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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신한카드 연계 휴가철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실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8월 한달간 휴가철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도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지수는 전국 평균대비 높은 상황이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휴가 및 축제기간 중 바가지요금 등에 대한 불공정상행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휴가철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한번 더 운영한다.

 

이번 휴가철 착한가격 이용주간에는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신한카드 연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이벤트’와 맞물려 이용주간 대상자를 공직자에서 전 도민으로 확대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객 대상 신한카드 캐시백 제공, 추첨을 통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휴가기간 중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한 충청북도 착한가격업소들을 많이 애용하셔서 성수기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어려운 물가 위기 상황을 끝까지 극복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도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공공요금 지원사업, 신규지정 확대, 이용주간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상반기에도 행안부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억 5천만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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