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등 농축협이 직면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축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전국 농축협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발전유형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수립 과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해 농협중앙회는 이날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국 농축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컨설팅 결과와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한 모범 사례가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경영 전략 도출과 실행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인호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장은 “농심천심 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협 건전경영 확보를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 그리고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데 관심이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동물복지 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물복지 정책참여단은 동물과 함께 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소통채널로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겪은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 비반려인 관점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지켜졌으면 하는 에티켓 등 동물복지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13일부터 2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https://apms.ep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봄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하는 반려인을 위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요령과 산책 시 지켜야 할 펫티켓도 함께 안내했다. 봄철은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외출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이지만, 벼룩·진드기 등 외부기생충 활동이 활발해지고 일교차도 커지는 계절인 만큼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산책이 늘어나는 반려견의 경우 풀숲이나 잔디 등에 접촉하는 시간이 많아 외부기생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기적으로 외부기생충 예방약품을 투여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산책 후에는 귀 뒤나 목 주변, 발가락 사이 등을 살펴 진드기 등이 붙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예방약 투여도 권장된다도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반려묘의 경우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허피스·칼리시 바이러스나 상부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재채기, 콧물, 발열 등 사람의 감기 증상과 유사하며, 허피스 바이러스 감염 시에는 눈물·결막염과 같은 안과 증상이,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 시에는 입안 궤양으로 인한 식욕 저하가 동반될 수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허피스·칼리시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해 다묘 가정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재채기·콧물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식욕 부진, 눈곱·결막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동물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봄철에는 활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적절한 운동과 체중 관리 등 일상적인 건강관리도 중요하다. 반려묘는 장난감이나 캣타워 등을 활용해 실내 활동량을 늘리고, 반려견은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으며, 불필요한 간식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은 제한하고, 음수량·배뇨량 변화 등을 관찰하는 등 평소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대한수의사회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인 동물병원 내원 및 건강검진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원치 않는 임신 예방과 생식기 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반려견과 반려묘의 중성화수술도 권장했으며, 봄철에 고양이 발정기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울음 등 행동변화 완화에도 중성화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수술 이후에는 넥카라나 환견복·환묘복을 착용하고, 수술부위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등 회복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봄철에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 공공장소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인들의 펫티켓 준수도 중요하며, 외출 시에는 동물등록 및 인식표 착용을 통해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목줄·가슴줄 등을 착용해 산책 시 돌발 상황을 예방해야 한다. 아울러 물, 위생용품 등을 휴대하면서, 배설물은 즉시 수거하는 등 기본적인 공공 예절을 지켜야 하고, 반려견이 돌발 행동을 하지 않고록 이리 와, 기다려 등 기본적인 행동 훈련을 해 두는 것도 안전한 산책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이연숙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간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분위기 조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동물복지 정책참여단 운영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을 국민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사항들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4월 1일부터 삼양라면 오리지널(봉지면, 용기면) 2종의 출고 가격을 평균 14.6%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됐다. 