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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키성장 식품·의약품 온라인 부당광고 166건 적발

“키 크는 식품” 허위·과장 광고, 불법 의약품 판매사이트 접속차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키성장 관련 식품, 의약품에 대한 온라인 부당광고, 불법판매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약사법을 위반한 166건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접속차단 및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키 성장과 관련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 광고,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온라인 부당광고 75건, SNS 부당광고 63건 총 138건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으로 키 성장, 키가 쑥쑥, 키 크는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19건(86.2%), 키 성장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건강기능식품의 거짓,과장 광고 8건(5.8%), 골다공증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5건(3.6%), 키크는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4건(2.9%), 약사가 추천합니다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2건(1.5%) 등이다.

 

또한 성장호르몬제 등 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 나눔한 온라인 게시물 28건도 적발됐는데, 중고거래 플랫폼 13건(46.4%), 카페,블로그 10건(35.7%), 일반쇼핑몰 4건(14.3%), SNS 1건(3.6%)순 이었다. 

식약처는 식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자 할 때에는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사전에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의약품은 반드시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 약사의 처방, 지도에 따라 복용하며 온라인을 통해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을 절대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 관심이 높은 식품, 의약품에 대한 온라인 부당광고와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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