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2025 크리스마스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카리나와 함께하는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파티로의 초대(PASCUCCI Wonderland with KARINA)’를 주제로 진행된다. 1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카리나가 ‘파스쿠찌 원더랜드’에서 커다란 케이크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본편 영상은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홀케이크 6종, 조각 케이크 5종 등 총 11종의 케이크를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1월 14일에는 레드벨벳 시트와 피스타치오 무스, 치즈 프로스팅을 층층이 쌓아 올리고 화이트 크림으로 장식해 눈 덮인 트리 모양을 완성한 ‘원더랜드 트리’, 카라멜 바나나 콤포트와 카라멜 크림으로 달콤함을 더한 귀여운 눈사람 모양의 ‘화이트 스노우맨’ 등 홀케이크 2종과 조각 케이크 4종을 출시한다. 대표 제품인 ‘원더랜드 트리’는 잘랐을 때 보이는 층층이 쌓인 그린·레드·화이트 컬러의 단면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여준다. 12월 5일에는 홀케이크 4종과 조각 케이크 ‘딸기트리’가 추가로 공개된다. 진한 초코 시트 사이 사이에 초코 크림과 화이트 초코 크림, 아마레나 체리&가나슈 크림 등 세 가지 초코 크림을 더한 ‘메리 초코베리’, 딸기 콤포트가 올라간 부드러운 화이트 시트 케이크를 화이트 크림으로 감싸고 생딸기를 올린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바닐라 레제르 크림과 딸기 콤포트가 어우러진 선물 상자 모양의 ‘마법의 선물’, 진저맨 쿠키 장식이 포인트인 초코 케이크 ‘원더랜드에 놀러온 진저맨’ 등이다. 이탈리아 정통 크리스마스 디저트 ‘골든 파네토네’도 함께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12월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퍼 얼리버드’(11월 3일~9일) 기간에는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6종을 40% 혜택가에, ‘얼리버드’ (11월 10일~19일) 기간에는 30% 혜택가에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이후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기간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25% 할인 또는 15% 할인 & 카리나 브로마이드 증정(2종 1세트, 선착순 한정 수량)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화려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파스쿠찌 케이크와 함께 달콤하고 특별한 연말을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국산 유기농 채소와 고춧가루를 사용한 유기농 김치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노동 부담으로 김장을 포기하는 ‘김포족’이 늘어나면서, 필요한 양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포장김치가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포장김치 구매 추정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하며 국내 포장김치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더해지며 유기농 등을 강조한 프리미엄 김치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올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올가만의 차별화된 ‘유기농’ 가치와 ‘간편함’을 모두 담은 김치 라인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포장김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이번 출시된 올가의 유기농 김치는 ▲유기농 포기김치 ▲유기농 깍두기 ▲유기농 백김치 ▲유기농 석박지 총 4종이다. 모든 제품은 주요 원재료의 95% 이상을 유기농으로 엄선해 사용했으며,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담백하고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담가 익을수록 채수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이 배어나오는 점이 특징이다. ‘유기농 포기김치(5kg)’는 국산 유기농 배추를 국산 천일염으로 절이고, 멸치액젓과 새우젓으로 양념해 깊고 깔끔한 맛을 냈다. ‘유기농 깍두기(1.5kg)’는 아삭한 유기농 무에 대파, 양파, 마늘, 고춧가루를 더해 은은한 단맛과 매콤한 맛이 일품이며, ‘유기농 백김치(1.5kg)’는 국산 유기농 배추와 다섯 가지 유기농 채소로 담아 맑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유기농 석박지(1.5kg)’는 천일염에 절인 유기농 무에 유기농 재료의 양념을 더해 단맛과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올가는 병해충과 기후 변화에 취약한 유기농 원료의 특성을 고려해, 계약 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갖추고 균일한 품질의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조부터 배송까지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발효 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고 유기농 김치 전문 제조사와 협력해 제조 공정을 세밀하게 검수하며, 고객에게 신선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출시된 유기농 김치 4종은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과 전국 올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성현주 PM(Product Manager)은 “프리미엄 유기농 포장김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가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김치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유기농 원료에 간편함을 더한 새로운 기준으로 프리미엄 포장김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의 누적 매출 6,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자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1등 단백질 ‘하이뮨 한달내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하이뮨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동후디스는 행사 기간 동안 분말 제품부터 음료, 액티브 라인업 등 다양한 하이뮨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모든 하이뮨 제품을 대상으로 6%의 적립금도 추가 제공한다. 