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3일에 에콰도르 키토에서 에콰도르 농업부 산하 농산물품질보증기구(AGROCALIDAD)와 국제적 식품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시스템과 해썹 전문성을 세계 무대에 확산시키는 ‘국제 협력의 첫걸음'으로, 변화하는 국제적 식품안전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국 식품 수출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기술 및 정보 교류 ▲수출입 절차 간소화 지원 ▲인적 교류 및 교육·훈련 협력 ▲공동 연구 및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 식품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보장하고, 양국 간 식품 교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안전 및 수출입식품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내 식품의 수출을 위한 국제 경쟁력 강화와 세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교류를 넘어, 케이 푸드(K-FOOD)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선도하고, 케이 푸드(K-FOOD)가 전 세계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든든한 후방 지원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긴급 상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7일 법무법인 덕수에서 본사로 접수된 각 브랜드 점주협의체의 ‘일부 유튜버 관련 긴급상생위원회 개최 요구의 건’ 요청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요청서에는 악의적 유튜버에 대한 본사 차원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번 긴급상생위원회에는 빽다방, 역전우동, 한신포차, 빽보이피자, 새마을식당, 본가, 돌배기집, 홍콩반점, 연돈볼카츠, 막이오름 등 10개 브랜드 점주협의회가 참여했으며, 외부위원으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전 참여연대 시민위원장),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전 차의과대학 경영대학원장), 구정모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와 더본코리아 본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점주협의회와 본사가 힘을 모아 악의적 유튜버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책을 강구할 것을 결의했으며, ▲점주협의회는 전국 각 브랜드 점주들의 동의를 모은 공동성명서 추진, ▲본사는 악의적 유튜버의 허위 사실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할 것에 대해 각각 동의했다. 더본코리아 점주들과 함께 점주협의회를 구성해 온 법무법인 덕수의 구정모 변호사는 “점주님들께서 ‘우리가 계속 이렇게 당하면서 피해를 보는 것이 맞는지, 본사 차원에서의 대응책이 없는지’에 대한 요구들이 많으셨다”며, “상생위 차원에서 본사의 해결방안을 듣고자 이 자리를 요청한 것이다”라고 긴급 상생위원회 소집 이유를 설명했다. 참여한 점주협의회 점주들은 특정 유튜버 영상 속에서 ▲’맛과 위생이 아닌 잡다한 레시피로 만든 브랜드를 운영한다’, ▲‘점주들을 마루타처럼 장사 실험용으로 이용한다’ ▲’떳다방 프랜차이즈 운영에 이용당한다’ 등의 자극적인 비방 표현으로 더본코리아 브랜드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한 참여 위원은 “특정 유튜버가 최근 2개월 간 연속적으로 올린 지역축제 비방 영상에서 브랜드와 점주들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내용과 멘트가 특히 집중됐다”며, “해당 영상들은 여러 제보가 아닌 1명의 악의적 허위 제보를 아무 사실 검증 없이 방송한 것이라는 지역 상인들의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본사위원은 “그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도 인지하고 있으나, 본사의 움직임이 자칫 조회수 늘리기가 목적인 특정 유튜버의 또 다른 콘텐츠로 확대 재생산되는 것에 우려가 있었다”며, “점주님들의 실질적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본사 차원에서 강경한 대응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응답했다. 빽다방 점주는 “이건 우리에게 생존이 달린 문제다. 경기도 안 좋고 너무 힘든 상황이다. 본사에서의 300억 지원책도 있었고 희망을 품고 있다가도, 그런 영상이 한 번씩 올라오면 다시 무너진다.”며 “본사 차원에서 강경한 법적인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새마을식당 점주는 “특정 유튜버가 공익을 위한다는 것은 거짓이다. 결국 피해는 점주들에게 고스란히 온다”며, “더본코리아 가맹점주가 3000명이 넘는다.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가족, 그리고 직원들까지 생각하면 현재 상황이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어 “유튜버의 악의적인 발언 한 마디로 백 대표뿐 아니라 우리 전체가 죽고 있다”며, “점주협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모아 목소리를 내서 우리의 피해를 알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돌배기집 점주는 “더본코리아의 이념은 좋은 고기 싸게 제공하는 것이고, 우리는 브랜드 점주로서 역할을 묵묵히 하고 있다”며, “본사에 대한 불만이 생기면 점주들이 풀어갈 문제다. 유튜버가 나서서 우리를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우리도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의견을 더했다. 유효상 외부위원은 “문제로 지적 받은 부분이 있다면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가야 할 부분이지 더 이상 제3자의 간섭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모범적으로 구성된 점주협의회와 본사가 함께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고, 점주들도 자체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몽고식품(대표이사 김현승, 황을경)이 지난 13일 경남농협 본부에서 지역 농촌 사회 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회장 강호동)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몽고식품은 ‘국가유공자 농업인 돕기’,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쌀 소비 촉진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실천해 온 공익 활동이 농촌 공동체와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찬찬찬 밑반찬 나눔’과 