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함께「소금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30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제1회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포럼은 ‘소금과 건강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인제대 의대 구호석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학계·산업계·소비자단체·언론계 및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민의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식약청은 이번 학술포럼이 국민들이 나트륨 과잉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저나트륨 식생활을 실천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최초의 장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 접근이 용이한 의학한림원을 중심으로 '환자의 나트륨 저감화' 및
보해 잎새주 병이 소주 공용병으로 제작돼 유통된다. 보해양조(대표 임현우)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해 환경부, 한국용기순환협회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소주병 공용화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주병 공용화 자발적 협약’은 국내 소주업계 중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360㎖ 용량의 소주병을 동일한 형태로 제작해 재사용함으로써 생산비용 절감 및 자원순환성 향상이라는 윈-윈 전략이다.이로 인한 경제적 편익은 년 간 329억원과 한해 6만9000톤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한다는 협약이다. 소주 공용병은 지난해 10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국내 소주사가 참여해 시행하고 있으며, 병목 부분이 독특한 형태의 소주병을 사용하
중국 5성급 호텔에서 한식을 소개하는 프로모션 행사가 열린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는 7월 한달 동안 북경 르네상스호텔(5성급, 메리어트호텔 계열)의 룸서비스 및 뷔페식당의 독립스탠드를 통해 한식 메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파견된 서울 JW메리어트호텔 한식전문 요리사가 갈비, 불고기, 잡채, 김치, 생선전 등 20여 가지의 메뉴를 직접 만들어 선보이며, 한국산 생막걸리와 막걸리칵테일도 전통 다과류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베이징 지역 9개 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들도 참석의사를 밝히는 등 한식에 대한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르네상스호텔 측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주중한국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호텔로비를 한국적인 분위기로 꾸미고 한복을 전시하는 한
요즘 같이 비 오는 여름 장마철엔 친구나 동료, 연인과 함께하는 술 한잔이 간절하다. 하지만 빗소리에 마음이 들떠 흥청망청 거나하게 취하는 술자리는 부담일 뿐 아니라 무드도 떨어진다. 이럴 때는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진한 빛깔의 레드와인을 음미해보는 것은 어떨까. 비 오는 날은 남미의 열정을 담은 '슈발데잔데스'로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보면 좋을 듯. 프랑스 와인 명가 ‘샤또 슈발 브랑’과 아르헨티나 최고 테루아 ‘테라자스’ 조합으로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와인으로 인정받은 '슈발데잔데스'는 진한 다크 초콜릿 향이 무화과와 말린 과일 향과 어우러져, 장마철의 무거운 기분을 달콤하게 바꿔주며, 달콤하고 잘 익은 타닌이 매끄럽고 우아한 구조 감을 이룬다. 평일 직장동료와 함께 가볍게 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탁주·약주·과실주를 생산하는 112개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주세법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위생관리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소비가 증가하는 탁주 등 주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시설위생관리, 원부재료 관리, 제품관리 등 주류 안전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식약청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주류 제조용 원료관리, 위생적 기구 사용, 적법한 용기사용 등에 대해서는 주류업체 대부분이 잘 관리하고 있으나 작업장·시설·개인 위생관리 등의 항목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식약청은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 현지 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시간이 필요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업체의 개선결과를 제출받아 관리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30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한국인의 비만현황과 비만치료제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학계, 임상전문가, 소비자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비만치료제의 적정 사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비만학회, 소비자단체, 언론인, 제약협회 및 대한약사회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비만치료제 적정 사용 및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게 된다.식약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얻은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의견과 비만치료제 사용에 대한 추가적인 모니터링 결과 등을 토대로 비만치료제의 안전관리방안을 하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틀니 사용 인구가 300만명에 달하지만 틀니를 상온에 그대로 방치해 변형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관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틀니 사용자 등 노인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고 적절한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올바른 구강관리 요령으로 취침 시에는 틀니를 꺼내 잇몸이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틀니는 사용 중에 세균 및 곰팡이가 증식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 잠자기 전에는 칫솔을 이용해 틀니세정제나 주방세제로 꼼꼼히 닦아야 한다. 또한, 구강건조증을 없애기 위해 사탕을 먹는 습관은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영유아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올바른 구강관리 상식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우유가 담긴 젖병을 물려 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환인제약의 '유란탁주'와 '바렌탁주' 두 제품 모두 사용을 중지하도록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인제약이 생산유통하고 있는 소화성궤양치료제 '유란탁주'가 소염진통제로 사용하는 '바렌탁주'로 잘못 표시돼 유통됐다는 정보가 경남소재 모병원으로부터 확인돼 이에 대한 조치로, 현재 해당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조소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문제 제품 내역 등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식약청은 제품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가 확인될 때까지는 모두 사용을 중지하도록 했으며, 품목과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유해사례 등을확인하는 경우 식약청 의약품안전정보팀이나 홈페이지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 17년’이 ‘2011 스카치 위스키 품평회(2011 Scotch Whisky Masters)’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피티드 캐스크 17년은 지난 5월 국내 120병만 한정 출시된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로 지난해 ‘마데이라 캐스크 17년’을 대신해 소량 출시된 제품이다.국제 주류 전문 매거진 ‘더 스피릿 비즈니스’ 주최로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전 세계 국제주류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발베니는 이번 품평회에서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 17년’이 대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발베니 30년 그리고 발베니 40년까지 금메달을 받아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발베니를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박준호 대표는 “발베니 17년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는 쌀과 쌀가공식품에 대한 미래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유발을 위한 볼거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쌀가공식품 체험교육 전시관'을 오는 7월 1일 부터 3일까지 2011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양재동 aT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쌀가공식품 체험교육 전시관'은 미래 소비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쌀과 쌀가공식품에 대한 친근감 형성을 위해 '쌀가루 웰빙 쿠킹체험'과 '쌀가공 식품 블라인드 이벤트' 등 쌀가공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장 으로 운영된다.특히 '쌀가루 웰빙 쿠킹체험'은 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교육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쌀피자, 쌀 떡볶이, 쌀 송편으로 이루어져 부모를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