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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비자금, 이맹희 삼남매'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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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일감 몰아주기’, ‘증여’등 의혹 포착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누나 이미경 CJ E&M 총괄부회장이 경영했던 CJ아메리카의 부실 계열사를 CJ측에 떠넘겼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CJ그룹의 지주회사이자 이 회장이 최대주주인 CJ가 2005년 영화관련 업체인 CJ아메리카의 부실 계열사를 인수해 60억원대 손실을 입었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CJ CGV와 밀접한 관계인 광고대행사 재산커뮤니케이션즈의 이재환 대표도 부당지원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이재환 대표는 CJ CGV의 스크린 광고와 제일제당·E&M·푸드빌·올리브영 등의 광고 대행을 맡아 형제간 일감몰아주기 의혹도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은 1995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후 영화, 방송, 공연사업 등을 담당하는 CJ E&M 총괄부회장으로 2004년에 승진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영화사업 투자나 tvN, Mnet, OCN 등 CJ계열 18개 케이블방송의 콘텐츠 제작과 유통 등도 깊은 관심이 많으며 문화·연예계 인사들과 막연한 사이를 유지해 ‘마당발’로 불린다.


2년 전 이 부회장의 생일파티에는 가수 비를 비롯해 이병헌·정우성·서인영·백지영 등 국내 톱스타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에는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 고소영, 정우성 등을 초대해 파티를 열기도 했다.


이재현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대표는 CJ그룹 상무로 근무하다가 2005년부터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CJ그룹 경영 전반에 관여하지 않고 지분도 없지만 CJ그룹의 절대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CJ CGV 극장의 스크린 광고와 계열사 광고 대행을 거의 전담해 재산커뮤니케이션즈가 담당한 광고는 주로 CJ CGV, 프리머스 시네마 등 CJ와 밀접한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지난해는 매출액이 192억원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하는 실속있는 회사로 키웠다.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CJ CGV의 스크린 광고 계약을 사실상 독점한 것을 놓고 간접적인 '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조세포탈, 배임 혐의와 연관시켜 문제를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한편, 이미경, 이재현, 이재환 이 들은 삼성그룹 경영권에서 밀려난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씨의 세 자녀로 현재 CJ그룹의 오너 삼남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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