농촌 어르신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활동에 참여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이 깃든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대상 식품·물품 지원, 복지행사 후원, 임직원 자원봉사 연계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 후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일 인천 강화군 소재 동물 번식 생산시설에서 학대를 받던 중에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한 개에서 브루셀라병(Brucellosis)이 검출되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동물은 동물보호단체를 통해 구조된 이후, 건강검진을 위한 동물병원검사 과정에서 개 브루셀라병 의심이 확인됐고, 같은 시설에서 사육된 동거 동물 전체에 대해 정밀검사(시, 도 정밀검사기관)를 실시한 결과, 260마리 중 105마리가 최종 확진되어 격리, 치료 중에 있다. 개 브루셀라병은 세균(Brucella canis 등)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며 개에서는 유산, 생식기 염증 등 번식 장애를 주로 일으키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매년 1~4건 정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개 브루셀라병 확진 즉시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공유, 전파했고,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브루셀라병 발생 시 방역 실시 요령을 마련하여 발생 장소 세척, 소독, 양성 동물 개체별 격리,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동물보호관 및 명예동물보호관과 8월부터 9월까지 합동점검을 통해 문제가 확인된 동물생산업장 및 동물판매업장을 대상으로 영업장의 시설 및 인력기준,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에 대한 이행여부를 특별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한다. 또한 동물 번식 생산시설 등에 브루셀라병 방역 관리요령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배포하고, 동물생산업자, 동물판매업자 등 개별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법규, 관리 기준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가이드라인을 추가로 제작하여 배포하기로 했고,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생산·판매단계에서 동물복지 및 질병 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 등 추가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물보호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관할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반려동물에서 태아 유,사산 등 브루셀라병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 1588-9060)으로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유경 식약처장이 13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개최한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 출범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동물대체시험 분야 규제혁신 실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은 산·학·연이 참여해 국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동물대체시험 분야 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상용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기술의 표준화와 신뢰성 확보 ▲산업계의 동물대체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민간 중심의 협력체이다. 오가노이드(Organoid)는 줄기세포나 장기 기원세포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3차원 배양해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세포 집합체다. 오유경 처장은 “오늘 출범하는 컨소시엄이 산·학·연이 긴밀히 협력하는 소통의 허브로서 기능하고, 국내 기술의 세계 진출과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식약처도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민 건강과 산업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규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오가노이드 및 생체조직칩의 표준화와 규제 정합성 평가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오가노이드 표준연구회(OSI)’ 회의를 개최하고,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을 통해 개발되는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과학적 자문을 제공하고 첨단기술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09년부터 평가원 소속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를 운영하면서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을 국내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4건(피부감작성시험, 안자극시험, 내분비계교란물질 판별시험법, 피부자극시험) 및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을 국제표준으로 등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제14차 생명과학 분야 동물실험과 대체에 대한 국제회의(WC14)를 한국에 유치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는 일본 개최(’07)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또한, 식약처는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과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회 입법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과 확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주 금요일에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를 4,000원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매주 금요일 BBQ앱을 통해 