소비자를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매일 진행되는 선착순 타임 특가를 비롯해 오는 4일(화) 오전 10시, 17일(월) 오전 10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경품 이벤트와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혜택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이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소비자가 꾸준히 하이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신 덕분”이라며 “대한민국 1등 단백질 하이뮨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는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고,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후디스 하이뮨은 지난 9월, 출시 5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No.1 단백질 브랜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대표 간편식 ‘컵밥’의 신제품 ‘미역국밥·사골곰탕밥’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옛날 미역’과 ‘옛날 사골곰탕’을 기본 베이스로, 밥과 국물을 따로 조리하는 오뚜기만의 ‘따로국밥 조리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밥알의 식감은 살아있으면서도 국물 본연의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다. ‘미역국밥’은 참기름에 볶은 옛날 미역과 사골 국물을 진하게 끓여내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사골곰탕밥’은 100% 사골로 우려낸 깊고 진한 국물에 파의 향긋함이 어우려져 구수한 풍미를 자랑한다. 오뚜기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찾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역국밥’과 ‘사골곰탕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속형 국밥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 끼’를 전한다는 ‘컵밥’ 브랜드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31일까지 BBQ앱에서 뿜치킹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와 파인애플을 더해 상큼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파인마요소스를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에 출시된 뿜치킹은 치즈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요거트의 상큼한 조화로 잘파세대와 여성 고객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마리를 달성했다. BBQ 관계자는 “네이밍 콘테스트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뿜치킹’은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시즈닝 치킨의 매력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BBQ앱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지난 10월 30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 컬리뷰티페스타 2025가 1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페스타에 참여한 파트너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9배 성장한 가운데 나를 가꾸는 정원 컨셉으로 개최된 이번 페스타는 브랜드 큐레이션과 체험 요소에 집중하며 뷰티 경험에 최적화된 행사로 호평을 받았으며, 관람 환경을 위해 오전 오후로 방문 시간대를 구분하고, 부스당 크기를 늘리는 등 첫 회 대비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진전을 보였다고 컬리는 설명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연계로 구매 편의성을 높였으며 온라인 구매 인증을 도입해 페스타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풍성한 증정품과 적립금 혜택을 제공했고, 그 결과, 올해 처음 페스타에 참여한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배, 지난 해부터 모두 참여한 브랜드는 9배 가량 증가했고, 세타필과 시세이도의 거래액은 각각 26배, 25배 늘었다. 이번 행사에는 포트레, 시슬리, SK-II 등 60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컬리뷰티페스타를 통해 처음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한 브랜드도 40여 개로, 기술력과 성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 설계와 이벤트로 인기를 끌었고, 나스는 대표 상품 멀티플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를, 스킨수티컬즈는 9가지 유형의 주름 분석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케라스타즈는 두피 및 모발 상태를 진단해 맞춤 상품을 추천했다. 또한 트렌드를 반영한 특색 있는 이벤트로 라로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부 타입별 MBTI 서비스를 제공했고, 달바는 고주파 디바이스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닥터브로너스는 유수분 황금 밸런스 게임을, 켄트는 구매자 대상 칫솔 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VVIP 대상으로 별도 운영한 뷰티클래스로는 끌레드뽀보떼, 라로제, 시세이도, 스킨수티컬즈 등 4개의 브랜드가 단독 클래스를 열고 브랜드 고유의 콘텐츠를 선보였고, 라로제는 창립자 콜린 베르트랑이 방문해 브랜드 철학과 신제품 활용팁을 직접 소개하는 토크 세션을 진행했으며, 시세이도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신제품 전 라인을 시연했다. 이기쁨 뷰티컬리 그룹장은 “뷰티에 진심인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진짜 뷰티 행사’를 만들고 싶었던 컬리의 바램을 이번 컬리뷰티페스타에 담고자 노력했다”며 “컬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큐레이션에 집중한 결과 컬리의 정체성이 더욱 짙게 묻어나는 뷰티 페스타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기업 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인수전에 인공지능(AI) 업체 등 두 곳이 참여했다. 