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BBQ가 온두라스에 진출한 지 약 1개월 반 만에 4호점까지 빠르게 확대하며 중미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온두라스 제2 도시 산페드로술라 남동부에 위치한 복합 상업시설 ‘타운센터(Town Center)’에 4호점 ‘BBQ Town Center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BBQ는 지난 2월 산페드로술라시 마스데발 플라자(Masdeval Plaza)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대표 관광·항구 도시인 북부 거점 '라세이바시'에 2호점, 남부를 대표하는 내륙 거점 도시인 '촐루테카시'에 3호점을 연이어 출점하며 빠른 확장세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1호점 오픈 약 1개월 반 만에 4호점까지 확대하며 핵심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산페드로술라는 인구 약 90만 명이 거주하는 온두라스 제2 도시이자 경제·상업·물류가 집중된 국가 핵심 허브로, 제조·유통·무역 산업이 발달한 대표 상업 도시로 쇼핑몰과 외식 브랜드가 밀집해 중산층 소비가 활발하며 맥도날드, 버거킹, 애플비, 서브웨이 등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진출해 있는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 BBQ 타운센터점은 약 168.6㎡, 24석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온두라스 매장은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형태로 운영되며, 골든프라이드, 양념치킨, 쏘이갈릭 등 대표 치킨 메뉴와 함께 떡볶이, 라이스볼, 치킨볶음밥 등 K-푸드 메뉴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현지에서는 K-치킨을 접하기 어려웠던 만큼 오픈 초기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족·연인 단위 방문이 많아 2~4인용 ‘커플팩’과 ‘패밀리팩’ 등 세트 메뉴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품 메뉴 중에서는 골든프라이드와 허니갈릭, 시크릿소스 치킨 등이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는 떡볶이와 로제 떡볶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BBQ는 파나마,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 자메이카, 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 권역에서 총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콜롬비아 이외에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주요 국가로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온두라스 MF 파트너와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4개국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중남미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온두라스 5·6호점 오픈을 7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과테말라의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와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에도 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3분기 내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가 대한연하장애학회와 함께 연하장애(삼킴곤란) 인식 개선 및 올바른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웰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이사와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 임선 총무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하장애의 위험성을 알리고, 전문적인 삼킴 관리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하장애는 음식물이나 물을 삼키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식도로 넘기기 어려운 상태를 말하며, 국내 일부 지역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이 연하장애를 겪는 것으로 보고될 만큼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연하장애가 있으면 음식물이 기도로 유입되어 흡인성 폐렴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폐렴이 암, 심장질환 등에 이어 국내 주요 사망원인 3위라는 점에서, 연하장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선제적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국민 연하장애 인식 제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약 5,000개 뉴케어 납품 의료기관에 포스터와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온라인 홍보를 통해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도 함께 확산시킬 방침이다. 또한 영양사, 요양보호사, 간병인, 사회복지사 등 돌봄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 연하장애 식단 표준(IDDSI)에 기반한 점도증진제 사용법을 안내하고, 자가 안전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삼킴 문화 확산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연하장애 간이 검사 설문지도 배포해, 현장에서 연하장애(삼킴곤란)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연하장애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 인식과 표준화된 대응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한연하장애학회와 함께 의료기관과 돌봄 현장을 중심으로 올바른 관리 기준을 확산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디스트(대표 박선호)가 사조푸디스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국내 대표 식음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새롭게 다진다고 15일 밝혔다. 사조푸디스트는 지난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의결했으며, 4월 1일부터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식 홈페이지와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해 사조그룹 핵심 계열사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명 변경은 사조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소싱 역량과 안정적인 공급망, 그리고 축적된 식품 제조 및 유통 노하우를 하나로 결합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사조푸디스트㈜는 ‘사조’ 브랜드의 신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토탈 푸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이미 사조푸디스트는 지난해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매출 1조 765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핵심 성장 동력인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이 대형 고객사 신규 수주와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전년 대비 21.2% 성장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급식식재 부문 역시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9.4%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특히 대표 PB 브랜드인 ‘식자재왕’은 매출액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실질적인 협업의 결과였다. 