주문하면 자동으로 4,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는 방식으로 발급된 쿠폰은 해당 요일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BBQ는 1995년 전곡 1호점에서 시작해 미국, 파나마, 바하마, 필리핀, 중국, 피지 등 30년간 K-치킨의 위상을 세계 57개국으로 확장했다. BBQ 관계자는 “30년 동안 변함없이 찾아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오늘의 BBQ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포함한 블랙프라이드데이, 5만원 쿠폰팩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원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ONE UNIVERSE FESTIVAL 2025)’에 참가해 식음 부스와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유니버스 페스티벌은 스트릿 컬처와 글로벌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Z세대 대표 도심형 복합 문화 축제로, 올해 테마는 ‘팝 스테이션(POP STATION)’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를 비롯해 빈지노, 비비, 올데이프로젝트 등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면서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워홈은 페스티벌 테마에 맞춰 ‘밥 스테이션(BOB STATION)’을 컨셉으로 식음 부스를 운영한다. 밥 스테이션은 아워홈의 브랜드 정체성을 음식과 문화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단순한 식음료 판매를 넘어 방문객들이 트렌디한 문화 경험과 함께 아워홈만의 특별한 맛과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밥 스테이션은 9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페스티벌 감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간편식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페스티벌 전용 메뉴인 ‘숯불향 바베큐 치킨 덮밥’과 ‘불맛 가득 김치 제육 덮밥’은 기존 온더고 레시피를 바탕으로 아워홈 셰프의 비법을 더했으며, 현장 한정 스페셜 토핑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하고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무더위를 식혀줄 컵빙수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의 아이스크림이 마련돼 있으며 치킨, 덮밥, 핫도그, 냉국수, 떡볶이 등 페스티벌과 어울리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메뉴 비주얼도 페스티벌 분위기에 맞춰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존도 운영한다. 식음 부스에서 메뉴를 구매한 후 아워홈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아워홈맨숀(Mansion)’을 팔로우하면 스크래치 쿠폰과 온더고 부채를 증정한다. 쿠폰 당첨자에게는 아워홈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이벤트존에서 배포하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고객은 8월 한정 ‘숯불향 바비큐 치킨 덮밥’과 ‘불맛 가득 김치 제육 덮밥’을 아워홈몰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워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초등학교 대상 온라인(Zoom)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레시피 3종(△로제 떡볶이 △커리 삼각김밥 △순두부계란수프)을 공개했다. 여름방학 막바지, 아이와 함께 집에서 즐겁게 요리하며 맛있는 추억을 쌓기를 제안한다. ‘즐요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우울감을 털어놓는 아이들이 늘어나던 2023년에 아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후 요리가 자존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공감을 얻으며 지금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43개 초등학교에서 2,500명 넘는 아이들이 ‘즐요일’에 참여했다. 샘표 ‘즐요일’ 레시피는 맛과 영양은 물론, 아이들이 요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칼과 불 사용을 최소화하고 조리 과정도 단순화해, 요리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즐요일에서 ‘만들어 보고 싶은 메뉴’ 1위로 꼽힌 ‘로제 떡볶이’는 놀라운 맛과 간단한 조리법으로 현장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중해산 토마토의 상큼함과 크림치즈의 깊고 풍부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소스’에 떡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끝. 소시지, 어묵, 치즈 등을 곁들이면 한층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색적인 풍미와 간편한 조리법이 매력인 ‘커리 삼각김밥’도 인기 메뉴다. 코코넛 밀크를 듬뿍 담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티아시아 푸팟퐁커리’를 밥과 섞어 삼각김밥 틀에 꾹 눌러 담아 완성한다. 삼각 모양을 만드는 과정이 놀이처럼 즐거워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원하는 재료를 더해 나만의 요리를 만들기에도 좋다. 냉장고 속 일상 재료와 ‘연두’만 있으면 국물요리 ‘순두부계란수프’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연두 밑국물에 순두부와 계란, 참기름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5분간 조리하면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수프가 완성된다. 샘표 관계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즐요일’에 참여한 2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레시피 3가지를 공개한다”며 “남은 방학 동안 집에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요리하며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제 떡볶이 지중해산 토마토의 상큼한 맛과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폰타나 파스타소스로 만든 로제 떡볶이는 ‘즐요일’ 참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치즈나 소시지를 곁들이면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난다. - 재료: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싱글 파우치 파스타소스 1봉(150g), 떡볶이 떡 12개, 비엔나 소시지 2개, 어묵 1/2장, 피자치즈 3스푼, 물 1/2컵 - 만드는 법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내열 용기에 떡볶이 떡과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조리한 후, 물은 버린다. 