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관리 부실 의혹과 관련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복지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가 백신 관리 및 접종 과정에서 기본적인 안전성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며 “국민 생명을 외면한 관리 실패에 대해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감사원 감사 결과를 근거로 위해 이물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백신이 별도 조사나 검증 없이 접종됐다고 지적했다. 의료기관에 접수된 코로나 백신 이물 신고는 총 1,285건이며, 이 중 곰팡이·머리카락·이산화규소 등 인체 위해가 우려되는 사례가 12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2021년 4월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작성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공동대응 매뉴얼’을 언급하며, 품질 이상 신고 시 식약처 통보 및 제조사 원인 분석, 중대 결함 의심 시 후속 조치를 하도록 규정돼 있음에도 해당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문제 백신과 동일 공정·동일 제조번호 백신 1,420만 회분이 접종 중단 없이 투여됐다”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접종이 지속됐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해당 백신 접종의 약 90%가 정 장관이 질병관리청장으로 재직하던 2021년부터 2022년 5월 사이에 집중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일본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 사례 발생 시 접종을 중단한 해외와 달리 우리 정부는 접종 속도에만 집중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백신 이상반응 피해 구제와 관련해 “정부가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외면했다”며 인과성 추정 규정 도입 필요성을 재차 주장했다. 국민의힘 복지위원들은 ▲정 장관의 자진 사퇴 ▲동일 제조번호 백신 접종자에 대한 사실 통보 및 재심사 ▲향후 대규모 접종 시 이물 신고·조치 결과 실시간 공개 및 관계기관 정보공유 시스템 개선 등을 요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의 ‘아동수당법 개정안’ 수정 의결을 두고 “명백한 월권이자 국회법 위반”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복지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치열한 논의와 양보 끝에 도출한 합의안을 법사위가 일방적으로 뒤집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특히 지난 11일 법사위에서 수정 의결된 아동수당법 개정안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했던 ‘2026년 한시적 차등지급안’을 삭제하고, 철회하기로 했던 ‘지역화폐 추가지급안(1만 원)’을 다시 포함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사위는 체계·자구 심사라는 본분을 넘어 상임위의 핵심 권한을 탈취했다”며 “이는 상임위 중심주의를 파괴하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이날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전체회의 일정 역시 간사 간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민주당의 상임위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았다. 특히 “현재 국민적 관심이 큰 코로나19 백신 관리 실패 문제가 업무보고에서 제외됐다”며 “정은경 장관의 무능과 무책임이 드러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정 장관은 태연히 업무보고를 할 자격이 없다”며 “향후 업무보고 등 상임위 의사일정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상임위 권위가 짓밟혔는데 왜 단 한마디 항의도 없느냐”며 공개적으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들은 “민주당이 주도한 법사위의 아동수당법 수정 의결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상임위원회 간 상호 존중과 여야 합의에 기초한 국회 운영 원칙을 즉각 회복하라”고 촉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에서의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기브라리주(기보시란나트륨)’을 2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Acute hepatic porphyria, AHP)은 간에서 체내 산소운반에 필수 물질인 헴(Heme) 합성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아미노레불린산, 포르포빌리노겐 등 독성 중간체가 쌓여 심한 복통, 신경 손상 등을 초래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이 약은 간에서 아미노레불린산 합성효소 1(ALAS1)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분해해 신경독성 중간체인 아미노레불린산, 포르포빌리노겐의 생성을 억제해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의 증상을 감소시킨다. 식약처는 이 약이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희귀질환 성인 환자에게 기존 치료제로 충족되지 않는 의료 수요에 대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고 면밀히 심사‧허가해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A-벤처스 제82호 기업으로 에프엘컴퍼니(대표 이종혁)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에프엘컴퍼니는 액상 전환이 가능한 매운맛 분말소스와 AI 기반 매운맛 추천 시스템을 통해 매운맛을 데이터로 표준화한 식품기술 스타트업으로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한 천연 매운맛 소스와 맵기와 맛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특허 액상 전환 분말소스 기술을 개발하고 저세상 매운맛 브랜드로 직화 닭발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소비자 체감 매운맛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AI 기반 매운맛 추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특히 농식품벤처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추진해온 결과 매출액은 2024년 9억원에서 2025년 27억원으로 약 3배 성장하였으며, 2025년에는 베트남 기업과 100만 달러 규모의 소스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K-소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울러 매운맛은 단순한 자극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매운맛 개성을 드러내는, 이른바 맵부심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며 개인별 취향에 맞는 맵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종혁 에프엘컴퍼니 대표는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자사만의 특제 매운맛 소스와 AI 기반 맵기 매칭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인이 즐기는 K-푸드의 대표 브랜드가 되고 싶다”라며, “한국식 매운맛의 깊이와 즐거움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K-소스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종덕 의원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쌀생산자협회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양곡수급안정위원회(양곡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산 정부양곡 15만 톤 공급과 미국산 재고미(TRQ) 판매 재개를 심의·의결하려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양곡심의위원회가 정책 숙의 기구가 아니라 정부 방침을 추인하는 거수기로 전락했다”며 “졸속 소집과 형식적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전망 2026’ 소비자 조사 결과를 근거로, 농민단체는 “밥 한 공기 가격을 300원으로 가정했을 때 응답자의 89.5%가 ‘저렴하거나 