삼양식품은 라면이 대표적 일상식인 만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양식품은 2023년에도 물가 안정을 위해 삼양라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라면은 60년 넘게 국민과 함께해온 제품”이라며 “가격 인하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네트워크가 정부의 낙동강 녹조 독소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실질적인 공동조사 이행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12일 논평을 통해 “기후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낙동강 인근 농산물에서 녹조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조사 약속은 사실상 이행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조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단체들은 정부가 조사 대상 지역 선정 과정에서 시민사회 의견을 일부 반영했다고 설명한 것에 대해 “전문성과 제안을 들러리로 세운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특히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시민사회와의 면담에서 농산물 공동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음에도 실제 조사 과정에서는 협력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환경단체들은 “기후부가 공동조사 설계나 분석 방법에 대한 논의는 배제한 채 일부 조사 지점 자문만 요청했다”며 “결국 식약처 기존 조사 체계에 기후부 이름만 추가해 범정부 검증인 것처럼 포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조사 결과와 비교해 정부의 기존 모니터링 체계에 대한 의문도 제기했다. 단체들은 “시민사회 공동조사에서 하천 원수에서 최대 328ppb의 녹조 독소가 확인된 반면 지난 10여 년간 정부 조사에서는 약 3ppb 수준만 보고됐다”며 “기존 모니터링 체계가 위험을 과소평가하도록 설계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낙동강 녹조 문제에 대한 조사 예산 규모 확대도 요구했다. 환경단체들은 원수, 에어로졸, 인체 비강, 농산물 등을 포함하는 전방위 공동조사를 위해 약 7억50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지만 기후부가 제시한 조사 계획은 약 3억5000만 원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초 기후부가 발표한 ‘녹조 계절관리제’와 민관 공동조사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예산 부족을 이유로 안전 문제를 미루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 낙동강 보 개방 등 물 흐름 개선 조치가 추진되고 있지만, 이는 임시적 대응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단체들은 “녹조 문제의 근본 해결책은 4대강 보 처리 방안을 포함한 하천 재자연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네트워크는 “기후부와 식약처는 시민사회를 배제한 채 진행된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2026년 공동조사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원수·공기·인체·식품을 포함한 전방위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낙동강 녹조 독소 공동조사는 반복되는 사회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정부가 예산과 부처 간 협의를 이유로 문제 해결을 미루는지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풀만호텔에서 개최되는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이하 MCF, Association des Maîtres Cuisiniers de France) 세계총회를 계기로 K-수산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MCF 세계총회를 계기로 유럽 등 전략시장에 K-수산식품을 알리기 위해 유럽 명장 요리사와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고, K-수산식품을 주 식재료로 활용한 만찬을 구성하여 제공하는 등 K-수산식품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에 전시되는 22개사 50개의 제품들은 MCF 명장 요리사 5인이 평가하는 식자재 경연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 중 1~3위를 차지한 3개 업체는 MCF 회원사가 운영하는 현지 호텔, 식당, 백화점 등 매장에 입점하게 된다. 아울러, 총회 이후에는 명장 요리사, 해외 바이어 등이 굴, 전복, 김 양식장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수한 우리 양식 수산물의 생산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K-수산식품 홍보 전시관의 운영 상황을 직접 살피며 우리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전 세계 20개국 이상, 500명 이상의 요리사 등으로 구성된 MCF 세계총회는 매년 프랑스에서 개최되고 협회 소속 요리사들과 회원사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하는 연례행사로, 5년마다 프랑스 외의 나라에서 개최되며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다.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유럽 등 세계 미식업계 관계자들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의 지속가능한 수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10일부터 양일간 전국 지역축협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축협 담당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경북 칠곡 참품한우(10일), 경기 안성 축산물위생교육원(11일)에서 실시됐다.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은 지난해 축협 88개소, 농가 8,970곳이 참여해 5만여 두의 유전체 분석을 실시하는 등의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우량 송아지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생산된 개체들을 농가에 분양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종갑 축산지원부장은“농협은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 개량으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축산인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디스트가 FS(위탁급식) 부문에서 신규 수주 확대와 더불어 매년 재계약률을 경신하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급식이 기업 복지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위탁급식 기업을 선정하는 기준도 한층 까다로워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푸디스트는 2025년 신규 수주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약 47% 성장했다. 신규 수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은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현재 푸디스트는 기업‧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리조트‧병원 등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부문의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5년 고속도로 휴게소, 하이원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수주에 이어 올해에도 근로복지공단 소속 병원 13개 사업장을 동시에 수주하는 등 대형 고객사 수주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하고 있다. 푸디스트의 가장 핵심적인 경쟁력은 차별화된 맞춤형 급식 운영 역량이다. 기업, 컨세션, 리조트, 병원 등 전문급식 서비스는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푸디스트는 사업장별 맞춤형 위탁급식 역량으로 전문급식 서비스 운영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전국 사업장에서 수집한 수천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특성에 맞춘 맞춤형 메뉴 제공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푸디스트는 ‘쉐이크쉑’, ‘차이797’ 등 유명 외식 브랜드와 협업하며 구내식당을 미식 공간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농협과 협력해 지역 상생 메뉴를 선보이는 등 급식의 격을 한 단계 높인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은 높은 재계약률로 이어지고 있다. 