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남해청(경상남도 남해군)’이 제조·판매한 ‘수정과’에서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이 확인돼 경상남도 남해군청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식품유형이 혼합음료인 ‘수정과’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2026년 8월 4일이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4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회수 대상 업소에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빛가람생명농업공동체협동조합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 푸드버킷이 판매한 ‘유기농 양배추환’에서 금속성 이물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식품유형이 기타가공품인 ‘유기농 양배추환’으로, 소비기한이 2028년 4월 1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소재 빛가람생명농업공동체협동조합이 제조했으며, 경상북도 김천시에 소재한 푸드버킷이 유통·판매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나주시청은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을 회수 대상 업소에 반납하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서울지원은 지난 13일 국방대학교 서울캠퍼스(서울 용산)에서 국군복지단 예하 군 자녀 학생기숙사(이하 학사) 집단급식소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심업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 가족과 군 자녀들이 생활하는 학사의 급식 위생 수준을 끌어올려 단체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시범사업’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사업 평가 결과 및 맞춤형 지침 제공 ▲현장 위생관리 기준 ▲서류 준비·필수 점검사항 ▲현장 애로사항 질의응답 등 식품안심업소 지정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기존 평가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보완 사례를 시각 자료와 함께 소개하고, 온도계 사용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습형 교육을 병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국군복지단 영양사는 “군 장병 자녀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항상 가지고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26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중앙본부와 16개 지역본부 등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종합 비상대비훈련으로, 농협은 18일 전 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경기 포천시·양평군에서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접적지역 군부대 및 주민 이동을 가정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시 접적지역 이동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농협은 전시 시·군 지역 및 수도권 주민에 대한 부식 공급과 농축산물 유통 통제, 가격안정 대책 수립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주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시 전환절차 교육과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발표·토의, 실제훈련 등을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김용모 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안동 국립경국대학교를 방문해 경북지역 지역의대 설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필수 및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같은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이달희 의원 그리고 경북도 정책실장, 안동 부시장, 국립경국대 부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만희 의원은 간담회에서 국립경국대학교의 지역의과대학 유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경북도와 경국대가 추진 중인 지역의대 유치 상황을 비롯해 정부 협의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 과제와 지역 차원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경북은 전국에서도 의료인력 부족과 필수의료 공백이 심각한 지역으로 꼽힌다. 202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천명당 필수의료과목 전문의가 경북은 0.36명으로 3.02명인 서울의 약 12%에 불과하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0.02명, 응급의학과와 신경과, 신경외과는 0.01명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만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장 선출 이전부터 경북의 지역의대 설립과 지역의료 확충을 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불닭브랜드를 앞세운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해외매출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률도 6분기 연속 20%대를 유지했다. 삼양식품은 14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703억원, 영업이익 17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3%, 영업이익은 46.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8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533억원으로 39.0% 증가했다.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은 해외사업이다. 2분기 해외매출은 64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7% 증가하며 분기 기준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어섰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4%에 달한다. 지역별로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주지역 매출은 2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미국 내 메인스트림·에스닉 채널 유통망 확대와 멕시코 등 중미지역 판매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중국 매출은 1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기존 유통망에 더해 간식 채널 등으로 판매 접점을 확대한 영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식품업체와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을 억제하며 먹거리 물가 잡기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농산물이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의 구조적 문제부터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산지에서는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이 생산비조차 건지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반면 시장과 마트에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어서다. 할인쿠폰과 수입 확대, 식품기업에 대한 가격 인상 자제 요구 등 단기 처방보다 농산물 가격이 형성되는 유통구조 자체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농민·소비자단체와 기자회견을 열고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과 민관합동 농수산물 유통개혁 특별위원회 설치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일권 국민과함께하는농업인의길 대표, 박흥식 전국콩생산자협회장, 정지현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이보희 희망먹거리네트워크 대표, 백혜숙 성신여대 소비자산업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농민단체는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 간 격차를 대표적인 유통구조 문제로 꼽았다. 윤일권 대표는 최근 오이 가격을 사례로 들며 "한 달 전 오이 1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SNS 등을 통해 유통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에서 메탄올과 납, 사용금지 보존제 등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특히 일부 위조 향수에서는 메탄올이 허용 기준의 최대 484배에 달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충남경찰청이 압수한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화장품 34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32.4%인 11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을 초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향수 18개, 핸드크림 6개, 립스틱 5개와 바디미스트·파운데이션 등 기타 화장품 5개다. 보존제와 메탄올, 중금속, 향료 등을 시험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위조 향수에서 확인됐다. 조사 대상 향수 18개 가운데 6개 제품에서 메탄올이 73.7~96.9% 검출됐다. 화장품의 메탄올 허용 기준인 0.2% 이하와 비교하면 약 368~484배에 달한다. 정품 향수에는 일반적으로 향료를 녹이는 용매로 에탄올이 사용되지만, 위조 제품은 원가를 줄이기 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탄올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소비자원의 분석이다. 메탄올은 체내에 흡수될 경우 시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AI 기술을 활용한 의사·전문가 사칭 허위광고와 ‘떴다방’ 피해 예방법을 알렸다.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인증마크와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홍보성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올바른 소비 습관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14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을 개최하고, 오유경 처장이 직접 일일강사로 나서 식의약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은 식약처에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찾아가 올바른 식의약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식의약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한 의사·전문가 사칭 허위·과대광고와 이른바 '떴다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고, 오유경 처장이 실제 피해사례 위주로 ▲AI 가짜 광고와 허위 건강정보 구별법 ▲떴다방·체험방 판매 수법 ▲허위·과대광고 확인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인증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파주경찰서(서장 최종상)와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치안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피싱 범죄 예방 홍보에 앞장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파주경찰서 본관 3층 임진마루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과 파주경찰서 최종상 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의 공익 캠페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연계해 피싱 범죄 예방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우유가 보유한 전국 유통망과 우유 패키지의 일상적·반복적 노출 효과를 활용하는 만큼 범죄 예방 효과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우유는 ‘저지방 우유(1L)’ 제품 약 90만 개 패키지에 경찰청 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 ‘어서끊자’ QR 코드를 인쇄해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 유통한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누구나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피싱 범죄 예방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주경찰서는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 지원한다. 향후에도 양 기관은 금융 범죄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