적정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윤일권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쌀값이 비싸 물가를 자극한다는 주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프레임”이라며 “20년간 소비자물가는 56.7% 올랐지만 쌀값 상승률은 이에 크게 못 미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밥 한 공기 300원은 농민들이 수십 년간 요구해 온 최소 생존선”이라며 “이를 두고 물가 폭등의 원인으로 몰아가는 것은 농민을 희생양으로 삼는 정치”라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지난해 8월 개정된 양곡관리법의 취지를 상기시키며 “양곡심의위원회는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사회적 합의 구조 속에서 정책을 결정하자는 취지였지만, 실제 운영은 회의자료 지연 배포와 일방 통보 등으로 숙의가 실종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안건에 포함된 ▲정부양곡 15만 톤 공급 ▲미국산 재고미(TRQ) 판매 재개에 대해 “역대 최대 수준의 방출 물량은 산지 쌀값과 농가 경영에 직접적 충격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충분한 시장 영향 평가와 단계적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민단체는 “통상·관세 협상 국면에서 미국 측의 시장 확대 요구와 무관한지 의문이 제기된다”며 정부의 투명한 설명을 요구했다. 김명기 전국쌀생산자협회 회장은 “생산자단체를 들러리로 세워 심의위를 요식행위로 운영하는 관행을 중단하라”며 “농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구조로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졸속 양곡심의위원회 즉각 중단 △농민 참여 보장 △미국산 밥쌀 판매 재개 및 정부양곡 대량 방출 계획 철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명을 요구했다. 정부는 쌀값 안정과 수급 조절을 이유로 정부양곡 방출과 재고미 판매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나 농민단체는 “쌀값은 여전히 정상화의 사각지대”라며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최대 규모 리빙,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 세계 510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하며, 가구, 인테리어, 키친, 아웃도어 등 주거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510개 브랜드와 1,910여 개의 부스가 참여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해법을 제시한다.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기획 전시인 행복관,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와 시작재를 통해 새로운 공간적 경험을 제시한다. 특히 행복관은 건축 스튜디오 이건축연구소와 디자인 스튜디오 고고작업실이 공간 디자인과 비주얼 디렉팅을 맡아 여러 개의 집이 모인 빌리지 형태로 구현했으며, 인플루언서 취향관 , 텃밭 옆 야외 키친 콘셉트의 오뚜기 아틀리에, 행복 카페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디자이너스 초이스에서는 유랩(U.lab)이 쓸모없음의 쓸모 무용지용을 주제로, 삼베 천, 갓, 깨진 도자기, 문방사우 등 한국적 재료의 가치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시와 디자인 스튜디오 인테그(INTG)는 머무름을 주제로, 오프라인 공간의 본질적 역할을 탐구하는 공간을 제안했으며, THE CUBE, THE ROOF, THE ROUND 세 공간을 통해 비워내고 회복하는 경험을 선보인다. 시작재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축 재료인 흙에 주목해 자연 재료의 촉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공간을 꾸며졌으며, 착착건축사사무소와 인테리어 마감재 전문 기업 란찌아니, 토로, 머드웍스, PH우진이 참여했다. 아울러 참여 브랜드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실링팬 전문 브랜드 팬앤코가 갓, 한복 등을 모티브로 해 한국적인 미를 반영한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가구 브랜드 피아바,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 덴마크 가구 브랜드 헤이(HAY), 철제 가구 브랜드 레어로우 등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다양한 제품과 공간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함께 2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는 변화의 시대,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2026 리빙 트렌드 세미나를 열어 요하네스 칼스트룀(Johannes Karlström) 노트디자인 스튜디오의 공동대표 및 총괄 디자이너, 마르첼로 브람빌라(Marcello Brambilla) APAC 리더, 김종유 유랩(U.lab) 대표, 수잔 모저(Susan Moser) 파우스크 마블(Fauske Marble) 대표 등 국내외 디자인·리빙 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리빙 디자인 어워드와 도심 속 디자인 명소를 연결하는 리빙 디자인 스팟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전시 기간 내내 이어져 활기를 더한다. 전시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예매를 통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일요일에 한해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전시 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계자는 “올해 전시는 단순히 가구와 제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료의 본질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라며, “관람객들이 일상의 공간이 가진 의미를 직접 보고 느끼며,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의 신규 광고가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16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1월 가수 이찬원을 판피린의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판피린의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엔딩’편과 ‘감기 뚝’편 소재를 활용한 총 5편의 영상을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엔딩’ 편은 판피린으로 감기를 끝낸다(END)는 의미를 담았다. 이찬원은 트로트 메들리를 통해 코감기, 목감기, 기침감기 등 상황별 모습을 보여주며 ‘감기엔 빠른 엔딩’이라는 메시지로 판피린의 주요 효능·효과를 전달한다. 최근 공개된 ‘감기 뚝’ 편은 판피린으로 감기를 단번에 해소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 속 이찬원은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자이로드롭 놀이기구를 연상시키는 판피린 모형에서 내려오며, 기침·콧물·목감기 증상이 깨끗이 사라진 듯 편안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감기 뚝, 약국에서 딱”이라는 슬로건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판피린의 효과를 부각한다. 두 편의 신규 판피린 광고는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판피린 브랜드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판피린 티’를 비롯해, 낮과 밤 감기 증상을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판피린 큐’, ‘판피린 나이트액’, 차처럼 마시는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기호에 맞는 제형을 선택해 감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찬원과 함께한 판피린 신규 광고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온에어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1600만 회 돌파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판피린의 효능·효과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판피린 큐와 판피린 나이트액을 천안공장에서 생산한다. 