상생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본격적인 해바라기 시즌을 맞아 팜랜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넓게 트인 자연 속에서 전동자전거를 타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팜 바이크 통합권'을 출시했다. 팜 바이크 통합권은 입장권(성인 1매)과 2인용 전동자전거 30분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개별 구매 대비 최대 17%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6월 16일부터 안성팜랜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판매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평일, 주말·공휴일 등 방문 일정에 맞춰 구매 가능하며, 여름 시즌 해바라기 포토존과 실내 가축체험 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농협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 “여름철 방문해 주신 관람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권을 기획했으며, 입장과 이동 수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속형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