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의료기기 등 민간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통합 기술지원 프로그램인 랩 프렌즈(Lab Friends)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랩 프렌즈는 신규 시험·검사기관 지정을 희망하거나 시험법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존 시험·검사기관들을 위해 전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활용하여 지정 및 평가, 내부심사, 정밀 분석기술 지원 등 민간 시험·검사기관이 필요로 하는 실무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시험, 검사기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ISO/IEC 17025 인정 지원 멘토링 과정을 새롭게 추가하며, 인정 획득을 희망하는 기관과 기존 인정 기관을 매칭하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민간 기관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분석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 랩 프렌즈 참여 신청은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통합 기술지원 서비스가 본격 제공될 예정이다.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기관은 식약처 시험검사정책과 또는 관할 지방식약청의 대표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랩 프렌즈 운영을 통해 기술지원을 받은 4개 기관이 신규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정·평가 지원과 기기분석 교육 등을 약 40여건 실시하여 민간 시험·검사기관 시험·검사의 품질향상을 이끌어왔다.
식약처는 이번 통합 기술지원 프로그램이 식의약 시험·검사 전반의 품질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는 한편,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술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