떡 위에 폰타나 파스타소스와 소시지, 어묵 등 추가로 넣고 싶은 재료를 넣고 골고루 잘 섞는다. 취향에 따라 치즈 등을 올린 후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완성. ◈ 커리 삼각김밥 간식은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메뉴. 따뜻한 밥을 삼각 모양으로 빚어 만드는 과정이 놀이처럼 즐거워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 재료: 밥 1/2공기, 티아시아 푸팟퐁커리 1/2스푼, 김 1/2장, 맛살 1/2개, 마요네즈 1스푼 - 만드는 법 요리 볼에 밥, 티아시아 커리, 먹기 좋은 크기로 찢은 맛살, 마요네즈를 넣고 골고루 섞은 후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운다. 커리 밥을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김 1/2장 위에 놓고 삼각형 모양으로 접으면 완성. ◈ 순두부계란수프 순두부의 고소함과 계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순두부계란수프는 후루룩 떠먹기 좋은 따뜻한 국물 요리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바쁜 아침이나 간단한 한 끼로 제격이다. - 재료: 순두부 1/2봉, 계란 1개, 대파 5cm(10g), 연두순 1스푼, 물 1컵(200ml), 참기름 약간, 깨 약간 - 만드는 법 순두부와 대파는 먹기 좋게 손질한다.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내열 용기에 물(200ml)와 연두1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은 뒤, 순두부와 대파, 계란 1개, 참기름을 모두 넣는다. 내열 용기에 랩을 씌우고 전자레인지에 5분간 조리한 뒤, 마지막에 깨를 뿌리면 완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LIGHT&JOY ‘당을줄인 핫케이크믹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IGHT&JOY ‘당을줄인 핫케이크믹스’는 버터분말과 메이플맛 분말을 더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과일, 시럽 등을 곁들인 브런치 핫케이크, 계란과 샐러드햄을 곁들인 클래식 아침 핫케이크 등 여러 토핑을 더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저당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2030 여성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쉬운 레시피로 어린이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해당 제품은 시중 판매되는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50% 이상 낮춰,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하였다. 기존 오뚜기 ‘핫케이크믹스’와 비교해도 당 함량을 28%에서 12%로 절반 이상 줄여, 설탕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의 핫케이크믹스, 쌀핫케이크믹스, 쵸코핫케이크믹스 등 라인업에 당 함량을 낮춘 제품을 새롭게 추가하여 로우스펙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맛을 함께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IGHT&JOY’는 오뚜기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감 식품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론칭한 건강지향 브랜드다.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슬로건 아래, 당과 열량 등 특정 성분을 줄인 소스류, 드레싱, 과일 가공품, 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 남성 건강 전문 브랜드 ‘알엑스진’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8.15 기념 정관장 홍삼오일 보훈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홍삼 한 뿌리에서 극소량만 얻을 수 있는 홍삼오일로 만든 ‘알엑스진’의 귀한 제품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정신과 맞닿아 있어 이번 캠페인 브랜드로 선정됐다. 정관장은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캠페인을 진행하며, ‘알엑스진’ 제품 기부활동과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는 먼저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1억원 상당의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 제품을 기부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 제품 2개 구매 시 동일 제품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혜택은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 군인∙경찰∙소방업무 종사자가 정관장 멤버스 가입 시 제공되며,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행사는 정관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2023년 출시한 남성활력 강화 제품으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정관장이 5년간 연구 끝에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홍삼오일은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귀한 소재로 홍삼오일을 추출하는 초임계 공법은 55~65도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오일을 추출하는 최첨단 방식을 활용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귀한 분들께 보답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정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17일까지 본격적인 무더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대한민국이 힘날 때까지, 정관장이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하고, ‘기다림 침향’, ‘아이패스’, 에브리타임 아웃도어’, ‘GLPro’ 등 정관장 인기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 750여개의 정관장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