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국내 의약품의 위험성.유익성(Risk/Benefit) 평가 저변을 확대하고 의약품의 위험성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약물역학 관련 임상 전문가·연구자, 제약회사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Risk/Benefit 평가 워크숍’을 1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위험성.유익성의 국제적 동향 ▲의약품 위해평가에 사용되는 주요기법 등에 관한 주제발표 ▲국내 의약품 위험성/유익성 규제 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에 관한 토론 등이 있을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과학적인 의사 결정을 위한 위험성.유익성 평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 실정에 맞는 ‘의약품 위험성/유익성 정량평가 모델’을 개발하는데 활용될 것이어서 관심 있는 제약 전문가, 연구자 등의 많은 참여를 기대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면서 건강에도 좋은 ‘아시아 베스트 콜렉션(ASIA BEST COLLECTION)’ 신메뉴 10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아시아 베스트 콜렉션’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대표 국가들의 베스트 메뉴를 엄선해 애슐리만의 미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신메뉴의 특징은 두부, 숙주, 양배추, 샐러리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이 뛰어나면서도 올 여름 꼭 필요한 건강식으로 선보인 다는 것.새롭게 출시된 메인 메뉴는 ‘싱가폴식 칠리크랩’과 ‘스톤 빅패밀리 등심 스테이크, ‘스톤 안심 스테이크’ 등 총 3종이다. 샐러드바 메뉴는 총 7종으로 ‘싱글싱글 토마토 두부 샐러드’와 ‘애슐리 반짝 스파이시 누들’, ‘새콤달콤 탕수육’, ‘얌얌 게살 볶음밥’, ‘아삭아삭 쌀국수 볶음’, ‘
하이트맥주(사장 김인규)가 국내 최초 한정판 생맥주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11 생맥주’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하이트 맥주가 내놓은 ‘맥스 스페셜 호프 2011 생맥주’는 하이트 맥주의 100% 보리맥주 ‘맥스’의 한정판 브랜드인 ‘맥스 스페셜 호프’를 생맥주로 만든 것이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한 번씩 캔과 페트(PET)로 출시됐으나 생맥주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한정판 생맥주의 출시는 ‘맥스 스페셜 호프 2011 생맥주’가 유일하다.‘맥스 스페셜 호프 2011’은 뉴질랜드의 깨끗한 자연에서 재배된 ‘라카우’ 호프를 사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뉴질랜드 라카우 호프는 전 세계 호프 생산량 중 0.001%를 차지하는 희귀 호프로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다.이번 ‘맥스 스페셜 호프 2011 생맥주’ 출시를 통해 소
유니크한 보르도 와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2011 보르도 와인 S/S 컬렉션 파티’가 오는 22일 저녁 7시부터 한강 잠원지구 선상 레스토랑 프라디아에서 열린다. 보르도 와인협회(CIVB)가 일반 대중들만을 대상으로 준비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1 보르도 와인 S/S 컬렉션 파티에서는 보르도 와인협회(CIVB)가 선정한 ‘2011 보르도 셀렉션’ 와인 102종 중, 아뺄라씨옹(AOC, 원산지 통제 명칭)별로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51종의 와인을 엄선해 선보인다. 선정된 와인은 6가지 패밀리로 분류되어 각 패밀리의 개성과 컨셉을 잘 보여주는 모델들이 퍼포먼스와 함께 패션쇼 형태로 소개한다.이날 행사는 국내 최대의 와인 동호회인 온라인 커뮤니티 싸이클럽 ‘와인과 사람’ 회원들 및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르도 와인과 파티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이벤트를
신개념 정통맥주를 표방하는 순도 100% 황금맥주 ‘OB 골든라거’의 돌풍이 거세다.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지난 3월 24일 출시한 ‘OB 골든라거’가 지난 15일 기준으로 5043만병을 판매, 출시 113일 만에 5000만병(330ml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내에 저칼로리 맥주시대를 열며 인기를 모은 ‘카스 라이트’의 판매 속도를 2개월 가량 앞지르는 기록이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를 약 3800만명으로 추산했을 때, 5000만병은 성인 1인당 ‘OB골든라거’를 1병 반 이상씩 마신 셈이다.오비맥주는 ‘OB 골든라거’의 5000 만병 판매 돌파를 기념, 이달 말부터 일반 업소에서 ‘OB골든라거’ 1병을 팔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해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하는 고객사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대한민국 1등 맥주 브랜드 ‘OB’의 적통성 계승을 표방한 ‘OB 골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중·소형 급식업체 중심으로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를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에 새롭게 참여하는 급식업체는 고매푸드.동원홈푸드.이조케터링.제이제이케터링.DCF.LSC 등 6개 급식업체로, 총 57개 급식업소에서 약 2만여명의 급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또한 상반기 참여한 대형급식업체의 경우는 저나트륨 급식주간행사에 자율적으로 참가하게 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나트륨 10%이상 줄인 급식 제공, 나트륨 섭취 줄이기 교육.홍보, 섭취자별 현장 설문조사 등이며, 포스트 잇 형태의 나트륨 적게 먹기 실천 요령 홍보물이 배포된다. 홍보물 주요 내용은 ▲구매 시 영양표시 확인하고, 저염 제품 구매하기 ▲조리 시 양념은 적게 넣고, 마지막에
초복이 지나고 중복이 다가온다. 삼복은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다. 지난 초복, 폭우와 습한 날씨 속에서도 삼계탕을 비롯한 각종 보양식 식당은 체력을 보충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보양식인 삼계탕은 식욕이 떨어지고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떨어지고 원기를 잃을 때 먹으면 보신 효과가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삼계탕의 칼로리는 1500kcal가 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나 비만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삼계탕을 먹을 때 인삼주를 곁들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돕는 레드 와인을 함께 먹으면 몸에 좋은 레드 와인의 HDL 콜레스테롤이 삼계탕의 유해한 콜레스테롤 활성화를 억제해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또한 와인 속 황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체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랭크 라뻬르)는 세계에서 가장 품격 높고 럭셔리한 샴페인 페리에 주에가 설립 200주년을 맞아 '페리에 주에 2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리에 주에 2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은 페리에 주에 설립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이번 에디션은 두 개의 케이스가 한 쌍을 이루는 조각품이다. 순백의 표면에는 페리에 주에의 상징인 아네모네 꽃을 입체적으로 디자인하여 페리에 주에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더해질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다. 또한, 조각품과 함께 이루어진 페리에 주에 1998 빈티지)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샴페인으로서 풍부하고 섬세한 맛이 특징이다. 페리에 주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의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 결과 1103곳 중 19곳(1.7%)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전국 학교.수련원.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 1103곳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중 노로바이러스 검출된 집단급식소는 학교 6곳, 수련원 1곳, 사회복지시설 1곳, 유치원 3곳, 위탁급식업소 8곳 등으로 물탱크 청소·소독, 상수도 전환 등 개선을 조치했다.식약청은 올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검출률(1.7%)이 전년 동기(1.1%) 대비 증가하였는데, 이는 2011년 검사를 처음 시작한 위탁급식업소에서의 검출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감염된 사람의 토사물, 분변 등에 오염된 식품이나
정부가 한식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식 현지화 지원의 결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외식.식품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식의 현지화에 필요한 상품.기술과 시스템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 정부 지원을 받은 사옹원에서 숙명여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외국인에게 친숙한 불루베리와 검은콩을 이용한 전(煎)류 상품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블루베리와 검은콩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건강 기능성이 뛰어난 식품이다.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나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미 시사주간지 Times가 선정한 ‘10대 Super Food'에 포함될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히 다른 과일이나 야채에 비해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