사조대림의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FS 사업의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체험형 식음 공간을 운영하는 한편, 사조동아원과는 국산 가루쌀 기반의 식품을 개발해 농가와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러한 원료, 제조, 유통으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는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사조푸디스트는 앞으로 B2B 식자재 유통 시장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식자재왕몰’을 통해 자영업자의 성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고, ‘케어포유’ 브랜드를 필두로 한 케어푸드 사업을 통해 B2C 시장까지 확장하는 ‘라이프케어 전략’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건강과 프리미엄 등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춘 상품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끊임없는 혁신과 품질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고객에게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당류 0g의 ‘양조간장 제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발효 기술로 미생물을 통해 대두와 밀에서 유래한 당까지 완벽하게 제어하면서, 대한민국 1등 샘표 양조간장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살렸다.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간장과 같이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본 양념의 당류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간장 자체의 당 함량은 높지 않지만 다양한 요리에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식단 전반의 균형을 고려하려는 니즈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샘표는 당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가볍게 요리할 수 있는 ‘양조간장 제로’를 선보였다. 신제품 ‘양조간장 제로’는 샘표의 미생물을 통해 당류를 0g으로 낮추면서 기존 양조간장의 맛은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일반적인 양조간장은 콩과 밀을 함께 발효하는 과정에서 당류가 일부 남게 된다. 샘표는 △메주 발효 △유산균 발효 △효모 발효 △숙성 발효를 통해 맛있는 간장의 깔끔하고 조화로운 풍미를 완성한 뒤, 잔여 당까지 한 번 더 제어하는 △당 제로 발효 공정을 적용했다. ‘샘표 양조간장 제로’는 기존 간장 대비 칼로리는 39%, 염도도 25%나 낮다. 당과 칼로리, 염도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단을 맛있게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단맛과 짠맛의 균형을 맞췄다. 염도를 낮추면서도 잘 숙성된 양조간장의 깊고 부드러운 맛은 유지해 기존 양조간장과 동일하게 사용하면 된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만의 발효 기술력으로 당류를 0g까지 제어하면서도, 대한민국 1등 양조간장의 맛과 향은 그대로 지킨 신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샘표는 다채로운 저당 제품을 선보여 '샘표가 만들면 저당이어도 맛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당 함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잘 담근 장맛은 제대로 살린 저당 장류 △저당 태양초 고추장 △저당 양념쌈장 △저당 초고추장 △저당 비빔장이 있다. 고단백 한식 요리를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저당 불고기 양념 △저당 제육볶음 양념 △저당 찜닭 양념도 인기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버터·스프레드류 카테고리에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카테고리 리뉴얼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며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프레스코 소프트 버터 ▲소프트 저지방 스프레드 ▲프레스코 갈릭버터 스프레드 ▲프레스코 메이플버터 스프레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프레스코 소프트 버터’는 냉장고에서 꺼낸 직후에도 부드럽게 발리는 사용감을 구현해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네덜란드산 유럽 버터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오메가3 버터를 함유해 고소한 맛과 함께 건강까지 고려했다. ‘소프트 저지방 스프레드’는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영국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버터를 대체할 수 있는 부드러운 풍미를 갖췄으며, 냉장 상태에서도 쉽게 펴 바를 수 있다. 특히 트랜스지방 0g으로 부담은 줄이고 고소한 맛은 유지한 점이 특징이다. ‘프레스코 갈릭버터 스프레드’는 프랑스산 버터와 마늘을 사용해 깊은 풍미와 고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스푼만으로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에 활용 가능하며,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프레스코 메이플버터 스프레드’는 프랑스산 버터와 캐나다산 메이플을 조합해 달콤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토스트, 팬케이크, 구운 고구마, 견과류 등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으며, 부드럽게 발리는 질감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버터·스프레드류 카테고리 전반에 대한 리뉴얼도 단행했다. 1977년 식물성 마가린 출시 이후 이어온 제품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종이 케이스를 제거해 냉장 보관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재정비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리뉴얼은 라인업을 재정비해 소비자에게 간편한 사용성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맛있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4일 송미령 장관이 서울 마포구 ‘우리동생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복지 정책과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반려동물 정책위원회에서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기로 한 이후 이뤄진 첫 현장 행보다. 송 장관은 병원 운영 현황과 주요 활동을 점검하고, 병원 내 게시된 진료비 정보를 확인했다. 이어 조합 운영진, 수의사, 반려인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사회 안전망 구축 ▲동물학대 처벌 실효성 제고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중동 사태에 따른 반려동물 의료제품 수급 문제 등 동물복지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 장관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진료비 부담 완화와 신뢰할 수 있는 동물의료 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통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동물복지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생 동물병원’은 조합원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취약계층 반려가구 지원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동물복지와 공공 동물의료를 결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3일 서울 강북구 소재 한빛맹아원을 찾아 우리 농산물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김주양 대표이사 취임 이후 경제지주 임직원과 함께한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쌀 1,000kg과 과일 500kg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손질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딸기와 한라봉 수제청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교감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달한 우리 농산물이 이웃들의 건강한 식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함께하는 