동아제약 천안공장은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인증을 획득한 생산시설로 최첨단 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우수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법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 법인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 경우 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기한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으며, 신청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지난해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간편신청이 가능하고,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이나 ARS를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3월 3일부터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며, 간편신청이 불가한 농업인·법인은 농업e지 홈페이지(www.nongupez.go.kr)에 접속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방식을 추가 도입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외에는 방문신청이 필요하며, 그 대상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경작사실확인서 등 실경작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5월 29일까지 등록하려는 농지 중 농지면적의 합이 가장 넓게 소재하는 읍,면,동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올해는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하 농외소득) 기준이 변경되어 지난해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의 경우에도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이 될 수 있으며, 국회에서 관련 법안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법 통과시 올해부터 적용되도록해 더 많은 농업인이 직불금 지급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련 논의의 진행을 지자체 담당자에게 설명했고, 신청기간 중 공익직불금 미신청자에게 관련 안내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직불금 신청이 완료된 후 시스템에 연계된 다양한 행정정보를 활용하여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잔류허용기준 준수 등 16개 준수사항의 이행과 6월부터 9월까지 실경작 현장점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을 거쳐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익직불금 신청, 교육 등에 대해 농업인·법인이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 문의할 수 있도록 통합콜센터(☎1334)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강동윤 농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공익직불제가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기초 소득안정망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농업인들도 자격요건, 준수사항 이행, 실경작 관련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에서 2024년 맵단짠 칩킨 캠페인에 이은 2년 연속 디지털 광고 부문 실버(Silver)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굽네치킨은 2025년 굽네 장각구이 런칭 캠페인의 창의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 광고 부문 F&B 분야 실버를 수상했으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캠페인의 완성도와 창의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굽네 장각구이 런칭 캠페인은 굽네가 각 잡고 만든 치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의 모델 추성훈이 진심이 담긴 장각구이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재치 있는 내레이션으로 신제품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 또한 장각구이 한입 챌린지 추성훈의 추특급 레시피 등 15종의 숏폼 콘텐츠를 틱톡∙인스타그램 등 주요 플랫폼에 전개하며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한 결과 누적 광고 조회수 3.5억 회를 기록하며 주요 타깃인 Z세대의 구매율과 선호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굽네 장각구이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이루어진 큼직한 장각을 오븐에 구워 촉촉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살린 메뉴로 해당 캠페인은 부위 특화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소비자의 즉각적인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굽네치킨은 광고 캠페인과 더불어 AI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9회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분야 시상식이다. 디지털과 AI 기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발굴∙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광고’ 2개 부문 3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굽네치킨의 디지털 소통 역량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6 농업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주관했으며, ‘농촌의 새로운 빛,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소득’을 주제로 열렸다. 기후위기 심화와 농촌 고령화, 농업소득 정체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새로운 소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양광 발전 시장현황(강대호 ㈜엔라이튼 CTO)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향(임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 ▲‘햇빛소득마을’ 경기도 추진 사례(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과장) 등 3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김규호 국회입법조사관, 김태화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박해청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유찬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임승택 에코네트워크 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영농형 태양광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햇빛소득’은 농촌 마을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은 수익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지역 기반 소득 모델이다. 농지 등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판매하고, 그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이나 주민 배당 형태로 환원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농촌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 외 추가 소득을 확보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2026년부터 매년 약 500개 마을을 선정해 2030년까지 2,5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1MW 규모 설비를 통해 월평균 약 1천만 원 수준의 수익을 창출해 마을버스 운영, 경로당 급식 지원, 공동시설 확충, 주민 배당 등 복지 및 숙원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소득 모델은 농업 생산을 유지하면서 농가의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상생의 농업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