홈플러스가 지난 2일부터 31일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AI업체인 하렉스인포텍 등 두 곳이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홈플러스의 유통플랫폼에 'AI 에이전트' 직거래 경제 모델을 적용해 홈플러스 회생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AI에이전트 혁신 경제의 글로벌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에 설립된 하렉스인포텍은 이름이 알려진 업체는 아니다. AI를 활용한 직거래 유통 중개 기술을 통한 물류혁신을 하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인수의향서에 투자 자문사인 아나리 캐피털(Anari Capital)을 통해 미국에서 20억 달러(2조8천억원)를 조달해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계획을 냈다고 전했다. 나머지 한 곳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인수 후보로 거론된 농협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3∼21일 예비 실사를 거쳐 같은 달 26일 최종 입찰서를 받을 계획이다.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접수된 인수의향서와 자금조달,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의향서를 제출한 곳들과 실사를 위한 비밀준수협약(NDA)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입찰일 이전까지 매수 희망자들이 더 나타나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매각은 구주 중 우선주를 제외하고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전량을 무상소각하고, 신주를 발행해 제3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수 후보가 나타나면서 홈플러스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무엇보다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지난 6월 3일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모두 네 차례 연장해줬다. 홈플러스는 "매각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확인됐다"며 "영업 정상화를 통해 이번 공개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4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M&A만이 살길"이라며 지난 8개월 동안 새 주인을 물색했다. 현재 홈플러스 대형마트는 123개,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297개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만 분할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통매각'으로 방침을 바꿨다. 그동안 농협과 쿠팡, GS리테일, 알리익스프레스 등이 인수 후보자로 거론됐으나 모두 부인했다. 홈플러스 구성원들은 조속한 M&A를 촉구하고 있다. 인수 절차가 길어질수록 자금 상황이 악화하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일 발생하는 매출로 납품 대금을 지불하고 있으나 가용 자금이 급격히 줄고 있다"며 "주요 거래처의 보증금 선지급 요구와 정산 기간 단축 등 조건 강화, 상품 구색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임금 체불은 없으나 연말이 되면 임금 체불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도 홈플러스 내부에서 나온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홈플러스 청산 반대 릴레이 108배를 진행했다. 노조는 "홈플러스 청산은 노동자 해고와 고용불안을 넘어 해당 점포에 의존하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생존, 농축수산물 납품 농민들의 생계, 지역경제 전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국민이 나서 홈플러스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소인 오성물산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밀크퐁당 (유형: 빵류)' 제품에서 보존료 '소브산'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 2026년 5월 2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내손안전365)’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굿모닝서울(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제조한 '서울빙수팥(식품유형: 조림류)'제품이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 '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8년 10월 1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내손안전365)’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장 인근에서 운영 중인 K-푸드 스테이션을 방문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느끼고 방문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APEC 정상회의 기획단과 협업하여 K-푸드 스테이션을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 중으로 K-디저트 부스와 할랄인증 제품 부스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호떡, 약과 등 우리나라 전통 다과의 매력을 알리고, 수출용 할랄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부에서 운영 중인 K-디저트 부스를 방문해 직접 호떡을 만들어 보고, 다과를 시식 중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한식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체감했으며, APEC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식품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한식 홍보 부스도 일일이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반응을 살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어 수출용 할랄식품 홍보 부스에 방문하여 현장에 전시된 라면, 음료, 소스 등의 수출용 할랄식품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할랄 인증을 받은 K-푸드 수출 잠재력을 확인하며 송미령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많은 정상회의 참가자들이 K-푸드의 다채로운 맛과 우수성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방문해 주신 분들이 앞으로 글로벌 케이(K)-푸드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