농협’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의 아름다운 동행이 15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14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인천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열린 ‘콩나물사업장 재건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15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동반 협력 의지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마을 촌장 김성수 주교를 비롯해 김장환 주교, 우리마을 총괄원장 최수재 신부,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풀무원 이효율 이사회 의장, 이우봉 총괄CEO 등 내외빈과 우리마을 구성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재건 5주년을 맞아 화재 이후 위기 극복 과정에 도움을 준 후원자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우리마을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카드에 작성해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 메시지 카드는 향후 증축되는 다목적실 아트월에 꾸며질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2019년 콩나물 공장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회 각계의 지원으로 2021년 4월 공장을 재건했다. 재건 후 5년간 콩나물 사업 운영을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사업장 내 다목적실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풀무원은 재건 과정에서 전 직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공장 설계 TF팀을 구성해 스마트팩토리 설계와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동선과 작업 환경 설계를 지원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으며, 하루 생산량도 기존 1.5t에서 3t으로 확대했다. 우리마을에서 생산된 ‘풀무원 특등급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은 2012년부터 올해 2월까지 누적 912만 봉 이상 판매되며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풀무원 이효율 이사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9년 10월 화재는 우리마을에 큰 시련이었지만, 김성수 주교님을 중심으로 함께 뜻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건 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뤄냈다”며 “이번 기념식이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풀무원 이우봉 총괄CEO는 기념식 영상에서 “오늘 재건 5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변함없는 동반자로서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분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2011년 우리마을과 MOU를 체결한 이후 콩나물 재배·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노인 그룹홈 ‘시몬의집’ 건립 지원, 생활환경 개선, 건강관리 기기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스마트 영농 플랫폼 ‘NH오늘농사’홍보와 청년층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NH오늘농사 2030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디지털 농업 서비스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하며, 4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2030세대로, 농업 종사자· 주말농장 참여자·가족 농사 참여 경험자·농사 동아리 회원 등을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19일까지이며, NH오늘농사 앱 내 구글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NH오늘농사’온라인 홍보(SNS 콘텐츠 기획·제작) ▲관련 주요 행사 참여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시각에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디지털 영농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료자에게는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NH오늘농사’는 영농일지, 농작업 관리, 농산물 시세, 면세유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영농 플랫폼으로, 농업인의 편의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한호 디지털전략부장은 “이번 NH오늘농사 2030 서포터즈는 청년 세대와 함께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디지털 농업 확산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열정과 창의성을 갖춘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스포츠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워 K-푸드 대표 품목인 ‘김(GIM)’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과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선다. 미국 프로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노출부터 체험, 구매까지 연결하는 현지 밀착형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스포츠 스타인 손흥민 선수의 소속 구단 미국 LAFC, 이정후 선수의 소속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공식 후원 관계를 맺고 우리나라 김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 체결은 국산 김의 해외 현지 시장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신규 수산식품(Seafood)과 운동경기(Sport)를 연계한 홍보·마케팅 사업 씨포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한 시즌 동안 미국 프로 축구, 야구 경기장 내외에서 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 LAFC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협약을 통해 경기장의 주 전광판에 손흥민 선수, 이정후 선수가 출연하는 영상, 이미지와 함께 김(GIM) 로고를 송출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김 시식 및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특히 해수부는 LAFC의 주 경기장 매점에 우리 김 제품들이 입점하여 판매될 예정이며, 김(GIM) 로고를 삽입한 LAFC 구단 응원 용품을 제작하는 등 국산 김의 인지부터 체험,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한국 김이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의 K-조미김 수출 확대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김을 해수부는 미국 시장에 김(GIM)을 널리 알리고, 세계 시장에서 고품질 한국 김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 지난해 기준 지난해 2억 5천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세계 시장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세계 시장에서 일본식 표현인 ‘노리(のり, Nori)’나 해조류를 뜻하는 ‘Seaweed’로 더 많이 불리며 ‘김’이 한국산이라는 인식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황종우 장관은 “씨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운동선수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 김(GIM)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김 수출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우리나라가 김 수출 1위 국가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