폐업처를 제외한 푸디스트의 고객사 재계약률은 2023년 89%, 2024년 92%, 2025년 94%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푸디스트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사 10곳 중 9곳이 만족하고 있다는 의미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신뢰도를 방증한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 수주 및 재계약률 최대 실적 달성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솔루션 강화와 트렌디한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다양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과 한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한식의 가치 확산과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헝가리 내 한식의 인지도를 높이며 한식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규민 이사장과 유혜령 주헝가리한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헝가리에서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식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한식 쿠킹클래스는 접수 시작 후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현지 수요에 맞춰 한식진흥원과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한식 관련 문화행사 및 홍보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헝가리 외식산업 트렌드 및 한식당·한식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 한식 쿠킹클래스, 워크숍·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헝가리 현지에서 한식 체험 행사, 쿠킹클래스,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식 관련 행사를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식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혜령 주헝가리한국문화원장은 “김치 샌드위치나 고추장 스테이크 같은 메뉴가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등장할 만큼 한식은 이미 현지에서 친숙한 맛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많은 현지인이 한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 하며, 한식 강좌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규민 이사장도 “이번 협약은 한식을 통해 한국과 헝가리가 문화적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을 통해 한식이 세계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12일부터 이디야커피랩 오픈 10주년을 기념한 봄 시즌 커피다이닝 프로그램 ‘커피다이닝 part.6 – Ten Springs On’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디야커피의 커피연구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이 지난 10년간 쌓아온 커피의 기준과 전문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낸 시즌 한정 코스다. 커피가 주는 감각에 집중하면서 가볍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첫 번째 코스는 ‘에티오피아 벤치 마지 게이샤’와 라벤더 머랭의 페어링이다. 플로럴한 향미를 중심으로 믹스베리의 달콤한 과일 풍미, 브라운 슈가의 은은한 단맛, 깔끔한 애프터테이스트가 어우러져 다이닝의 시작을 산뜻하게 연다. 두 번째 코스는 티 베버리지 ‘Echo’와 오렌지를 곁들인 바닐라 크림으로 구성했다. 커피가 지닌 향의 레이어를 분석한 뒤 이를 차의 추출 구조로 재조합해, 색다른 방식으로 향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코스는 논알코올 커피 칵테일 ‘서울사워’와 매실 다크 휘낭시에다. 클래식 칵테일 ‘뉴욕사워’를 모티브로, 파나마 게이샤와 하동 매실의 조화를 더해 이디야커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커피다이닝은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코스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운영되며, 회차당 최대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커피다이닝은 이디야커피랩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축적해온 커피 연구와 감각적 해석을 고객에게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봄 시즌에 어울리는 섬세한 향미와 페어링을 통해 커피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봄 시즌 신메뉴 6종을 12일 출시했다. 이번 봄 시즌은 ‘미스터리 가든 파티(Mystery Garden Party)’라는 흥미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가든 파티에서 벌어진 미스터리를 주제로 ‘쉿, 아무도 믿지 마세요’, ‘누가 치킨을 먹었을까?’와 같은 재치 있는 카피를 전면에 내세워, 신메뉴에 대한 신선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신메뉴는 다채로운 취향을 반영한 음료 4종과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메인 음료인 ‘커피초코칩 젤라또 슈크림라떼’는 봄 시즌 인기인 달콤하고 묵직한 슈크림과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샷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메뉴다. 여기에 초코칩이 콕콕 박힌 쫀득한 ‘커피초코칩 젤라또’를 듬뿍 올려 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꾸준히 사랑받는 스무디 카테고리의 ‘애플머스캣 요거트 스무디’는 사과의 깔끔한 단맛과 샤인머스캣의 상큼함으로 봄에 딱 맞는 청량함을 구현했다. 고객의 니즈와 글로벌 식음 트렌드를 반영한 라인업도 탄탄하게 갖췄다. 브랜드명의 이니셜을 딴 ‘M망고 G구아바 C캐럿 주스’는 망고(M), 구아바(G), 당근(C)을 황금 비율로 블렌딩해 활기찬 하루를 돕는 ‘헬시플레저’ 맞춤형 건강 주스다. 최근 떠오르는 글로벌 음료 트렌드인 ‘티+폼’ 조합을 빠르게 반영한 ‘망고폼 자스민 티플레저’는 은은한 자스민티 베이스에 부드러운 망고 폼을 듬뿍 올려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가볍고 든든하게 즐기기 좋은 디저트 2종도 눈길을 끈다. 시즌 콘셉트를 대표하는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은 치킨 브랜드 '사세(SASE)'와 6개월간 협업한 메뉴다. 100% 닭다리살 순살과 떡에 특제 양념을 버무려 전문점 수준의 맛을 냈으며,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그머니 머핀인줄 브런치빵’은 팬케이크에 스크램블 에그, 해시브라운, 베이컨을 알차게 담아내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메가MGC커피는 설레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인 만큼, 신메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멤버십 앱(APP)을 통해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 X 메가콘서트’ 프리퀀시 이벤트부터 단품 및 세트 할인까지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시즌 메뉴가 고객들에게 일상 속 작은 ‘미스터리 가든 파티’처럼 새로운 맛의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해진 취향과 기대감을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