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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 행사 개최…“몸으로 배우는 우리 농업”

수원 유아 100여 명, 벼 심기부터 귀리·트리티케일까지 오감 체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9, 10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벼 시험 논에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 재배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여해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모를 심어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꼈다. 또한, 귀리, 트리티케일 등 다른 작물의 생육도 관찰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병규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과장은 “어린이들이 논에 들어가 손 모내기를 하며 모처럼 자연을 가깝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먹거리를 제대로 알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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